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시민들

비말차단용 마스크 성능검사…입자 차단율 75%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시민들 비말차단용 마스크, 숨쉬기 편하다고 해서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차단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셨죠? 서울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가 보건용 마스크(KF80)성능에 가깝게 입자차단 성능이 좋고 숨쉬기 편하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반면, 망사마스크는 입자 차단율이 보건용 마스크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한 마스크, 선택할 때 꼭 참고하세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9월 7일부터 2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과 공산품 망사마스크 7개 품목 총 17개 품목에 대하여 입자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분진포집효율시험’과 숨 쉬기 편한 정도를 평가하는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을 실시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약외품)_좌, 망사 마스크(공산품)_우 ‘분진포집효율시험’은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을 측정하는 것으로 염화나트륨을 활용해 평균 0.6 ㎛의 에어로졸 입자를 생성하여 시험한다.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은 사람이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분진포집효율시험 장면 안면부흡기저항시험 장면 시험결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가 보건용 마스크(KF80)성능에 가깝게 입자차단 성능이 좋고 숨쉬기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의 분진포집효율은 평균 75%로 나타났으며, 그중 5개 품목은 80% 이상이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안면부흡기저항(평균 16 Pa)은 KF80 등급 보건용 마스크(기준 : 60 Pa 이하)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반면, 망사마스크는 입자 차단율이 보건용 마스크(KF80)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망사마스크는 안면부흡기저항이 평균 3 Pa로 호흡이 매우 편하지만, 분진포집효율 시험결과 평균 17%로 입자차단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치를 보였다. ■ 유통 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 ...
8월 7~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을 연다

‘과학체험교실’…색소분리, 세균배양 재미있어요

8월 7~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을 연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7~8일, 양일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식품의 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실험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식품 유해 물질과 식중독균 검사 등 최신 정밀 분석 실험실도 견학한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과천시 장군마을 주암동에 위치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회 당 40명까지(이틀 중 하루만 예약 가능)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 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  ‘과학체험교실’을 검색하면 접수 페이지로 연결된다 (당일 접수링크 오픈 예정). 식품의 색소 분리 실험을 하는 모습 과학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명의의 ‘보건 환경 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를 수여한다. 어린이들이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별도로 식품 방사능 검사와 유전자 조작 식품,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 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의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 신청을 받는다. 자원봉사자가 하는 일은 행사 접수, 실험과정 보조, 실험 마무리 등이다. 자원봉사자는 하루 5명씩 이틀간 총 10명을 모집하며 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도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당일 접수링크 오픈 예정).  ■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 체험장소 : 경기도 과천시 장군마을 3길 30(주암동) ○ 운영일시 : 2019. 8. 7.(수)~ 8. 8.(목) 09:30~11: 30(2시간) ○ 접수일시 : 2019. 8. 2.(금) 10:00부터 선착순 ○ 접수인원 :...
식품의 색소 분리 실험 모습

예비 과학자 증서 받을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 운영

식품의 색소 분리 실험 모습 8월 7일과 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과학체험 교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식품의 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 식품 유해 물질과 식중독균 검사 등 최신 정밀 분석 실험실을 견학한다. 참여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40명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연구원은 체험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명의의 ‘보건환경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도 수여한다. 어린이들이 과학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함께 온 부모들은 별로도 연구원의 식품 방사능 검사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분석실을 견학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교실의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 봉사 활동 신청을 받는다. 자원 봉사자가 하는 일은 행사 접수, 실험 과정 보조, 실험 마무리 등이다. 자원 봉사자는 하루 5명씩 이틀간 총 10명을 모집하며 봉사시간은 3시간이 인정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도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 체험 교실○ 운영일시 : 2018. 8. 7(화)~ 8. 8(수) 09:30~11: 30(2시간) ○ 접수일시 : 2018. 7. 30(월) 10:00부터 선착순 ○ 접수인원 : 1일 40명(이틀 중 하루만 예약 가능) ○ 접수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참가비 무료) ○ 초등학생 과학체험교실 내용 -식품의 색소 검사, 용액의 pH 측정, 손바닥의 세균 확인 실험 ...
반려견 건강은 꼭 지키개!

반려견 전염성 질병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 전염성 질병 무료검사 반려견 건강은 꼭 지키개! # 현재 반려동물 수는 얼마나 될까요? 전국 반려동물수 : 895만 마리 서울시 반려동물수 : 163만 마리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 # 하지만,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는 어떨까요? 광견병 방어항체를 가진 반려동물 : 65.4%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면역 권고 기준 : 70% # 조사결과 면역권고 기준 70%에 비해 낮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 반려견 건강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에서 대표 질병 6종을 검진하고 있어요. 광견병, 브루셀라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 질병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1단계 현장에서 채혈이 진행돼요 2단계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담, 이상행동교정교육이 진행돼요 그밖에도 채혈된 혈역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을 확인해요 # 어디서 질병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장소 / 주소(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 / 일시 월드컵공원 / 마포구 증산로 32 / 7.5, 9.6, 10.4 오후2~4시 보라매공원 / 동작구 여의대방로 20길 33 / 7.12, 9.13, 10.11 오후 2~4시 어린이대공원 / 광진구 자양로 199 / 7.19, 9.20, 10.18 오후 2~4시 # 어디서 질병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장소 / 주소 / 일시 서울대 반려동물한마당 / 서울대학교 내 / 10.13 오후 1~4시 (예정) 찾아가는 동물병원 / 관악구 봉천동 289 / 10.28 오후 1~4시 (예정) *비가 오거나 공원 또는 행사 관계 기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더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 02-570-3438로 문의주세요 ...
미세먼지 농도 `보통`을 보이고 있는 19일 남산N타워(좌)와 `나쁨`을 보였던 17일 남산(우)ⓒnews1

[미세먼지] 팩트체크_최근 미세먼지도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보통`을 보이고 있는 19일 남산N타워(좌)와 `나쁨`을 보였던 17일 남산(우)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은 중국 요인보다는 국내 요인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1월 14일(52㎍/㎥), 한파를 일으켰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중국내륙에서 기원한 고농도 오염물질이 유입되었다. 그러나 16일(103㎍/㎥), 17일(105㎍/㎥), 18일(82㎍/㎥)에는 대기정체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및 난방 등 내부오염물질에 의한 미세먼지가 심화되었다. 실측결과 이번에는 대기가 정체되는 '대기혼합고도'가 서울시내에 형성되면서 초미세먼지가 한층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18일 사이에는 장거리 이동 추적자인 황산염은 3.6배 증가한 데 반해, 대기 정체 시 나타나는 오염원인인 질산염은 10배나 증가된 것으로 나왔다. 결국 이번 미세먼지 재난 상황은 중국으로부터의 유입된 외부물질에 자동차, 난방, 발전소 등 국내에서 발생한 내부오염물질이 더해져 더욱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미세먼지 증가원인 물질 농도 비교 그래프. 국내오염원인 질산염(빨간색)이 중국오염원인인 황산염(녹색)보다 높았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이번 미세먼지 재난상황은 4,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1952년 12월 런던 스모그 사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런던스모그 당시 오염물질이 4~5일 이상 머물면서 오염물질 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며 “이번 서울의 미세먼지 상황 역시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증폭되었고, 그 기간에 외부유입이 있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도 “2차생성물질이 나오는 자동차를 줄이면 초미세먼지는 당연히 줄어든다”고 말하며 이번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특별기고_‘태양의 도시 서울’로 미세먼지 저감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 1월15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문제가 서울시민은 물론 국민적 관심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해 6월27일 광화문광장에는 시민 3000명이 한 데 모였다. 이 많은 사람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고, 초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지치지 않고 3시간이 넘게 토론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미세먼지’였다.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높고, 동시에 국민들이 얼마나 깨끗한 공기를 바라고 있는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0대 정책을 7월에 내놓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예산 6,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이는 그 어느 가치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정부와 지자체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수요관리, 건설기계 배출관리, 비산먼지 줄이기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는 연 평균적으로 보면 상당부분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연일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기존 정책과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노력이 뒤따라야 할 때다. 첫 번째 대안은 에너지 전환이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태양 에너지다. 에너지를 아껴 발전소가 아닌 절전소를 세우고, 에너지를 소비만 하던 국민들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서울 한 아파트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가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사례도 있다.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자연 에너지는 어떤 오염도 발생시키지 않을...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텐트 앞에서 부족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자센터

이건 꼭 해야 해! 사피엔스 캠프, 과학체험 교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텐트 앞에서 부족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는 환호성을 지르지만, 부모는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방학이 됐으니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뭘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무료지만 남부럽지 않은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사피엔스 캠프’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과학체험교실’이 그것인데요.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체험인 만큼 놓치면 후회하실 거예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캠핑도 하고 예술놀이도 하고! ‘사피엔스 캠프’ ‘사피엔스 캠프’는 11~13세 아이들이 캠핑하며 예술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부터 2박3일 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2박3일 간 6개 부족(팀)으로 나뉘어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또래들과 함께 먹고, 자고, 놀며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 활동에 참여한다.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피엔스(인간형)’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오염, 상호간 돌봄 결핍 등 여러 사회문제에 맞서 주변 환경을 재구성해볼 수 있도록 ▲로봇친구 만들기 ▲목공예 워크숍 ▲‘물·흙·소리·불·빛·바람’ 부족별 활동 등 다채로운 예술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평소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공간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야외교육공간에서 영화도 즐기고, 캠프 파이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흙의 다양함을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흙부족` 어린이들의 활동모습 ‘사피엔스 캠프’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커피음료 ⓒ뉴시스

우유니까 괜찮다? 커피우유의 진실

커피음료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페인 함유 음료 106개를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 커피우유, 에너지음료 등 5개 제품 카페인 함량이 126~149mg으로 청소년 1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인 125mg(체중 50kg 기준)을 넘는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는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1kg당 2.5mg 이하로 체중 50kg을 기준으로 할 경우 125mg 이하이다. 카페인은 과량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통, 행동불안, 정서장애, 심장 박동수 증가, 혈압상승, 위장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사 대상 제품별 내용량이 50~1000mL로 다양하기 때문에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을 비교한 결과, 커피음료와 커피우유는 30~139mg,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는 4~149mg, 홍차음료는 9~80mg으로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식품 중 카페인 함량을 비교하면 믹스커피 1봉 당 41~77mg(한국소비자원), 박카스(디액, 에프액)는 30mg(표시함량)이다. 연구원은 커피나 카페인으로 만든 음료가 아니더라도 원료에 따라 카페인이 함유되는 점을 감안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조사한 카페인 음료 106개 중 과라나 또는 홍차 등을 사용한 에너지음료와 홍차음료 27개의 카페인 함량은 4~149mg으로 조사됐고 이중 17개가 고카페인 음료였다. 음료에 많이 쓰이는 카페인 함유 원료는 녹차, 홍차, 과라나, 코코아콩, 콜라나무 열매 등이 있다. 에너지 음료의 원료로 흔히 쓰이는 열대식물 과라나는 씨에 카페인 성분이 약 4~5%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카페인이 적게 들어 있어 의무표시에 해당되지 않아 얼마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 표시하지 않은 제품 24...
편의점ⓒ뉴시스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심각, 하루 권고량의 70%

간편한 식사로 즐겨먹는 편의점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섭취 권고량의 68%가 넘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평균 나트륨함량이 1,366.2㎎으로 WHO의 하루 나트륨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편의점 도시락 한 끼만으로도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2/3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 상위 4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편의점 도시락을 5종씩 총 20종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했다. 각 도시락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보니 195.0㎎~429.0㎎으로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김치제육덥밥’(195.0㎎)이고, 가장 높은 제품은 CU의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429.0㎎)이다. 특히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상위 5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CU의 도시락 제품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 1개당 나트륨함량이 제일 높은 것은 CU의 ‘백종원 매콤돈까스정식’(2,099.6㎎으로)으로, 하루 나트륨섭취 권고량(2,000㎎)을 넘었다.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검사 결과 반면,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함량 검사를 한 결과, 칼륨 함량은 나트륨 함량에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 제품별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314.7㎎, 칼륨 함량은 113.7㎎으로 나트륨 함량을 1로 보았을 때 칼륨 함량은 0.36 수준이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영양소로 WHO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칼륨의 충분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칼륨의 충분섭취량은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1:1 정도가 적절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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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초콜릿의 비밀을 밝혀라!

"드라마 등에서 가운 날리면서 걷는 게 멋있어 보인다고 단추도 살짝 풀고 입던데 여러분은 절대 그러면 안돼요. 실험을 할 때는 가운도 단정하게 입고 긴 머리는 꼭 묶도록 해야 합니다. 실험기기들을 잘 못 건드리게 되면 다칠 수도 있거든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이 열렸다. 실험기구 다뤄보기, 식품의 유해 색소 분리, 음료PH분석,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실험 등의 다양한 과학 체험을 연구원들과 함께 해볼 수 있었다. 이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수호천사 '보건환경연구원' "어머님들은 대기 장소에서 기다려주시고요. 수업은 신청한 아이들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가운 입혀주지 마세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직접 입어 버릇해야지요~" 엄마와 떨어져 단정하게 실험가운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도 선생님 말씀처럼 보다 더 의젓해보였다. "1945년 설립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조사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식품,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의약품이나 화장품 및 각종 수질 등에 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요. 또한, 위생 미생물 검사도 주요 업무 중 하나인데요. 전염병균을 확인하고 역학조사 연구하는 일도 이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 공기질을 측정하여 미세먼지 예보 등을 발령하고 실내 공기질을 조사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설명도 들었다. 이어 실험실에서 쓰이는 여러 실험도구에 대해 알아보았다. 분해플라스크, 메스플라스크 등 다양한 플라스크, 메스실린더와 여러 피펫 종류, 스포이드 등 다양한 실험도구를 실제로 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는데, 평소 접할 수 없는 실험도구도 눈으로 직접 보며 원리 설명을 들으니 확실하게 인식되었다. 색소 분리에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