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공유주차장 키오스크가 설치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기다리고 있다.

사물인터넷·무인안내기 도입…똑똑한 ‘공유주차장’

내 집앞 주차장, IoT로 공유하고 부가수입 얻는다 서울시가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빈 주차장을 공유하고 부가수입도 얻는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한다. 시는 시행 첫해인 작년 한해 운영을 토대로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센서 설치비 등 지원도 930만 원으로 확대된다. ‘IoT 기반 실시간 주차공유’는 그린파킹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IoT 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비어있는 시간을 공유해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서울시 ‘서울주차정보’ 앱을 통해 내 주변 공유 주차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동된 민간 주차공유 앱을 통해 주차면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주차장 제공자는 IoT 센서와 함께 설치된 CCTV를 휴대폰으로 확인 가능해 집 앞 주차장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어 내 집 보안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각 자치구 주차관리과 등 관련 부서에서 상시 신청하면 된다. 그린파킹 사업에 새로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기존 참여 시민도 센서 설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린파킹 자세히보기 구로·송파구 'IoT 공유주차장' 운영, 무인결제 서비스도 제공 IoT 주차관리시스템 무인안내기가 주차장 앞에 설치되어 있다. ©조시승 또한 구로구는 작년부터 'IoT 공유주차장'을 도입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22개소, 333면의 공유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1,879건의 누적이용건수를 기록했다. IoT 공유주차장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을 26일부터 운영한다. 차량번호와 주차시간을 입력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모바일 앱을 받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공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
암사동 유적관리사무소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함 '네프론'

쓰레기 관리도 똑똑하게! AI·사물인터넷·GPS 수거함

쓰레기는 또 다른 자원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조시승 쓰레기 관리 행정이 더 똑똑해졌다.  강동구는 올해부터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품 수거함  ‘네프론’을 비롯해, 감지센서와 GPS를 장착한 ‘일반 종량제 봉투용 스마트 수거함'과 '아이스팩 수거 시스템' 까지 다양한 쓰레기 관리 시스템을 시도 중이다. 혁신적인 청소 행정을 시범운영 중인 강동구의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조시승 강동구의 스마트한 쓰레기 관리는 재활용품 무인수거기인 자판기 형태의 ‘네프론’의 도입부터 시작되었다. ‘네프론’은 쓰레기 관리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장치다. AI가 수거기에 버려지는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해 압착한다. 수거기에 회수되는 재활용품 개수만큼 이용자 스마트폰에 포인트가 쌓인다. 자판기 형태의 자원 순환 로봇이라 친근한 느낌이다. 캔은 개당 7원, 페트병은 5원의 포인트를 받고, 한 사람이 하루 최대 30개까지 배출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2,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수거기 '네프론' 상단 투입구에 깨끗하게 씻은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조시승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프론’ 상단에 있는 투입구에 캔이나 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 투입하고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끝이다. 단 로봇이 자동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캔(철·알루미늄)과 페트 재질만 투입 가능하며 유리병, 부탄가스와 더불어 일반 쓰레기 등은 넣으면 안 된다. 강동구에서는 2019년 7월 성내동 성일초등학교에 ‘네프론’ 1호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같은 해 9월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 2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네프론’ 당 10만 개가 넘는 캔·페트병을 수거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에 구는 재활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네프론' 3호는...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어르신 생명 구한 ‘IoT비대면 돌봄서비스’ 확대한다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 성북구 S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배OO 씨는 서울시가 어르신의 실시간 안전 확인을 위해 설치한 IoT 기기 덕분에 최근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배 씨는 IoT기기 모니터링을 하던 중 평소 고혈압과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 댁에서 '위험' 메시지가 뜨자 즉시 찾아갔다. 어르신은 "나… 여기…"라고 대답은 했지만 문을 열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배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으면 뇌졸중 골든타임 시술을 놓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IoT 기기를 설치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총 135건(2018년~2020년 7월)의 위험상황을 감지,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자택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 후 병원에 이송하거나, 집 밖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모시는 등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고독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고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안에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대상자를 총 1만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새로운 돌봄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2017년 3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2,800가구, 지난해 5,000가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
왕십리역 앞에 세워진 바닥신호등

바닥에 녹색 신호등이 켜졌어요! 스마트 횡단보도

얼마 전 급하게 왕십리역을 지나다 보니, 바닥에 붉은 빛이 보였다. 바닥 신호등이었다. 실제로는 IoT(사물인터넷)박람회 같은 곳에서만 보았는데, 현장에서 바닥 신호등을 보니 신기했다. 왕십리역 앞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모습 ⓒ김윤경 그간 여러 도로에서 교통 안전을 위해 부착한 스티커나 안심 디자인들은 종종 보아왔다. 필자가 학부모라서 그런지 특히 아이들 교통 안전에 더 민감한 편이다.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이런 건 학교 앞에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 횡단보도를 직접 보니 안심이 되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빨간 불일 때 건너면 음성지원이 된다. ⓒ김윤경 바닥신호등은 LED 전구를 보도 바닥에 매립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 2018년 세종로사거리와 시청역 교차로에 시범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어린아이를 둔 주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길을 걸으면서 휴대폰에 정신을 팔려서는 안되지만 무심코 신호를 놓치거나 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 이럴 때 스마트 횡단보도는 매우 유용할 듯 보였다. 이런 저런 생각에 얼떨결에 발걸음을 떼니 “빨간 불이니 조심하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녹색으로 바뀐 바닥 신호등 ⓒ김윤경 조금 지나 횡단보도를 건널 시간이 되자, 바닥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좌우를 살펴 건너라는 음성이 상냥하게 들렸다. 아이들, 또는 시각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횡단보도 기능을 좀 더 살펴보았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집중조명 ▲음성안내 ▲보행자활주로형유도등 ▲바닥형보행신호등 ▲정지선위반안내계도▲ 횡단보도주변 감시CCTV ▲보행량측정CCTV ▲로고라이트 등이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광판에 정지선 위반 사례가 나온다. ⓒ 김윤경 스마트 횡단보도는 비단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정지선 등을 알려줘 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도로 위...
서울시청

[국감설명자료]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두고 “안 된다” VS “잘 터진다

◆ 서울시 청사 와이파이 전혀 안 된다는 보도 관련, - 청사내 사무실 및 공용장소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원활히 접속되고 있음. 국정감사장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용 유선랜을 설치하였음. 일부 개인 노트북의 경우 세팅에 5분 정도 걸린 것으로 연결에는 이상이 없었음. ◆ 무제한 인터넷 요금제가 절반 이상이라는 의견과 관련, - 과학기술정통부 2019년 6월 기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상 LTE(4G) 이용자의 무제한 요금제 이용 비율은 32.1% 이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3GB로서 제한요금제 이용자의 평균 이용량 2.7GB와 비교해볼 때 20기가 이상 데이터 격차가 발생하고 있음. ◆ 시민 한 사람당 공공 와이파이 혜택이 부풀려졌다는 의견 관련, - 3만원대 제한요금제 이용자가 전체 평균 데이터 사용량 수준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서울전역에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와이파이6 기지국이 확충되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초고속으로 이용 할 수 있어 그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수도 있음. ◆ 공공 와이파이 예산 관련, - 그간 공공 와이파이에 투입된 비용은 150억, 향후 총 투입 비용은 3년간 1,027억이며 이 중 공공 와이파이 조성에는 485억, 자가통신망 구축에 467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에 75억임. ◆ 공공 와이파이가 느려지고 끊어진다는 의견 관련, -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는 설치주체가 각 부서별, 기관별로 상이하여, 속도나 접속절차, SSID 등 품질관리나 유지관리 체계가 통일되어있지 않아, 시민들이 느끼기에 와이파이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음 ※ 설치주체 : 서울시(정보통신, 버스, 공원녹지과 등), 자치구, 이동통신3사, 과기부 - 일부 접속이 느리다고 느껴지는 것은 무선통신 특성으로 안테나의 방향과 사용자의 거리, 장애물, 중복설치로 인한 간섭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며, 전수조사...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통신기본권 보장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스마트가로등, 실종방지 같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실행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민 1인당 월 5만 2,000원, 1년이면 최대 63만 원의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전체로는 연간 3조 8,776억 원의 사용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촘촘하게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mart Seoul Net, S-Net) 추진계획’을 발표,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총 1,02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스마트폰이 시민 삶의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데이터와 와이파이가 공기 같은 존재인 만큼,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통신비 부담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 계획’의 주요 사업은 ①자가통신망 구축 ②공공 와이파이 조성 ③사물인터넷망 구축 등 3가지다. 자가 초고속 정보통신망 운영 현황 첫째, 2022년까지 서울 전 지역에 총 4,237km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 행정업무나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기관별로 자가통신망을 구축한 사례는 기존에도 있지만 서울 같은 대도시 전...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VR랩에서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차원이 달라! 새로 생긴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VR랩에서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노원구 하계동 혜성여고 바로 옆에 서울시의 세 번째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6월 27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에는 3곳의 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있다. 영등포와 은평구, 그리고 노원구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노원구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이름 뒤엔 한 글자 ‘&’가 더 붙어 ‘AND센터’라고도 불린다. ‘AND센터’는 ‘Add New Dream’의 약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융합과 통섭의 미래직업 교육을 선도한다는 의미다. 앤드센터에선 특별하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체험 교육(드론,AI, AR,VR, 로봇)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노원구 하계동에 개관한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앤드센터) 코딩수업을 받는 중학생들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미래형 혁신 공간이다. 1층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었다. ‘IoT(사물인터넷) 스페이스’에서는 코딩 기술을 이용해 자동 조명, 조도 감지기, 고양이 급식기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IoT 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AR 스페이스에서 게임을 하는 학생 ‘AR 스페이스’는 온몸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AR(증강현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현실 안에 있는 가상의 이미지다. AR과 클라이밍을 결합해 만든 게임을 할 수 있어 운동도 하고 재미도 얻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로봇 스페이스’에는 로봇 박사님들과 함께 인터랙티브 로봇과 자율주행 오토바이 등 8개의 로봇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지는 홀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체험해본 것 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홀로그램 스페이스’였다. 홀로그램이란 두 개 이상 빛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피사체의 3차원 정보를 기록하고 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때 색색의 레이저를 섞어서 만들게 된다.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을 ...
공공데이터를 볼 수 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아파트관리비, 지하철공기질까지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공공데이터를 볼 수 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서울시·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가 2020년까지 전면 개방된다. 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했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하여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이용 선호도가 높은 공공자전거, 공동주택, 실내환경 등 80개 시스템 122개 공공데이터에 대해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을 통해 우선 개방한다. 올해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야인 교통분야 ‘공공자전거, 장애인콜택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분야 ‘소음측정, 실내공기질, 수질측정, 태양광발전’, 주택건설분야 ‘아파트 관리비’, 일반행정분야 ‘시민참여예산’ 등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한 122종이다. 시는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 등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는 서비스, 데이터, 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표준화된 단위 기능을 말한다. 특히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다수 개방하여 4차산업 혁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개방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는 지하철 역사 내 실내공기질, 태양광발전량, 수질측정, 공공자전거 이동경로, 장애인콜택시 이동경로, 기상관측 데이터 등으로 빅데이터 분석, 앱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아파트관리비, 주거복지 등의 데이터도 개방된다. 아파트단지 및 아파트 회계내역(관리비, 재무재표...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사물인터넷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전국 최초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위급할 때 사람 생명을 살리는 자동심장충격기. 항상 비치돼야 할 필수품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자동심장충격기(AED)에 IoT기술(사물인터넷)을 도입했다. 22일 서울시는 자동심장충격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자동심장충격기에 부착한 센서로 기기상태, 배터리 용량, 패드 탈착상태, 온도, 습도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하루 한 번 기기 작동검사도 실시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내용을 관리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통합모니터링 체계다. 서울시는 우선 노원구 자동심장충격기 50대에 시범 도입하고 12월부터 1년 동안 실증기간을 거쳐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응급상황 내용과 위치 정보를 서울종합방재센터로 자동으로 보내, 관할 소방서가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검색 앱에도 적용하여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뿐만 아니라 가동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자동심장충격기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와 공공기관,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8,189대(전국 26,565대)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 없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4분 이내에 조치가 필요하다”며, “IoT기술을 활용해 서울시 전역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자동심장충격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정보기획담당관 02-2133-2921 ...
암사시장 내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사진

서울전통시장 ‘IoT화재감지’로 골든타임 확보

암사시장 내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사진 서울시가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진압 골든타임 5분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전기·소방 등 설비가 노후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둔촌시장에 243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약 3,500만 원 예산이 투입됐다.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센서는 IoT기술이 적용돼 5초 이상 지속되는 열·연기를 감지한다. 때문에 화재경보기로 인한 오인 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화재 발생 상황에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화재상황 감지 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시장·점포명·점포주 연락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다시 관할 소방서로 정보가 통보된 후 출동한다. 점포주에게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낸다. 전통시장은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 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화재로 인해 1억 6,000여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정부가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도입’ 계획을 밝힌 만큼, 서울시도 이에 맞춰 국비지원을 받아 전통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최대한 확대·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이 기존 화재경보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며 “다양한 유형의 화재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화된 화재예방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