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사회경제적 장터 '인서울마켓'

소비가 곧 나눔! 인서울마켓 가 보았더니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 ⓒ박분 주말 저녁,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에서 열리는 ‘인서울마켓’에 다녀왔다. 지난 9월 20일부터 개장한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장터다. 장터로 가는 길목에는 이 장터가 5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임을 알리는 안내 배너가 즐비했다. 인서울마켓은 '사람(人)'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장터는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소셜굿즈 매장 ⓒ박분 장터 초입, 산뜻한 외관의 '소셜굿즈' 매장에 먼저 들러보았다. 이국적 무늬의 숄더백과 면 손수건, 앙증맞은 다이어리가 시선을 붙든다. 사회적기업과 디자인 회사, 솜씨 좋은 소상공인들이 손을 잡고 만든 상품을 '소셜굿즈'라고 한다.   소셜굿즈의 다양한 제품들 ⓒ박분 공정무역으로 거래하는 ‘아름다운 커피’, ‘이원코리아’의 손으로 확인하는 모두를 위한 시계,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A컴퍼니’의 다이어리 등이 모두 '소셜굿즈'의 제품들이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환경보호,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의 제품이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공예품 ⓒ박분 서울 중구지역 자활센터의 ‘커피큐브’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예품에서는 향긋한 커피냄새가 난다. 폐기물로 처리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특허 기술로 인체에 무해한 '커피 점토'로 재가공한 것...
덕수궁 페어샵

돌담길에서 만난 ‘소확행’, 덕수궁 페어샵 개장

덕수궁 페어샵 서울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이 5월 3일부터 11월 3일(7~8월 혹서기 제외)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들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판매제품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방향제 등 핸드메이드제품부터 예술·디자인작품, 의류까지 다양하다. ■ 2018년 덕수궁 페어샵 운영 일정 상반기 일 시 하반기 일 시 5월 5.3.~5.5. 9월 9.6.~9.8. 5.17.~5.19. 9.13.~9.15. 5.31.~6.2. 9.20.~9.22 6월 6.7.~6.9. 10월 10.4.~10.6. 6.14.~6.16. 10.18.~10.20. 6.21.~6.23. 10.25.~10.27. 6.28.~6.30. 11월 11.1.~11.3. 덕수궁 페어샵에서는 가죽공예,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예술‧디자인 작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 ‘덕수궁 페어샵’의 가장 큰 장점은 장터는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카리나 그림 그리기 ▲미니 자석화분 만들기 ▲페이크스위츠 액세서리 만들기 ▲페이스페이팅 등이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오후 12시~4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나들이객을 위한 ▲종이·자수 카네이션 만들기 ▲커피캡슐에 다육이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
지난 19일, 양천공원에서 열린 `마을 축제 장터`

마을과 사회적기업이 뭉쳤다! 마을 축제 장터

지난 19일, 양천공원에서 열린 `마을 축제 장터`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요즘,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닌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이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는 재미있는 교육과 장터 등이 진행되는 ‘마을 축제 장터’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마을과 사회적기업이 하나 되어 사회적 기업이 더 많이 알려지고 번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마을축제장터’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등이 함께 진행돼 사회적 기업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아이들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짜투리 사랑방에서 파는 물품들 사회적 기업‘짜투리 사랑방’은 여러가지 면과 천, 실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작품들을 팔기도 하였다. 또, ‘한살림 서울생협 서울지부’에선 다트판을 이용해 곡물과 축산물을 홍보하기도 했고,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선 시각장애인 체험과 더불어 인권평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퍼즐을 맞추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시민들이 게임에 참여하며 장터를 즐기고 있다 행사 중간엔 댄스, 오케스트라, 합창공연도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행사라고 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많은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하는 사람이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 목동 9단지에 거주한다는 이 씨는 “이 행사가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들렀다”라고 말했다. 구 차원의 사회적경제 장터가 열려 매우 고무적이나 시민들의 더 많은 호응과 참여를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장터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도 살리고, 시민들에게도 좋은 체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
청계광장 사회적경제 장터

올 가을엔 청계광장·덕수궁길로 쇼핑가자!

청계광장 사회적경제 장터 서울시가 오는 18일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고,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겐 판로를 개척해주는 ‘사회적경제 장터’를 12월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개최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장터에서는 시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http://www.hknuri.co.kr)’ 입점제품은 물론 청년창업·소셜벤처의 독창성 있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생활소품, 의류, 웰빙 먹거리 등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사회적경제 장터 전체 일정표 장 터 명 일 정 장 소 참 여 기 업 함께누리는사회적경제청계장터 9.18.~9.21.10.22.~10.25.12.24.~12.27.(11:00~19:30) 청계광장 함께누리몰 입점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청년창업 덕수궁 페어샵 9.18.~9.20.10.16.~10.18.11.6.~11.8.(11:00~18:00) 덕수궁 돌담길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작가, 청년창업 신촌풀장 10.25.11.8.(10:00~19:00) 신촌 연세로 사회적경제기업 잠실풀장 10.9.~10.11.10.16.~10.18.11.13.~11.1511.20.~11.22.(11:00~19:00) 잠실역 지하광장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 잠실지하 상가 상인 SETEC 사회적경제 장터 11.6~11.8(10:00~18:00) 학여울역SETEC 전시장 함께누리몰 입점기업 먼저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사회적경제 장터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가 1차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2차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차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됩니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리는 `덕수궁 페어샵` 또한,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약 310m의 돌담길 밑에서는...
에코살림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 시연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바람, 고등학교에도 불어와

함께 서울 착한 경제 (29) 독산고에서 열린 `2015 사회적경제 학교 장터` 서울의 학교 현장에도 ‘사회적 경제’ 바람이 불고 있다. 영림중, 독산고, 삼각산고, 선사고, 삼성고 등과 같이 실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거나, 사회적경제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뜻 모아 설립한 학교협동조합은 1인 1표로 동등하게 의견을 나누며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협동의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한다. 또한, 학교가 진정한 지역교육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데, 독산고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학교 장터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와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사회적 경제 학교 장터 지난 28일, 금천구에 있는 독산고등학교에서는 `2015 사회적 경제 학교 장터`가 열렸다. 각종 먹거리와 상품이 소개되는 여느 프리마켓과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학교 장터이니만큼 방과 후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 수학여행, 급식 자재와 도시락 등 학교와 관련된 상품이나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에코살림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 시연을 보이고 있다 에코살림 대표 김나나 씨는 전문 강사들과 함께 천연 비비크림, 선크림, 립밤, 수분크림 등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화장을 한다는데, 이처럼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며 유해성분을 알리는 교육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달그락 고민 우체국 복면가왕 상담소 또 다른 인기 부스는 금천교육복지센터의 ‘달그락 고민 우체국 복면가왕 상담소’였는데,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유쾌한 상담소였다. “함께 화내주는 ‘욱상담가’, 무슨 대답이 나올지 몰라 ‘엉뚱한상담가’, 뭐든지 들어주는 ‘일단말해상담가’, 흥이 많은 ‘흥상담가’ 이렇게 4가지 버전의 상담가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선택해오면 고민을 들어주고 있어요. 주로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