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블루라이트를 밝힌 서울로

라일락 향기와 미디어아트 낭만 가득 ‘서울로7017’ 지금!

‘1970년에 만들어지고 2017년에 다시 태어난 사람길’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을 얻은 공중정원이 벌써 세 번째 봄을 맞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갔지만 서울로7017에는 또 한 번의 봄이 피어나고 있다. 이젠 철마다 새로운 꽃들이 피고 지는 길에 제법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로7017은 1970년에 만들어지고, 2017년에 다시 태어난 사람길이다 ©이선미 서울로7017이 세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다 ©이선미 회현역에서 서울로7017로 접어드니, 시선을 잡아끄는 미스김라일락이 맞아준다. 달콤하게 퍼지는 향기에서 아찔함이 느껴진다. 인증사진을 남기지 않고는 발길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포토스팟이다. 여느 식물원 못지않은 꽃과 나무들 사이를 걷는 시민들의 발길이 경쾌했다. 철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서울로7017에는 지금 미스김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다 ©이선미  공조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이선미 황매화 저편으로 복고 분위기로 가득한 무대가 나타났다. 서울시가 7080시대의 물건들로 꾸며놓은 포토존이자 친환경 무대인 ‘서울풀 스테이지 Seoulful Stage’였다. 평소에도 버스킹 등 소소한 공연이 진행되는 장미무대에 설치했다. 서울시는 포토존과 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7080 분위기의 ‘서울풀 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장미무대에 설치했다 ©이선미 작은 스테이지 공간은 후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룹 '램레이드'와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70년대의 과자 포장지와 통조림 깡통, 레트로 소품들과 식물 등을 사용해 히피 스타일 물씬 풍기는 무대를 꾸몄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소독하고 있어서 포토존은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감염의 위험이 있기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연은 5월까지 중단한 상태다. 나중에라도 공연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http://seoullo701...
로맨틱캔버스에 소개된 조희원 시의 메시지

“사랑해” 미디어캔버스 프러포즈…신청은 앱으로

로맨틱캔버스에 소개된 조희원씨 메시지 엄마 아빠 ! 막내딸이야. 많이 놀랐지? 함께 오붓한 시간 보낸지 오래된 것 같아. 우리가족 모두 늘 건강하자. 사랑해! 지난 10월 26일 직장인 조희원(26)씨의 메시지가 서울로7017 ‘미디어캔버스’에 흘렀습니다. 부모님은 막내딸의 메시지에 감동을 받은 듯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처럼 연인, 친구,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서울로7017 미디어캔버스를 추천합니다. 미디어캔버스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벽면에 설치된 가로 29m·세로 7.7m 크기 대형 스크린인데요. 모바일 으로 사전접수 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찬바람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계절, 미디어캔버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거나 가족·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나누고 싶다면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이용해 보자. 서울시는 9월 공공미술 대형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개장하고,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연인·가족·친구에게 사랑의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로맨틱캔버스’와 셀카 사진을 찍어 올리는 ‘방울방울캔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푸른 조명으로 물든 서울로7017.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캔버스는 연인·가족 등 사랑고백과 메시지로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1명씩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8시와 9시에 대형 스크린에 표출된다. 방울방울캔버스(사진올리기)는 서울로 7017 고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일대에서 셀카 또는 연인·친구·가족 등과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사진방울이 10초간 대형 스크린 중앙에 표출되는 이벤트로, 자신의 사진이 나온 미디어캔버스를 배경으로 다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중 오후 6시 ~ 11시까지 정각과 35분에 각각 5분간 ...
또 하나의 프로포즈 명소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또 하나의 프로포즈 명소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작품 전시 전경 서울 새 명소로 떠오른 ‘서울로7017’에 유명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캔버스’가 개장한다. 시민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으로 프로포즈를 신청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벽면에 가로 29m, 세로 7.7m 대형 미디어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설치하고, 9월 21일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6시 ~ 밤11시, 주말 오후5시 ~ 밤11시로, 서울로7017 야경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과 시민영상 작품 상영 및 시민참여 이벤트는 약 6:4 비중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람만 가능했던 기존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물을 투사하는 전시기법)와 달리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차별된다.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영상·사진·텍스트 등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거나(로맨틱 캔버스), '서울로7017'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대형 화면으로 선보일 수 있다(방울방울캔버스). 이와 관련해 시는 실시간 시민 참여를 위한 채널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라는 이름의 앱을 21일 출시한다. 앱스토어(아이폰)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로캔버스(또는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개장과 함께 김기라·김형규, 김세진, SMSM, 신승백·김용훈, 정연두 등 전문작가 5인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시민작가 8인의 영상작품이 석 달 동안 시민들을 맞는다. 전시는 9월21일~12월20일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이후 전시를 위한 전문작가와 시민 작품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개장식은 21일 저녁 6시 만리동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위치 및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