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부터 황금빛 억새까지 가을이 모두 모였네!

핑크뮬리부터 억새까지 가을이 한자리에! ‘하늘공원’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자주 마주할 수 있는 가을이 왔다. ‘가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갈대, 억새, 코스모스 정도다. 하지만 요 몇 년 사이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유행처럼 핫한 아이콘이 되었다. 억새꽃, 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 이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 입구에는 붉게 물든 댑싸리, 천일홍 등이 반긴다 ⓒ문청야 가을 노을처럼 붉게 물든 하늘공원 ⓒ문청야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도 높고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하늘공원 노을을 보러 갔다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주차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고, 맹꽁이 열차를 기다리는 데만 40분이 걸렸다. 하지만 하늘공원에 도착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그간의 수고로움은 한순간에 잊게 된다. 맹꽁이 열차 대기가 오래 걸리므로 지그재그 계단이나 비탈길을 따라 걷기 운동 겸 천천히 올라가는 것도 좋겠다.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뷰가 좋다. 상암동월드컵경기장이 코앞에 보이고 성산대교를 비롯한 한강의 대교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하늘정원 위에서 내려다 본 서울 전경 ⓒ문청야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을 즐겨보기로 한다. 하늘공원 입구로 들어서자 왼쪽으로 코스모스와 댑싸리,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그 옆으로 정자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제주 오름 같은 언덕으로 은빛 억새가 깃발처럼 출렁인다. 아! 제대로 가을을 찾아온 것이다. 이보다 멋진 가을여행지가 또 어디에 있을까?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문청야 댑싸리와 억새  ⓒ문청야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다를까? 여러해살이 풀인 억새와 갈대는 비슷해 보이지만 특징을 알면 구별하기 쉽다. 자생지를 보면 억새는 산 또는 들에 서식하는 반면 갈대는 습지나 강에서 자란다. 억새의 잎은 날카로워 손에 상처를 입기 쉽고 잎에 흰색의 잎맥이 있다. 갈대는 줄기에 잎이 어긋나기 하며 잎에 잎맥이 없다. 억새의 꽃색은 자주...
가을 담은 산책길 ‘월드컵공원’의 모든 것

가을 담은 산책길 ‘월드컵공원’의 모든 것

해질녘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노을공원 쉼터 ◈ 노을공원-지도에서 보기 ◈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상암동 481-6)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새롭게 태어난 장소다. 당시 월드컵 주 경기장으로 쓰일 경기장을 만들면서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했던 난지도 주위 일대를 큰 공원으로 조성했다. 난지도는 과거엔 조선시대 그림으로도 남아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명승지였다. 보랏빛 난초와 순백의 지초가 지천으로 피어나 난지(蘭芝島)라 불렸다. 이러한 난지도에 지난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쓰레기가 매립되었고, 이곳은 98m에 달하는 두 개의 쓰레기 산으로 바꿨다. 그것이 지금의 하늘공원, 노을공원이다. 이곳엔 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가 아직도 땅속에 남아있다. 땅속 쓰레기에서 나오는 매립 가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서울 중앙지사)가 난방 전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독성의 가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있다. 호수가 있어 안온한 기분이 드는 평화의 공원의 모습 월드컵공원은 크게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으로 나뉘어 있다. 이곳은 다양한 강변 풍경이 있는 난지한강공원으로도 이어진다. 호숫가 오솔길이 있는 평화의 공원, 가을날 억새가 파도처럼 춤을 추는 하늘공원, 낭만적인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길, 서울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지는 노을공원 등이 있다. 저마다 개성 있고 광활한 규모의 공원이 서로 이어져 있다 보니 자전거 타고 산책하기 제일 좋은 공원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평일에 한해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수 있다. 월드컵공원은 한강가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기 편하게 자전거 대여 시스템도 잘되어 있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이나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월드컵경기장역 건너편에 있는 평화의 공원에 들어서면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호수가 반긴다. 호숫가 벤치에 앉아 따사로운 햇볕을 쬐고 있거나, 텐트를 치고 편안하게 쉬는 시민들 모습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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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 <에스플렉스 센터> 개관식

 서울미디어메이트 조아름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에스플렉스 센터(S-PLEXCENTER) 개관식에 다녀오다.2016년 7월 14일,서울시의 디지털미디어 복합문화단지가 상암동 DMC에 자리잡았다.    지난달 14일, 서울시의 디지털 복합문화단지 에스플렉스 센터(S-PLEXCENTER)가 상암동 DMC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가 IT · 디지털미디어 · 콘텐츠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착공을 시작한 09년 4월 이후 약 7년여 만의 완공이다.이날 에스플렉스 센터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손혜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을),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댄스팀 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1시간 가량 진행. 박원순 시장과 IT개발자, 시민대표 등이 함께 '디지털 선언문'을 외쳤다. 디지털 선언문은 센터 개관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의 방향성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선언이었으며 개관 대표들은 서울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유, 디지털을 통한 서울 경제의 발전을 약속했다.이날 개관식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아이돌, '아이오아이(IOI)'의 축하무대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Seoul' + 'Complex' + 'Center'를 합친 명칭인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는 시너지움(Synergyum)과 스마티움(Smartium) 총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현재 에스플렉스 센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e-sports 경기장, 시민 누구나 관람, 참여가 가능한 링크스페이스 디지털 갤러리, 다목적 공개홀(349석 규모), 방송 프라자 실현이 가능한 스튜디오, 첨단 3D영화관 등 이외에도 디지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민간 IT 기업들이 입주 가능한 사무실 공간 시설 또한 임대를하고 있다.특히 시너지움 동에 위치한 e-sports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총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경기장이다. 우리나라는 e-sports 분야에서 명실상부 세계적으로도 엄...
마포 석유비축기지

옛 마포석유기지, 문화기지로 충전!

1974년 1차 석유파동을 겪은 후 당시 정부에선 비상시를 대비해 5개의 석유 비축탱크를 포함한 유류 저장시설을 지었습니다. 그로부터 40년 가까이 방치됐던 석유비축기지가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석유를 저장하던 5개의 탱크는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주차장은 공원으로 확 바뀌는데요. 문화비축기지로 탈바꿈할 석유비축기지의 새 모습,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마포 석유비축기지, 시민 문화공간으로 `첫 삽`  - 서울시,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 30일 착공, 2017년 4월 준공 목표  - 1일 최대 1,100명 수용 가능한 실내외 공연장, 전시장 등 갖춘 문화공원으로  - 40년간 시민 접근 철저히 통제된 1급 보안시설, 시민문화시설로 재생 서울시가 지난 1976년에 설치된 이후 시민들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를시민 문화시설로 변신시키기 위해 오는 30일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의 설계를 지난 8월에 완료했으며,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저장탱크와 주차장으로 구성된 사업부지는 총 14만 제곱미터(㎡)로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이에 위치합니다. 석유 4,894만 리터를 저장했던 5개의 탱크에는 최대 1,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외 공연장, 기획 및 상설 전시장, 정보교류센터가 들어서고, 주차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위치도 석유비축기지 전경 6개의 탱크가 전시장, 공연장으로... 1번, 2번 탱크는 해체 후 암반지형과 콘크리트 옹벽을 이용해 다목적 공연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3번 탱크는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4번 탱크는 기존 탱크 안에 유리천장과 유리벽으로 된 투명 탱크가 들어간 독특한 형태의 기획 전...
지도

문래동 등 ‘서울 속 어벤져스’ 관광 코스로 개발

촬영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개봉 후엔 주요 촬영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영화 의 배경이 됐던 서울 명소를 서울시가 ‘서울 속 어벤져스’ 코스로 개발합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닥터 헬렌조의 유전자연구소로 등장한 '세빛섬'은 영화 개봉 전에 비해 일일 평균 방문객이 2배 증가하는 등 영화 흥행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영화 가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천만관객몰이에 성공한 만큼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해 관객을 실제 관광객으로 끌어오는 데 방점을 두고자 합니다. 상암DMC→문래동 철강거리→강남대로→세빛섬과 주변 관광지 연계 ‘서울 속 어벤져스’ 코스는 상암동 DMC(울트론과 어벤져스의 전투현장) → 문래동 철강거리(쌍둥이 초능력 남매의 활약장소) → 강남대로(블랙위도우의 모터사이클 추격전) → 한강 세빛섬(유전자연구소) 등 영화 속 주요 명소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시는 한국영화박물관·디지털 파빌리온(상암 DMC), 문래창작촌(문래동 철강거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세빛섬) 등 인근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소개해서 관광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문래철강거리(문래창작촌), 디지털파빌리온 세빛섬,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아울러 주요 지점마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등장 캐릭터들의 판넬사진,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관광코스를 외국 현지 여행잡지, 한류잡지, 국내 영문잡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반나절 예술거리 투어’ 등 테마별·체류기간별 맞춤형 관광코스 발굴·홍보 한편 시는 외국 관광객들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맛집, 드라마 촬영지, 쇼핑 등 테마별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속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지속 발굴해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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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고의 `뜻깊은` 변신

마포구 상암동은 방송사, 신문사, 통신사 등의 기업들과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등 넓은 숲과 자연생태공원이 공존하는 전형적인 도시개발형 동네다. 게다가 정부의 DMC(디지털 미디어 센터) 추진으로 첨단의 IT를 선도하는 촉망받는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상암동의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미흡하다는 것. 이에 상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배려하여 3층에 따로 마을문고를 운영해왔다. 나이 지긋한 동네 자원봉사자들이 도서의 대출, 반납을 관리하는 모습은 마을문고 본연의 취지와 잘 어울려 보기에도 좋았다. 며칠 전 이 마을문고에 들렸더니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했다. 새해들어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북카페로 리모델링을 한거다. 서울시에서 공모한 문화예술분야 북카페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이렇게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수수했던 마을문고가 카페처럼 세련된 분위기가 되었다. 이름도 상암동 마을문고에서 상암동 어울림 북카페로 바뀌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입구에 들어서면 향긋하고 따스한 커피향이 주민들을 반긴다. 자원봉사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몇 가지 커피 종류들이 적힌 메뉴판이 보이는데 뭔가 이상하다. 커피 이름은 쓰여있는데 가격이 없다. 알고보니 커피를 마시고 내고 싶은 만큼 내는 '자율가격제'란다.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이 커피향처럼 훈훈하다. 주민들이 모여 소곤소곤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책속에 빠져있는 카페 한 구석엔 작은 갤러리가 있다. 전시중인 아름다운 꽃 그림들로 눈이 즐겁다. 전문 작가가 아니더라도 시민 누구나 자기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작품 판매도 할 수 있단다. 크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리모델링한 것 같다. 보통 북카페엔 책이 있는 서고와 카페가 같이 있는데, 상암동 어울림 북카페는 두 대의 인터넷 PC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있는 도서관과 카페 사이에 유리문이 있다. 카페에서 들리는 소음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만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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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드와이트 스쿨, 상암동에 개교!

내국인 입학 비율 20%이내,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130년 전통의 명문사립학교 '드와이트 스쿨(Dwight School)'의 서울 분교가 20일(월)에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부근에 오픈했다.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캐나다 빅토리아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Dwight International School Seoul)'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8,659㎡ 규모로, 여타 외국인학교와 달리 서울시가 세계 명문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유치·건립한 유일한 학교다. 학생 정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540명이고, 입학 가능한 내국인은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경우로 정원의 20% 이내로 엄격히 제한된다. 현재 학생은 26개국 299명으로, 14개국 출신 46여명의 교사가 학생을 맡아 교사 1명당 학생 7명 정도의 비율이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학비는 개교 후 3년까지 2,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전학년 IB과정 도입, 첨단 IT기술 활용 등 특화된 외국인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는 전학년에 IB국제표준화과정을 도입하였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교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과정 :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중학교 IB과정은 국가간 이동성이 강한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교육의 연계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하며, 고등학교 IB과정을 수료하면 전 세계 어느  대학이든 입학이 가능함 또한 교실별 수업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여 수업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스스로 복습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학습을 진행하며, 모든 교실에 LCD TV를 갖춰 무선기기 접속을 통해 개인 또는 그룹학습이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학습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동북아 교육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1년 이내 IBO동북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