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로27바길 조감도

“차보다 사람 먼저” 보행자우선도로 20곳 확대

구로구 고척로27바길 조감도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예전엔 골목길에서 노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요즘엔 골목길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자동차는 고속도로 지나듯 골목길을 지나고, 배달 차량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쑥 튀어나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합니다. 누구나 좀 더 안전하게 골목길을 거닐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6년에도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을 시행합니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이 올해에도 추진됩니다. 올해는 20개소를 확대 시행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43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3년 구로구 개봉로3길 등 2개소, 2014년 중구 동호로11길 등 8개소, 2015년 종로구 우정국로2길 등 13개소 총 23곳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해 왔습니다.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이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갖춘 도시를 만들고자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10m내외의 도로 중 보차 구분이 없는 곳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된 공간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차량 과속을 막고 해당 공간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이 적용됩니다. ■ 2016년 보행자우선도로 사업대상지 자 치 구 위 치 자 치 구 위 치 중랑구 망우로55길 금천구 시흥대로63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성북구 종암로21길 광진구 아차산로49길 종로구 자하문로7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노원구 동일로218가길 강동구 양재대로116길 은평구 연서로27길 중구 동호로7길 동작구 국사봉2길 영등포구 당산로33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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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사람 우선`…보행자우선도로 확대

서울시가 지난해 보행자우선도로를 구로구와 중랑구에 조성한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내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는 좁은 이면도로를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조성하는 '보행자우선도로'를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2월까지 중구 동호로, 종로구 북촌로, 강동구 고덕로 등 8곳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폭이 10m 내외로 좁아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서울 시내 도로 중 폭 12m 미만의 이면도로 비율이 77% 이상으로 매우 높은데다 작년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378명 중 57%(215명)가 보행 중 사고이고, 이 중 53%(114명)가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이면도로 보행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보행자우선도로에는 차량 과속을 막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다. 바닥 재질을 보도블록으로 바꾸거나 굴곡도로, 벤치 설치, 무늬포장, 속도제한 등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끔 도로 환경이 개선된다. 올해 조성되는 보행자우선도로는 종로·노원·은평·구로·금천·서초·강동·중구 각 1개소 씩 총 8개소로 시는 ▲주거 ▲상업 ▲학교주변 지역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특성에 맞게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2년 간 추진해 온 보행친화도시 추진현황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분석하여 향후 사업 추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7월 8일(화) '2014 보행도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지난해 보행자우선도로와 아마존(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구역)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시, 공동으로 8일(화)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 보행자전거과 02-2133-2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