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상 1일차 '삶의 공간' 강좌가 신촌파랑고래에서 진행되었다.

도시공간의 놀라운 혁신! ‘청년일상’ 강연 들어보니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공간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서대문구에서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청년일상: 변화보다는 소소한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신촌, 파랑고래에서 개최됐다. 청년들의 공간과 삶에 대한 가치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전부터 서대문구에서는 '다양성 열린 강좌'라는 다양한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리두기와 최소 인원 모집, 사전신청,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좌들 중 필자는 첫째날 테마인 '삶의 공간' 시간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나태흠 대표, 정수현 대표, 나윤도 대표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예은 청년일상 1일차에 진행되는 '삶의 공간' 강좌는 (주)안테나의 나태흠 대표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주)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가 발제자로서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주)더몽의 나윤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서 토론을 주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세 대표 모두 공유공간 전문가로서 현시대 청년들이 마주하고 바라는 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주)안테나의 나태흠 대표가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바를 소개하고 있다. ⓒ신예은 "정말 '참' 프로젝트로 이어져야..." 첫번째 강연자에 나선 (주)안테나의 나태흠 대표는 디자인콜라주워크숍을 기반으로 도시재생,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사회적 디자인이라는 원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들을 모집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나 대표는 또한 도시재생과 디자인을 연계하는 것이 단순히 프로젝트 혹은 사업에 그치는 걸 넘어서 주민 역시 주체가 되어 지역 역량강화로 이어지는 '참' 프로젝트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태흠 대표는 현재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예은 나 대표는 문화예술 공간이 재생되는데, 예술인들의 니즈를 분석해...
소상공인 코로나불황 '사회적경제'로 이긴다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협업체 구성시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시가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상인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 같은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소상공인 업체 5곳 이상이 협업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면 협업체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동종·유사업종 소상공인 5곳 이상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시가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골목상권 내 동종·유사업종 소상공인 업체 5곳 이상이 하나의 협업체를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전환하고, 구매·생산부터 판매·유통, 브랜딩, 마케팅 등 경영 전 분야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같은 지역 내 구둣가게 5곳이 협동조합을 결성, 가죽을 공동구매해 원가를 절감하고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판로를 함께 발굴할 수 있다. 또 최근 비대면 배송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빵집들이 함께 배송서비스를 시작할 수도 있다. 각 협업체에는 골목상권과 공동체활성화 정도에 따라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공동브랜드 개발 ▴고객관리시스템 구축 ▴공동구매 ▴장터·전시회개최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전환 ▴교육 등에 활용해야 한다. 이중 5개 내외 협업체(골목상권)에 대해서는 배달협동조합과 연계해 ‘공동 배달유통 시스템’을 시범 구축을 추진하고, 3,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경우 한 협업체가...
송파 사회적 경제장터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착한 소비가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보면 좋을 듯 하다. © 송파구청

착한 소비? ‘송사장’을 찾으세요!

송파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을 한눈에 보고 또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송파구청 가치 소비와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사회적 경제를 활용한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란 사회적가치에 기반하여 공익을 목적으로 생산-소비-분배가 이루어지는 경제 시스템을 의미한다. 경제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향해야 하는 것으로, 정부에서도 이러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송사장의 본격적 개관 전 행사가 문정컬쳐밸리에서 개최되었다 ©송파구청 하지만 막상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를 하려 해도 어렵기도 하고 막막한 점이 많을 것이다. 도대체 어디에서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곳이 바로 ‘송사장’이다. 송파사회적경제장터 로고. 굉장히 친근한 느낌이 든다. ©이세빈 송사장은 송파사회경제기업 공동판매장의 줄임말이다. 입에 착착 붙는 이름인 송사장은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자체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로지원을 개척하기 위해 조성된 공동판매장으로, 지난해 11월 19일에 개관한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 조성되어있다. 송사장에는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1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생활/패션용품, 가공식품, 의류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티백제품부터 접는 화분, 수제 비누 및 방향제, 다기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데, 제품의 상품성, 품질, 가격의 적절성, 공동판매 및 시설 여건과의 적합성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열정과 의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돼 품질도 정말 우수하다. 송사장 내부의 모습.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다. © 이세빈 필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기는 했지만 실제 활용이 잘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
2019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아파트 생활문제,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2019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돌봄 #먹거리 #공유자원 #환경 #건강 #에너지... 우리 집,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겪고 있는 생활문제! 어떻게 하면 주민의 필요에 맞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하게 풀어갈 수 있을까요?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이 주체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경험을 만들고, 이에 기반한 공동주택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를 추진 중입니다. 올해 에서는 서울시 내 11개 자치구 20개 공동주택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문제를 찾아내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같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살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4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2019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① 우리 아파트 생활문제, 사회적경제로 같이 해결해요! 우리의 문제해결은 우리가 지속가능하게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풀어가는 아파트 생활문제 “이 생활문제는 어떻게 사회적경제와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마을배움터’와 ‘안전한 아파트 단지’는 누구나 원해요. 그렇지만 과연 와 연관이 있을까요?"“‘주민소통공간’은 누군가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지난 7월과 8월, 성북구 D아파트에서는 여러 아파트 생활문제를 놓고 주민들의 치열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워크숍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우리 아파트의 장점·단점과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가볍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을배움터, 주민소통공간, 아이돌봄, 안전한 아파트 단지 등 아파트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활이슈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공성·지속가능성·적정성이라는 기준이 생기자 논의 흐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개인만이 아닌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주민들이 지속가능하게 참여할 수 있는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등. 활발한 숙의공론 끝에 결정된 ...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덕수궁 돌담길 따라 ‘사회적경제’를 만나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6월 14, 15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친환경 체험을 하며 사회적 경제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해 펼쳐졌다. 이틀 동안 덕수궁에서 시립미술관까지의 돌담길은 푸릇푸릇한 부스들이 설치된 ‘사회적경제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심혈을 기울인 200여 개 제품이 선을 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했다. 6월 14, 15일 덕수궁 돌담길은 ‘사회적경제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되었다 시민체험존, 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카페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 통합판매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시민들의 참여였다. 확실히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들이 있어선지 많은 반응이 있었는데, 쓰지 않는 장난감을 분해해 팽이를 만드는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예쁜 팽이를 장식하느라 긴장된 모습이었다. 쓸모없는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보고 예쁜 부품으로 또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장난감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팽이를 만들고 있다 면생리대 만들기에 나선 젊은 여성들은 평소에는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바늘을 들고 한 땀 한 땀 홈질에 집중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걸 바라보는 일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재단된 폐현수막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줄이 길었고, 커피찌꺼기로 장식품을 만들거나, 숲에서 나오는 천연소재로 손거울이나 피리 등을 만드는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천생리대를 만들어보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미스트를...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포스터

지나치기 아쉬운 ‘덕수궁돌담길’ 친환경 체험·행사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포스터 서울시는 6월 14일~15일 양일간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기업(7.1) 및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시민체험존, 사회적경제 팝업숍, 친환경먹거리 팝업숍,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체험존’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2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세먼지 차단 미스트만들기(로하스협동조합), 면생리대만들기(목화송이협동조합), 커피찌꺼기로 수공예품색칠하기(커피큐브) 등 친환경 체험을 비롯해 다육캡슐화분(우드락공작소), 폐현수막 파우치(터치포굿), 재생용지수첩(만유인력) 등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에서는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숲가꾸기, 생태교육, 숲치유 등 주요 정책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에코라운지’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펼쳐지고, 자활기업카페도 운영된다.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수익금의 50%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에서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사진 14일 오후4시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는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노력한 4대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대상은 터치포굿 대표 박미현, 목화송이협동조합,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민들레가게이다. 기념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석’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2019 서울 사회적...
서울대 57대총학생회 '디테일'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큰바위얼굴'이 함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대학생 홈셰어링 프로젝트-모두의 아파트’에 입주한 학생들

사회적기업에 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울대 57대총학생회 '디테일'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큰바위얼굴'이 함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대학생 홈셰어링 프로젝트-모두의 아파트’에 입주한 학생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이며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사회적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권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신나는조합에서는 자치구를 찾아다니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3층에서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주민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등 4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광역자치단체와 정부부처장이 지정하는 반면, 사회적기업은 법적 인증요건을 갖추어 고용노동부의 심의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으려면 갖춰야 할 7가지 요건 사회적기업의 인증요건은 ①조직형태, ②유급근로자 고용, ③사회적 목적 실현, ④의사결정구조, ⑤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⑥정관의 필수사항, ⑦이윤의 재투자이다.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조직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제외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신청하고 싶다면 법인의 형태로 만들어서 회사를 설립하고, 6개월간의 실적과 7가지 인증조건을 만족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식으로 대표자와 근로계약을 맺고 근로를 제공하는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4대 보험을 가입한 근로자로서 전월 말 기준으로 한 명 이상의 유급 근로자를 고용하여야 한다. ...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일상에서 체감되는 사회적경제…시민 중심으로 혁신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서울시가 시민주체+지역기반+일상체감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2019년~2022년)’을 14일 발표했다. 모든 계획은 ‘시민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수요와 현장을 반영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도입초기 개별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데 이어 ‘시민중심의 사회적경제’라는 또 한 번의 혁신이다. 구체적으로는 ①시민체감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②시민 자조기반 형성지원 ③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강화 ④판로개척 및 시민인식제고 ⑤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협력 강화의 5개 과제를 제시했다. ① 시민 체감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첫째, 지역주민이 사회적경제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진입경로를 제시한다. 우선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혁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도록 지원한다. 주민들이 건강관리, 아이·노인돌봄, 가사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면 지원기관이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돕는 방식이다. 올해 15개 단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5개 단지로 체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커뮤니티당 3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옷수선, 업사이클링, 식사조리, 도배 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주민기술학교’도 2022년까지 10개 조성한다. 전문적 기술교육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해 수료 후에는 지역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역관리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봄 SOS 센터’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장보기·병원치료 동행, 수리, 식사, 세탁, 청소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나눔반장’도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시범실시 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

서울 곳곳에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 ‘기술학교’ 세운다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 서울시가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같은 기술학교를 세워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한다. 내년 2개소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3차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은 2일 이런 내용의 사회적경제 정책계획을 밝혔다.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이자 사회적경제의 상징으로, 그 단초는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944년 설립한 ‘기술학교’였다. 1956년 졸업생 5명과 노동자 23명이 힘을 모아 석유난로공장 ‘울고(ULGOR)’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현재는 스페인 GDP의 10%를 창출하며, 몬드라곤 지역 노동인구의 66%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기술과 역량을 쌓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에서 일어나는 도시재생이나 집수리사업 등을 수주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과 프랜차이즈에 무너진 골목경제를 되살리는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와 관련해 공동육아, 공동밥상 같이 공동주택(아파트) 수요에 기반을 둔 소비협동조합 활성화에도 나선다. 돌봄이나 집수리 같은 지역사회 이슈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수익과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도 내년 상반기 강남구 역삼동 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일자리, 주거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기업인 ‘소셜벤처’들을 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번 GSEF 3차 총회에서 공유되는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와 몬드라곤, 퀘벡, 런던 등 도시들의 정책시도 등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사회적경제 주체 및 ...
가판대 광고

서울시가 무료로 광고해드려요! 22일까지 접수

가판대 광고 비영리단체나 영세소상공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못하는 단체나 기업에게 무료로 광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무료 광고를 지원하는 희망광고를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10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 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인쇄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버스정류장 등 약 7,068면 이다. 올해부터 시정월간지 ‘서울사랑’과 한겨레신문 주간지 ‘서울&’에 광고를 1회 게재하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단체는 20개 내외이며, 선정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희망광고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5개의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을 선정해 무료 광고를 지원했으며, 1개 단체에 약 5,000만 원의 지원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장애인 지원단체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비롯한 20개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하여 무료로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 ‘2018년 제2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 공모’ 안내1. 응모기간 : 2018년 9월 21일 ~ 10월 22일 ○ 지원내용 : 디자인 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