공중에 매달린 거대한 스크린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상이 뒤집히던 날`

서울광장 앞 스크린벽을 타는 남자들

축제는 밤이 깊어질수록 더 빛이 난다. 어둡게 내리 앉은 검은 밤은 배우들의 몸짓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가 되고 빌딩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은 그들을 비추는 조명이 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5의 밤도 마찬가지였다.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진행된 축제의 셋째날 밤을 즐기고 왔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도시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시민들에게 예술참여를 통하여 문화적 활력을 제공하는 서울 도시공간의 재발견, 거리예술축제이다.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하이서울페스티벌 3일 저녁 7시, 서울광장 신청사 앞. 흔들흔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사다리를 배우들이 쉴 새 없이 타고 오른다. 사다리가 흔들릴 때마다 관객들은 입에서는 절로 함성이 터져 나온다. 오르면 오를수록 더욱더 기울어지는 사다리를 보고 있자니 우리들의 모습이 그러하지 않을까 싶었다. 라이브 밴드의 록 사운드에 맞춰 흔들거리는 사다리를 오르는 퍼포먼스 ‘불량충동, 삐뚤어질테다’는 극단 몸꼴의 작품이다. 몸꼴은 창작집단 ‘극단 몸꼴’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고리의 역할을 하는 ‘몸꼴 상상력 훈련소’, 문화예술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문화이끔이 꼴’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소한 언어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다른 소외된 예술들을 불러 모으는 위험을 감수하고, 동시에 사회가 잊어버린 혹은 지나치고 있는 정의에 대한 논란을 부추기기를 원한다. 흔들거리는 인생을 담아낸 `불량충동`의 공연 ‘제거다’라는 글자가 붙은 사다리 위를 오르기도 하고, 물을 뿜어내기도 하고, 종잇조각을 마구 뿌리기도 한다. 무엇에 홀린 듯한 배우들의 눈빛으로, 저 너머의 공간을 동경하는 듯한 강박적인 손짓으로, 어찌 보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몸짓으로 사다리를 오르고 내린다. 불꽃을 터뜨리며 극은 절정에 도달하였다. 처음에 등장한 ‘제거다’라는 글자는 ‘충동의 목적은 긴장의 제거다’로 완성된다. 삶의 긴장을 빼고 느슨해지자는 의미일까. 흔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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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0% 싼 국내 최대 직거래장터

옛 조상들이 일 년 중 가장 으뜸인 날로 여겼던 추석. 친지들과 풍성한 오곡백과로 차려진 밥상을 나누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더운 여름 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던 날입니다. 모두가 모이는 기쁜 명절이지만, 오랜만에 모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 장만에 드는 비용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 에서는 재래시장에서 차례 음식을 준비할 경우 마트보다 18% 저렴(☞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8% 저렴)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올해도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습니다. 발품 팔아야 돈이 굳는다는데 서울장터에서만큼은 예외입니다. 발품은 덜 팔고, 주머니 부담은 줄이면서 명품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이 바로 안내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 ‘추석절 서울장터’ 14일부터 5일간 열려  - 9월 14일~18일 서울·청계·광화문광장, ‘2015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개최  - 전국 특산품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  - 신용카드 결제 및 택배서비스 등으로 장터 이용 시민의 편리 도모  - 서울광장은 농수축산물판매장, 청계광장은 도시농업존, 광화문광장은 먹거리존으로 꾸며질 예정 `2015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행사장 안내도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2015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이하 서울장터)가 열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직거래장터인 ‘서울장터’에서는 나주 배, 상주 곶감, 제주 옥돔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200여 품목의 농수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이 모든 농수축산물은 전국 129개 시·군이 인증해 품질에 대해선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카페 ‘2015 추석절 농...
2014년에 열린 제3회 서울앱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를 체험하고 있는 시민들 ⓒ뉴시스

요즘 대세 ‘드론’ 서울광장서 날려볼까?

2014년에 열린 제3회 서울앱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를 체험하고 있는 시민들 우리는 오늘도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들이 주는 편리함을 누리고 삽니다. 이제 재난구조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나 손목에 차고 실시간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스마트 밴드’, 무엇이든 뚝딱 뽑아내는 `3D프린터` 등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 오는 11일과 12일, 서울광장에 오시면 이 모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날 동심으로 돌아가 신기한 디지털 세상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 개최  - 11일~12일 서울광장 일대, 시민들이 디지털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  - 드론 재난구조 대회, 3D프린터 RC카 조종, 웨어러블 암박등반 등 체험·전시  - 기술사·학회 공동 '공간정보 컨퍼런스', 박원순 서울시장과 글로벌 기업의 간담회 드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최신 모바일게임 등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이틀 동안 서울광장에는 총 60여 개의 컨테이너와 부스가 설치되고, ICT(정보통신기술) 및 모바일 신기술 전시와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컨퍼런스,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집니다. 서울 동작대교 부근에서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익수자 수난구조 훈련에서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는 가상의 재난현장 상황에서 드론을 보유한 학생, 일반인 40여 명이 드론을 이용해서 장애물을 통과해 목표물인 인형을 운반하는 '드론 재난구조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일반시민들은 현장에서 드론 날리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장 주변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손목엔 스마트밴드, 머리엔 액션캠 등 스마트 웨어...
꿈새김 판ⓒ뉴시스

[포토]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가을의 문턱인 9월 1일 아침, 서울시 꿈새김판이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글귀는 최고은씨 작품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입니다. 당선자 최고은씨는 “시청 근처를 지나다 가끔 쳐다본 꿈새김판 글귀가 마음 한구석에서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곤 했는데, 제가 받은 위로가 다시 여러 사람에게 따뜻한 울림이 된다니 참 고마운 마음”이라며 “게시판 글귀처럼 따뜻한 사람들의 계속되는 눈부심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꿈 게시판 공모에는 총 524건이 접수됐으며 시인, 교수, 광고인,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과 가작 5편 등 총6편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평소 잊고 있던 우리 내면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을 당선작으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서울광장 앞 도서관 정문에 설치될 예정이며, 네 번째 문안공모는 9월말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꿈새김판은 이번이 8회째 작품이며, 디자인은 광고디자인 전문업체 (주)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매일 저녁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오늘 저녁, 특별한 약속이 없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서울 광장 잔디 밭으로 와 보세요. 9월부터 서울시민들은 매일 저녁마다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아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광장 남쪽(프라자호텔 맞은편)에 약 50인 규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한 상설공연장(약 290㎡)을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서울광장 상설공연장에서는 매일 오케스트라, 재즈, 비보잉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열리거나 영화 또는 클래식 콘서트 실황이 상영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9월부터 두 달간(9월 1일~11월 8일) 우천시를 제외하고 ‘서울광장 상설공연장’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겨울에만 쉬고 상시운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은 봄, 여름, 가을에는 상설공연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집니다. 이 무대는 민간 전문예술단과 시민예술가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추석맞이 서울장터 등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9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섹소폰리스트 이정식 교수의 ‘드림재즈’(6일) ▲홍혜주 재즈밴드 등의 ‘가을밤 재즈 콘서트’(10일) ▲영화와 클래식콘서트 실황을 상영하는 ‘메가박스 영화제–도시의 클래식’(21일~24일)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02-2133-252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9월 프로그램 일정 구 분 날 짜 프로그램 일정 세부 프로그램 내용 9월 1주 (19:00~20:30) 9/1(화) 서울시향 : 18:45~19:00 ○ 타악공연팀 식전공연  ○ 서울광장 무대 설치 취지 홍보 및 오프닝 세레모니 : 19:00~20:10  ○ 지 휘 자 : 최수열 부지휘자  ○ 협 연 : 양성원 첼리스트  ○ 프로그램   - 존 윌리엄스, 올림픽 팡파르와 주제   - 브루흐, 콜 니드라이   - 번스타인, 교향악적 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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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가족물총축제로 시원하게!

서울시가 오는 9월 5일 ‘2015 가족 물총축제(우리가족 함께라면 OK!)’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 접수는 물총축제 홈페이지(water.ibabynews.com)에서 진행하며, 신청한 가족 중 추첨을 통해 500가족을 선발합니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4~10세 이하 자녀(2005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생 자녀)를 가진 가족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 접수는 8월 27일까지로, 최종 참가자는 8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물총 페스티벌’은 60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팀과 물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물총 대결이지만 승부나 등수 등에 상관없이 아이는 아빠·엄마와 함께 약 10분 동안 마음껏 물총 쏘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움직이는 목표물을 물총을 쏘아 맞추는 ‘몬스터를 잡아라’, 간판에 물풍선을 던지며 노는 ‘물풍선 스트라이크’, 미니 수영장에서 미꾸라지를 맨손 또는 뜰채로 잡아보는 ‘미꾸라지 술래잡기’, 가족과 협동해 5분간 물항리에 물을 옮겨 채우는 ‘채워라 물항아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자녀(만4~10세 이하)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2자녀 이상을 둔 서울시 다둥이 가족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며, 부대행사는 별다른 접수 없이 당일 서울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물총축제와 더불어 서울광장 주변에서는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부모-자녀와 함께 미아방지용 팔찌 만들기(아이가 건강한 마을), 다양한 나라 국기 부채만들기(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 전통놀이체험(문화가 있는 가족) 등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워터건 가족패션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김명주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이색캠핑ⓒ호호

1년에 단 한 번!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이색캠핑 1년에 단 한 번, 서울의 문화를 밤새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서울, 여름 밤의 문화충전’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서울광장에서 텐트를 치고 가족, 지인들과 색다른 하룻밤을 보내는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이색캠핑’과 시원한 여름 밤 서촌, 동숭동, 해방촌 등 개성 있는 서울의 동네와 골목을 투어하는 ‘문화투어’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서울문화의 밤 간판 프로그램들이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찾아갑니다. 시민의 광장(서울광장) 올해 축제는 ▲서울백중놀이(서울광장) ▲올빼미 잔치(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민의 광장(서울광장) ▲문화탐방(서울 곳곳) 등 4개 테마별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일정과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내 문화공간도 최장 밤 10시까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15팀의 월드뮤직 뮤지션들이 저녁 7시 반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밤새도록 공연을 펼치고, 전통적 백중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들이 첫 선을 보입니다. 2014 서울문화의 밤 개최 장면 서울문화의 밤 프로그램 중 사전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3가지로, ▲서울의 꼴을 만들다(서울백중놀이) ▲광장캠핑(시민의 광장) ▲골목문화투어 및 역사문화투어(문화탐방)입니다. 서울문화의 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됩니다. 서울백중놀이 프로그램의 하나인 ‘서울의 꼴을 만들다’는 극단 대표 엄정애 작가와 13일 동안(17일~29일) 서울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대형 종이인형을 만들고 축제 당일 ...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 현장

9월 11일~12일, 서울광장이 시장실이 됩니다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 현장 서울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경제, 혁신 등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을 이해하는 시민 참여의 장이 올해도 열립니다. 서울시는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일대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간을 늘려 3일간 개최됩니다.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원하는 장소에서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정책을 이야기하는 토론 모임인 '시민시장실', 정책박람회에서 논의된 시민제안을 갈무리하는 '정책공모대전'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정책박람회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광장은 시장실'입니다.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이 시장실로 변신, 시민이 직접 박원순 서울시장과 1:1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신청사 로비에서 진행됐던 '정책아이디어 마켓'을 올해는 서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광장은 시장실'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것입니다. 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및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본부·국장과 만나 자신이 갖고 있는 시정 관련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은 시장실'은 정책 제안자와 박 시장이 1:1 상담할 수 있는 '열린시장실'과, 각 실‧본부‧국장과 관련 투자·출연기관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5개 분야(▴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쉬는 도시 ▴열린 도시)별 '제안존(zone)'으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에서 시민 제안 현황을 알리는 게시판 화면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책박람회 홈페이지(http://seoulideaexpo2015.org)를 통해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에 접수하거나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사전접수를...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광복의 문 70` 공연 사진

퇴근 후 서울광장은 락 페스티벌로 ‘들썩들썩’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광복의 문 70` 공연 사진 퇴근 후, 집에 가기 싫은 더운 여름 밤에는 서울광장에서 락페스티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설치한 시민참여 무대 ‘광복의 문 70’을 통해 락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현재, 서울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광장에 시민 참여 무대 을 설치하고 사용을 원하는 시민에게 신청을 받아 대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방공무원, YMCA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의 사용 신청이 있었으나, 그 중 인디밴드의 사용신청이 눈에 띄게 많아 이번 ‘광복의 문 70 락 페스티벌’기획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는 열대야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락 밴드들이 서울광장을 찾아옵니다. 15일에는 ‘기면승’, ‘스파이시 소다’ 등이 참여하는 포크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16일에는 다양한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하드코어 밴드 ‘애니멀앤썸’, 런던에서 활동했던 ‘빌리카터’, 일본 고베에서 투어를 마친 ‘1ton(원톤)’ 등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17일에는 여성 듀오인 ‘스타치스’를 비롯하여 지난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코로나', 영국 모던 록밴드의 영향을 받아 여러 음악적 시도를 하는 ‘A.B.T.B’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감성적이고 신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18일에는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내가 만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안치환 씨가 ‘노래, 여름 밤을 훔치다’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활약하고 있는 박준우 쉐프가 함께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어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19일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시와’의 무대와 감성 듀엣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가’, ‘이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한 여름밤의 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70개의 문 조감도

광복 70주년, 서울광장에 70개의 문이 열린다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시민을 위한 무대 ‘70개의 문’을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합니다. 70개의 문은 ‘독립’을 뜻하는' Independence’의 앞 글자인 ‘인디’를 주제로 설치되며, 7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설치되는 시민을 위한 무대·조형물 ‘70개의 문’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이자, 시민과의 소통을 의미한다”고 무대를 설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인 ‘70개의 문’의 사용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복 7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홈페이지(www.seoul70.kr)에서 사전 신청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언더그라운드에서 독립음악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8월까지 매주 마련합니다. 7월 첫째 주말인 3일 밤에는 우주히피, 피터, 이란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4일에는 모호프로젝트, 솔솔부는 봄밤, 솔가 등 공연이 준비되고, 5일에는 이호, 차광민, 딸(Taal)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7월 둘째 주에는 8일, 9일 양일간 다양한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며 18일에는 가수 안치환의 콘서트도 열립니다. 7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여성의 독립을 주제로 한 여성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의 막바지인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청소년 토론회가 열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광복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 푸른 광장 ‘70개의 문’ 행사 일정   구분 일시 공연팀 1 인디밴드 공연 7.3 (금)19:00 1. 우주히피2. 피터3. 이란 2 인디밴드 공연 7.4 (토) 19:00 1. 모호 프로젝트2. 솔솔 부는 봄바람3. 솔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