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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첫 삽 뜰까? GTX가 서울시 교통에 미치는 영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10) -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서울시 교통에 미치는 영향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기존의 지하철보다 훨씬 빠른 새로운 수도권 지하철을 말한다. 보통 GTX라고 알려져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빠른 이유는 노선이 최대한 직선이고 역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9호선 급행열차는 정차하는 역의 수를 줄여 속도를 높였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아예 역 자체를 적게 짓는다. 아울러 복잡한 도심부에서 노선을 직선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하 깊숙이 선로를 설치하는 방법을 쓴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곡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GTX를 흔히 대심도 급행전철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기존에도 분당선이나 일산선 같은 광역철도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입석 중심의 완행철도였다. 이는 시내버스에 비교할 만하다. 하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광역버스(빨간버스)에 가깝다. 정차역이 적고 최고 속도도 높으며, 좌석도 광역버스처럼 진행방향을 보고 앉는 형태로 설치된다. 그동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노선은 정해져 있었으나 사업자가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래서 정부는 이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우선 A선 사업자를 모집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7일 신한은행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구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선으로서 파주시 운정부터 강남구 삼성역까지이다. 삼성역~화성시 동탄역 구간은 이미 공사 중이며, 열차는 운정부터 동탄까지 한꺼번에 운행한다. 서울시내 구간은 연신내-수서로서 크게 보면 3호선과 유사하다. 서울시내 정차역은 4개다. 그렇다면 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서울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우선 경기도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을 중심에 둔 우리나라 수도권은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광역교통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수의 자동차들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대 조감도

2025 잠실운동장 재탄생, 리모델링 설계 8개팀 경쟁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대 조감도 서울시가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166만㎡에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공간인 잠실종합운동장이 2025년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설계공모가 26일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88서울올림픽’ 성지인 잠실운동장은 국제 스포츠경기는 물론 한류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스트리트몰 형태의 판매시설과 올림픽전시관, 생활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형 스포츠ㆍ문화 콤플렉스’로 거듭납니다. 이번 공모에는 지명초청된 국내ㆍ외 건축가 8개 팀이 참여하며 5월 17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잠실운동장 일대 스포츠ㆍ문화시설 총 집합, 설계공모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스포츠ㆍ문화 중심 복합시설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ㆍ외 건축가 8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지명초청공모’(1.26~5.17)를 통해 설계안을 마련한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은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을 연달아 개최한 우리나라 스포츠 세계화의 성지로서 그 상징적ㆍ역사적 가치가 크지만 준공 후 30년 이상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부공간은 주차장 위주로만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변 주요 관광자원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거점으로서 잠실종합운동장 상징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이용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또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과도 조화되는 통합된 개발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상지 공간배치 및 조닝계획 공모 대상자는 주경기장 일대 14만4,800㎡(연면적 18만9,216㎡) 위에 세워질 ▲주경기장(리모델링) ▲보조경기장(이전 신축) ▲유스호스텔(신축)에 대한 설계안을 제시해야 한다. 주경기장 남측에 들어설 135실(500인 수용) 규모의 유스호스텔에는 원정팀은 물론 청소년, 기업체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탄천과 주경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보조경기장은 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상부 광장 조감도

강남에도 ‘광장’ 생긴다…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상부 광장 조감도 오는 2023년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 강남구 영동대로 하부에 국내 최초의 입체적 복합환승센터와 컴플렉스가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로 들어선다. 상부엔 서울광장의 약 2.5배 크기 대형광장이 조성된다. 코엑스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2021년 완공 예정) 사이 영동대로 일부(480m)에 대형광장(길이 240m, 폭 70m)이 조성된다.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대형광장이 없었던 강남도심 중앙광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아래로 KTX 동북부연장, 위례-신사선 등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지하 4층~6층) ▲공공시설(도서관·박물관) ▲대형서점 ▲쇼핑몰 상업시설(지하 1층~2층)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버스 주차장'(지하 3층)이 조성된다. 또 영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코엑스와 현대차 GBC는 폭 40m의 광폭 지하통로로 잇는다. 복합환승센터는 이 두 개 건물을 비롯해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등 주변 건물과 총 14개소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국제교류복합지구' 보행 네트워크의 중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단면 조감도 국토부와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2년여 준비 끝에 수립 완료, 29일 밑그림을 이와 같이 발표했다. 시는 30일부터 이 계획을 설계에 창의적·구체적으로 담는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국제설계공모를 완료하고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조 3,06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 가운데 철도건설비 7,751억 원(59.3%)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정부(52.4%)가 4,065억 원▲서울시(17.7%)가 1,371억 원 ▲민간(29.9%)이 2,315억 원을 각각 부담한...
지상부 조감도

영동대로에 야구장 30배 규모 ‘지하도시’ 생긴다

지상부 조감도 서울 강남 코엑스~삼성역~현대차 비즈니스센터(GBC) 구간에 잠실야구장 30배에 달하는 대규모 지하도시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2일 발표했습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그동안 시·정부·연구기관 등이 개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나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으로 지연되다 최근 삼성~동탄 급행철도, 현대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설 등이 가시화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기본구성안에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상이 된 구간은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까지 연장 630m, 폭 70m, 깊이 51m(지하 6층)로, 건축 연면적 약 16만㎡의 국내 지하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에는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 공공문화시설 등 복합적 기능의 공공 인프라가 들어서게 됩니다. 먼저 철도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GTX-A, GTX-C, 남부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등 삼성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 역사가 통합 건설됩니다. 시는 현재 삼성·봉은사역간 환승거리, 공간활용 효율성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최적의 통합역사 조성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횡단면 조감도(☞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서울시는 통합역사 등이 들어서면 영동대로를 경유하는 시내 및 광역 버스 노선이 90여 개 이상으로(현재 47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하에 버스환승센터를 설치해 영동대로상 노선버스의 경유·회차·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글로벌비즈니스센터, MICE 단지 연계 등 국제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천·김포 공항과 직결되는 공항철도, 공항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코엑스 내부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영동대로 지하로 옮길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하1층에서 체크인을 한 뒤 지하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공항버스를 타거나 9호...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예시도

영동대로 지하에 6개 철도 통합환승시스템 구축

강남구 코엑스 교차로 일대 영동대로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까지 이어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국제교류 복합지구 조성) 발표를 통해 이 일대에 ‘대중교통 복합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자 25일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자세한 공사규모와 내용을 을 통해 살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본격화  - 25일 용역 착수  - 삼성역~봉은사역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환승 시스템, 상업·문화 편익시설 설치  - 기술적 가능성 및 재원조달 방안 2016년 3월까지 마련, 2021년까지 완공 예정 2021년 코엑스몰과 옛 한전부지를 연결하는 영동대로(삼성역~봉은사역 구간) 지하공간에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이 구축되고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가 25일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따른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개발규모는 235만 6,200㎥로, 이는 전체 공사가 진행될 경우 토공량만 25톤 덤프트럭 약 24만대가 투입되는 분량의 대규모 개발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의 필요성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주변 개발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옛 한전부지 개발방향에 대한 사전협상이 시작됐고(서울시-현대차, 한전부지 개발 협상 돌입 ☞ 클릭), 삼성역과 동탄역을 잇는 광역철도사업이 2021년 개통목표로 착수되는 등 주변지역 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시도 구체적인 개발방안 수립에 나서게 됐습니다. 현재 영동대로 일대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동탄~삼성~킨텍스), ▲C노선(금정~의정부) ▲KTX 동북부 연장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 등 6개의 철도사업이 추진 또는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시는 용역을 통해 ▲6개 광역․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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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삼성역에서 탈 수 있을까?

지난 2004년 4월 첫 개통된 고속철도는 교통혁명이라고 불리며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당일로 출장이 가능해졌으며, KTX 정차 도시 사이의 연계성을 높여 국토를 압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통합과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고속철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곳이 있으니 바로 서울 강남 지역. 4대문 안으로 일컬어지는 강북 도심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는 강남은 수많은 기업들이 밀집해 있고,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통근자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당연히 전국을 아우르는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속철도 역은 서울역과 용산역에만 있기 때문에, 강남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하기는 매우 불편하다. 지하철을 타고 강남 지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에 고속철도는 이미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갈 정도인 것이다. 이에 문제점을 느낀 교통전문가들은 현재 서울역으로만 가는 고속철도를, 코엑스가 있는 강남의 중심지 2호선 삼성역으로도 끌어오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지난 2월 9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KTX 수서-삼성 연장 및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구상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주제의 화제성 때문인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수많은 학계 및 업계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좌석이 부족해 서서 발표를 듣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 원장과 오영태 대한교통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연구실의 이재훈 실장이 KTX 수서-삼성 연장의 필요성과 기본 구상을 밝히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일단 이 실장에 따르면 KTX 수서-삼성 연장이란 완전히 새로운 선로를 놓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광명으로 가는 경부고속철도의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고속철도 평택에서 갈라져 동탄을 지나 수서로 가는 수도권고속철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