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 300여 명이 선보이는 ‘극장 앞 독립군’ 공연 쇼케이스 현장

스케일이 달라! ‘극장앞독립군’을 봐야할 이유 6가지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 300여 명이 선보이는 ‘극장 앞 독립군’ 공연 쇼케이스 현장 강제 이주된 머나먼 이국땅 카자흐스탄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일제강점기,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항일무장독립운동의 영웅 ‘홍범도’의 이야기다. ‘날으는 홍범도’라 칭송받던 그의 영웅적 순간보다, 카자흐스탄에서 극장 수위로 일하던 그의 노년의 삶에 마음이 가는 건 왜일까? 세종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 ‘극장 앞 독립군’은 바로 노년의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인생의 뒤안길, 쓸쓸하다 못해 초라했을 그에게 극장은 지난 삶의 의미를 일깨웠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극장은 어떤 의미여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지난 23일, ‘극장 앞 독립군’ 쇼케이스 현장에선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감동을 미리 맛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은 오는 9월 20~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는데, ​9월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 6가지를 꼽아보았다. ①세종이라 가능한, 세종다운, 세종의 첫 통합 브랜딩 공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청소년국악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극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이들은 모두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다. ‘극장 앞 독립군’은 바로 이들 예술단이 세종문화회관 개관 41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첫 공연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산하 예술단을 보유한 제작극장이 정체성을 살려 예술단 통합 브랜딩 공연을 선보인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연출 및 출연진(좌), 총연출을 맡은 김광보 서울시극단장(우) “앞으로 세종문화회관이 나아가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은 했는데, 사실 가능할지 계속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제점이 계속 나왔고, 일정 조절도 안 되고, 극장도 안 비워 있고... 산하 단체가 함께 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었다 생각했지만, 모두가 한자리에 처음으로 모였던 쇼케이스 리허...
공연포스터

요즘 핫한 연극은 다 모았다 ‘서울연극제’

‘제38회 서울연극제’가 4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한 후 38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리하고 오롯이 ‘공식 선정작’만으로 진행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준비하였다. 올해 공식 선정작은 1차 대본심의와 2차 PT를 거쳐 56편의 작품 중 선정하였다. 특히 작년까지는 창작희곡만을 심사대상으로 삼던 것과 달리 번역작과 초연, 재연작까지 영역을 넓혔다. 공식 선정작 10편은 ▲벚꽃동산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초혼 2017 ▲지상 최후의 농담 ▲사람을 찾습니다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원무인텔 ▲말 잘 듣는 사람들 ▲손이다. ■ 서울연극제 주요 프로그램 구분 공연명 기간 장소 경연 공식선정작 벚꽃동산 4.28(금)-5.0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4.28(금)-5.0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7 애국가 -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4.27(목)-5.0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초혼 2017 5.04(목)-5.14(일) 이해랑예술극장 지상 최후의 농담 4.27(목)-5.0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사람을 찾습니다. 4.26(수)-5.07(일) 동양예술극장 3관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5.10(수)-5.21(일) 동양예술극장 3관 원무인텔 5.04(수)-5.14(일) 알과핵소극장 말 잘 듣는 사람들 5.18(목)-5.28(일) 알과핵소극장 손 5.18(목)-5.28(일) 드림아트센터 4관 특별 프로그램 프린지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