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 절기에는 평상시에 맞이하는 동절기 독감보다 예방접종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뉴스에서 연일 강조하고 있다.

올가을 독감 무료 예방접종 미리미리 챙기세요~

9월 독감 무료접종 시즌이 시작됐다. ⓒ질병관리본부 가을이 어느새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정부에서는 9월 8일부터 독감 예방주사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2020~2021년 절기에는 예년 동절기 독감보다 예방접종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뉴스에서 연일 강조하고 있다. 필자도 동네 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흔히 독감은 심한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 감기와 독감은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바이러스 자체가 달라서 치료제 역시 다르다. 특히 독감은 오래 앓게 되면 폐렴 이외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독감과 코로나19 환자가 뒤섞일 경우 방역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독감 예방주사를 챙길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비슷한 증상 때문에 사실상 구별이 어렵다고 한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하고 나서, 평균 2주가 지나야 몸 속에 항체가 생기니 서둘러 접종하는 게 좋다. 독감 예방 접종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접종 날짜를 분산했다. ⓒ질병관리본부 독감 예방접종은 왜 해마다 맞아야 하나요? 독감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다. 독감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켜 바이러스의 모양이 변하고 종류가 다르다. 따라서 작년에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올해에 예방접종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것이다. 나이와 무관하게 매년 접종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독감은 원인 바이러스가 분명하기 때문에 예방백신이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는 독감이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해 2020년도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임산부와 영유아 등 기존 대상자 외에 중·고등학생과 만 62세~64세 사이 성인이 추가돼 전 국민의 37%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로 변경 되었다. 4가백신은 한번의 접종으...
성인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성인 예방접종, 지금이 가장 필요한 때!

예방접종은 보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신체 퇴화와 더불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성인에게도 시기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면역력 저하, 독감, 폐 질환 등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병하는 경우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성인 예방접종은 지금이 가장 필요할 때이다.​ 안전한 예방접종 행동수칙 안내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은 독이 약해진 균이나 죽은 균 등을 몸속에 일부러 주입하여 외부의 균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항체를 만드는 것이다.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한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까? 필자가 자주가는 동네 의원에서 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받아봤다.  ​ 필자의 건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네 병원 의사와의 상담 중 파상풍, 폐렴, 대상포진,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민채 1. A형감염 예방접종 병원에서는 우선 20·30대에게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A형 간염은 소아기 감염 시에는 경증에 그치지만 성인에게는 급성 간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항체가 있는 성인은 접종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과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필수이다. 특히 군인이나 외식업 종사자, 의료인 등 여러 사람과 접촉하거나, 위생 관리가 취약한 해외 지역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항체 검사 후 접종하는 게 좋다.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접종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근육주사로 접종하면 된다.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는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으로 사전 예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2. 자궁경부암 백신 또 젊은 층에게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접종 권장 나이는 만 9살부터 26살까지지만, 27살부터 45살 이하 여성에게도 예방 효과가...
송관영 서남병원장에게 듣는 ‘공공의료의 낭만닥터들’

실제 ‘낭만닥터’는 있다! 송관영 서남병원장 인터뷰

서울시립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가 가야 할 길  누구나 아프면 병원에 간다. 병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차별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서울시민들의 평등한 건강권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공병원이 있다. 바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다.  지난 2011년 노인전문병원으로 문을 열었던 서남병원은 주민들의 필요에 점차 진료과를 늘려가며,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서울의료원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공공의료에 기여해 온 송관영 병원장은 서남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더욱이 공공의료를 활성화하고 그 뜻을 펼치는데 헌신하고 있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2019자랑스런대한민국대상' 의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8일, 서울시 청소년‧대학생 시민기자들은 서남병원에서 송관영 병원장을 만났다. 송관영 원장은 마치 큰아버지 같은 푸근한 미소로 시민기자들을 맞아주었다. 시민기자들은 공공의료와 공공병원으로서의 서남병원에 대해 아주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송관영 원장과 시민기자들 공공의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송관영 원장은 “민간병원에서는 하기 힘든, 꺼려하는 미충족 의료를 해주는 것이 공공의료”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메르스와 같이, 항상 발병하지 않지만 발병할 때를 대비해서 시설과 인력을 갖추어놓는 시스템들이 그러하다.  또한 공공의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도 동등하게 의료평등권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특히 북한 이탈주민들은 정신적 트라우마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에서 어떻게 입원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재 서남병원은 이러한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 돌봄정책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와 서남병원 서울시는 지난 해 공공의 돌봄을 강화하고자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를 만들었다. 서남병원은 ‘서울케어’를 대표하는 의료...
설 연휴동안 휴일지킴이약국 3,269개가 운영된다

설 연휴에 문 여는 병원‧약국 한눈에

설 연휴동안 휴일지킴이약국 3,269개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의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당직의료기관은 병·의원 1,091개소이며, 휴일지킴이약국은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3,26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와 119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88곳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판매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설 연휴 전후로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돼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연휴 기간 시민들께서는 배탈, 감기 등 경증질환 증세가 있을 경우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 의원, 보건소, 약국을 가실 수 있도록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 동안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메르스 관련 국민안심병원 중 한곳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내 선별진료소 ⓒ뉴시스

메르스 걱정, 어느 병원 가야죠?

메르스 관련 국민안심병원 중 한곳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내 선별진료소 요즘은 메르스때문에 아픈 곳이 있어도 병원 가기가 걱정되시죠.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가 다름 아닌 병원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모두 집에서 버틸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메르스 '선별진료소'부터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까지…. 병원에 대한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민안심병원 운영방식 ▶ 감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엔?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일반 환자들을 위한 방편으로 호흡기 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는 ‘국민안심병원’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에서는 호흡기 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1인실을 배정하고, 다인실의 경우에도 1인만 사용토록 합니다. 만에 하나 폐렴 등의 호흡기 환자에게서 메르스 감염이 발생해도 다른 환자들로의 감염 가능성은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 서울시 국민안심병원 (시행일 순) 연번 소재지 요양기관명 시행일자 병원종별 비고 1 서울특별시 가톨릭서울성모병원 6.15(월) 상급종합병원 1차 2 서울특별시 경희대학교병원 6.15(월) 상급종합병원 1차 3 서울특별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6.15(월) 상급종합병원 1차 4 서울특별시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 6.15(월) 상급종합병원 1차 5 서울...
응급실 환자 진료 현황판

“서울 공공병원 응급실이 친절해집니다”

응급실 환자 진료 현황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이 등 5개 서울 공공병원 응급실이 친절해집니다. 기존에 증상이 위중한 환자부터 단순진료 환자까지 질서 없이 혼재되어 있던 병상공간을 일반·외상·중증·절대안정 구역으로 나눠 배치해 환자를 배려하도록 했습니다. 일반 환자 구역 벽면 스티커(좌), 외상 환자 여정 지도(우) 또한 무작정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환자별 진료상황, 예상 대기시간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환자 진료 현황판'도 설치했으며, 응급실에서 어떤 진료가 이뤄지는지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디자인한 '응급실 이동안내 표지' 벽면 스티커, 리플릿을 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시내 공공병원 5개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시민공감 응급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의 이 같은 시도는 현재 서울에서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 만족도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현실을 개선해, 새로운 응급의료서비스 모델을 공공이 먼저 선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개선사항은 ▲환자병상공간 분리 배치 ▲'환자 진료현황판' 설치 ▲응급실 이동 안내 표지 제작 ▲서울형 고위험군 선별·개입·연계(SBIRT) 프로그램 가동입니다. '서울형 고위험군 선별·개입·연계(SBIRT)프로그램'이란, 자살 시도자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고위험군 환자를 심층 상담~복지시설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것입니다. 관찰 병상과 전용 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응급실에 응급 상담사를 상주토록 해 ① 고위험 환자를 선별(Screening)하고 ② 환자 동의를 얻어 심층 면담을 통해 단기 개입(Brief Intervention)해 ③ 이들을 지역사회 내 전문 사회복지기관에 연계(Referral to Treatment)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시는 '서울형 시민공감 응급실'을 단계적으로 서울시내 공공병원에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