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트롤리버스 ⓒ최은주

서울명소만 쏙~ 서울시티투어버스 여행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트롤리버스 7월 초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온 우리 가족은 8월 성수기에 주어진 휴가 기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서울 시내 나들이를 생각했다. 더위도 피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서울사람 서울여행’ 콘셉트는 어떠냐는 아이들 제안에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명소를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을 찾았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도심 고궁 코스 ▲파노라마 코스 ▲어라운드 강남투어 코스 ▲야경코스 2코스 등 총 5개 코스를 운행 중이다. 우리는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와 트롤리버스, 이층 버스를 갈아타며 서울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파노라마 코스를 선택했다. 이 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명동 남산 세빛섬 63빌딩 한강유람선 홍대입구를 거쳐 다시 광화문에 도착한다. 전 코스를 도는 데 1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성인 1만5,000원, 학생 1만원이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노선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좌), 고풍스러운 트롤리버스를 타고 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우) 티켓을 끊고 트롤리버스에 올라탔다. 1900년대 초반 노면전차 모습을 한 버스는 나무 의자와 황동 기둥 장식으로 고전적이고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광화문을 출발한 버스가 명동을 지나 남산길로 접어들자 버스를 탄 지 5분도 안 돼 도심과는 전혀 다른 숲길이 펼쳐졌다. 서울에 이렇게 싱그러운 녹음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길이 하얏트호텔까지 이어졌다. 아이들은 “이층버스 타고 홍콩의 스탠리 베이에 갔던 것이 생각난다”며 외국 여행하는 기분이라고 즐거워했다. 세빛섬에서 갈아탄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을 출발점과 도착점으로 순환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45분 간격으로 총 11회가 운행되고 있어,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해 구경한 후 다음에 오는 시티투어...
날아라 이시미

청계천에서 만나는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

서울시는 6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청계천 광통교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를 개최한다. 토요일에는 오후 3시, 4시, 5시에 3번 개최되고, 일요일에는 오후 4시와 5시에 2번 열린다. ‘날아라 이시미’는 중요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된 한국 유일의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한 대목인 ‘이시미 거리’를 원작의 연희적 요소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흥겨운 전통놀이로 재창작한 놀이극이다.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는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거대한 괴물이 된 이시미에 관한 이야기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를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 했다. 이시미는 ‘이무기’로도 불리는 한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 속 동물로 용이 되기 전의 영험한 구렁이를 말한다. 기존의 꼭두각시극 형식을 탈피해 꼭두인형 배우들이 무대 밖에서 직접 연희판을 펼치고 커다란 이시미 인형이 등장해 관객들 사이에서 춤을 추기도 하는 등 관객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재미도 더했다. 공연기간 동안에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페이스북에서는 SNS 개설 기념 포스터 공유 이벤트와 티저영상 공개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외국인 참가자 중에 선정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 현장에서는 일회용컵이나 우유팩 등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식물모종을 나눠주는 ‘이시미 구출작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날아라 이시미’는 올해 3회 째를 맞은 ‘서울 시간여행자’ 프로젝트의 2017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간여행자’는 서울 관광명소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의 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서울시 관광프로젝트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날아라 이시미’를 보면서 환경의 중요성도 생각하고 청계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VISITSEOUL.NET

“한복이 나빌레라” 4대명소 한복대여료 할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 바로 다음 주로 다가온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서울시내에서 소박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꽃들이 아름드리, 한복이 나빌레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사진 찍기 좋은 명소 4개 코스(동‧서‧남‧북)를 제안하며 이 주변 20여 개 한복 대여점과 협력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복 대여료를 최대 반값 할인해준다. 사진작가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서울 명소 4개 코스 ①동촌코스(명륜동 – 창덕궁 – 창경궁) ②서촌코스(경복궁–경희궁–수성동계곡) ③남촌코스(청계천 – 남산골한옥마을) ④북촌코스(원서동–계동–북촌한옥마을)를 선정하고, 주변에 위치한 한복대여점과 협력하여 10%~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대여시간도 늘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특별히 1만원 상당의 한복대여료를 50%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고궁 관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행주간 중에는 특별히 시티투어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동‧서‧남‧북 4대 코스 중에 여행주간이 추천하는 사진명소를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여행주간 해쉬태그(#여행주간 #한복 #서울도심여행)와 함께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나들이하는 사진 공모를 통해 대상에게 5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하는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행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seoul.or.kr)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북촌마을(좌)과 청계천(우)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시민들 이 밖에도 5월 6·13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꽃단장 프로그램, 전통놀이,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여행주...
서울시티투어버스 강남순환노선 트롤리버스

시티투어버스 강남순환노선, 송파까지 연장 운행

서울시티투어버스 강남순환노선 트롤리버스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와 쇼핑지를 한번에 편안하게 둘러보는 방법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만한 게 또 있을까? 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강남~서초 구간을 운행 중인 ‘강남순환노선’을 송파(롯데월드타워, 올림픽 공원)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순환노선은 지난 4월 1일 강북코스인 ‘파노라마노선’과 환승 연결하고 서초까지 노선을 확장한 바 있다. 이후 강남순환노선의 월평균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3배 이상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다른 노선에 비해 이용객이 적어 추가적인 이용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강남순환노선을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송파구의 관광명소까지 운행하고, 왕복 운행되던 신사역~청담 구간을 편도로 변경, 운행하기로 했다. 총 운행거리는 25.3km로 늘었지만 교통체증구간을 편도로 운행함에 따라 운행 시간은 1시간20분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노선 연장을 통해 잠실(123층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과 올림픽공원을 경우하고 야간코스을 운행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생길뿐만 아니라, 상습정체구간이 줄어듦에 따라 운행시간 준수율이 높아져 이용객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남순환노선이 송파까지 연장됨에 따라 강남북을 잇는 ‘서울하이라이트노선’을 잠심에서 손쉽게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환승 시 50% 환승할인요금 혜택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www.seoulcity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강남순환노선이 볼거리 많은 송파까지 연장되고 다른 노선과의 환승 효과까지 감안하면 강남순환노선의 이용객은 약 20% 증가된 월평균 약 2,200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여 시티투어버스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 강남순환노선도. 변경 전 서울시티투어버스 강남순...
새빛둥둥섬

시티투어버스 7코스, 보석 같은 명소만 쏙쏙

의외로 많은 이가 자신이 사는 동네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어디 갈까 고민된다면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자. 주간·야간 코스를 포함해 총 7개 노선이 있으며, 보석 같은 명소를 따라 운행하므로 표 한 장이면 서울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파노라마 코스서울의 여러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 광화문을 출발해 서울 최대의 번화가인 명동, 그리고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산을 운행한다. 다른 코스에서는 제외된 63빌딩, 홍대 앞과 이대 입구 등 강서북 지역까지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승 정류장인 강남역과 세빛섬에서는 강남 순환 코스와 연계해 환승할 수도 있다.○ 이용 요금 :  - 1일권 성인 1만5,000원, 고교생 이하 1만 원(환승 시 추가 비용 별도) ○ 운행 시간 :  - 매주 월요일 휴무(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와 7월 넷째 주~8월 15일은 휴무 없이 운행)  - 주중 오전 9시 30분(첫차 출발 시간)~오후 5시(막차 출발 시간)  - 주말·공휴일 오전 9시 30분(첫차 출발 시간)~오후 5시 30분(막차 출발 시간) ○ 예약 및 문의 :  - www.seoulcitybus.com, 02-777-6090 파노라마 코스도심·고궁 코스서울의 매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이다. 광화문 일대에는 고궁이 밀집해 1년 365일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도 많이 찾는다. 특히 고궁은 우리 선조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므로 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좋은 체험 학습 장소다. 도심·고궁 코스는 고궁을 비롯해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민속박물관까지 돌아볼 수 있는 1일 체험 학습 코스로 손색이 없다.○ 이용 요금 :  - 1일권 성인 1만2,000원, 어린이와 청소년(6~18세) 1만 원 ○ 운행 시간 :  - 매주 월요일 휴무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와 7월 넷째 주~8월 15일은 휴무 없이 운행)  - 주중 오전 9시(첫차 출발 시간)~오후 6시(막차...
문화역서울284ⓒ뉴시스

‘서울역 도보투어’ 6개 코스로 서울여행 정복

문화역서울284 서울역에는 기차 탈 때만 가시나요? 서울역 주변에 볼거리라곤 남산 서울타워만 떠오른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서울역 근처의 숨겨진 명소들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를 떠나보세요.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장소, 건물 등을 하나씩 발견하며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보투어 코스는 6가지, 보는 눈을 키워 주는 무료해설은 덤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서울의 익숙하고도 낯선 길을 따라 걸으며 천천히 마무리해보면 어떨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는 여럿이 함께 서울역 일대를 산책하며, 주변 건물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울의 이야기를 듣는 산책프로그램이다. 6개의 도보투어 코스는 장소와 테마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심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역 일대 지역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난 6월 달부터 진행해왔다. 6월부터 시작한 서울역도보투어는 현재까지 20회 넘게 진행되었으며 약 300명 정도가 본 도보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보투어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도보에 무리가 없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준비물품은 특별히 없으나 답사에 필요한 개인용품(물, 모자, 편한 신발 등)을 준비하면 좋다. 서울역 도보 투어코스(☞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①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코스’ (매주 화 10:00~12:00)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남대문교회, 스퀘어가든을 거쳐 서울성곽과 백범광장으로 올라가 숭례문, 남대문시장으로 내려오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도보코스이다.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토리와 역사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해설은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코스 : 스퀘어가든→서울성곽→백범광장 ② 낡은 멋스러움을 간직한 근대건축물과의 만남 ‘중림·충정 코스’ (매주 수 10:00~12:00) 중림·충정 코스는 근대화 시...
외국인

‘관광지입장+대중교통’ 카드 한 장으로 OK!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서울시내 고궁, 한류체험관, 미술관 등 16개 유료 관광지 입장도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1일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를 29일 출시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1일 관광시설 이용권으로 첫 관광시설을 입장한 시각부터 24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패스의 가격은 16개 관광시설을 개별 방문할 경우 총 입장료인 15만 2,000원보다 70% 이상 할인된 3만 9,900원이다. 따라서 24시간 동안 16개 유료 관광시설 중 일부 시설만 방문하더라도 구입가격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패스 소지자는 여행기간 동안 시티투어버스도 10~20% 할인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 코스별 할인율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www.visitseoul.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글로벌 관광 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의 빅데이터를 분석,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관람시설을 위주로 최종 선정했다. ■ 디스커버 서울패스 참여 확정 관광지 내역 (2016년 7월 기준) 연 번 관광지 명칭 시설 위치 입장료 정가 1 경복궁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3,000원 2 창덕궁 종로구 율곡로 99 3,000원 3 덕수궁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1,000원 4 창경궁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1,000원 5 종묘 종로구 훈정동 1 1,000원 6 서대문형무소 서대문구 통일로 251 독립공원 3,000원 7 리움(삼성미술관)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10,000원 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 종로구 삼청로 30 4,000원 9 뮤지엄 김치간(풀무원) 종로구 인사동길 35-4 5,000원 10 N서울타워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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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 정책토론회:서울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서울미디어메이트 김규리지난 15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 홀에서 서울관광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관광협회와 파이낸셜 뉴스가 공동 주최한 자리이다. 2016년을 '서울관광 혁신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는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업계, 학계, 유관기관으로 서울관광혁신TF를 구성하여 3無3强 혁신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실행해나가고 있다.남상만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서울관광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데 관광업계와 언론사가 모두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세월호, 메르스 같은 사건으로 인해 관광객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위기를 경험하면서 관광산업의 질적성장만이 치열한 세계 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하였다. 구체적인 방향과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는 반정화 서울연구원 글로벌 관광연구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서울관광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관광중요성이 확대되면서 2006년부터 관광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외래관광객 급증, 특정업종에 편중되어있는 관광사업체, 숙박업의 다양화와 개소수 증가, 관광객 만족도 하락, 관광객 불편사항 증가, 개별여행객 증가,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증가 등의 환경 속에서 이제는 양보다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개별 관광객 니즈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품질 콘텐츠 상품화 방안, 스마트 관광 활성화, 마을관광, 환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발표 이후에는 질문 답변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가 서울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초가 되어, 서울관광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꾀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길 기대해본다....
바이두ⓒ뉴시스

중국 1위 검색사이트 ‘바이두’에 ‘서울’이 뜬다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와 20일 업무협약을 채결했습니다. 바이두는 중국 인터넷 사용자의 96.7%가 사용하는 1위 검색사이트로 일일 접속자가 2억명 이상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 중국 관광객 대상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 바이두 플랫폼을 통한 서울관광 정보 확산 지원 ② 서울여행 관련 검색 분석자료 공유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업무 협력입니다. 앞으로 바이두에서 ‘서울여행’ 정보 검색 시, 서울의 정보가 보다 잘 검색되도록 하고, 서울의 다양한 명소·축제·이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2016년도 초에 개편될 서울시 관광 웹사이트에는 바이두에서 제공하는 인기 검색어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메인 화면과 Top 10 페이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재 관광객들이 실제로 어떠한 내용을 검색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모든 관광홍보의 시작”이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속 시원히 알려주어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서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바이두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간 외교관ⓒ뉴시스

일반 시민도 관광안내 할 수 있어요~

작년 한해 서울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천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동대문 근처에 집과 직장을 갖고 있어서인지 출·퇴근 시 전철을 이용하다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쩍 많아진 것을 느낀다. 게다가 동대문 지역에는 인근에 관광객이 묵을 저렴한 숙박업소, 금융기관, 관공서,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많이 있어 여행용 캐리어를 끌거나 지도를 보며 주위를 살피는 관광객들과 자주 마주한다.이것을 계기로 내가 곧 ‘민간외교관’이라는 생각이 들어, 재능이 허락하는 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 때면 도와야겠다고 마음먹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지도와 건물들을 보며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볼 때면, 내가 외국에 나가 있을 때나 처음 가보는 관광지에 와있다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선다. “May I help you?”하고 말을 걸면, 대부분 자기가 찾는 곳의 지도나 스마트폰의 화면으로 목적지를 가리킨다.말을 건 후에 그들이 영어권이면 영어로, 영어가 안통하면 지도에 표기해 가면서 손짓, 몸짓을 이용해 바디랭귀지(body language)로 말하면 그들은 대부분 알아들었다는 감사의 몸짓을 하고 발걸음을 가볍게 옮긴다. 뿌듯함과 보람은 물론 자선을 베푼 듯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이다.또, 지역안내 뿐 아니라 관광객이 가고자 하는 동선과 연계되는 주변명소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함께 안내하면 정말 기뻐하면서 관광스케줄을 변경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혹은 필자가 주 1회 시민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연결해주어도 좋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서울시 관광협회가 외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말 그대로 움직이는 자원봉사자들을 말한다. 미국 국적의 관광객에게 관광안내를 한 후 함께 찍은 사진현재는 명동, 남대문, 신촌, 이태원, 동대문 등 10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소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니 서울시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서울시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10개 사무소 명동 중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