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으로 입양된 토리를 형상화한 인형

퍼스트도그 ‘토리’ 2018마리가 서울광장에 떴다!

대형 하트를 이루며 서울광장에 전시된 2018개의 토리 인형들 7월 17일, 한여름 무더위 속 서울광장을 수많은 강아지 인형들이 가득 채웠다. 잔디 위에 대형 하트를 그리며 등장한 2,018개의 검은 털의 귀여운 강아지 인형들은 과연 무엇일까? 이 강아지 인형들은 지난해 7월 26일, 유기견 최초로 대통령의 반려견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된 ‘견생역전’의 주인공 강아지 ‘토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유기견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으로 입양된 토리를 형상화한 인형 과거 식용으로 끌려가던 유기견 토리를 구조한 동물권단체인 ‘케어’가 초복을 맞아 ‘I’M NOT FOOD! 먹지 말고 안아 주세요’를 주제로 개식용을 금지하고 유기견 입양장려를 위해 개최한 행사의 일환으로 토리 인형을 전시했다. 시민들은 케어 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토리 인형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양비 3만원을 입금하면 토리인형을 현장에서 또는 택배로 입양해 데리고 갈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학대 속에 고통 받고 있는 개농장의 개들을 비롯해 동물구조, 치료, 입양 및 개식용 종식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고 한다. 토리인형 입양을 신청하는 시민들 한편, 행사부스에서는 홍보물을 통해 지난 6월 20일 표창원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국민청원에 대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법률에 의거한 동물 도살만을 허용하고 보신탕 등 개농장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와 나비탕 등 식용을 위해 고양이를 포획하여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17일, 서울광장에선 토리 인형 입양 행사가 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면 2017년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은 874만 마리로, 반려견이 632만 마리, 반려묘가 243만 마리로, 전체 가구 중 약 30%인 574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시민...
대형 태극기가 머리 위로 펼쳐지고 있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월드컵 거리응원전

대형 태극기가 머리 위로 펼쳐지고 있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한국 대 멕시코와의 경기를 관람하러 6월 23일 오후 5시 시청광장으로 향했다. 시청역 5번 출구에서 서울광장으로 오르니 공식행사가 있기 전인데도 입구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여기저기서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행사 관계자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었다. 가족, 대학 동아리회원들도 중간 중간에 야외용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고 있었다. 멀리 광주에서 온 사람,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K-Pop 댄스 페스티벌 참가팀들(좌), 걸그룹 AOA의 무대(우) 5시가 되자, K-Pop 댄스 페스티벌 사전행사가 시작되었다. 한국, 러시아(업비트), 스페인(DWD) 등 11개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2시간 넘게 실력을 겨룬 결과는 일본(마그네), 필리핀, 태국팀이 춤신, 춤왕의 본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과 ‘카드’ 등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도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대학생들도 거리 응원전에 참가했다 메인무대인 광화문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북쪽 무대에 500인치의 대형스크린이 설치되었고 많은 인파가 모여있었다. 서울광장이 가족 중심의 차분한 분위기였다면, 광화문광장은 우렁찬 응원가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행사장이 잘 보이는 무대 앞쪽과 세종문화회관의 계단은 이미 응원단이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섰다. 2002 한일 월드컵 때의 붉은 악마가 다시 돌아온 듯 축구팬들의 함성이 밤하늘을 울렸다. 광화문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다 이윽고 자정이 다가오자 대형화면이 러시아 경기장 모습으로 바뀌었고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응원단은 우리 선수들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환호하고 탄식했다.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내주자 탄식의 소리가 광화문광장은 메웠다. 멕시코가 추가골을 넣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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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응원 어디로 갈까?…대중교통 연장 운행

#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가즈아! #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열립니다! #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거리응원 일정 6.18(월) 스웨덴전 경기시간 21:00 거리응원시간(예정) 18:00~00:00 6.24(일) 멕시코전 경기시간 00:00 거리응원시간(예정) 17:00~03:00 6.27(수) 독일전 경기시간 23:00 거리응원시간(예정) 18:00~02:00 # 거리응원 in 광화문광장 500인치 스크린을 보며 열정을 폭발시키려면 광화문광장으로! # 거리응원 in 서울광장 가족단위의 차분한 거리응원전을 즐기려면 서울광장으로! # 월드컵의 열기를 고조시킬 가수 축하공연 - 붉은악마 응원가 콘서트 진행 - 초청가수 레오&세정, 설하윤 등 - 독일전, 개그맨 박명수 참여 #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 안전한 거리응원 - 광화문, 시청 등 행사장 주요 역사 안전요원 배치(평시 대비 2배 증원) - 지하철 환기구 등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강화 #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응원 자신이 앉은 자리는 흔적 없이 깨끗하게! 경기시작 전, 하프타임, 경기 종료 후 캠페인 진행 #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특별운행 (지하철) 멕시코전 24일 00:00 전날 운행 종료 시청역·삼성역 새벽 2:30, 2:45 출발 열차 특별 운행 독일전 경기 종료시간에 맞춰 막차시간 1시간 30분 연장 (2:30까지 추가 운행) #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특별운행 (버스) 멕시코전 24일 새벽 2:30까지|세종대로·영동대로 경유 79개 노선 독일전 28일 새벽 2:00까지|시청·광화문·영동대로 인근 정류소 이용 올빼미(심야)버스 정상 운행 #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신나고 안전한 월드컵 거리응원 우리모두 함께해요! 대학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10월까지 서울광장에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무료 야외공연을…

10월까지 서울광장에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선사한다. 지난해까지 총 176회, 20여 만 명이 관람하였다. 올해는 5월 14일 시각장애인 관악 중주단인 ‘한빛 브라스 앙상블’과 ‘드림뮤지컬’의 공연을 첫무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퇴근길, 발걸음을 멈추고 그날의 공연을 즉석에서 관람해도 좋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공연을 미리 찾아 챙겨보는 것도 좋겠다.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나 서울문화포털에서 해당 월과 다음 달에 진행예정인 공연내용과 출연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공연 자체가 취소되거나 공연 도중 중단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공연 프로그램을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 마술사K의 매직쇼 기자가 찾은 5월의 마지막 날, 31일 공연은 화창한 날씨 속에 여성 3인조 어쿼스틱 밴드인 ‘라꼼마’의 쾌할한 보컬 그리고 드럼, 퍼거슨,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1집 '하루종일 나' , 신곡 '코지모닝' 등 ‘라꼼마’ 밴드의 노래를 비롯해 '밤이면 밤마다', '여행을 떠나요' 등 익숙한 팝과 가요로 광장을 메운 시민들의 귀를 청량하게 해주었다. 이어서 평소에는 보기가 힘든 '마술사K' 매직쇼도 볼 수 있었다. 비둘기와 토끼 마술, 카드마술, LED 봉마술 등 30분 남짓 현란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마술들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마술사K는 광장 잔디밭까지 내려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며 흥을 돋워 더욱 더 즐거웠다. 6월 공연 프로그램 일부, 더 많은 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6월에도 태권도 퍼포먼스, 탭댄스, 마술, 팝페라, 플...
서울드럼페스티벌 2018

오늘만큼은 ‘드럼’이 주연! 서울광장 흥 폭발!

서울드럼페스티벌 2018 “어? 이게 무슨 소리지?” 선선한 바람이 불던 봄날의 어느 밤, 서울 도심에서 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길을 걷던 시민들이 소리가 나는 곳으로 눈길을 돌렸고 귀를 기울였다. 악기 소리는 오직 하나. 늘 무대 뒤에서 묵묵히 여러 악기들을 서포트하는 드럼이 주인공이었다. 항상 조연 역할을 담당했던 드럼이 서울광장에서 주연이 되어 무대를 독차지했다. 지난 25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 2018을 개최했다. 올해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다!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이틀간 열렸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서울시 대표축제 중 하나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도심형 전문공연예술축제인 이 행사는 국내·외 정상 공연팀들을 초청해 펼치는 국제타악예술축제다. 1999년부터 개최된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 서울광장, 덕수궁 등 서울 주요 명소에서 야외 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희궁에서 진행했다. 고풍스러운 경희궁에서 드럼과 조명이 곁들어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드럼페스티벌에는 가족 관람객들이 많았다 지난해 제19회부터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것이 드럼경연대회다. 초등학생부터 세미프로까지 부문별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8팀이 모집돼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드럼 체험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50여 명의 시민들이 둘러앉아 여러 타악기를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레모드럼서클’, 드럼을 배우는 프로그램인 ‘닥터드럼’, 서울시 생활예술동아리인 ‘기타치는 냐옹이’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 공연들이 제공됐다. 시민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드럼을 직접 쳐 보면서 자신만의 연주를 선보였다. 실력자뿐만 아니라 처음 드럼을 접한 시민들도 거리낌 없이 드럼 리듬을 즐겼다. 어린 아이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 낮부터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서울을 ‘심쿵’하게 만든 ‘드럼페스티벌’의 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 낮부터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서울은 흥겹다. 그 중심에 서울광장이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장소로 그 자리를 기꺼이 내어 준다. 오랜만에 후배와의 약속을 서울광장으로 잡은 까닭은 ‘서·드·페(서울드럼페스티벌)’ 때문이었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서울광장은 드러머들의 열정으로 더 뜨거웠다. 199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다!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라는 슬로건으로 5월 25일과 26일 이곳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럼을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드럼공연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드럼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더욱 인상 깊었다. ‘5분 만에 배우는 드럼’, 시민 누구나 쉽게 드럼을 접하고 배우는 ‘나도 드러머’ 체험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그 중 가장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레모드럼서클’을 들겠다. 50여 명의 시민이 둘러앉아 준비된 여러 타악기를 이용하여 재치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탁 트인 광장에서 악기를 두드리다보니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는 날아가 버렸다. 서울광장 한쪽에 자리한 푸드트럭(좌), 서드페의 걸어다니는 포토존(우) 공연 시작 전,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기다리던 관람객들이 하나둘 가지고 온 간식이며 도시락을 꺼낸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서드페의 필수품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내년 서드페 때는 꼭 도시락도 싸와야겠다. 하지만 서울광장 한쪽에 자리한 푸드트럭에서 맛보는 음식도 그만이었다. 본격적인 공연 무대. 뒤편으로 보이는 시청 건물의 조명까지 분위기를 더 달아오르게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드러머들의 연주는 서울광장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드럼을 잘 모르는 이들도 자연스레 공...
2017 서울드럼페스티벌, 세계 드럼계의 아이돌 루크홀란드(Luke Holland, 미국)의 공연

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 가자

2017 서울드럼페스티벌, 세계 드럼계의 아이돌 루크홀란드(Luke Holland, 미국)의 공연 점점 빨라지는 박자, 온몸을 불사르는 드러머의 퍼포먼스. 눈과 귀를 한시도 뗄 수 없는 드럼 공연이 이번 주 금·토 서울광장(지도 보기)에서 펼쳐집니다. 공연뿐 아니라 평소 한번쯤 두드려보고 싶었던 드럼도 단 5분이면 연주가 가능한 체험코너도 운영됩니다. 울려 퍼지는 드럼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잠자고 있던 내 안의 흥을 꺼내보는 축제의 밤! 서울드럼페스티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99년 최초 개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다!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5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드럼스타 베니 그랩(Benny Greb, 독일)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 초청 공연부터 시민드럼경연 수상자 특별공연까지 먼저, 5월 25일 오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드럼페스티벌만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참가자들 중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15팀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드럼경연대회는 올해 2회째로 총 208팀이 모집됐으며, 예선 통과한 25팀이 지난 5월 19일 결선에 참여해 최종 15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악기브랜드 야마하(Yamaha)의 협찬으로 전자드럼 키트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5월 25일~2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드러머(해외 3팀, 국내 5팀)들과 스페셜게스트가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5월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민참여로 만드는 다양한 아마추어 공연이 진행되고, 메인공연에 앞서 축제 20주년을 맞아 원로 드러머인 백두산의 드러머 ‘한춘근’의 사전공연도 펼쳐진다. ■ 서울드럼페스티벌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일정표 연번 출연일 출연자 ...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그냥 즐기세요” 5월 서울광장 문화행사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행사,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들을 10월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5월 19일~22일, 27일~31일, 평일에는 저녁 7시,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팝페라부터 국악, 마술, 비보이, 코미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팀 브라스맨(좌)과 우카탕카(우) 19일~22일에는 ‘하니엘’과 ‘스윗트리’의 팝페라, ‘야홍’과 ‘SOS’의 퓨전국악, ‘문준호’와 ‘마술사K’의 마술쇼, ‘세자전거’와 ‘라꼼마’의 어쿠스틱밴드 공연, 재즈밴드 ‘엠씨리밴드’와 브래스밴드 ‘브라스맨’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7일~31일에는 퓨전밴드 ‘무드살롱’과 ‘바이올렛’의 전자현악 공연, 아카펠라그룹 ‘FREE.T’와 걸그룹 ‘마이달링’의 K-POP 무대, ‘JSJ벨리’의 벨리댄스, 비보이 ‘MASSA’의 비보잉,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 ‘버블맨 ZOO’의 버블쇼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를 효율적이고 새롭게 디자인했다.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무대를 만들었고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음악과 함께 하는 락 페스티벌을, 가을에는 분위기 있는 가을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힙합과 EDM을 주제로 계절별 테마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서울문화포털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1)로 연락하면 된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통해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연장이 아닌 광장의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광장을 찾은 한 외국인이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한 소원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7일 서울광장 대형스크린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광장을 찾은 한 외국인이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한 소원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서울광장 동편(프레지던트호텔 인근)에 가로 5.5m 세로 2.5m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시는 27일 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해 서울시민 누구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이 기록전을 관람하고 있다. 과거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을 사진과 문서 등 50여점으로 소개하는 특별전 이 열린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나 남북 정상에게 전하는 바람을 깃발에 적어 한반도 모양의 대형 보드판에 붙이는 ‘서울시민 소원쓰기 행사’와 판문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도 4일 간 계속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2일과 13에 걸쳐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 평화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남북이 10년에 걸쳐 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유물·유적을 IT기술로 구현한 을 지원했다. 개성 만월대 서울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눈 응원 캠페인 #평화의봄응원해봄이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기사 ☞클릭) 문의 : 대외협력담당관 02-2133-6664 ...
임진각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리본이 달려 있다

D-1 남북정상회담, 성큼 다가온 한반도 평화

임진각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리본이 달려 있다 18년 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는 잊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북한군 초소에서 의문의 총격 사건이 벌어진다.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송강호, 이병헌, 김태우, 신하균, 남북한 네 명의 병사들이 서로 교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낮에는 총을 들고 서로 대치하지만 밤이 되면 초코파이를 나눠 먹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노래를 함께 듣는다. 평범한 청년들이었지만 분단이라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2000년에 제작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이야기다. 한반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JSA에서 피어난 남북한 병사들의 우정 이야기는 불가능한 것이었고 일어나선 안 될 일이었다. 그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고 있었기에 손에 땀을 쥐며 영화를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새 역사를 썼다. 가 개봉했던 2000년 이후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판문점은 지금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지난해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치러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의 도발에 국제사회는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의 김정은과 미국의 트럼프가 초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자 우리 국민들은 힘든 날들을 보내야만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나날이 이어졌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북한과 상호 평화공존이란 꿈같은 얘기였다. 단어는 있지만 실체를 잡을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핵실험 중단을 선언하고 남북 간, 북미 간 정상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북한과의 평화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