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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 시험대박…단오 부적 만들어요

오는 6월 23일(토)에 서울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마을 북촌에서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 맞이 행사가 열린다. 장소는 종로구 계동 전통한옥에 자리잡은 북촌문화센터. 북촌주민, 북촌문화센터 강사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식매듭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와 다례체험, 창포주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단오날에는 '단오선'이라 불리는 단오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 풍속이 있었다. 단오 무렵이면 더위가 찾아오기 때문. 이날 만든 부채는  왕에게도 진상하였다고 전한다. 수리취떡은 단오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떡의 둥그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 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창포는 향기가 뛰어나 악병을 쫓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단오에 마셨던 우리 술이 바로 창포로 만든 창포주다. '희망의 단오부적 그리기'도 흥미로울 것이다. 우리 조상이 단오절에 가졌던 액막이 부적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오를 주제로 한 부채와 민화 작품들이 북촌한옥문화센터의 안방과 사랑방의 툇마루에 전시되어 있어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2일(금)까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로 하면 된다. 100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재료비 10,000원만 개인 부담. 북촌문화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문의: 북촌문화센터 02) 3707-8388, 8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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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경복궁, 중국인은 N서울타워, 일본인은 북촌

  얼마전 서울시가 외국인 1,849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와 그곳에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를 펼쳤다. 이 조사에서 1위는 '남산, N서울타워에서 연인과 자물쇠 걸고 서울 내려다보며 키스하기'였다. N서울타워 아래에는 ‘사랑의 자물쇠’라는 연인들이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자물쇠를 매다는 곳이 있다. 2위는 명동에서 한국화장품 쇼핑하기, 3위는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 보고 수문군 복식 체험하기가 차지했다. 뒤이어 북촌 8경에서 한옥골목 탐험하고 한옥 체험하기, 동대문에서 24시간 쇼핑 즐기며 패션리더로 변하기, 서울숲에서 낙엽 밟으며 연인과 데이트하기, 한강 전망카페에서 연인과 야경즐기기 등이 외국인이 선호하는 서울 관광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명소 21곳과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체험과 해당 이미지 등을 서울시의 영·중·일어 홈페이지에 동시에 제시하고, 그 중 1개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제시된 보기 외 의견을 기타항목에 주관식으로 남기도록 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언어권별로도 선호하는 서울의 명소가 나뉘어졌다. ‘영어권’은 ▴경복궁(1위, 16.7%) ▴N서울타워(2위, 8.2%) ▴인사동(3위, 7.5%) 순으로 나타났고 ‘중국어권’은 ▴N서울타워(1위, 22.3%) ▴명동(2위, 17.2%) ▴북촌(3위, 9.2%)순, ‘일어권’은 ▴북촌(1위, 23.8%) ▴경복궁(2위, 15.7%) ▴명동(3위, 8.9%)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명소는 물론 그 곳에서 하고 싶은 체험을 함께 알아봄으로써 단지 선호장소 위주의 조사가 아닌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외국인 대상 주제별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외국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선호도를 바탕으로 한 서울 매력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명소 설문 순위>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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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북촌에 가면 입장료가 무료~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작품 발표회 이번 주말 북촌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22일 이곳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와 북촌 내 전통공방 등에서 전통문화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잔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작품과 전통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게다가 이날만큼은 북촌 내 공방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이 안방, 사랑방, 대청, 정자 등에 전시된다. 전시품은 ▴민화 ▴자수 ▴서예 ▴매듭 ▴초고 ▴보자기 ▴염색 등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16개 분야의 작품들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진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25현 가야금 연주와 호남가가 있으며, 김덕영 강사의 거문고 연주를 배경으로 김영희 강사의 전통다례시연도 펼쳐진다. 북촌 일대 공방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 또한 이날 만큼은 북촌 일대 한옥공방 14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여공방으로는 ▴가회민화공방 ▴동림매듭공방 ▴리기태전통연공방 ▴북촌젓대공방 ▴북촌초고공방 ‘고드랫돌’ ▴설경나래옷공방 ▴심화숙한지공방 ▴옻칠공방 ▴옻칠공방 ‘칠원’ ▴우리빛깔바느질공방 ▴자연염색공방 ▴전통주공방 ▴전통침선공방 ‘태사혜’ ▴한상수 자수공방이 있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러나 공방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추가 비용이 들어가니 참고하자.   ■ 북촌 전통문화작품 발표회 ‘잔치’ ○ 일 시 : 2011. 10. 22(토) 10:00 ~ 17:00○ 장 소 :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 105번지)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현대사옥 옆)○ 행사내용    - 전통문화작품발표회(10:00~17:00): 북촌문화센터 및 북촌 내 한옥공방(14곳)     - 공연(11:00~17:00): 가야금연주, 호남가, 전통다례시연 등 ○ 행사문의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T. 0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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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무슨 날?

■ 북촌문화센터 ‘단오맞이 체험행사’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그리고 음력 5월 5일 단오이기도 하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4일(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주요행사로는 ‘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신구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와 다례체험’, ‘손수건 쪽염색’ 등이 있다. 북촌문화센터는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신청은 북촌문화센터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자유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신청시 신청자명, 휴대전화번호, 신청인 수, 체험시간(오전, 또는 오후) 등을 게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문화센터(3707-8388, 8270)로 문의하면 된다.  ■ 북서울꿈의숲 '2011 단오 국악한마당' 한편, 북서울꿈의숲에서는 6월 4일 '2011 단오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민족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은 물론, 재즈 , 창극,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단오를 앞두고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머리감기 같은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POP글씨쓰기, 폼아트, 천연비누, 리본아트, 선물포장 등 문화체험도 해볼 수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본 공연은 그야말로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창 윤충일의 ‘황선비 치매퇴치가’는 코믹하면서도 해학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트로트국악한마당과 재즈판소리, 민요파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또 전통문화와 힙합문화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극 ‘비빔in 서울’ 갈라쇼도 기대할 만한 공연이다. 서울국악페스티벌 ‘단오 국악한마당’은 6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숲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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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북촌에 가야 하는 이유

  6개월 만에 친구를 만났다. 몇 번 만나려고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편집 디자인을 하는 친구는 그동안 일에 치여 살았고, 이사 문제를 고민했고,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친구와 북촌을 거닐었다. 북촌의 골목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없이 알맞은 곳이다. 굽이굽이 돌며 끝없이 이어진 골목을 걷다보면,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다. 누군가 해결되지 않은 고민을 안고 있다면, 북촌에 가보라고 추천한다. 그곳에 가면 오래된 길이 주는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처럼. 북촌을 여행하는 몇 가지 방법 북촌은 한 번 여행하기엔 아쉬운 곳이다. 박물관이며 공방, 예쁜 카페와 음식점 등 두고두고 음미해야 할 곳이 가득하다. 원한다면 북촌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북촌 이곳저곳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러나 북촌이 처음이라면, 재동 초등학교 옆에 있는 북촌관광안내소에서 북촌모바일안내시스템을 대여할 것을 권한다. 이 기기는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또 해설사가 없어도 북촌 곳곳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http://bukchon.seoul.go.kr에서 미리 예약하고 빌릴 수 있다. 기기를 따라가면 웬만한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처럼 길눈이 어두운 이들이라면 이 골목인지 저 골목인지 헷갈릴 수 있다.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다. 이들은 북촌 지역을 다니며 이곳을 여행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도와준다. 빨간 옷이라 멀리 있어도 쉽게 눈에 띈다. 그러다 보니 북촌을 돌아다니다 몇 번씩 마주치게 된다. "또 뵙네요. 수고하세요." 하도 마주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된다. 왠지 모르게 친해진 느낌이랄까. '겨울연가'에서 '욕망의 불꽃'까지 "여기가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이 공부하던 학교래." 북촌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얼마나 걸었을까. 유럽에나 있을 법한 운치 있는 학교가 나타났다. 중앙중·고등학교라는 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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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좋은 일만 있어라~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북촌문화센터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영하의 기온에 바람까지 더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 체험마당’을 찾은 인파는 그 추위도 잊은 채 전통문화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구동성 아이들과 어른들의 소리는 한옥 담장을 넘어 북촌문화센터 입구까지 퍼졌다. 정월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는데,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또 농업이나 어업 등 생업과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는 갖가지 놀이와 행사, 그리고 방액 등이 이 날을 전후로 행해지곤 한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 쳐보는 달이다. 역서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날'이라고 전한다. 안방에서 진행된 ‘연만들기’ 체험은 연에 얽힌 이야기를 역사와 과학적인 설명까지 덧붙여 그 재미를 더했다. 단순히 한지에 대나무살을 붙이는 만들기 뿐 아니라, 전화기도 핸드폰도 없던 그 시절 전시(戰時)에 연이 사용됐다고 한다. 연의 평면이 유선형인 것은 바람의 저항을 덜 받게 하기 위한 것으로 조상들의 슬기가 어린 과학적인 작품이다. 이는 배의 앞머리를 유선형으로 만듦과 같은 이치란다. 이 날 진행된 연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작은 손에 맞추어 작게 도안된 기본 재료를 이용했다. 태극문양과 토끼문양 등의 도장으로 연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었다. 사랑방에서 진행된 ‘복조리만들기’ 체험. 원래, 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지만 이 날의 재료는 아이들이 만들기 쉽게 제작된 작은 사이즈의 왕골로, 부드러운 꺾임으로 조작이 수월했다. 양쪽의 줄기는 파랑과 빨강으로 염색을 해 아이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해 주었다. 한옥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안방에서 대청으로 가는 길목에는 계획된 ‘신년다례체험’ 대신 전통차와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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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의 산수화 속 그곳이 눈앞에 살아난다

종로구 수성동에는 서울시가 1971년에 지은 종로구 옥인아파트가 있다. 그 옥인아파트를 40년 만에 철거하고 수성동계곡을 정선의 진경산수화 그대로 복원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월 15일 16시 30분에 출발한 서울시기자단은 먼저 경복궁 서쪽의 한옥 등록건물을 보고 체부동 개발예정지를 둘러봤다. 경복궁 서측은 건물 2,136동 가운데 한옥이 668동이다. 한옥의 개·보수 지원을 통한 지원 현황은 등록 20건, 지원신청 7건이다. 특히 체부동 재계발예정구역에서는 건물동수 280동(한옥 160동)이다. 지원신청건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고 한다. 기자단은 옥류동천 복원예정지에 하차했다. 경복궁 서측 옥인길 누각 일대 약 900m의 길을 복원하는 것이다. 수성동 계곡수가 흘러 청계천으로 흐르는 옥류동천으로 현재는 복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복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드디어 수성동 계곡 복원조성공사 현장에 도착하였다. 지난 40년간 아파트에 자리를 내주었던 인왕산 수성동 계곡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서의 모습 그대로 원형 복원되는 현장이다. 수성동 계곡은 2011년 6월이면 녹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 주택국 한옥문화과장의 말처럼 '역사,문화 및 자연유산으로서의 옛 가치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서울시는 1971년 건축된 이래 인왕산 조망 및 경관을 저해해온 종로구 옥인동 308세대의 토지 및 건물 보상을 작년 2월에 100% 완료하였다. 현재 철거공사는 60% 진행 중이며 보상비는 전액 시비로서 약 960억 정도가 투입되었다. 보상은 완료되었으나 아직 이주하지 않은 7가구가 있는데 2010년 10월에 명도소송이 종결된다고 한다. 현재 수성동은 겸재 그림 속 인왕산과 수송동계곡의 전체적 풍경은 유지하고 있지만 옥인아파트 건축시 암반부가 복개도로와 콘크리트로 덮히고 돌다리도 시멘트로 덧발라져 변형되는 등 경관이 많이 훼손된 상태다. 수성동이란 이름은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이라 하여 그렇게 불려졌다고 한다. 겸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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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술로 조상님께 점수 따세요~

이번 기회에 제삿술 빚어볼까 “제사 음식 차리기도 바쁜데, 언제 술을 만들고 있어요?” 매해 제사를 지내는 김연수(가명) 씨는 제삿술을 만든 적 있느냐는 물음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김 씨뿐만 아니라 제사를 지내는 많은 이들이 제주(祭酒)를 만들기보다 사다가 쓰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은 직접 술을 만들어 차례를 지내는 것은 어떨까. 번거롭기는 해도 더욱 의미 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일 종로구 계동에 있는 전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빚기 체험행사는 술빚기 이론과 함께 햅쌀로 만든 술인 ‘신도주 만들기’, ‘발효방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9월 11일 토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에 1차 수업이, 오후 2시에 2차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대략 두 시간 정도로, 총 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제주빚기 수업을 진행할 남선희 강사(010-4767-6411)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25,000원으로, 해당 계좌에 참가자 이름으로 입금해야 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북촌문화센터나 남선희 강사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을 찾고 있다면 … ‘더할 나위 없는 추석 선물전’ 추석선물이 걱정된다면,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더할 나위 없는 추석 선물전’에 참여해도 좋겠다. 이번 ‘추석 선물전’은 북촌 내에 거주하는 장인과 공방운영자의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10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 그 중 금박장 김덕환 선생의 금박 댕기와 자수장 한상수 선생의 복주머니는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 수(壽)’와 ‘복(福)’ 글씨가 새겨진 옻칠 밥·국그릇 세트는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때 선물하면 좋다. 특히 ‘추석 선물전’ 때 구입하면, 현금을 선물할 때 사용하는 예쁜 보자기 ‘돈보’를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