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에서의 봉사활동은 보람차면서도 힐링 되는 경험이었다

보람차고 힐링 돼! 문화비축기지 봉사활동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안내하기 위해 안내동에서 대기 중이다 ⓒ정유리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다면 문화비축기지를 눈여겨보자. 자연과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장소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필자는 지난 8월부터 문화비축기지 봉사단 “TankU” 2기에 선발되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활동가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할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어 부담 없는 활동이었다. 한 달에 한 번 나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매주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평소에는 안내동이나 T6 같은 시설에서 일하고, 가끔 전시회가 열리면 전시장에서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문화비축기지 입구 근처에 있는 안내동 ⓒ정유리 오후 2시, 봉사자로서의 하루는 안내동에 도착할 때 시작한다. 이곳에서 4시간 동안 안내 및 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사전에 금일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문화비축기지 블로그, 안내동에 비치되어 있는 근무자 전용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관련 질문을 종종 한다. 행사 내용, 예약 방법, 시설 위치 등을 미리 숙지하여 안내해야 한다. 블로그에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미리 확인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안내동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문화비축기지는 모두가 언제든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산책하고, 행사를 즐기다가 안내동에서 화장실, 음수대, 수유실을 이용할 수 있다. 햇빛이 너무 강한 날엔 양산을 빌릴 수 있고, 비가 오면 우산을 빌릴 수 있다. 휠체어, 유모차도 대여할 수 있어 누구나 불편함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틈틈이 휠체어와 유모차를 펼치고 접는 연습을 하면 근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고, 장비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한동안 오디오 가이드 대여 서비스를 중단하였다가 10월 말에 재개되었다. 오디오 가이드는 공원 곳곳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문화비축기지는 본래 석유비축기지로 쓰이다가 2000년에 폐쇄되었다. 2...
성북천에서 묵향 그윽한 문인의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김미선

팔랑팔랑 ‘성북천 깃발전’ 누가 그린 그림일까?

오는 10월 30일까지 성북천 일대에 깃발전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미선 봄에는 산책길 가득 벚꽃을 선물하고, 가을에는 하늘하늘 깃발이 펄럭이는 성북천. 지금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분수마루부터 성북천 일대에 펄럭이는 깃발이 가득이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고 있는 ‘성북천 깃발전’이 진행 중이다. 성북천에서 ‘성북구의 숨은 영웅’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상상화를 본다. ©김미선 깃발전은 성북천에서 어린이들의 작품과 묵향 그윽한 문인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다. 구는 지난 7월 ‘성북구의 숨은 영웅’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상상화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조지훈 탄생 100주년 기념 - 시인 조지훈’을 주제로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모했다. 이에 ‘성북천 팔랑거리는 상상전’ 72점, ‘먹내음 가득한 성북천’ 76점이 선정됐다. 성북천 깃발전, 한글과 먹으로 표현한 시인 조지훈의 시 ©김미선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깃발로 만들어져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성북구 깃발전’은 성북천 양쪽에 전시되어 기간 내 언제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성북구의 숨은 영웅을 표현한 초등학생 작품들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성북천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깃발에 한글과 먹으로 표현한 시인 조지훈의 시를 읽어본다. 성북천을 방문할 수 없다면 성북천 깃발전 카페(http://cafe.naver.com/sbflagart)에서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성북천에서 묵향 그윽한 문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미선 성북천 깃발전 관람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렵고 봉사처를 찾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깨끗한 성북천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자율 봉사활동인 ‘성북천 천결(川潔)’ 봉사자를 모집한다. 비대면 자율 봉사활동 ‘성북...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 냉장고 ‘얼음 땡! 캠페인’ 참여 모집(~8.28)

더위는 얼리고, 마음은 녹이는 ‘얼음땡 캠페인’ 참여하세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 냉장고 ‘얼음 땡! 캠페인’ 참여 모집(~8.28)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얼음 땡! 캠페인을 8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서울시 4개 지역에서 전개한다. 얼음물을 매개체로 유년 시절 놀이처럼, 무더위를 ‘얼음’에 얼려 이웃을 살피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 관계를 연결시키는(땡!)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스박스를 재가공하여,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기부 받고 얼음물을 담아, 무더위에 힘든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동네 냉장고 ‘얼음 땡’박스를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활동으로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설치미술가 엄아롱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들은 아래 4가지 방법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자원봉사 V세상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다. ‘얼음 땡 캠페인’ 봉사 참여방법 더불어, V세상 온라인 캠페인으로 ▴무더위 취약한 이웃을 위해 내가 실천한 일상 속 활동 후기로 공유하기, ▴아이스 팩 재활용 방법, ▴올바르게 버리기 등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하며, 참여자에게 ‘얼음 땡!’ 뱃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얼음 땡! 프로젝트는 지역단체가 함께 얼음 땡 박스 운영 단체로 참여해, 지역 내에서 활동이 확산되고,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 내에서 함께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진행에 필요한 기금은 DB손해보험이 지원하며, HK이노엔이 음료 5,000병을 후원하고 프로젝트 진행지역 iCOOP생협이 1+1 음료기부 캠페인을 소비자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영기간 후에도 각 지역과 단체들이 연결되어 늦더위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이후 이웃을 함께 살피는 ‘사회적 고립 해결-이제는 외롭지 않아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얼음 땡! 박스(동네 냉장고) 위치 ■ 얼음 땡! 박스 설치 장소 및 운영협력단체 ① 강북구 삼양로53길 14-8(미아동), 동거동락 앞 - 로컬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 서울iCOO...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서 서울동행 주무관들을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그 이상! 대학생 자원봉사 ‘서울동행’이 떴다!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② 서울동행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는 이들은 알지만,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내 손안에 서울은 기획시리즈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1탄 프로청 취재에 이어 2탄으로 서울동행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동행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서울동행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봉근 대리, 허경진 주임, 임민주 주임이 취재에 응해주었다.  서울동행 자원봉사 참여자와 동생들의 환한 미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 서울동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들었고, 2018년을 기준으로 10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60만 명이 넘는 초‧중‧고 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학생 90%, 동생 80%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행이 처음 시작할 때는 동생들의 행복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동생과 대학생 참여자 모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이와 같은 동행의 모토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상상마당 회의실, 취재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 ⓒ전슬기 동행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네 가지로, 교육‧돌봄‧재능‧기획봉사가 있다. 교육봉사는 주로 중‧고등학생 동생들에게 교과목 학습 지도를 하는 활동이다. 초등학생 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봉사는 네 가지 봉사활동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재능봉사는 대학생 참여자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 예체능, 외국어 등의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다. 마지막 기획봉사는 뒤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는 활동이다.  동행은 성실히 활동하는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참여 기간과 활동시간에 따라 뮤지컬, 연극, ...
2020년 7월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취재 현장

전문가가 청년의 멘토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

나만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청’이다. ‘프로청’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프로청을 알지 못했고,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안이 궁금했다. 이에 지난 7월 7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취재를 다녀왔다. 지난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취재 현장 ©이혜린 프로청 사업을 취재 중인 기자들의 모습 ©이혜린  자원봉사센터 이유진 주임은 프로청 사업을 말하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프로보노 자원봉사를 먼저 설명했다. 이 주임은 “프로보노 자원봉사는 ‘probono publico’라는 어원에서 유래가 된 것으로, 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린 활동(Pro Bono)이 사회공헌 활동과 통합되어 시너지가 창출되는 것을 말한다. 즉, 공익을 위한 전문가들의 기부활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CJ와 함께한 매칭데이의 현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에서는 크게 2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회 진출형 프로그램인 ‘매칭데이’, 두 번째는 사회 참여형프로그램인 ‘프로청사이’다. 첫 번째, 매칭데이는 한 명의 프로보노가 청년 개인 혹은 그룹과 매칭되어 자문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프로보노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의 이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운영되었을 때 효과가 좋아, 프로보노 1명과 참여 청년 3~5인 정도가 그룹이 되어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난해 8월에는 한화 호텔 & 리조트, 10월에는 CJ 나눔재단, 11월에는 자라(ZARA)와 함께하며 많은 청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칭데이는 일반적인 취업 설명회와 달리 프로보노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올해 6월 CJ 온라인 매칭데이 모습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한 ...
코로나19에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마스크 만들어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필자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꼭 나가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간다. 이처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지만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도 많다. 이 가운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마스크를 선뜻 내어주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반갑다. 미세먼지 차단 필터원단을 이용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기도 하고, 직접 구매한 마스크를 내어주기도 한다. 그 중 필자는 재봉틀과 바느질을 이용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 ‘따뜻한 하루’를 만나보았다.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따뜻한 하루 따뜻한 하루에서는 마스크 안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세탁이 가능한 2겹의 면 마스크를 필터를 담을 수 있도록 주머니가 있는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이렇게 주머니가 있는 마스크는 필터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는 촘촘하고 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KF80 원단이나 KF94 원단을 사용한다. KF80이란 미세먼지를 80% 막아준다는 뜻이고 KF94는 94% 막아준다는 뜻인데 의료진이 아닌 이상 KF80 마스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크 안에 들어갈 필터 원단을 자르는 모습 ©따뜻한 하루 필터는 마스크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준 후 마스크에 끼워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필터 원단을 잘라서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는 보통 한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에도 수백 개를 제작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감은 색깔이 있는 천이고 안감은 흰 색의 천으로 제작된다. 따라서 겉감을 바꾸어주면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가 탄생한다. 손바느질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
긍정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해 본다.

“자원봉사, 지금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봉사라고 해서 꼭 대단하고 특별한 것만 하라는 법은 없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늘 마음뿐이었다면 바로 지금이 봉사를 실천할 때이다. 봉사활동을 시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서울시 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에서는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동네자원봉사센터인 '자원봉사캠프'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별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단체 등에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조직, 지원한다 ⓒ김미선 자원봉사캠프는 마을 안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센터로 시민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라 할 수 있다. 캠프에는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상담, 조정 및 활동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준전문가인 자원봉사 상담가가 상주한다. 상담가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신규상담가는 이론교육(11시간)과 현장실습(4시간) 총 15시간의 교육 이수 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상담가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상담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상담가가 있는 ‘자원봉사캠프’ ⓒ김미선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캠프장을 비롯해서 상담가들이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봉사수요에 대처하여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경험을 지속적인 지역 활동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자발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 등의 특성을 가진다 ⓒ김미선  그렇다면 자원봉사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초등학교돌봄교실 봉사활동

‘대학생 선생님’으로 올해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초등학교돌봄교실 봉사활동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인 ‘서울동행프로젝트’ 참가자를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동행프로젝트는 대학(원)생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인 리더로써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교육봉사 ▲재능봉사 ▲돌봄봉사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서울 소재 초·중·고·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 등 630개 이상 기관에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단기(1~8주)·중기(9주~23주)·장기(24주 이상)로 구분되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봉사자들의 손쉬운 참여를 위해 온라인 기본 교육(동행학개론)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학별 자치활동과(그루터기 모임) 소모임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심 분야의 해외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만날 기회 , 이외에도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해외연수프로그램, 기업탐방, 문화공연 관람, 서울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올동행프로젝트 포스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스스로 즐거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야말로 진로 선택에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라며 “앞으로 대학생들이 재미있는 경험과 활동을 통해 본인의 삶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년 하반기 서울동행프로젝트 봉사 활동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02-2136-8782~5 ...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 강사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인생 2막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 강사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 강사단’을 양성하고 있다. ‘예다듬’, ‘알록달록’, ‘사자성어’ ‘손마사지’, ‘자원봉사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10회차 이상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예다듬 자원봉사 강사단’ 프로그램은 마음의 문을 여는 인사, 언어예절, 복장예절을 배우고,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같은 전통놀이도 해보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차를 마시면서 배우는 인성 교육까지 어린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관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알록달록 자원봉사 강사단’ 프로그램은 종이접기를 배우고 작품을 만든다. 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를 만지고 접으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있는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 강사단 ‘사자성어 자원봉사 강사단’은 한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자성어에 얽힌 이야기 속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깨우치는 교육을 받는다. ‘손마사지 자원봉사 강사단’은 건강박수, 손 마사지 등을 배우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교육 강사단’은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가르친다. 지역 주민에게 종이접기, 사자성어, 손마사지 등을 가르치고 있는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 강사단 6월 6일, ‘성북동행 웰니스그린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길음역 부근 어울림마당 공원에는 주황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사자성어 자원봉사 강사단’은 한자어 끝말잇기, 한자 퀴즈 등을 선보였다. ‘알록달록 자원봉사 강사단’은 색종이로 예쁜 예술꽃을 만들어 주었다. ‘예다듬 자원봉사 강사단’은 나쁜 습관을 버리겠다는 다짐으로 내 마음의 비석을 만들어 비석치기를 했다. ‘손마사지 자원봉사 강사단’에게는 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계절별, 성별, 연령별로 분류하고 표시를 한 후 ‘옷캔’에 기부했다.

안 입는 옷 기부하고 봉사시간 인증 받아요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계절별, 성별, 연령별로 분류하고 표시를 한 후 ‘옷캔’에 기부했다. 지난 겨울, 몽골 유학생 세 명이 추위를 이기지 못해 의류수거함에서 옷 몇 벌을 꺼내 입다가 경찰에 체포됐던 사건이 있었다. 의류수거함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사유물이기 때문이다. 의류함에 담긴 옷들을 고물상, 헌옷수출업체, 걸레공장, 상태 좋은 옷은 구제 가게 등에 팔아 금전적 이득을 보고 있다. 자원의 순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헌옷이 재활용되니 어찌 되었거나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내가 버린 옷이 조금 더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옷 기부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도와주는 ‘옷캔'을 추천하고 싶다.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2009년 설립된 옷캔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류를 해외에 지원하는, 의류 관련 전문화된 구호단체로 16개 국가에 비영리단체 또는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옷캔은 버려지던 옷의 재사용을 통해 해외 난민, 재난국가,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가정 학대 피해아동, 쪽방촌,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교육자원이 부족한 제3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미술용품 지원과 미술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위생교육이 부족한 제3국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및 손 세정제 제작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옷캔을 통해 옷을 기부하고 봉사활동 인증 받는 방법 얼마 전부터는 옷캔을 통해 옷기부를 하면 봉사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기부가 가능한 모든 종류의 옷을 한꺼번에 포장하여 택배나 직접 방문을 통해 기부했다. 그러면 옷캔에서 계절별, 성별, 연령별로 분류와 검수과정, 포장을 다시 한번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을 가정에서 직접 하게 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준다. 중학생 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