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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오페라가 활~짝 피었습니다

평소 오페라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이 기회!  물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만큼 매력적인 게 있을까? 서울시는 오페라의 감동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2011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개막식을 18일(토)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11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6월 23일~7월 2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지만, 개막식만큼은 운치 있는 한강에서 열린다. 평소 오페라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오페라페스티벌 개막식을 놓치지 말자. 개막식 공연은 ‘신나는 모차르트와 로시니 오페라의 밤’을 부제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차르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수상무대에서 펼쳐지며, 조명·분수 등 야외 무대의 장점을 살려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한편 무대 양쪽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1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This is Opera'를 주제로 오는 6.23~7.2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국립오페라단은 <니벨룽의 반지>를 각색한 어린이 오페라<지크프리트의 검>을 선보이며,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청교도>, 베세토오페라단의 <토스카>, 호남오페라단의 <논개>, 구미오페라단의 <메밀꽃 필 무렵>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2011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개막식  - 일 시: 2011. 6. 18 pm 7:30- 장 소: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 - 교 통 :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 ■ ‘This is Opera!’ 2011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 일 시: 2011. 6. 23~7.24- 장 소: 예술의 전당- 주 제: This is Op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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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말고 뭐 없을까?

전통연의 역사, 유래 등 배우는 재미에서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까지 밖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각종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배우고 익히는 '한강 전통연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화)부터 6일 동안 진행된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1.25(화)~29(토)까지 5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전통연의 역사, 유래 등 연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호(노유상 옹)의 이수자인 '노 순', 조교전수자 ‘노성도’ 선생으로, 연 만들기․세시풍속에 대한 설명․연의 유래와 원리 등 재미있고 실속 있는 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며 1.25(화)․1.27(목)․1.29(토)에는▴방패연을, 1.26(수)․1.28(금)에는 ▴창작연 교실이 열린다. 방패연은 과학적인 원리 설명이 곁들여지기에 고학년이 참여하는 것이 좋고, 저학년은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창작연 교실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창작연 교실에서는 모든 연의 기초가 되는 ‘가오리연’과 가오리연이 발전된 형태의 ‘창작연’ 중에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만들게 된다. 그 중 '창작연'은 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쳐 제작하는 특수한 연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작연 교실 참가자는 크레용이나 사인펜, 연에 그리고 싶은 그림 등을 준비해 오면 보다 개성 있고 독창적인 연을 만들 수 있다. 1.18(화) 10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회당 60명씩 선착순 접수 한강은 장애물이 없고 사방이 트여 있는데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연을 날리기엔 최적의 공간이다. 높은 건물이 적은 시골도 한강과 마찬가지로 바람길이 잘 나있어 연을 날리기 좋은데 설을 1주일 앞두고 직접 만든 연을 시골 고향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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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기에 이만한 곳도 없지요~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을 떠올리게 한다. 가을이 가기 전,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갈대·억새 명소는 어떨까. 빛바랜 사진같은 색깔과 바람에 휘어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설렘을,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하나둘 꺼내기에 좋은 장소다.  서울에도 갈대와 억새를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29일 서울시는 가을철 갈대와 억새, 물억새를 즐기기에 좋은 한강공원 명소 3곳을 발표했다.  반포한강공원, 물억새의 은빛물결 장관 바람이 불 때마다 출렁이는 억새밭은 보는 이들의 혼을 빼놓는다. 그곳에 있으면, 어떤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마음이 흔들리는 걸 느낀다. 그래서인지 가을 사진 중에 자주 만나는 게 억새 사진이다. 그만큼 억새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피사체다.  모처럼 가을 분위기를 맘껏 느끼고 싶다면, 반포한강공원에 가보자. 이즈음 그곳에 가면 물억새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물억새는 반포한강공원 송전탑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출렁이는 은빛 물결이 멋들어진 풍경을 제공한다.  주변에는 전망데크와 의자 등 휴게시설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휴식을 하기에도 좋다. 또,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휴식처가 된다.   반포한강공원 억새밭으로 가기 위해선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 3,4,8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8401번을 타고, 반포대교 상류 놀이터주변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문의 ☎ 02-3780-0541~3 암사생태공원, 산챌로 따라 한적하게 걷고 싶은 곳  한강에서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유일한 곳. 바로 암사생태공원이다. 이곳은 1km의 산책로를 따라 갈대, 물억새, 억새가 단계적으로 군락을 이룬다. 이곳에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이유는 2008년 공원 조성 당시 3곳의 언덕을 만들며 억새씨앗을 파종했기 때문. 보통 억새는 토양이 건조한 산등성이에 자라는데, 침수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