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예술대학

일상의 소소한 행복 ‘연극·미술·가야금’ 무료 교육 신청

서울시민예술대학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 직접 예술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었다면?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 시작해보세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2018년 1학기 신입생이 될 수 있답니다! 연극, 춤, 문학,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봄,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 여러분 속에 잠자고 있던 예술 본능을 마음껏 꺼내 보시길 바랄게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31일까지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예술대학’의 2018년 1학기 프로그램 참여자 350명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다. 이번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의 창작공간 5곳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시민청(중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을 지역캠퍼스로 활용한다. 그밖에 자치구 내 문화회관, 복지관, 도서관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민간 협력캠퍼스도 참여한다.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홈페이지내 참여·신청 코너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극, 무용, 문학, 가야금 등 다양한 장르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연극,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9개 프로그램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과정은 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8개)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연속형 프로그램(6개)으로 다시 구분된다. 1학기에 열리는 단기형 프로그램은 ▲연기의 실제 20(Practical 20 Actings) ▲노래로 쓰는 러브레터 ▲어쩌다 가야금 ▲내일을 위한 청사진_‘나’의 의미를 찾아서 ▲나의 판타스틱 ...
당신이 미처 몰랐던 서울의 전시,공연장 BEST5

[카드뉴스] 연말에 가볼만 한 이색전시공연장

|핫스팟IN서울| 당신이 미처 몰랐던 서울의 전시,공연장 BEST5 #1 주말에 문화생활 좀 하려고 하는데. 매번 가는 곳이 뻔하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서울의 특별한 전시장, 공연장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서울시청 시민청부터 뚝섬 자벌레까지, 숨어있던 전시장과 공연장을 찾아 고고~ #2 핫스팟in서울, 첫 번째–서울시청 아래 열린 공간, 시민청 서울시청 지하 1,2층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시민청 예술가들의 활력콘서트, 기획 전시 등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언제 가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위치: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3 핫스팟in서울 두 번째-로맨틱한 책 테마공간,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홍대 복합역사에 9개의 도서 부스로 조성한 책 테마공간, 책을 좋아한다면, 거리 곳곳에 비치된 책 구절 속 감성을 음미하러 가보자. ■ 위치: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4 핫스팟in서울, 세 번째-시각예술과 함께 놀기, 서교예술실험센터 시각 예술을 중심으로 한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플리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고, 멍 때리기 좋은 예술다방도 있다. 홍대에 갈 때 한번쯤 들러보자. ■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잔 다리로 6길 33 #5 핫스팟in서울, 네 번째-창작극, 초연 작품은 여기서! 남산예술센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장으로, 1962년 유치진 선생이 세운 드라마센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창작 초연극 중심 공연으로 한국 연극의 활력을 공급하고 있다. ■ 위치:서울 중구 소파로 138 #6 핫스팟in서울, 다섯 번째-전망과 문화를 함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한강의 전망을 배경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전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어렵지 않은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가 많아 부담 없이 들러 보기에 좋다. ■ 위치:서울 광진구 자양동 97-5 #7 서울 곳곳에 가득한 전시, 공연장들! 자주 들르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더 많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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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유하고픈 나만의 아지트!

갈까? 말까? 작업할까? 말까? 회의할까 말까? 놀까 말까? 100% 무료입장! 홍대앞 서교예술실험센터 입구에 걸려있는 포스터 내용이다. 복잡한 생각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을 때, 혼자 우두커니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혹은 우연히 홍대 앞을 지나다 친구를 만나서 쉬고 싶을 때, 이곳은 마음을 다독여주는 나만의 아지트다. 이곳이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턱 낮은 공간에 있다. 게다가 커피와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예술적 감흥이 절로 일어날 것 같은 따뜻한 분위기도 참 좋다. 방문해보니 문화예술이 막연하게 궁금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거나 할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문화예술에 대한 포트폴리오 자료와 국내 월간지 및 관련 매거진, 해외 문화예술 학술 전문 자료들이 비치돼 있기 때문. 초보에서 전문가 심지어 동네 주민, 시민까지도 아우르는 편안한 장소라고 할까. 서교예술실험센터(http://cafe.naver.com/seoulartspace/)는 공동운영단 기획사업으로 쉐어프로젝트 빈방과 소액多(다)컴 프로젝트를 작지만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쉐어프로젝트 빈방은 예술 환경을 조금 더 풍족하게 만들고 더 좋은 만남을 위해 알찬 공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특히 소액多(다)컴은 올해에만 3번째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데, 소소하지만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소액多(다)컴은 독특한 프로젝트 선정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점점 대규모화 되어가는 지원제도의 문턱을 낮춰 작지만 소중한 프로젝트가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지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발표 토론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예술활동의 아이디어를 교류한 후 지원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그 발상이 참신하다.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시민들에게는 전시, 공연, 워크숍 등 예술가들의 문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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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모인 독특한 잡지들

벽면을 가득 메운 크고 작은 인쇄물들. 벽을 돌아 들어가보면 벽에도 바닥에도 온통 작은 인쇄물들이 놓여 있다. 책이라고 하기엔 얇고, 무슨 홍보물은 또 아닌 것 같고... 가만 들여다보니 표지 모양도 제각각이다. 때론 만화 같은 그림에서 신체부위를 클로즈업한 사진이나, 연필로 끼적인 듯한 그림까지 다양한 표지 디자인이 범상치 않아 보인다. 이건 뭐지? 하고 들춰보면 사진이나 그림이 대부분. 왠지 친절한 설명도 없는데 자꾸 눈길이 간다. 누군가의 작품집 같기도 하고, 낯선 이미지들 속엔 또 뭔가 진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도 싶다. 때론 기괴하고, 때론 기발하다. 이들은 모두 서교예술실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Zine Pages Fest 2012'에서 선보이는 진(Zine) 들이다. '진'이라고 하여 잡지를 말하나 싶어 들여다보니, 그간 보아온 잡지의 모양새는 또 아니다. 다양한 모양의 독특한 인쇄물인 듯한데, 대체 무엇인지 딱히 알 수가 없다.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다보니 벽에 쓰인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Zine이란 fanzine의 약어이며 잡지를 뜻하기도 한다. 적은 페이지의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된 규모가 작은 독립간행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소수의 관심을 대상으로 적게는 10부에서 많게는 1,000부까지 발행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진(Zine) 들은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업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간행물들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잡지와는 크게 다르다. 기존 대중잡지에서 다루지 않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독립출판물이다. 회화, 드로잉, 사진, 그래픽 디자인을 포함한 시각 예술을 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것으로, 예술가들을 닮아 실로 다양하고 발랄한 작은 책자들이다. 영리를 추구하는 잡지가 아니다보니 발행부수나 크기 등 규모는 작지만, 마니아들에겐 그야말로 소중한 잡지다. 전 세계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한자리에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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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과 캠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울의 이곳은?

옥상에 마련된 텐트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캠핑을 하는 <2012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이 오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진행된다.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주최하는 <텐트올나잇>은 캠핑용 텐트로 상영관을 조성하여 진행하는 이색 영화제로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과 1층 데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영화를 감상하며 캠핑용품을 이용해 간단한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제별로 총 4개의 텐트상영관이 설치되며, 상영관마다 각각의 테마에 따라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므로 관객들은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1,2,4 상영관은 센터 옥상에, 3상영관은 1층에 설치된다. 제1 텐트상영관은 '통큼필름'관으로 다양성 영화에 숨겨져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공한다. SF, 시대극, 광활한 대자연이 배경이 된 대형 스케일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제2 텐트상영관은 로맨스, 청춘영화로 구성된 '상큼필름'관으로, 목요일 밤 청춘남녀들의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1층에 마련되는 제3 텐트상영관은 만19세 이상의 성인들에게만 공개되는 '응큼필름'관으로 성(性)과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되어 완성도 높게 만들어진 웰메이드(well-made) 영화가 상영된다. 제4 상영관이자 카페테리아이기도 한 '한웅큼박스오피스'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 야외 상영관에서는 한 주 동안의 투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 주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이색적인 영화 관람의 즐거움 외에도 '씨네콘서트'와 도심 속 옥상 캠핑장도 마련된다. 이번 '씨네콘서트'는 홍대 지역 젊은 인디밴드들의 산실로 불리는 '살롱 바다비'의 '우중독보행' 대표가 엄선한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핑브랜드의 대명사 콜맨의 공식 후원으로 상영관은 콜맨의 '와이드 스크린 투 룸 하우스'로 꾸며져, 도심 속에서 실감나는 캠핑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서울시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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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세요, 선정되면 많은 혜택이~

11일(수) 오후 3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사업설명회, 16(월)∼22(일) 접수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2012년도 NArT 연계 신진작가 지원사업 <끓는 상상: 99℃ 아티스트>를 진행한다. 이는 상상력과 잠재력을 지닌 30세 미만의 시각예술 분야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6일∼22일 진행되며, 선정된 4-5인(팀)은 향후 8개월 동안  ‣ 1차 작품제작비 지급 ‣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 평가 그룹전 개최 ‣ NArT 지원금 차등 지급 ‣ 개인전 개최의 원스톱 성장 지원 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문화재단 '2012 유망예술육성지원사업(NArT)'은 새로운 경향의 예술을 선도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잠재력은 넘치지만 아직 성장 단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혹은 제도권 교육 내에 속해 있지 않은 모든 젊은 예술가(지망생)를 대상으로 그들의 작가적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선정자 4∼5인(팀)은 1차 작품 제작비 300만 원을 제공받고, 자신의 책임 멘토와 상의 하에 작업 방향을 설정하고 작품을 제작한다. 중간평가를 통해 작업 내용을 수정 보완한 후, 쇼케이스 형식의 그룹전을 통해 완성 작품의 일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1:1책임 멘토링 프로그램'과 '일반 강좌형 프로그램'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미술시장 내에서 자생적으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자기 매니지먼트 강좌를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는 선정자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기획자, 아트딜러, 중견작가 등 다양한 인력 내에서 선정자에게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한다. 1:1로 매칭된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작품제작, 전시 개최라는 8개월간의 프로젝트 전 기간 동안 하나의 팀으로 함께 한다. 자기 매니지먼트 강좌로는 '포트폴리오 제작', '기금활용법', '스테이트먼트 작성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선정자를 비롯하여 외부 작가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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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위한 예술 수업 어디 없나요?

일터와 집 또는 아이들의 생활권을 오가며 일상에 묻혀 있다 보면 어느날 문득 삶은 무미건조하고 혼자만 시대에 뒤쳐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더구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은가. 당장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실용적인 교육도 좋지만 피곤하기 그지 없고, 괜시리 예술의 세례에 몸을 맡기면서 영혼과 감성의 비타민을 잔뜩 충전하고 싶어진다면, 서울시 창작공간들에서 운영하는 일반인 대상 예술 프로그램을 기웃거려 보자. 예술도 아는 만큼 보이고 알수록 더 많이 느껴지는 법. 무료이거나 저렴한 어른들을 위한 예술 수업이 여기 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문학부터 음악과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예술 강좌이니만큼 소수정예로 운영된다는 점에 유의하실 것. 먼저 무용 전문 창작공간인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무용 실기 수업과 이론 워크숍을 개최한다. 센터에 입주한 전문 무용 예술가들이 잔뜩 굳은 당신의 몸에서 숨겨진 리듬감과 표현력 그리고 살아 있는 춤의 열정을 끌어내 줄 것이다. 그것도 아주 편안하고 쉽게 말이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 3월 24일부터는 매주 토요일에 무용이론 워크숍도 연다. 무용은 가장 원초적인 예술이지만 접근하기 어렵고 난해한 것이 사실. 대학 전공자들이 아니고서 일반인들이 무용이론 강좌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 공간 프로그램 내용 기간/시간 인원 장소 문의처 홍은예술창작센터 커뮤니티댄스프로그램<몸, 좋다> 창의력 계발을 위한 움직임- 홍댄스 컴퍼니 3.19~6.11 (매주월)13:30~14:20 각15명내외 무용연습실 02) 304-9100,9735(모든강좌무료) 움직임 놀이를 통한 창의력 계발- 홍댄스 컴퍼니 3.19~6.11 (매주월)15:00~15:40 장애인 움직임 워크숍-댄스씨어터 창 4.18~5.9 (매주수) 11:00~12:30 살아나는 몸, 나, 너-김정은댄스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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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면 더욱 젊어지는 비밀통로

봄은 딱 한 단어로 불려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에는 연애, 로맨스, 생동감, 소풍, 여행, 두근거림, 휴식 등 너무나도 많은 의미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봄이라는 말 한마디에 돌덩이처럼 굳어진 노처녀의 가슴에도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휴일이면 잠만 자던 아빠도 외출을 생각해보게 된다. 하이서울뉴스에서는 당신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쉼이 가득한 서울의 대표적 거리 4곳을 그곳을 잘 아는 시민과 동행 취재했다. 첫번째 순서로 홍대 지도를 눈감고도 그리는 마케터 이성수씨와 홍대입구를 다녀왔다. 이성수씨가 전하는 홍대의 매력에 함께 귀 기울여보자! ‘홍대입구’, 그 이름에 담긴 이야기 이 단어는 이제 단순히 한 학교의 이름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의 범주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hot place이자, 하나의 문화 코드를 상징하는 광범위한 활용도를 가지게 되었다. 인디밴드와 출판사, 그리고 미술학도들의 주무대가 되어왔던 홍대입구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세포분열을 하는 생명체와도 같이 매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클럽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 그리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수 많은 술집과 커피숍들의 흥망성쇠와 함께 홍대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하드웨어적인 상권의 확장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적인 문화의 확장이 놀라운 흡인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의 그 어떤 공간보다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홍대입구, 사람들은 여전히 이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그 이야기를 전파하고, 흡수하고, 또 새롭게 창조하며 이 봄을 맞이하고 있다. 수 많은 선택들의 즐거움, 커피와 함께 하는 이야기 홍대입구라는 물리적 공간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최근 홍대 상권의 확장은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확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들은 바로 기발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에스프레소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카페들이다. 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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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씨의 노래가 건네는 한 해의 따스한 위로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간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의 2010년은 어땠는가? 알차게 한 해를 보낸 이도 있을 것이고, 올 한 해가 아쉬웠던 이도 있을 것이다. 12월 29일, 2010년이 아쉬웠던 이들에게는 따스한 위로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멋진 마무리를 선사하는 콘서트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렸다. 바로 송년콘서트 ‘서교 Song 파티 2010’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는 2009년 9월 6일에 개관한 서울시 창작공간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여타 창작공간과 마찬가지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곳은 예전엔 서교동사무소였다. 현재 총 15개의 팀이 입주해 있으며, 2010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인 ‘서교음악싸롱’,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방 워크샵인 ‘옥상공공공방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서교 Song 파티'는 지난해 ‘송년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바 있는 행사다. 공연장이 문을 열기 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서교예술실험센터의 문 앞을 지키고 있었다. 입장은 6시 40분부터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다양한 먹을거리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며, 센터 한편에는 다양한 가면, 머리띠, 안경 등의 장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입장 시작부터 북적거리며 재미있는 안경이나 가면들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이번 송년파티에는 드레스코드가 있었다. 바로 'red+gold', 사람들은 작은 액세서리부터 시작해 머플러, 코트 등등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다. 그 중 마법사 복장을 한 사람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파티’라는 말은 약간 격식 있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서교 Song 파티'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말이다. 사람들이 모이고, 음식을 먹으며 파티는 시작 전부터 활기를 띄었다. 약간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7시 20분,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었다. 이 날 가수 이상은씨는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보대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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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들고 꽤 괜찮은 연말 문화행사 없나요?

서울시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성북예술창작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세 곳에서 2010년 송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 예술가들과 관련 예술가들의 지도와 협력 아래 진행되는 이번 송년 프로그램은 모두 13종 17개로 다양하면서도 한 해를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온가족이 함께 하는 소박한 프로그램 위주로 꾸몄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송년 프로그램 우선 올 한 해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체험공방’에 모두 7천여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신당창작아케이드. 2010년 체험공방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듯 연말 프로그램의 이름도 '종강파티-책거리'다.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12월 16일부터는 '책을 넘어 ; Beyond the books'라는 이름으로 북아티스트와 지역 청소년들이 10주 동안 함께 진행해 온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와 북아티스트 14명이 공동 기획한 책전시가 열린다. 12월 18일에는 청소년들이 입주 예술가와 만든 종이등을 곳곳에 설치하는 종이등 달기 이벤트 '빛을 든 아이들'이 문을 열고, 올해 마지막 체험공방 '나도 예술가'도 열린다. 칠보 목걸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접시 만들기, 모빌트리 만들기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공방’에서는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만들기, 트리 장식 만들기가 진행되며, 카드 우편발송 서비스도 해준다. 또 ‘앙코르 공방’에서는 지난 1년간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자공예의 ‘물레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밖에 ‘북 트리’에서는 헌 책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내년도 체험공방 체험권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아트마켓 특별상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종강파티 '책거리'에 참여한 시민들 모두에게는 따끈한 음료가 제공되니 뜨거운 차 후후 불면서 예쁘고 재미난 물건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만하다. 성북예술창작센터의 송년 프로그램 지난 7월 28일 '예술치유' 컨셉트로 개관한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창작공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