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명예시민 위촉식

박원순 시장, 몬트리올서 ‘청년일자리’ 해법 모색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시청에서 드니 코데르 시장에게 몬트리올 명예시민 위촉장을 받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세계 사회적경제 3대 도시 중 하나인 캐나다 몬트리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다수의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기술산업단지 '테크노폴 앵귀스(Technopol Angus)'와 청년 중심의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는 '인서테크(Insertech)' 등이다.서울시가 특히 고민하고 있는 청년, 도시재생, 환경 등의 도시문제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극복하고 있는 현장,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는 선도적인 현장을 경험해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우선 박 시장은 9일 9시 15분(현지시간) 중고 컴퓨터를 기증 받아 다시 사용가능한 재생 컴퓨터로 손질해 되파는 사회적기업인 ‘인서테크(Insertech)’를 찾았다.‘인서테크’에서는 컴퓨터를 분해·수리하고 손보는 일을 비행청소년이나 학교중퇴자 등 지역에서 소외된 청년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훈련교관 등의 도움으로 최저임금을 받으며 26주간 직업교육을 받고 대부분 학교로 돌아가거나 재취업하고 있다.현재 운영비의 55%는 정부 보조금, 나머지는 재생 컴퓨터 판매수익으로 충당하고 있다. ▲청년교육 ▲컴퓨터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빈곤층에 저렴한 컴퓨터 보급 등 세 가지 목적을 지향하는 민관협력 사회적기업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이어서 박 시장은 ‘인서테크’가 입주해 있는 ‘테크노폴 앵귀스’ 일대를 둘러보며 노하우를 배웠다. ‘테크노폴 앵귀스’는 100여 년 전 지어진 거대한 철도공장의 뼈대를 그대로 둔 채 1989년 내부를 개조, 현재 수십 개의 중소규모 사회적경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현재까지 약 1,500명의 지역 주민 고용 창출효과를 거둔 것을 물론 테크노폴 앵귀스 주변에 공원과 어린이집, 농장과 같은 주민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술산업단지로 발전했다. 몬트리올이 사회적경제 방식의 도시재개발 ...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GSEF

사회적경제 협력 방안 모색 위해 국경 넘는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GSEF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12일 7박 9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3개 도시(뉴욕 → 몬트리올 → 샌프란시스코) 순방길에 오른다. 박원순 시장의 미국 순방은 2014년 9월 이후 2년 만이며, 캐나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 서울시 대표단~ 미국, 캐나다 방문! 이번 북미 순방은 2014년 서울에서 출범한 '2016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이하 GSEF)' 2차 회의(7일~9일, 캐나다 몬트리올) 참석과 서울시-샌프란시스코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계획됐다. 서울시는 전 세계가 저성장과 높은 실업률, 고위험이 일상화된 새로운 시대의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도시와 국가의 경계를 허문 공동 모색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북미 순방을 사회적 경제 확대와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한 해법을 공유해 나가는 기회로 삼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박원순 시장은 GSEF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가 직면한 경제위기를 사회적경제를 통한 혁신으로 극복해나가자고 화두를 던지고, 정보비대칭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 경제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 교수와 만나 대담하는 등 불평등 사회의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는 세계 도시 시장, 국제기구 대표 및 사회적경제 리더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국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14년 서울시가 설립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세계도시 시장,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리더들이 집결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유일의 국제 네트워킹 플랫폼인 GSEF를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정부, 비영리단체, 기업 등이 회원으로 있는 '몬트리올 외교관계위원회(MCFR)' 초청 강연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 사회적경제의 청년 참여가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