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채널에서 봄을 맞은 궁궐의 풍경을 보는 꽃나들이를 떠난다

올해만큼은 온라인 꽃나들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꽃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이 되면 지역마다 꽃 축제가 열리고, 온 나라가 떠들썩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산책길에는 봄을 알리는 노란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김미선 봄 축제 무더기 취소되었다는 뉴스 ⓒ김미선 서울에도 벚꽃길로 유명한 곳들이 여러 곳 있다.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서 서울의 벚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는 취소되었다. 윤중로 국회 뒷길 1.6km 구간과 석촌호수 벚꽃길도 출입을 통제한다. 윤중로 벚꽃길 차로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전면폐쇄된다. 석촌호수는 벚꽃이 피는 4월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전면 폐쇄된다. 다만 아침 5시부터 9시까지는 일부 진출입로를 임시 개방한다고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하는 요즘이다. 아직은 꽃 나들이를 다니기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만큼 나들이는 나중으로 미뤄두고, 잠시나마 집에서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여의도 봄꽃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김미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보면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 다니고 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필자도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에는 편안하게 온라인 여행을 떠난다. 눈으로 직접 보는 여행도 좋지만, 영상으로 떠나는 여행에도 설렘은 있다. 문화유산채널(http://www.k-heritage.tv)과 문화유산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로 소개되는 여행지도 볼만하다. 봄꽃 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봄, 자연과 함께하는 영상여행 특별프로그램’이 준...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2) 서울봄꽃축제

진짜 봄은 지금부터! 서울 벚꽃축제 어디로 가볼까?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3) 서울봄꽃축제 따스한 봄바람 속에 봄꽃들이 톡톡~ 꽃망울을 터뜨렸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등 봄꽃축제가 시작되니 봄나들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챙겨보자. 바쁘고 숨가쁜 일상이지만 꽃구경 하면서 여유를 즐겨보자.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 4.6~21 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4월 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벚꽃 옆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 4.6~21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6일부터 21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대공원 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도 열린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대공원내 중앙로 등 보행길 바닥에 시민들이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1,000원이다. ...
벚꽃으로 가득한 봄! 봄! 봄!

샤랄라~ 벚꽃비 내리는 날, 양재천 봄을 스케치하다

벚꽃으로 가득한 봄! 봄! 봄! 호호의 유쾌한 여행 (85) 양재천 벚꽃 소풍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으로 기분이 둥둥 떠 있는 기분마저 듭니다. 동네 근처에서 즐기는 소소한 꽃놀이도 좋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은 마음에 양재천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서울 벚꽃 절정은 4월 7일 무렵이었지만 양재천 벚꽃 축제는 4월 12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 벚꽃 봄나들이의 정취를 더합니다.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까만색 겉옷 대신 핑크빛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노란색 구두도 신어봅니다. 벚꽃비를 맞으러 떠나기에 더없이 적당한 옷차림입니다. 그대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벚꽃 절정이 지난 지금, 양재천의 벚나무에는 어느덧 초록빛 잎사귀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몇몇 벚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합니다. 그럼에도 벚꽃과 개나리, 수수꽃다리 등의 봄꽃과 연둣빛 잎사귀가 한데 어울려 상큼한 봄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재천은 산책 나온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근처 어린이집에서 나온 아이들의 얼굴은 예쁜 벚꽃을 바라보며 웃음으로 빛납니다. 아직도 소녀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어머님들은 꽃 사진 찍으랴 서로 사진 찍어주랴 분주합니다. 서울 도심 속의 낭만이 절로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벚꽃비 내리는 날, 함께 걸어볼까요? 양재천 벚꽃 축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집니다. 행사장은 총 2개인데요. 제1행사장인 도곡 2동 주민센터 및 논현로 28길 주변으로는 벼룩시장, 직거래 장터, 가격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요. 제2행사장인 양재천 보행자교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꽃길, 야간 LED 경관 조명 행사가 열립니다. 꽃과 함께 공연을 함께 보니 없던 감성도 생겨날 만큼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봄, 숲으로 오다 양재천 근처 골목에는 함께 즐길만한 젊은 감각의 아트 갤러리, 카페, 숍들도 즐비합니다. 벚꽃놀이 후에 골목길을 산책하며 맘에 드는 공간을 구경해도 좋을 듯합니다. 제 눈에 들어온 공간은 ...
​여의도 윤중로에선 7일부터 12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

“이번 주말 놓치지 마세요” 서울 봄꽃명소 베스트5

​여의도 윤중로에선 7일부터 12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 애태우던 봄꽃들이 팝콘처럼 순식간에 터졌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이라는데, 하루 사이 활짝 핀 벚꽃이 깜짝 선물인 듯 반갑다. 하지만 속전속결로 지나가는 건 아닐까 슬며시 걱정도 된다. 이대로 실속 없이 봄꽃 엔딩을 맞을 순 없는 노릇, 서울에서 똑 부러지게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취향 저격 봄꽃길 5곳, 개성껏 골라 봄도 만끽하고 인생샷도 남겨보자.​ ​① 꽃구경에, 즐거운 축제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 ​서울의 봄꽃 하면, '여의도 윤중로'부터 떠올리게 된다. 벚꽃길의 대명사 격인 곳. 유명세만큼이나 아름드리 멋진 왕벚나무를 만날 수 있다.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뒤 강변길을 따라 쭉 늘어서 있어 원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다.​오는 4월 7일 토요일부터 12일 목요일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리는데, 축제 기간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나마 평일 아침 시간대에 가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곳 여의도 봄꽃 축제의 매력은 주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는 것, 그저 꽃만 보는 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오감이 즐겁다. ​6일과 7일에는 ‘한강 새봄맞이 콘서트’와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며, 물빛광장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장@여의도 월드 나이트 마켓도 열린다. 7일에는 이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펼쳐지며, 8일에는 솔로들을 위한 음악 축제인 '올해도 글렀나봄'이 펼쳐진다. ‘올해로 글렀나봄’은 벚꽃이 핀 장소에서 뮤지션은 물론 관객들이 검은색 의상을 입고 ‘커플들의 벚꽃 축제 흠집 내기’라는 재미난 콘셉트로 개최된다.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무료로 열린다 ② 색다른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선 길게 드리운 수양벚나무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남다른 벚나무를 ...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동안 주말 버스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버스막차 연장 운행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동안 주말 버스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에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 버스 막차를 연장하고, 지하철 9호선 증회 운행한다. 6일 금요일과 7일 토요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익일 새벽 1시 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운행 연장되는 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1시 20분에 차고지로 출발한다.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에는 국회의상당역을 경우하는 지하철 9호선을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의 경우 막차 연장은 하지 않지만, 증회 운행과 함께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회의사당역 등 인근 5개 역사에 7일까지 안전요원을 최대 84명 배치한다. 한편,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주차장 입구 둔치도로~여의하류IC(1.5km)’는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북문~둔치주차장(80m)’은 축제기간 중 주말 동안만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차량 통제 구간 (☞ 이미지 클릭 크게 보기) 시는 7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또는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축제상세정보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넌 나의 봄이다”…릴레이 봄꽃축제 시작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나리→벚꽃→유채꽃→찔레꽃→장미 봄꽃 릴레이 개화 4월에는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5월에는 유채,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개나리가 한강공원 둔치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샛노란 개나리 꽃길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을 추천한다. 산책이 끝날 무렵 용비교에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발견할 수 있다. 응봉산에서 매년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된다. 봄꽃의 대명사 ‘벚꽃’은 한강봄꽃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봄꽃 축제’가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6일과 7일에는 ‘한강 새봄맞이 콘서트’와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며, 특히 주말인 7일에는 이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래섬 유채꽃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매년 5월이면 ‘유채꽃’으로 노랗게 변모한다. 파란 한강, 노란 서래섬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한강의 동․서쪽 양끝에 위치한 생태공원(강서, 고덕·암사)에 ‘찔레꽃’이 가득 피어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찔레꽃이 만개할 쯤에 열리는 에 참여해보자. 양화한강공원 장미원 꽃 중의 꽃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만개해 봄꽃 릴레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뚝섬, 양화한강공원의 장미원과 망원의 장미터널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강공원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튤립 등 약 30종의 올망졸망한 봄꽃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한강공원 가득 향기를 채워줄 예정이다. 봄꽃 배경으로 펼쳐지는...
#1.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카드뉴스]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1.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2. 서울에도 봄이 왔나봄!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기 좋은 날, 흐드러지는 봄꽃 가득한 축제를 만나보세요. #3.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축제 한강변을 따라 핀 핑크핑크 벚꽃길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일시 : 4.7(토)~4.12(목) 장소 :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뒤 #4. 응봉산 개나리축제 벚꽃 축제가 지겹다면, 노란 개나리가 눈부신 응봉산에 가보자.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서울 전망은 덤. 일시 : 4.6(금)~4.8(일) 장소 : 응봉산 팔각정 #5. 석촌호수 벚꽃축제 호수를 따라 핀 연분홍빛 벚꽃이 없던 감성도 생기게 하는 곳. 인근의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도 한 코스로 방문해보면 좋다. 일시 : 4.5(목)~4.13(금) 장소 : 석촌호수 #6.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도심을 벗어나 아름드리 봊꽃길을 걷다보면 이것이 바로 힐링. 야간에 벚꽃을 밝히는 조명도 아름답다. 일시 : 4.7(토)~4.22(일) 장소 : 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 등지 #7. 중랑천 장미축제 서울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장미의 향연!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장미터널에서 꽃처럼 예쁜 인생샷도 남겨보자. 일시 : 5.18(금)~5.20(일) 장소 : 중랑구 중랑천변 #8. 서울의 대표적인 봄꽃축제 5곳, 어떠셨나요? 봄에만 날날 수 있는 향기로운 꽃의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예쁜 추억을 쌓아보세요. ...
백조가족이 하트모양을 만들며 석촌호수를 사랑의 공간으로 채우고 있다. ⓒ방윤희

석촌호수에 스위트 스완 가족이 떴다!

백조가족이 하트모양을 만들며 석촌호수를 사랑의 공간으로 채우고 있다. 석촌호수의 벚꽃 길을 걸으니 ‘아! 봄이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마침 벚꽃축제 기간이라 석촌호수는 꽃 반, 사람 반이었다. 바람이 불자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꽃 잎에 설렘 한 움큼이 뒤섞여 내렸다. 꽃비가 내리는 그림 같은 호수 저편으로, 백조가 떠있었다. 백조 한 쌍이 서로를 바라보며 두 개의 부리로 하트모양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벚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백조를 향해 다가가 보았다. 부리를 맞대고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러버덕(Rubber Duck)’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기획한 작품, ‘스위트 스완’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엄마백조·아빠백조 각 1개 작품, 아기백조 5개 작품, 총 7개 작품의 조형물로 전시가 진행된다. 14~16m 규모의 엄마백조 ‘마마(MAMA)’와 아빠백조 ‘다다(DADA)’가 석촌호수를 사랑의 공간으로 채우고 있다. 엄마백조의 시선을 따라가면 5m 규모의 아기백조 5마리, ‘허니(Honey)’, ‘체리(Cherry)’, ‘보미(Bomi)’, ‘코코(Coco)’, ‘팬시(Pansy)’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귀여운 아기백조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내기라도 하는 듯 각기 다른 부리 색깔을 갖고 있다. 비슷한 모습 같지만,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듯하다. 이는 우리 모두가 그 존재 자체로서 의미를 가지며, 특별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호수를 둘러싼 천여 그루의 벚꽃길을 거니는 시민들 3년 전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어린 시절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 위에 띄우는 작품, ‘러버덕(Rubber Duck)’을 기획했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힐링의 역할을 하였다. 그는 이를 통해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벚꽃축제가 한창인 우이천 뚝방길 ⓒ김영옥

우이천 벚꽃길의 화양연화(花樣年華)

벚꽃축제가 한창인 우이천 뚝방길 ‘봄봄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가수 로이킴의 ‘봄봄봄’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노래가 연일 방송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봄꽃 중 가장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꽃은 역시 벚꽃이다. 만개한 벚꽃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미세먼지가 주춤했던 지난 주말, 우이천 주변은 막 개화를 시작한 벚꽃을 보러 나온 주민들로 붐볐다. 우이천은 북한산과 도봉산이 이어지는 우이령(牛耳嶺. 소귀고개) 아래에서부터 흘러내려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와 성북구를 거쳐 중랑천으로 흐르는 지천 중 가장 큰 지류다. 우이천은 2010년 생태하천으로 천변이 깔끔하게 조성되면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사시사철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이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늘어선 3km 가량의 길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엔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이 즈음이면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온 주민들은 우이천변을 산책도 하고, 자리를 깔고 앉아 담소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계절을 만끽하곤 한다. 우이천 벚꽃길에 ‘문화’를 더하다 우이천 벚꽃길 등(燈)축제의 수변야간음악회(좌), 둘리 캐릭터 등 작품(우) 물길을 옆에 두고 벚꽃 핀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인데, 문화행사와 벚꽃축제가 함께해 우이천변엔 매일 사람들로 넘친다. 특히 도봉구가 기획한 ‘우이천 벚꽃길 등(燈)축제’는 우이천 일대를 수변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둘리뮤지엄 개관, 쌍문역의 둘리테마역사(驛舍) 조성과 쌍문동 둘리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최근 도봉구의 대표 캐릭터로 급부상한 ‘둘리와 친구들’ 등(燈) 앞은 자연스레 포토존이 되면서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매일 밤, 도봉구에서 선발된 거리예술가들이 선보인 뮤지컬, 마술, 7080 포크송, 트로트, 국악 등 ‘우이천 버스킹공연(오후 5시~...
벚꽃ⓒ뉴시스

“설렘주의보 발령”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봄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봄꽃들. 그 중에서 ‘벚꽃’을 빼놓을 수 없죠.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올해 서울의 벚꽃은 4월 2일 개화할 예정이고, 서울대공원은 여의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게 피어날 예정입니다. 서울에도 기가 막힌 벚꽃명소들이 많은 건 아시죠? (☞ `서울의 아름다운 봄꽃길 170선`) 그 중 대표적인 두 곳, 여의도와 서울대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립니다. 벚꽃길을 거닐며 우중충하고 칙칙했던 마음도 화사하게 단장해보아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4월 8일부터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 열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호수둘레길에서 진행된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벚꽃이 하얗게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소나타가 흐르는 벚꽃 호수길’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며, 소나타 칸타빌레 페르마타 녹턴 등 음악 용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벚나무 길 곳곳에는 피아노 16대가 놓여져 있어 누구나 연주 할 수 있고, 주말마다 봄에 대한 노래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벚꽃 축제는 과천시청, 렛츠런파크,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같은 기간 과천 전역에서 벚꽃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벚꽃길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서울대공원, 과천시청, 렛츠런파크,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이 벚꽃축제를 통합 추진하여 수도권 마지막 벚꽃 명소인 과천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과천 전역에서 펼쳐지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는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라는 주제로 4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과천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뿐 아니라 기간 중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