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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변호사 상담할 수 있는 길

 건물주나 집주인과 세입자가 겪는 분쟁, 이혼한 부부의 양육비 분쟁 등 원치 않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문제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자니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문턱이 높아 일반 시민들로서는 부담스럽기 그지 없다. 그럴 때 찾아야 할 곳이 바로 ‘서울시 무료법률상담실’이다.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소속변호사 중 서울시청 무료법률상담실 참여를 지원한 변호사들이 매일 오전 오후 각 2명씩 대기하고 있다가 상담자와 일대일로 앉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준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서울시청 다산플라자 1층(지하철 1·2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6시에 운영된다. 국번없이 120(휴대폰으로는 02-120)으로 전화해 '기타 분야' 3번을 누른 뒤 상담분야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지자체 최초로 2007년 4월 9일에 개설된 이래 지난 2011년 12월까지 22,952명(1일 평균 19명)이 직접 방문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았다. 장애인ㆍ노인 및 직장인 등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까지 25,984명(1일 평균 14명)이 사이버상담을 이용했다.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http://legal.seoul.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답변은 인터넷을 통해 상담자에게 통보되는데 통상 신청후 답변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된다. 행정청의 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들이 제기할 수 있는 행정심판의 절차와 제출 자료 등도 이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진행경과가 궁금한 심판청구인은 심판결과도 여기서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10월부터는 상속, 재혼·이혼 등 가족문제로 노인층의 법률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를 시작해 인기가 좋다. 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월 1회 2시간씩 찾아가는 방식인데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