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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달콤한 열매를 맺기 위해…

“오랜만이에요. 전 직장생활 아주 잘 하고 있답니다. 백수탈출 시작할 땐 정말 취업이 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매일 웃고 다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올해는 저에게 정말 행운의 해였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홈페이지 관리직으로 취업에 성공, 11월 1일 첫 출근을 했던 ‘백수탈출 프로젝트’ 참가자 이선희 씨에게 반가운 문자메시지가 날아왔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경력이 단절됐던 그녀는 ‘백수탈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취업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갖게 됐고 자신감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야심차게 ‘백수탈출 프로젝트’ 출발을 알린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청ㆍ장년 4인, 여성 3인, 고령자 3으로 구성된 총 1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나름의 사연을 안고 2011년 꼭 취업에 성공하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여성팀의 이선희, 도경남 씨가 취업에 성공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깊은 슬럼프로 인해 다른 일을 찾고자 했던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보다는 다시 마음을 잡고 하던 일에 매진하겠다”며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백수탈출 프로젝트’의 첫 번째 미션인 일자리박람회 참가에서 원하는 기업 최종 면접에까지 올라가 “가장 먼저 취업이 되겠다”며 다른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김강수 씨는 근소한 차이로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물론 아직 팡파르를 울리지 못했으나 그는 여전히 금방이라도 취업에 성공할 것 같다고 꼽히는 유력주자다. 청ㆍ장년팀의 최광한 씨도 마찬가지다. 그는 사실 PC공급 업체에 취업이 결정됐으나 면접 시 약속했던 처우와 보장에 대한 내용이 실제와 달라 안타깝지만 스스로 입사를 포기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구직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생에서 제2의 직업을 갖고자 했던 고령자팀의 이혁진, 우용성, 남정현 씨도 내년을 기약하며 차분하게 올해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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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취업 성공, 이유 있었네~

어느덧 백수탈출 프로젝트가 가동된 지 1달 반이 흘렀다. 취업을 위해 가슴 졸이고 백방으로 뛴 기간이 한 달 반. 짧다면 짧지만 참가자들의 마음은 한 달 반이 아니라 1년 반 일 수도 있다. “금방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길이 안 보이네요~”라고 마음 상해하는 참가자도 있고 이력서를 넣을만한 일자리가 마땅치 않다며 답답해하는 이도 있다. 애초에 한 달, 두 달 짧은 시간 내에 뭔가가 이뤄지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모두 막연한 기대가 없었던 건 아니다. 이런 와중에 반가운 소식도 들려온다. 이미 지난 9월 말 일찌감치 여성팀 참가자인 도경남 씨가 우체국 상담원으로 취업에 성공해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친 후 9개월 만에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직장에서 첫 고비라는 3개월을 잘 넘기겠다는 굳은 각오로 매일 아침 출근길에 오른다. 그리고 지난 10월 말, 역시 여성팀의 이선희 씨에게 반가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서류전형 응시자 30명 중 2명이 1차 합격했고 오늘 면접 보고 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합격자 발표한다는데... 좋은 결과 빌어주세요.” 사람에게는 ‘감’이란 것이 있다. 그녀의 문자메시지에서 뭔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풍겼다. 그리고 기분 좋은 소식이 올 것 같은 설렘 반, 불안 반으로 이틀이 흘렀다. 합격자 통보가 오기로 한 날. 전화기 너머로 “저 합격했어요~”라는 경쾌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녀에게 드디어 '행복한 일’이 생겼다. 11월 1일, 이선희 씨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홈페이지 관리직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심층교육을 받던 지난 10월 중순 “나이가 많아 만만치 않겠다네요”라고 말끝을 흐리던 일이 떠올랐다. 결혼 전 그녀는 뭐든지 자신 있었다. 육아를 위해,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하던 일을 접었지만 언제든 자신에게 일이 주어지면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살았다. 이선희 씨는 도안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했고 결혼 전 팬시제품 디자인과 출판 디자인을 했다. 결혼 후 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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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적당한 액세서리는 오히려 분위기 UP

  ‘백수탈출 프로젝트’의 초기 교육프로그램 중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취업 기본교육이라는 것이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에 대한 유의점까지 구직을 위한 실용 정보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백수탈출 프로젝트’의 여성팀 리홍리, 고령자팀 이혁진 씨가 참가기를 보내왔다. Ⅰ. 여성 취업 기본 교육 체험기 한국에 오기 전에 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회사에 2년 동안 근무했다. 그 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했고 커리어우먼으로 회사생활도 열정적으로 했다. 그러다 7년 전에 국제결혼을 해 한국에 왔는데 그 뒤부터 일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살았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가끔 다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마음 속에 두려운 점이 많이 있다. "취업하려고 하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력서를 어떻게 쓰면 눈길을 끌 수 있을까?" "면접을 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면접을 할 때 어떤 질문들이 나올까? 뭐라고 대답하지?" ... 두려움의 원인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7년 동안 주부생활만 하면서 학교 다닐때 배운 것도 많이 잊어버렸다. 특히 원래는 한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장벽도 만만치 않다. 한국어를 어느정도 구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한국사람만큼은 아니니 말이다. 또 문화 차이가 있어서 마음 속이 더 불안하고 두려웠다. 이런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받게 된 ‘여성취업 기본 교육’. 사실 수업 참여 전에는 ‘2시간 교육으로 뭘 얼마나 하겠어?’라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수업에 참여한 후엔 생각이 바뀌었다. 궁금한 것도 많이 해소되었고 자신감도 얻었다. 먼저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 눈길을 끓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배웠다. 사실 중국에서 이력서를 낼 땐 그냥 증명 사진만 내면 되는데, 한국에서는 이력서용으로 사진을 따로 찍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사는 “과도하게 꾸미라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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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전, 지금부터 시작이다!

자, 시작이다. 취업 때문에 고민 중인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를 다잡으며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하이서울뉴스」와 「일자리플러스센터」의 ‘백수탈출 프로젝트’의 첫 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10명은 청·장년 4명, 여성 3명, 고령자 3명으로 나뉘었다. 지난 9월 16일,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04년 대학 졸업 후 7년간 의료정보시스템 컨텐츠 서비스 업체에서 근무한 후 퇴사한 김강수(33) 씨는 “대학 졸업 때 이후 처음으로 구직활동을 해 본다. 젊은 패기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함께 청·장년팀에 소속된 김성권(44) 씨는 “24년 간 물 흐르듯 무난히 직장생활을 하다 올 6월 갑작스럽게 퇴사하게 됐다. 지금까지 매사 적극적으로 임했고 스스로도 잘 컨트롤 했는데 현재는 조금 막막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유지해온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재취업이 간절하다”며 비전을 보고 직장을 찾겠다고 했다. 여성팀의 이선희(42) 씨는 육아와 사회생활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시기를 이제 갓 벗어났다. 그녀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개발하고 짬이 날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열혈 여성이다. “결혼 전에는 전공인 디자인, 컴퓨터그래픽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이들 키우면서도 화실과 쇼핑몰을 운영했고 프리랜서로 기업 홈페이지도 제작했죠. 하지만 매사 엄마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면서 욕심껏 사회생활을 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이제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서 저를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 열정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꼭 찾고 싶어요.” 아동복지를 전공한 도경남(37) 씨는 올 3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녀는 “6개월간 구직활동을 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걸 알았다. 현시점에서 나의 위치를 돌아보고, 지금까지는 급급해서 직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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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사오정, 오륙도’ 이리 모이세요?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팔선’(38세 퇴직),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일하면 도둑)’.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실업과 관련된 유행어들이 모두 자취를 감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자리만 주어지면 정말 잘해볼 자신이 있는데...”라며 고민 중인 이들에게 자신의 의지를 다잡으며 체계적으로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 온라인시정홍보지인 「하이서울뉴스」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일자리를 찾는 10명의 구직자를 모집해 고민을 함께 나누며 ‘백수탈출’ 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백수탈출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건 이 기획의 참가자는 우선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 교육과 상담, 구인업체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참가자의 취업 전략을 짜고 이를 추진하는 등 개인에 따른 맞춤 취업 컨설팅이 이뤄지며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한 노력들이 병행된다. 「하이서울뉴스」는 올 하반기 내내 참가자들의 생생한 백수탈출기를 월 1회 이상, 기획 기사로 다룰 예정. 참가자 10명은 지원자 중 청년, 장년, 주부, 노인 등 계층별로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취업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를 놓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다른 참가자들, 그리고 「하이서울뉴스」,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가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 ‘성공취업’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떤가? 취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그간 취업에 고배를 마셨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좋은 계기도 될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기사 하단에 ‘참가지원서양식 다운로드’를 클릭해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inews@seoul.go.kr) 접수하면 된다. 또는 하이서울뉴스 홈페이지 ‘백수탈출 프로젝트’ 팝업(http://inews.seoul.go.kr/hsn/main/popup/popup.jsp?popupID=21) 공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 접수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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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으세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는 게 좋지? 면접은 정말 매번 두렵고 떨려! 당신은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가? 「하이서울뉴스」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일자리를 찾는 10명을 모집해 고민을 함께 나누며 ‘백수 탈출’ 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름하여 ‘백수탈출 프로젝트’.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일자리를 못 찾아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할 사람을 못 찾아 고민하는 회사도 많다는 것.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미스매치만 어느정도 해결돼도 실업자들의 큰 짐이 덜어질 것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의 바로 그 미스매치를 적극적으로 해결,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다리가 되어 주는 역할을 한다.  '백수탈출 프로젝트' 참가자는 우선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 교육과 상담, 구인업체 알선 등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일자리플러스센터」상담 팀장들의 협조 하에 개인에 따른 맞춤 취업 컨설팅이 이뤄지며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한 노력들이 병행된다. 「하이서울뉴스」는 올 하반기 동안 참가자들의 생생한 백수 탈출기를 월 1회 이상, 기획 기사로 다룰 예정. 참가자 10인은 지원자 중 청년, 장년, 주부, 노인 등 계층별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혼자서 취업에 대한 불확성을 놓고 고민하는 것보다 다른 참가자들, 그리고 「하이서울뉴스」,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로 머리를 맞대 ‘성공취업’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떤가? 취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그간 취업에 고배를 마셨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좋은 계기도 될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하이서울뉴스 홈페이지(http://inews.seoul.go.kr) ‘백수탈출 프로젝트’ 팝업 공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 신청 하면 된다.   <백수탈출 프로젝트 모집 내용> - 모집인원 : 10명 - 모집기간 : 2011. 8. 16 ~ 2011. 9. 7 - 응모자격 : 서울시민 중 구직을 희망하는 자 - 지원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