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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계획,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서울시는 봄꽃 나들이를 유혹하는 4월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심광장과 공원, 미술관 및 박물관, 궁궐 등을 거닐면서 공연, 전시, 축제 등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서울시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 '봄꽃 페스티벌' 등 서울시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꽃 축제 봄꽃 개화시기를 손꼽아 기다린 시민들을 위한 벚꽃 등의 봄꽃의 향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 포문은 서울대공원의 '봄꽃 페스티벌'이 열었다. 지난 29일(금)부터 시작해 오는 5월 5일(일)까지 온실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봄의 소리와 향기를 주제로 한 조형정원 등 총 300종 8,000점이 전시된다. 남산 벚꽃 길을 걸으며 자녀와 압화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벚꽃산책교실'에 4.13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마련된다. 장소는 남산도서관 버스정류장으로 자녀와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치구에서도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을 전후로 곳곳에서 벚꽃축제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4.12~4.13 마루공원/일원동 벚꽃길에서 '일원동 대청골 벚꽃축제'가, 4.20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 축제'가, 4.13~4.14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는 '제6회 동대문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4.12 오후 2시~5시까지 응봉산 팔각정에서 '제16회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4.12~4.14 석촌호수 수변무대 일대에서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12~4.18까지 여의서로에서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며, 4.12~4.16 오후 4시에 불광천 특설무대에서 '2013 제2회 불광천 벚꽃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면 4.13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여하길 추천한다.남산 백범광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실 경우 관련 홈페이지(http://parks.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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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설 명절 재미있게 즐기기

남산한옥마을·운현궁에서 민속놀이 체험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지만 올해 설 연휴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유독 짧다. 이로 인해 고향행을 포기했다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서울시가 준비한 알차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설날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원․박물관·미술관·시민청 등 서울 전역에 총 50여개 설날 맞춤형 문화예술 보따리를 풀어놨다. 우선, 한국의 설날 세시풍속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가족이나 외국인 근로자·관광객들은 남산한옥마을이나 운현궁 등을 찾아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보자.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인 운현궁에서는 9일(토)~11일(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양각색의 설날 문화행사가 열린다.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는 물론이고 그 외에도 차례상 차리기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선 9일(토)~11(월)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떡메치기, 한식‧강정 체험, 떡국 나누기 등 맛있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함께 새해 소원지 쓰기, 팽이 돌리기, 활 만들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도 펼쳐진다. 신설동에 있는 서울풍물시장 전통문화 체험관에선 연휴기간 내내 윷놀이판, 한지랜턴버드, 클레이족두리, 청사초롱 만들기 등 총 14개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26, 2133-2528 한성백제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전통놀이와 특별전시회 개최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전통놀이를 함께하고 각종 특별전시회도 즐기며 색다른 설을 맞아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선 10일(일) 오후 1시부터 투호 겨루기, 제기차기 겨루기, 새해 소원 쓰기, 대형 윷 던지기, 과일떡먹기, 칠교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4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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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을 수 있는 박물관 2곳

  숨 쉬는 항아리, 옹기를 배우다 1991년 4월 고려민속박물관으로 설립되어, 1993년 3월 25일 옹기민속박물관으로 등록(문화관광부 제48호)된 이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이 담긴 옹기의 뿌리를 되찾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도봉산과 더불어 도봉 10대 명소이다. 옹기는 원래 잿물을 입히지 않고 구운 질그릇과 잿물을 입혀서 구운 오지그릇을 모두 이르는 말인데, 일반적으로는 잿물유약을 입혀 갈색의 빛깔이 나는 그릇을 말한다. 우리 민속 고유의 생활그릇으로 항아리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다. 특히 발효음식이 발달된 우리 나라 음식은 옹기에 보관해야 제 맛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옹기를 '숨 쉬는 항아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하 1층 옹기전시실에는 곡식, 장류, 김치 등을 보관하던 식생활 옹기를 비롯한 거름통, 요강, 화로 등 주거생활용품과 악기용 옹기, 민간신앙용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서민생활 깊숙이 자리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옹기문화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 모양도 독특한 민간요법의 하나로 오줌을 걸러 약으로 복용할 때 사용하는 약뇨병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물, 오줌, 똥 등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장군 역시 그 이름이나 용도가 특이해서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지역별로 다른 형태를 가진 옹기를 살펴보고 2층 민속생활용품전시실로 갔다. 이 곳은 목공예, 짚풀공예, 종이공예, 금속공예품 등과 관혼상제, 무속 신앙용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나무 원목의 속을 그대로 파내어 만든 나무독이 색다른 전시품이었다. 1층 단청전시실에는 사찰과 궁궐의 단청문양 800여 종류가 천장에 그려져 있어 그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 곳에는 영상교육실도 마련되어 매일 12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관람 전 사전교육을 한다. 야외전시실에는 농기구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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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면 갈 데 없다고? 찾아보면 무궁무진~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데려가는 이유는 뭔가 심오한 예술의 세계를 탐구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저 그 공간에서 놀다보면, 어느 순간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내가 서 있는 공간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보던 작품에 대해서 생각할 거라는 바람 때문이다. 예술은 이렇게 시작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교과서를 들이밀고 읽어라, 외워라 하는 건 당하는 사람도, 강요하는 사람도 지치는 일 아닌가. 올여름 아이들과 박물관·미술관으로 떠나자. 어디 갈 만한 데가 있을까 싶지만, 찾아보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다. 전시 … 백제문화도 보고, 조선시대 중인도 만나고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만한 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우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1일부터 조선후기 문화주도계층으로 성장한 한양거주 중인들의 삶과 모습을 담은 전시회 ‘우대중인전’이 9월까지 열린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열리는 ‘다시보는 서울풍경전’은 서울의 실제 모습과 그림으로 보는 서울의 풍경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한성백제박물관의 ‘미리보는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의 고대문화와 백제문화를 한눈에 보는 기회로 연중무휴 관람 가능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7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리는 ‘여름방학기획전’은 현대미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부담없이 한 번쯤 갈 만하다. 송파구립갤러리 수(水)의 ‘윤석남 1,025-사람과 사람없이전’은 유기견들을 나무조각으로 형상화한 윤석남 작가의 조각작품전으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 …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파티 청계천문화관은 ‘우리들의 친구-천연비누 만들기체험’을 25일까지 연다. 이 프로그램은 청계천에서 서식하는 자연 친구들을 배우고 천연비누도 만들어 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21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는 ‘한여름밤의 축제 버블쇼-버블버블’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버블쇼를 마련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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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로봇박물관

신나는 겨울방학이지만 이상한파가 이어지면서 집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이색박물관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혜화동 대학로 주변에는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짚풀생활사박물관, 꼭두박물관, 쇳대박물관 등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로봇박물관 등 이색적인 박물관이 여럿 있어 한 번 행차한 길에 돌아볼 수 있다. 모처럼 여유 있는 주말 가족 나들이길이 되길 바란다. 「로봇박물관」… 40여 개 국 4,200여 점 로봇 전시 먼저, 동숭아트센터 부근에 있는 로봇박물관은 교육과 오락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는 물론 로봇 장난감을 매개로 한 새로운 전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4년 5월에 문을 연 로봇박물관 전시장에는 40여 개 국의 4,200여 개 앤티크 로봇장난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의 태동부터 지능로봇까지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모험, 창조 등 로봇과 함께 한 문명발달사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제1전시관은 로봇박물관으로 기원전 100년 자동인형을 시작으로 1910년 최초의 로봇영화가 상영되기까지 로봇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 준다.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로봇장난감인 양철 로봇 ‘틴맨’(독일, 1900년)을 비롯해 1920년대 SF영화 ‘메트로폴리스’에 출연한 최초의 여자 로봇 마리아(독일, 1926년) 등 세계 40개국에서 모은 초창기 앤티크 로봇장난감을 볼 수 있다. 이 앤티크 로봇들은 소더비, 크리스티 등 세계적 경매에서 각각 수천 달러부터 수만 달러에 낙찰되었던 고가의 명품 로봇들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것들이다. 제2전시관은 로봇문화관으로 로봇과 디자인, 로봇과 광고 등 로봇에서 파생된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로비 로봇과 함께 바위를 부수거나 함께 이야기하는 로봇 체험을 하는가 하면, 3D 애니메이션「레이의 우주대모험」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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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무료로 구경하는 축제?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모두 모여 박물관 길이라 불리는 신문로와 낭만의 경치가 가득한 정동일대에서 6일 동안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새문길(신문로, 정동)에 있는 7개 박물관, 5개 문화기관과 연계해 오는 22일(금)~27일(수)까지 6일간 ‘새문길 문화축제 2010’을 펼친다. 2006년 ‘신문로 박물관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5회를 맞이하는 ‘새문길 문화축제 2010’은 ‘새문길, 박물관길’이라는 주제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문화 보물창고 새문길의 박물관, 갤러리 등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갈라 공연, 박물관 공동전시, 체험행사, 뮤지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축제는 21일(목) 서울시향의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열며, 22일(금)에는 뮤지컬 갈라쇼 ‘노틀담의 꼽추’, 23일(토)에는 정동극장의 ‘미소’ 하이라이트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즐기도록 마련했다. 또한, 22일(금) 개막길 놀이로는 타악밴드 ‘라커퍼션’ 브라스 리듬연주가 구세군 회관 앞~서울역사박물관 광장을 따라 울려 퍼질 예정이다. 새문길 장소마케팅 위해 ‘새문길 거리보드게임’ 진행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새문길 장소마케팅을 위해 ‘새문길 거리보드게임’을 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진행한다. 게임은 새문길에 대한 퀴즈를 통과한 참가자가 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보드판을 이동해 해당 기관이 나오면 광장에 준비된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 역사 듣고 배우는 체험 · 탐방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박물관이 존재하지만, 그 의미나 내용을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 새문길 일대 박물관과 문화기관의 체험부스를 설치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의 ‘상평통보 배지 만들기’를 비롯해, 각 박물관과 자료관이 가진 독특한 특징을 알릴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박물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지식과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