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의 하반기 대표 주제전인 '시간여행자'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

우이신설선에서 문화예술 탐험가 되어볼까?

2021년 1월 31일까지 우이신설 11개 역에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우이신설선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철도를 표방하며 상업광고를 배제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유치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왔다. 주로 상· 하반기로 기간을 나누어 주제전을 펼친다. 올해 하반기 대표 주제전은 이다. 신설동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에서 , , 3부작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우이신설선의 하반기 대표 주제전인 '시간여행자'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 은 많은 시민들이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온 인류의 용기와 희망을 담은 작품을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극복하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우주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사진,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사라 샤킬, 이탈리아 디자인 그룹, 카르노브스키의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문역 계단을 따라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모습 ⓒ조성진 직접 우이신설선 보문역, 성신여대역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보문역의 에서는 NASA의 행성 사진들이 계단을 따라 전시돼 있었다. 천천히 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자연스레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이용하게 되었다. 서둘러 지하철을 타기 위해 빠르게 이동하기만 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느긋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시간이 분리되어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다. 사라 샤킬의 작품들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이라 오랫동안 서서 감상하게 되는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QR 코드로 접속해 색상 필터를 적용했을 때, 변하는 이미지. 모두 같은 작품이다 ⓒ조성진 성신여대역의 은 이탈리아 디자인 그룹 카르노브스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빛의 3원색, RGB(빨강, 초록, 파랑)를 활용한 아트가 재밌었다. 어릴 때, 한 쪽은 빨간색, 한 쪽은 파란색 셀로판지를 이용해 만든 적청 안경이 생각나게 하는 전시였다. 주어진 QR코드로 접속하면 3가지 색상 필터를 활용해 ...
문화예술공간으로 재단장한 영등포역

새단장한 영등포시장역! 출퇴근길 문화예술로 풍덩~

노후된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출퇴근길로 바쁘고 삭막했던 지하철 역사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영등포시장역에 새로운 전시·커뮤니티 공간이 생겼다. ⓒ조시승 작년 10월부터 영등포구는 서울교통공사, 문화재단, 영등포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공간 구성을 위한 업무 협의를 가져왔고, 지난 5월 노후 지하철역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드디어 7월 15일, 문화예술 역사로 탈바꿈한 영등포시장역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서울시 14개 노후 지하철역 중 ‘특화시범역’으로 선정된 영등포시장역이 약 2개월 간의 공사를 마쳤다. 영등포시장역의 변모된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영등포시장역 'STAIR 미술관'은 이동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시승 영등포시장 지역 특성에 맞춰 새로운 공간의 주제는 '시장의 재발견'이다. 지하 1층에는 '라운지 사이'를 조성해 카페, 전시·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지역사회, 청년,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등과 함께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라운지 사이'를 이용 중인 지역 예술가들 ⓒ조시승 비어있던 상가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랩'을 조성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실이나 제품 촬영 스튜디오 등으로 사용하고 지역주민들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시장역 지하 1, 2층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공간으로 변화한 핵심 공간이다. 그동안 자리했던 무분별한 상업광고를 걷어내고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김현수예술감독이 기기들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조시승 지하에는 매달 벼룩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마켓마당'이 조성되었다. 특히 55인치 TV 30대의 대형화면 ‘미디어 월’이 눈길을 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 문화예술가의 모습을 대형스크린으로 방영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마켓마당'에...
우이신설선을 타면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들

미술관이야? 도서관이야? 우이신설선의 변신은 감동!

지하철역이 서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얘기다. 지하철을 타면 늘 마주보게 되던 성형외과 광고 역시 자취를 감췄다. 그 자리엔 각종 예술작품이나 사진, 그림 등이 시선을 사로잡거나 유익한 지역정보들이 대신하고 있다. 우이신설선 솔샘역 문화예술 전시 ⓒ박은영 2017년부터다. 서울시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광고를 없앤 대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시간을 내 색다른 장소를 찾아야만 접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지하철역에서 선사하고 있는 거다. 지하철 전동차 안의 변신도 한몫을 한다. 내부를 도서관처럼 꾸며, 지하철 안에 있노라면 마치 도서관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목적지를 가는 와중에 잠시 스치는 이동수단 뿐 아니라 이렇듯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되고 있는 지하철, 그 반가운 현장을 찾았다.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삼양동사거리역에서 출발, 솔샘역에 도착했다.  우이경전철을 타고 전시회를 가는 기분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이었다. 솔샘역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창동레지던시-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협력전 '그림탐구'를 5월 6일 ~ 8월 31일까지 우이신설선 솔샘역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2020년 입주작가인 국동완과 빠키다. 솔샘역에는 그들의 작품 61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 전시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11개 역사에서 꽃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개:UI Blossom'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린다'는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행위에 집중한 국동안, 빠끼 두 작가의 작품 세계가 솔샘역 곳곳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 느낌만은 색다르고 신비로웠다.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국동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 속 삶의 풍경인 아파트를 그린 '어라운드 #1(Ar...
신설동역 전시 모습

화(花)사한 우이신설선…미술 전시 보러갈까?

"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바빠서"… 언제부터인가 미술관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직접 작품을 보고 눈에 담는 것보다 못한 것도 사실이다. 꼭 미술관이 아니어도 가까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 시민들의 발' 지하철이 문화예술철도로 거듭나고 있다.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역을 잇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은 상업광고를 걷어내고 문화예술을 콘텐츠로 삼는 철도선이다. 지난해 전시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재 11개 역사와 지하철 내부를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화예술철도로 조성된 우이신설선 ⓒ강사랑 올해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 '만개:UI Blossom' 展(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가 우이신설선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신설동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에서 관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사진의 거장 구본창과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중에 있는 이탈리아 사진작가 ‘미켈레 데 안드레이스’, 영국의 ‘크리스트자나 윌리암스’가 서울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 2호선과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신설동역에는 미술관 갤러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정물 사진으로 유명한 구본창 작가의 사진작품 6점과 회화적인 요소와 문자를 결합하여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 온 채병록 디자이너의 일러스트 작품 5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신설역 내 구본창의 작품 모습  ⓒ강사랑 꽃을 좋아하는 구본창 작가는 가정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하여 만개한 아마릴리스와 심비디움, 그리고 스님이 들고 있던 연꽃을 찍은 사진 등 개인적인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채병록 그래픽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이 지하철 공간에 소풍을 나온 듯한 ...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꽃 만발’ 우이신설선 11개역…희망 전하는 미술 전시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꽃을 상징으로 국내외 작가들이 보내는 용기와 연대를 담은 '만개:UI Blossom'展 (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이 ‘우이신설선’ 11개 역에서 개최된다. 작가 및 크리에이터 46명이 참여한 전시는 사진, 그래픽디자인, 회화, 포스터 등 모두 28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전시를 개최하며 연약해 보이지만 역경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에 담긴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사 내 꽃밭을 형상화한 작품 ©정인선 회화적인 요소와 문자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장인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온 채병록 디자이너는 신설동역 출구에서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꽃밭을 형상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원형으로 재구성한 피크닉 매트에 꽃봉오리를 담고, 꽃밭의 이미지에 ‘만발하다(Be in Full Bloom!)’의 외침을 투영했다. 이 공간을 함께하는 공유하는 모두의 일상이 ‘기대 만발’, ‘웃음 만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비버즈아트 제휴 기획전 ©정인선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인 버즈아트(BBuzz Art) 와 협력하여 전세계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친숙한 근현대 작품에서부터 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 광고를 배제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함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와 긍정적인 환기를 더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일상 속 지나치는 교통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교통 시간을 즐거운 문화예술 여행으로 변화시켜 일상의 가치를 증진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비버즈 아트’는 예술 플랫폼 SNS 개발사가 신진 미술가와 미술 비평가, 미술 애호가, 에이전시 등...
지하철 6호선 내 전시된 보훈정신을 담은 캘리그래피 및 문인화 작품

나라사랑 작품 가득! 6호선 ‘보훈문화열차’ 타봤어요

지하철 6호선 내 전시된 보훈정신을 담은 캘리그래피 및 문인화 작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선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지하철 6호선은 1개 열차를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로 꾸며 보훈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달리는 보훈 문화열차’는 차량 내부 광고가 있던 자리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보훈정신을 담은 유명 작가들의 창작 서예, 캘리그래피, 문인화 등 232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열차 칸마다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어 도착역에 내리기 전까지 다른 칸으로 옮겨 다니며 감상해도 좋겠다. 6호선 열차에서 만난 ‘대한독립’ 캘리그래피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강한 힘이 느껴지는 창작 서예이다. 힘차게 써진 ‘대한독립’, ‘평화로운 나라’와 같은 글씨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단견심을 고취시켜 준다. 5월 10일까지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하철에 광고 대신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 6호선 내 ‘웃는 고양이’ 예술작업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는 5월 10일까지 평일 16회, 주말 8회 운행한다. 해당 열차 편성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보훈문화열차 운행시간표’를 참조하여 원하는 역에서 승차하여 관람하면 된다. 서울시 직원기자단 ‘홍당무 기자’ 앞으로 ‘홍당무 기자’가 서울시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홍당무 기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사업담당자로서, 담당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서울시 숨은 정보를 속속들이 전해드립니다.서울시 홍보를 당당하게 책임질 ‘홍당무 기자’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성신여대입구역에 조성된 강은혜 작가의 ‘커넥션’

우이신설선, 내리는 역마다 미술관! 20~28일 축제 열려

성신여대입구역에 조성된 코리아나미술관x강은혜 작가의 ‘커넥션’ 국내 최초 문화예술철도 ‘우이신설선’이 개통한지 1년이 됐습니다. 우이신설선은 광고 대신 예술작품과 이야기로 역사를 채웠는데요. 덕분에 출퇴근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통 1년을 맞아 10월 20일~28일 보문역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새로 단장한 역사와 함께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 가을엔 우이신설선 타고 예술로 힐링하세요. 개통 1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주제로 한다. 새롭게 작품을 선보이는 역사는 북한산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총 13개의 역사 중 7개 역사로 문학과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다. 보문역에 조성된 ‘우이신설 사랑방’.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0월 20일~28일 총 9일간, 보문역에서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워크샵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예술 테라피 워크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프로그램)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보문역사 내에는 ‘우이신설 사랑방’이 조성된다. 6호선과 환승하는 구간 에스컬레이터 안쪽 공간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문화예술철도 안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공간을 마련한다. 우이신설미술관–신설동역에서는 녹아 흘러내리는 듯한 과일의 형상과, 콩에 대한 사진기록일지로 구성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전(노세환 작가, 토탈미술관)이 열린다. 노세환 작가x토탈미술관의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전, 신설동역에서 만날 수 있다. 우이신설미술관-성신여대입구역의 ‘커넥션’(강은혜 작가, 코리아나미술관)은 환...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홍보포스터

우이신설선 타고 문화예술 여행…광고판 민간 개방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홍보포스터 지난해 개통한 서울시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북한산 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13개 역을 문화와 예술로 연결, 지하철을 타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에서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체험’이라는 주제로 스토리, 시각예술, 미술관 등 3개 분야 10개 프로젝트를 1일부터 시작하고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의 스토리 발굴해 문학, 사진전 등 예술작품으로 우선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의 역사, 생활사, 문화에 얽힌 스토리를 발굴해 문학작품으로 구현하는 ‘찾아가는 문학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명의 문학가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수집한 주민들의 생활상,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문학작품으로 탄생, 홈페이지에 연재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주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문학가’를 통해 연재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노기훈 작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10월 솔샘역에서 만날 볼 수 있다. 허성무 작가는 역사별로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가볼만한 명소, 현장의 모습들을 사진‧영상으로 담아서 열차 및 역사 내에 설치된 매체를 통해 전시한다. 정지현 작가 주요 작품 이미지 삼양사거리역, 솔샘역, 화계역, 4.19민주묘지역, 솔밭공원역 등 5개 역에서는 정지현 작가가 건물 내‧외부 벽 전면에 북한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프로젝터로 영사해서 선보이는 퍼포먼서 전시 ‘북한산 리플렉션’을 10월에 선보인다. 우이신설선의 역무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영상‧사진전인 유영진 작가의 ‘우이를 위한 선물’은 13개 역사 내 안내센터에서 10월부터 전시된다. 라이브 초상화 등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이색 프로젝트도 있어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 페인팅_대_화’ 프로그램 솔밭공원역 삼각산시민청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