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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던 그 공연 50% 할인가격에 즐겨요

 서울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10월 '여성행복객석'을 오는 2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을 근거지로 생활하는 여성이라면 동반 가족(남녀노소) 최대 6인까지 50%의 공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돈지오반니', '달빛 속으로 가다' 등 총 19작품이며, 관람석은 약 1만여 석이다. 예약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27일(목)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객석 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가을'을 완성하는 클래식 공연들 여성행복객석은 클래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관람료는 반값이지만 품격은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품 클래식 공연들을 준비했다. 특히 10월에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대거 선보인다. 10월에 새롭게 여성행복객석 공연리스트에 합류한 것은 '청소년콘서트'다. 예술의 전당에서 매달 열리고 있는 이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콘서트'의 10월 주제는 <낭만시대의 음악여행>으로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 1악장이 연주된다. 오페라 공연도 추가됐다. 뉴욕타임스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선정된 '돈지오반니'가 그 주인공이다. 아름다운 아리아들로 가득한 '돈지오반니'는 모차르트 가극 중의 최고 걸작으로, 1787년에 불과 6주 만에 완성되어 프라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세 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려지는 기대작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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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어디 갈 만한 데 없나요?

 쌀쌀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벌써부터 봄이다. 유난히 반가운 봄비가 그치면 봄꽃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 것이다. 4월을 맞아 본격적인 봄나들이를 계획하시는 수많은 분들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도 꽃구경과 문화예술을 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심의 광장과 공원, 미술관과 박물관 혹은 궁궐을 거닐면서 봄을 만끽하고, 공연, 전시, 축제 등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서울시의 문화 프로그램도 누려 보자. ① 공연 - 창작극 <청연>, <황진이>, '천원의 행복', <남산골 풍류의 밤> 등  오늘 저녁이다. 4월 3일(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전곡을 창작으로 기획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청연>이 공연된다. 그리고 12일(목)과 13일(금)에는 역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황진이>가 올려진다. 맑고 깨끗한 인연을 뜻하는 '청연'은 새롭게 시도되는 국악관현악곡과 협주곡의 협연으로 김일륜(가야금), 김성아(해금), 김선옥(거문고), 임재원(대금) 선생이 함께한다. <황진이>는 조선 최고의 명기 황진이의 예술혼과 사랑을 전통춤과 시, 노래로 풀어낸다.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없이 단 돈 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의 4월 프로그램은 환경콘서트 '햇빛나눔 콘서트'다. 17일(화)과 18일(수)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며, 5일(목)~7일(토)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심에서 자연을 벗하며 봄을 즐길 수 있는 운현궁이나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체험과 공연도 볼 만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공연되는 '일요예술마당'과 21일(토) 낮에 열리는 '고종명성후가례' 재현행사는 운현궁의 정취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1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남산골 전통예술한마당'과 주말 저녁 7시부터 한시간 동안 펼쳐지는 '남산골 풍류의밤'은 한옥의 정취와 전통예술이 어우러져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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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당신만 아세요, 반값 공연 보는 법

봄이 온다고 하지만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도 추운데, 주머니 사정도 쌀쌀하긴 마찬가지. 이럴 때 마음을 녹여줄 공연 한 편은 어떨까. 서울시에서는 ‘여성행복객석’ 서비스를 통해 공연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남자들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여성이 신청하면 동반자 2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성행복객석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공연/콘서트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여성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공연은 2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 여성행복객석 신청방법 :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 문화/관광 → 공연/콘서트 → 원하는 공연 클릭, 신청 젊은 연인들을 위한 반값 데이트 새봄이 시작되는 3월, 연인들이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유쾌한 인기 코미디 연극 세 편을 마련했다. 먼저 코믹연극 <게이결혼식>이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유럽 특유의 웃음과 기막힌 해프닝, 잘 맞아 떨어지는 웃음 타이밍까지 더해져 연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로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진 감독의 두 연극 <서툰 사람들>과 <리턴 투 햄릿>도 여성행복객석에서 반값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미 두터운 팬층의 ‘장진표 코미디’가 여성관객들을 기다린다. 직장인을 위한 문화생활 직장인에게 추천할 만한 공연도 있다. 세종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연서>와 예술의전당 'The Great 3B Series 바흐2012'가 그것. 창작오페라 <연서>는 박세원 예술감독, 양정웅 연출가 등 스타 제작진과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오페라단·서울시합창단·서울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하는 초대형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오페라와 연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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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지원

초ㆍ중학생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지원 2012년 교육ㆍ문화 분야에서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자.서울시는 초ㆍ중학생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공립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1개 학년 59만 8천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되며, 2014년까지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연차적으로 전면 확대 지원한다. 시립대학교 반값등록금 시행 서울시립대학교 반값등록금도 1월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국가적인 인재 양성과 과도한 대학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등록금을 실현할 계획이다. 일반학부1학년~4학년과 건축학부 1학년~5학년까지 학생이 지원대상이며, 입학금과 수업료 및 기성회비를 포함한 등록금을 1/2로 감액한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신입생 기준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한 학기 등록금이 2011년 222만 8천 원이었던 것이 2012년부터는 111만 4천 원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이와 함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도 지원해준다. 2012년 1월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는 서울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 7분위까지 소득수준별로 차등하여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신청일 현재 2년간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대학교 재학 중에만 지원되며, 휴학 및 졸업 이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매 학기마다 결정하는 금리로 지원한다. 방과 후 학교 내실화 지원 아울러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기적성ㆍ수준별 강좌, 주말·방학중 프로그램 등의 강좌 개설을 위한 방과 후 학교 강사료를 1학교당 1천만 원 지원한다. 평생학습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종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기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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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1월에 즐길만한 문화행사

  새해부터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서울시는 내년 1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서울시향의 신년음악회, 남산국악당의 설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모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문화행사를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기타도 배우고, 명동의 옛 모습도 구경하고  우선,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관에서 '맛있는 미술 Art & Cook'이 열린다. 행사는 음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전시로 신선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중인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도 2월말까지 관객을 기다린다. 어르신이라면, 명동의 변천사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서울반세기 종합전시3- 명동이야기'를 관람해보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3월말까지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전도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3월까지 볼 수 있다. 2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만하다. 가든파이브에서 상설 전시 중인 ‘타일벽화전시’나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로봇전’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꼽힌다. 악기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문가에게 우쿨렐레를 배워보는 ‘하찌 아저씨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데이트’는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고, ‘장롱속 기타 꺼내기’는 문래예술공장 3층에서 12일까지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신비한 동물의 섬 갈라파고스-단체교실’이 열리고, 서울숲을 찾는 철새를 쌍안경으로 관찰해 볼 수 있는 ‘방학특강 새 아카데미’가 매주 수요일 서울숲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1월 21일과 24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동물원에서 설날민속놀이행사가 열려 민속놀이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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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공연, 여자들은 좋겠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세요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인기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행복객석은 여성과 동반 가족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착한 가격으로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에도 볼만한 작품이 가득하다. 특히 이달부터 선보이는 'Live 코믹뮤직쇼 판타스틱'은 타악 퍼포먼스에 카(Car)퍼포먼스, 현란한 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진 공연이다.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판타스틱 전용관'이 위치한 경향아트힐은 문화 복합 공간으로 보자기 공예체험과 갤러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03년 초연 이후 누적공연회수 4,000회, 관객수 30만명 돌파의 기록을 세운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아시스 극장'은 대학로에 위치하여, 공연 관람과 함께 이화벽화마을을 지나 낙산공원을 산책하는 코스가 일품이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현대 희곡 중 최초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이다. 세종문화회관의 명품 연극 '추문패거리'도 추천할 만하다. 이 연극은 18세기 영국 극작가 겸 정치가 리처드 셰리단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으로, 코믹한 연기 속에 숨어있는 풍자가 관람 포인트이다. 국립극장은 이번 달 모두 5개의 공연이 여성행복객석에 참여하였다. 특히 국립극장의 '정오의 음악회'는 부담 없는 가격에 알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참여작인 '파지나 비앙카'와 황병기 예술감독의 재임 중 마지막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Part of Nature'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여성행복객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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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이제부터 즐기자~

그날이 다가온다. 일 년에 단 하루,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문화의 밤'이 27일 정동, 북촌, 대학로, 인사동, 홍대, 삼성, 송파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정오부터 자정까지. 평소 박물관· 미술관 등의 마감 시간이 불만이었다면, 이날만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그러다 차가 끊기면 어떡하냐고? 이를 대비해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준비됐는가? 이제 신나게 놀 일만 남았다. (▶셔틀버스 노선안내) ■ 정동 정동에서는 덕수궁 클래식의 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린다. 시립미술관에서는 한국미술을 선도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이미지의 수사학’을 자정까지 볼 수 있다. 미술관 로비에서는 22시부터 미술관 한밤음악회가 열린다. 음악분수대와 프란치스코회관 앞마당에서도 거리음악회가 펼쳐진다.   ■ 정동 문화공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구세군역사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22시까지), 농업박물관(22시까지),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정동갤러리(20시까지), 덕수궁, 정동제일교회, 돈의문터, 독립신문발행지, 손탁호텔터(22시까지), 유관순우물터, 경교장, 원구단, 프란치스코 회관, 배재공원, 정동공원금호아트홀,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프록스), 스폰지하우스(영화관람)   ■ 북촌 북촌엔 50여 개의 장인 공방과 갤러리들이 자정까지 문을 열고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가회동에 위치한 ‘가회민화 박물관’에서는 민화전시 관람과 부적체험, 모란티셔츠 등을 만들 수 있다.  2004년에 개관한 ‘동림매듭공방’에서는 4대에 걸쳐 매듭을 계승하는 매듭 기능 전승자 심영미 대표의 소장 유물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잠자리 매듭을 이용한 핸드폰줄, 매듭팔찌 등이 준비돼 있다. 삼청동 ‘부엉이 박물관’에서는 부엉이를 주제로 한 미술품과 공예품 3,0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 북촌에는 북촌장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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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여기’로 피해보세요!

공원, 광장, 강변무대서 펼쳐지는 여름밤 무료공연 폭우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와 여유를 되찾아 줄 8월의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선, 언제나 열려 있는 무대로 기억되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은 8월에도 변함없이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9일 ‘시가 흐르는 서울’, 11일 ‘서울팝스콘서트’, 16일 ‘오페랄랄라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된다.(문의☎ 2171-2476) 이와 함께 한강선유도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세빛둥둥섬 등에서는 ‘시가 흐르는 서울 시 낭송회’가 열려 운치 있는 여름밤을 연출한다. 시 낭송회에는 유안진, 손택순, 변종태 시인 등이 참석해 시낭송을 들려주며, 뮤지컬갈라, 팝, 오페라도 함께 공연된다. (문의☎ 2171-2475) 아울러,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원한 ‘아이스난타’가(문의☎ 2286-3455), 가든파이브 옥상정원과 중앙광장에서는 ‘문화숲프로젝트’가 펼쳐져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 12일부터 28일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썸머페스티벌’은 재즈뮤지션과 무용단이 함께 공연하며, 5일부터 20일까지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하늘樂 콘서트’에는 아티스트 이상은, 락밴드 허클베리핀,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참가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문의☎ 2157-8770) 영화관 부럽지 않은 박물관 시네마, 피서용 영화도 골라 보세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상영장을 찾는 것도 추천한다. 장편 및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는 실내 또는 야외 상영장을 운영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6일 종로 낙산공원에서는 ‘횡단보도’와 ‘글러브’를 상영하며, 11일 우장산공원에서는 ‘27일 후’와 ‘글러브’를 상영한다. 또 도봉구 중랑천변에서는 12일 ‘아이스커피’와 ‘맨발의 꿈’을, 강서구민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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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가벼워도 서울의 6월은 행복해~

탁 트인 야외무대서 펼쳐지는 음악회, 재즈, 시낭송 등 무료 공연 6월에는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한 시원한 야외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실내 공연장을 비롯해 광장, 공원, 섬, 숲 등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무료영화 상영 일정을 소개한다. 먼저, 광장, 공원, 숲, 거리 등 열린무대에서는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 동아리, 시민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열린 예술극장’이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진다. 도봉산 수변무대에서는 7080 음악 5인조 통기타 팀인 ‘더존소리’의 공연이 18일 오후 4시에 열리고, 성북구청 앞 데크에서는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눔’ 공연이 1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25일 오후 5시 재즈공연이, 남인사마당에서는 25일 오후 5시 국악팀 ‘시울운’의 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문의 : 02-3290-7145) 또 5월부터 시작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공연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소리로 하나'의 공연(14일)과 퍼니밴드의 소풍공연(16일)을 비롯해, 붐, 이준기, 이동건 등이 츨연하는 드림콘서트(17일), 시가 흐르는 서울(23일)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국번 없이 120) 시낭송과 재즈, 클래식, 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되는 ‘시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회’도 매주 토요일밤 한강선유도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북서울 꿈의숲, 서울숲 등에서 진행된다. 오승영, 이경주, 정호승, 임보 등 시인들의 시낭송과 동물원, 줄리아서, 구본수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기는 낭만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171-2475) 집 가까이에서 즐기는 콘서트, 축제, 뮤지컬, 문화마당의 밤 멀리 가지 않고 집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되는 ‘화요음악회’에서는 7080 통기타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고(450-9310),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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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에너지의 용광로, 홍대 앞

몸집 큰 도시 서울. 그러나 서울은 빨랐다. 매일, 매 시각마다 서울은 바쁘게 ‘진화’하고 있는 듯했다. 매년 서울에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인의 수가 800만 명을 육박한다고 한다. 이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서울의 매력은 무엇일까? 나는 먼저 외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 홍대 앞으로 향했다. ‘끼리 문화’와 ‘또래 문화’에 익숙한 한국의 젊은이들은 역시 ‘놀이’를 위해 홍대 앞을 찾는다. 여기에 외국 젊은이들도 뒤질세라 가세하는 곳이 바로 홍대 앞이다. 캘리포니아 주 남쪽의 최대 쇼핑몰로 알려진 코스타메사의 ‘사우스코스트 플라자’와 LA의 대학로라고 불리는 샌타모니카의 ‘프로미네이드’가 만난 곳이랄까. 아니면 LA 할리우드와 멜로즈의 거리 전경을 ‘서울화’한 것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까. 한국 특유의 야시장 분위기에 음악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인다는 ‘레게 치킨’과 일본 긴자 거리에서 옮겨다 놓은 ‘샤부샤부’, 텍사스 오스틴에서 들여온 ‘스테이크 하우스’, 프레즈노산 ‘캘리포니아 와인’을 찾는 홍대족은 매일 밤 문전성시의 주인공이 된다. 골목골목 누군가의 추억이 고이 간직된 것처럼 보이는 다정함. 여기에 외국의 한 거리를 떼어다 놓은 것 같은 간판과 네온사인이 공존하는 곳이 홍대 앞이다. 어떤 블로거가 조사해보니 홍대 앞 간판에 쓰인 외국어만 20여 가지란다. 어쩌면 그런 정취가 사람들의 발길을 더 즐겁게 하는 것일 게다. 해질 무렵 마주친 외국인 연수생들은 이곳이 적어도 ‘해방 놀이 공간’이라고 말한다. “어울리는 친구들이 레게 치킨을 좋아해서 자주 오는 편이죠. 클럽에 가지는 않지만 홍대 앞 전체가 하나의 아주 큰 클럽 같아요. 먹고 마시는 것도 큰 축제지만, 이곳에 오면 왠지 마음이 편하고 자유롭다는 것도 축제 분위기를 더하죠. 서울에 있는 외국인들은 만남이나 파티를 홍대 앞에서 가장 많이 갖는다고 들었어요. 이런 공간이 세계에 또 있을까 싶어요.” 네덜란드에서 온 대학생 피어스 모르테(24세)가 말하는 홍대 앞의 매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