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알라` 배우들이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수정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그 화려했던 순간

`보알라` 배우들이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일 년 중 최고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이번엔 연휴 기간도 최장 10일간 쉴 수 있어 마음의 여유로움도 더할 나위 없었다. 이 풍요로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한 축제도 풍성했다. 서울 도심에서 즐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그 화려했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2017 서울거리예술축제 광고물의 모습 2003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년부터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면서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있다.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란 주제로 광장에서 경험했던 아픔의 상처, 기쁨과 감격을 축제 안에 담았다고 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리예술축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국내와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총 47개 팀이 총 145회의 무료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 모습 축제의 첫날, 수많은 사람을 서울광장에 모이게 한 개막공연 ‘무아레’(Muare Experience)는 밴드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와 ‘보알라’의 배우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펼치는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웅장한 공연이었다. 우선 스페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기반을 둔 록 밴드 '뒤샹 파일럿'은 ‘보알라’의 공중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의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뒤상 파일럿'의 라이브가 공연되는 동안 '보알라'의 배우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펼치는 ‘무아레‘는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웅장한 공연이었다. 처음 시작은 커다란 천 위에서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의 색깔이 바뀌면서 예...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 8’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작 8편’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개막작 `무아레`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 예술축제2017(옛 하이서울페스티벌)가 펼쳐진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해외 16개와 국내 31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 가운데 축제를 주관하는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가 추천하는 주요 작품 8편을 소개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키프레임` 공감! 해외 작품 3 ‘키프레임’은 프랑스 그룹 랩스가 선보인다. 랩스는 영상, 조명 설치물 그리고 멀티미디어 장비를 이용해 예술적 영감을 발전시키는 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프레임은 사람의 신체 동작과 움직임을 본 따 장난기 넘치는 포즈들을 연출했다. ‘기둥’은 스페인 예술가 호안 까딸라가 선보이는 거리예술이다. 기둥 하나를 가지고 무용, 서커스, 연극을 한 데 어우러내고 있다. 또 관객들을 공연에 직접 참여시켜 각자 경험과 아이디어를 발산하게 한다. 공간에서 사람과 물체, 주변환경이 서로 소통하며 놀이를 즐긴다. ‘그래비티.0’는 트램폴린과 구조물 위에서 구르고 뛰어오르고 추락하며 중력을 거슬러 솟구치기를 반복한다. 아찔한 묘기와 움직임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한 공간 안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저마다 개성을 유지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지를 연출한다. 프랑스 얀 뢰르 무용단 공연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고물수레` 위로! 국내 작품 3 ‘고물수레’는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폐지 줍는 할머니가 등장한다. 배우의 연기가 아니라 인형을 이용해 폐지를 줍는 할머니 모습을 그려내고, 일상 공간인 거리에서 독특한 경험을 마주하게 한다. 서커스 기반 광대로 저글링, 코미디, 마임, 서커스 스킬을 결합한 공연을 연출해온 마린보이에서 제작했다. ‘나, 봉앤줄’은 봉과 줄의 서커스 기예와 가야금, 대금연주, 소리의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떨어질 걸 ...
황금연휴 '유쾌한위로'가 필요할땐! 서울거리예술축제

황금연휴 ‘유쾌한위로’가 필요할땐!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에서는 1,000여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차 없이도 최장 10일간 쉴 수 있어 역대급 황금연휴로 꼽히는 추석이 곧 다가옵니다. 고향집에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서울·수도권에서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모처럼 긴 연휴를 보람차게 보낼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5일부터 일요일인 8일 사이에 걷기 좋은 신발을 신고 서울광장과 세종대로에 나가보세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에서 총 145회 무료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작 ‘무아레’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중퍼포먼스로, 호기심에 공연영상을 찾아봤는데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게다가 개막식날은 이승환 밴드가 콜라보레이션(협업) 공연을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풍성한 서울 길거리공연을 즐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5∼8일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국내와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총 47개 팀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은 이름부터 ‘거리예술’ 공연에 특화된 만큼, 무대가 되는 공간과 이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과 더불어 도심재생공간인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무교동 일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 퍼레이드를 비롯해 시민참여형공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추석 황금연휴인 10월5~8일에 개최된다. 사진은 스페인 호안 까딸라가 선보이는 관객 참여형 공연 `기둥` 개막작 '무아레'는 영국 록밴드 뒤샹 파일럿과 스페인·아르헨티나 연합 퍼포먼스팀 보알라가 함께 선보이는 공중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