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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나서 좋은 일 하겠다` 아니 아니 되오!

 2012년 서울시가 선정한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오가니제이션 요리' 공동대표 한영미(43세) 씨를 만났다.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2007년 하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오가니제이션 요리'를 창업하여 행사가 있을 때 음식 주문을 받아 공급하는 케이터링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후 2008년 10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고 2009년 11월 홍대 앞 다문화 레스토랑 '오요리', 2011년 4월 홍대역 근처에 '카페 슬로비'를 오픈하였다. '오가니제이션 요리'에는 요리를 통하여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여성을 비롯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등 2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오가니제이션 요리' 회사명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가 있다. - 돈도 벌고 좋은 일을 하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 준다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내가 추구하려는 사회적가치가 무엇인지 확고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가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션이 분명 할 때 조직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함께 일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돈 버는 일과 좋은 일이 분리되지 않는 회사가 사회적기업이죠. 사람들이 흔히들 돈을 번 다음에 좋은 일을 할 거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 일 자체가 사회에 좋고 사람을 키우는 일이어야 합니다. - 그 동안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었습니까?▲여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고 청소년과 여성들이 요리를 통하여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지속적으로 자립시켜 주는 게 저의 미션입니다. 그러나 외식사업이다 보니 노동시간이 길고 강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서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일터를 만들어 가는 게 어렵습니다. 창업 초기 정부의 각종 지원으로 직업 능력이 없는 인력들과 배우면서 운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1년 11월 '일자리 창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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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닷컴`과 `용감한 컵케이크`의 성공 노하우

지난 7일 오후 현대해상화재보험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연말을 보내면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로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연계하여 성장한 사례를 발표(브릿지 토크)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김태영 교수(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주제 강연과 사회적 기업가 발표, 일반 기업가 발표순으로 진행하였다. 김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사례'란 제목으로 미국의 포드, 보잉사, 골드만삭스, 제너럴일렉트릭사 등 외국의 사례를 들면서 "초창기 벤처기업은 자본, 인력, 기술이 부족하여 전문성을 가진 일반기업과 연계하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일반기업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면 기업의 진정성을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적 기업과 일반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 기업가 발표자로 나온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와 '용감한 컵케이크' 장지영 대표가 일반기업과 협력을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하는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는 사업 초기, 대학 진로 방안에 대한 매거진을 발행하다 출판 경험이나 판매 조직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국적인 판매망을 가진 대기업과 손을 잡아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있었다고 하였다.  또 미혼모의 자립을 도와주는 사회적기업 '용감한 컵케이크' 장지영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집에서 컵케이크를 만들어 팔면 식품위생법에 어긋난다는 것을 알았다. 빵 만드는 공장을 짓기 위한 시설자금을 마련하느라 고민하고 있을 때 식품전문회사와 협약하게 됐다. 처음에는 대기업에 레시피를 뺏기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며 웃었다.  일반 기업가 발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롤모델이 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서초창의허브'와 같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티켓몬스터의 트래픽을 이용하여 사회적기업 제품을 수수료 없이 홍보해주는 '소셜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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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2 사회적기업 박람회-나누는 삶, 함께하는 경제'가 열렸다. 첫날인 지난 8일 국내 우수 사회적기업과 국외 우수 사회적기업 부스를 둘러보았다. 사회적기업의 취업 알선과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한 첫 쇼케이스라서 관심이 갔다. 이번 박람회는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는 작았으나 그 내용은 알찼다. 대부분 부스에는 사람들이 몰렸고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부스도 있었다. 국내 우수 사회적기업 무엇보다 사회적기업으로 성공한 우수 사회적기업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 첫 번째로 (주)한지문화의 이영호 대표를 만나보았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이 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말하면서 "한지문화는 일자리창출과 합리적인 한지제품의 소비를 지향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이다. 한지는 과거 우리 역사에서 보듯 그 사용처가 한정적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그저 종이가 아니라 소중한 전통문화의 소재이다. 이러한 한지의 의미를 간직하고 우수성을 일깨워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지 제품으로는 한지 수의, 한지 양말, 과반이라는 과일을 담는 그릇 등이 있다. 수의는 가격 때문에 95% 이상을 중국산에 의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한지 수의는 제품을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은 서민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한지 양말은 한지와 면사를 방적하여 면과 마의 중간 특성이 있다. 한지 양말은 세탁기에 세탁해도 된다고 한다. 그 다음은 '아름다운 국수가게'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이곳의 김혁 대표는 "10년 전 만두 공장에서 만두피를 만들 때 동그랗게 자르고 남는 자투리를 버리는 것이 너무 아까워 자투리를 모아 국수를 만들었다. 그 국수를 매일 200명 정도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만두공장에서 보내주던 자투리를 자기들이 다시 반죽하여 사용한다고 해서 그 후 밀가루를 구매하여 국수를 만들고 있다. 미아리에 아름다운 국수가게를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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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지원금을 향하여~

지난 8일 '나누는 삶, 함께하는 경제'라는 주제로 서울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90여 개 회사가 모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열렸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곳은 150명의 시민평가단(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직접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선정하는 '혁신기업 쇼케이스' 행사장이다. 쇼케이스란 유리진열장, 전시하다, 소개하다 등의 의미가 있다. 말 그대로 혁신기업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소개하는 자리였다. 혁신기업 쇼케이스 행사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5대 전략분야(복지도시, 경제도시, 문화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기업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혁신기업 쇼케이스에 신청한 업체는 당초 210곳이었으나 예선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25곳으로 경쟁률이 무려 12:1이나 되었다. 25개 업체는 이틀간 오전과 오후 2시간씩 발표를 했다. 1시간의 발표 시간이 끝나고 주어지는 10분의 휴식시간에는 사회적 목적을 가진 공연단의 즐거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사례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사업성을 판단하여 키패드를 누르면 전광판에 자동적으로 모의유치금액이 나타났다. 마치 '나는 가수다'에서 최고의 가수를 선정하던 방식과 유사하다. 모의 투자한 결과는 혁신기업 선정에 반영되었다. 쇼케이스 행사장의 200여 개 의자는 빈자리가 안 보일 정도로 꽉 찼다. 발표자 옷차림도 자유로웠다. 참석자들은 대학생이나 새로운 창업을 원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았다. 발표시간은 10분으로 제한되어 초과하면 감점 요인이 된다. 발표내용을 옆에서 수화로 통역해 주는 통역사도 있었다. 혁신기업으로 지정되면 1억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기 때문에 발표자들은 긴장했고 쇼케이스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지난 9일 오후 5시경 25개사 혁신기업 쇼케이스에서 모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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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정보 공유에 취업 소개까지!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혁신적 아이디어 공유, 테마별일자리 제공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도 소개해주는 「2012 사회적기업 박람회-나누는 삶, 함께하는 경제」가 오는 8일(목)~9일(금) 이틀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회적기업 박람회는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와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혁신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취업을 돕는 시간으로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전시·체험관 ▴혁신기업 쇼케이스 ▴사회적기업 포럼 ▴사회적기업 채용관 ▴사회적기업 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이틀간 운영되는 전시체험관에서는 △문화예술 △환경/패션 △제조 △교육/사회서비스 △청소 △제과/제빵 등 6개 분야 사회적기업 80여개가 참여해 기업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서울시 대표 사회적기업들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장애인극단 판(문화예술), 에코준·대지를 위한 바느질(환경/패션), 한지문화·뉴시니어라이프(제조), 우리가 만드는 미래, 신나는 문화학교 자바르떼(교육/사회서비스), 한누리·푸른환경코리아(청소), 떡찌니·아름다운 국수가게(제과/제빵)등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대표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저소득청소년 200명 이상 고용, 수익은 청소년 관련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쥬마 벤처스', 노숙인 판매원이 직접 거리에서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는 영국 사회적기업 '더 빅이슈', 백내장 수술이 너무 비싸 받지 못하고 시력을 잃어가는 극빈층 환자를 돕기 위해 개설된 '아라빈드병원' 등이다. 또한 최근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홍콩사회서비스위원회(HKCSS)도 참가해 홍콩의 대표 사회적기업과 우수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시 정책관'과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업무․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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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등 쇼핑몰 입점 지원받을 사회적기업 모집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발해 사회적기업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지원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고용에 앞장서고, 연매출도 우수해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중 특히 우수한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0일까지 '2012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데,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외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분야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수사회적기업 BI 등 공동브랜드 사용 및 현판 지원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국내 전시회 참가, 제품 카탈로그 제작 등 마케팅 지원 ▴언론 매체, 서울시 홍보매체 활용 홍보 지원 ▴프로젝트 수행비 지원 ▴해외 전시회, 해외통상사절단, 인터넷 무역참가대상 선정 시 우대 ▴1사(社)1사회적기업 결연 등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도 함께 지원해 명실상부한 사회적기업 롤모델로 성장시키겠다는 것. 특히 영세한 사회적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공동기획전 등도 함께 열어 판매·유통경로 확보에 도움을 주는 등 단순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한다. '2012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지원 받기 원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심사위원회 평가 및 현장 방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 발표한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사회적배려기업지원 TF팀 02)2222-3822,3807~8  '2012년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참여기업 모집   ⊙ 신청대상 : 주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지정)                   - 예비사회적기업(서울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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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회사 문 닫는 게 꿈입니다”

희망 서울 구매 엑스포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 무역전시관 컨벤션 센터에서 7월 18~19일 열렸다. 이번 엑스포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약자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알려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개막식이 열린 첫 째날에 이어 둘 째날에도 엑스포의 열기는 뜨거웠다. 현장에서 만난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신기술제품관에서 찾은 기업은 친환경 맨홀을 만드는 대성테크. 기존 맨홀은 부식이 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점을 보완해 이곳의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채와 내구성 높은 재질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053-357-7590 ) 행복나눔플러스는 도시락, 반찬 등을 주문 배달하는 곳이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으로 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신념으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쓰고 있다.(070-8282-5555 ) 그린 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친환경기업 에코준컴퍼니는 옥수수 전분으로 플라스틱컵을 만들어 판다. 우리는 흔히 일회용 컵 줄이기 운동을 하면서 머그컵을 사용하는데, 사실 머그컵은 땅에 매립해도 분해가 안 되는 재질이란다.(070-7629-2104 ) "야간에 운전을 하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었는데 단속하는 경찰이 스티커 발부를 위해 플래시를 목과 어깨 사이에 끼고 메모하는 모습을 보고 볼펜 끝에 전구를 달자는 생각을 했어요." 반디펜을 만든 길라씨앤아이 김동환 사장의 말이다. 이 회사는 발광이라는 핵심 기술을 살려 야광봉을 발명, K-POP 열풍 덕을 톡톡히 보고 있기도 하다.(02-735-3579 ) 장애인 직원을 고용해 전통떡을 만들던 가나안웰빙식품 홍귀표 대표는 무거운 반죽을 치대고 옮기는 일이 장애인에게는 너무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가벼운 강정이다. 그 후 선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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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기업을 응원합니다

2012 희망 서울 구매 엑스포 개막식이 7월 18일 오전 10시, 학여울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총 7개 전시관에 115개 사회적약자기업이 참여, 80여 종의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도 했다. 전시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관, 사회적기업관, 여성소기업관, 장애인기업관, 신기술제품관, 서울시 우수제품관, 친환경 제품관 등으로 나뉘었다. 개막식에서 서울시장은 "이제 대형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아이콘이라 여기는 시대는 지났다"며 "엑스포에 참여한 작은 기업들이 각자의 역할을 통해 경제를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모두 이뤄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 여성소기업, 사회적약자기업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2 희망 서울 구매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 몇 곳의 부스를 찾아가 보았다. (사)한국장애인케어협회 한국장애인케어협회의 '폐자재 재활용사업단'에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공공쓰레기용 마대(25L, 50L,100L,대형)를 생산하고 치수방지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흙 포대집용 마대를 만들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폐자재 재활용사업단 정철훈 단장은 "양천구에 치수방지용 모래주머니를 다량 납품하였으며 영등포구를 비롯한 다른 자치구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부스를 찾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서도 납품 약속을 받는다.(문의 : 02-2062-2925) 여성소기업 '경민들레' '경민들레' 부스에서는 민들레즙을 시음하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 김미선 대표는 "민들레즙을 만든 지 18년 되었다. 어머니 때부터 한 것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엔 제가 맡아서 민들레즙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곳의 직원은 9명이고 그중 2명은 장애인이다. 연 매출은 2억 원이라고 한다. 울산시 울주군에서 약 8만 제곱미터(2만4,000평)의 민들레 농사를 짓고 있으며 농약을 쓰지 않고 자연재배, 약재를 첨가 하지 않는 숙성공법으로 만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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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발비 필요하시죠?

7.2(월) ~ 16(월), 사업개발비 신청 접수, 8월 말 최종 선정 서울시가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38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시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R&D,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비, 고객관리 비용 등 사업개발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목표가 구체적이며 자립기반형성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받은 사업개발비는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서비스 및 판매관련 시장수요조사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기계/장비 임대비용 등에 사용가능하다. 인건비, 수익모델 개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시스템 구축 비용, 시설·장비 등 자본재 구입비용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개발비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6일(월)까지 관할자치구 사회적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 사회적기업전문가와 권역별 지원기관, 고용전문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8월 말 서울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에서(http://se.seoul.go.kr)에서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한다. ■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 신청기간 : 2012. 7. 2 ~ 7. 16 (15일간)   ○ 신청장소 : 관할 자치구(사회적기업 담당부서)   ○ 신청방법 : 방문 또는 우편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 결과발표 : 8월 말/서울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 등 ■ 문의처 및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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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제품, 어디에 팔까 걱정이세요?

서울시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예비)사회적기업 온라인쇼핑몰에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잡화 ▴공연⋅전시 ▴교육 ▴인쇄⋅출판물 ▴인테리어⋅재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거품 뺀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쇼핑몰 오픈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보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구매처를 몰라 상품을 사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쇼핑몰 입점 대상은 서울에 소재하고 현재 영업 중인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며, 오는 31일(목)까지 입점 신청을 하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 기업과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1차 서류 검토 후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입점 여부를 결정하며, 입점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품질조사평가, 안전성 검사 등을 수시로 실시한다. 또한 허위⋅과대광고, 상품 하자 등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퇴점 조치하며, 물품하자로 인한 고객의 교환⋅반품 및 환불 미이행 등의 경우에도 퇴점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온라인쇼핑몰 오픈을 통해 입점 사회적기업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수수료 미 부과에 따른 수익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등에 품목⋅기업별 생산제품, 서비스 소개를 위해 공공구매 매뉴얼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입점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형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궁금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산진흥원 정책지원팀(02)3455-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적기업이란?  ㅇ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