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비상용 생리대 비치된 공공기관은 어디?

서울시는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했다 “그 날 미리 준비하지 못해 당황한 적 있어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해 당황한 경험이 있는데요. 서울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여성 10명 중 8명인 84.9%가 그 날 ‘곤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여성들의 건강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설치했습니다. 작지만 꼭 필요했던 사업이라 반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판기 사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10곳은 ▴광진청소년수련관 ▴구로청소년수련관 ▴서울도서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북서울미술관 ▴서울여성플라자 ▴중부여성발전센터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레버를 돌리면 생리대가 나오는 무료 자판기와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코인을 가져가서 투입구에 넣고 레버를 돌려 생리대가 나오도록 하는 무료 코인자판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생리대는 식약처에서 무해하다고 판정한 제품 중 무향제품으로 판매 상위 3사의 제품을 섞어서 제공한다. 비상용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된 공공기관 10곳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공포에 따라 10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개정안엔 여성의 성 건강을 위해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등에 비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 생리대에 대한 관심은 국내외에서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대학생들이 2017년에 영등포역(코레일)에 노숙인을 위한 나눔생리대함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고, 도봉구에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9월 지하철 창동역에 무료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