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제는 민생입니다, 경제입니다”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민선6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많은 시민이 고통을 받았다고 밝히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대응을 펼쳐나가겠다며 함께 노력한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정책 수단과 예산을 쏟아 부어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며, 메르스로 인해 발길을 돌린 외국관광객을 다시 서울로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민생과 경제, 관광산업을 살리는 길, 경기활성화에 모든 것을 걸 것으로, 이를 위해 빚을 내서라도 추경을 편성해 경기활성화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삶을 안전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가시밭길이라도 주저하지 않고 걸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6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1. 메르스 위기 극복에 함께 하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의 출범을 서울시민들과 함께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비극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제일의 화두로 내세우며 출범했던 민선6기였습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 한 민선6기 취임사에서 “시민이 생명과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돕는 일, 이것이 서울시가 존재하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여 후, 우리는 메르스라는 미증유의 질병과 맞닥뜨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메르스 사태가 불러온 불안과 민생고 속에서 민선6기 1년을 맞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의 생명과 시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길이야말로 서울시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서울시정 제일의 가치, 최고의 원칙, 최상의 기준임을 상기하고, 다짐해봅니다. 메르스가 발병한지 42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42일 서울시는 그야말로 준전시상태로 메르스에 대응하며 메르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