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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도 되는 전시회~

무료 전시 … 3월 16일 '한양도성' 주제로 특별강연 청계천문화관에서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양도성 나들이_순성(巡城)>이라는 제목으로 테마전시가 열린다. ‘순성巡城’이란 조선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 1748~1807)과 유본예(柳本藝, 1777 ~ 1842)의 책에서 볼 수 있는데, “봄과 여름철에 성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성 안팎의 경치를 구경하는 멋진 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을 순성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양도성은 서울을 둘러싼 내사산(內四山 : 북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연결하여 쌓은 성곽으로, 도성민들이 즐겨 찾는 유람지의 명소였다. 그러나 일제의 침탈과 근대화, 그리고 해방 후 도시발전 과정에서 성곽의 많은 부분이 헐리고 끊어지는 아픔이 있었다. 전시는 2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 순서로 4개의 순성 코스를 나누어 각 코스마다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적과 역사이야기를 다룬다. 약 40여개의 전시패널에 한양도성의 문화유적, 역사, 자연풍광을 설명과 함께 담았다. 제2전시실에서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한양도성 탐방의 현장감과 감동을 전해주는 체험코너와 함께 동대문역사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에서 운영 중인 '한양도성 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실제로 현장을 체계적으로 답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성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간접적인 순성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전시와 연계하여 ‘서울의 울타리, 한양도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특별강연회는 3월 16일(금) 오후 2시 청계천문화관 강당에서 열리며, 서울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한양도성 나들이_순성(巡城) 테마전시    ○ 개 막 일 : 2012년 3월 6일(화) 09:00   ○ 전시장소 :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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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프로그램, 제가 딱~ 정리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할 때 '뭘 볼까?'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공연·전시·체험 등 뭘 골라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면, 서울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서울시는 매달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및 체험 등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온 만큼, 원하는 프로그램을 쏙쏙~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공연 먼저 봄맞이 정통연극이 관객을 기다린다. 8일(목)~ 10일(토)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우다가와 신쥬’는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운명을 그린 일본 정통연극이며, 20일(화)부터 남산예술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878미터의 봄’은 제 1회 벽산희곡상 당선작으로 폐광촌과 타워크레인에서 노동중인 노동자의 현실을 통해 비판을 제기한 작품이다. 15일(목) 종로 사직공원내 단군성전에서는 단기 4345년 ‘어천절 대제전’이 열려 국조 단군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이 땅을 다스리고 승천한 날을 기리는 제례가 열린다.역시 15일(목)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얌모 얌모 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과 전문성악가 10인이 펼치는 폭소콘서트이며, 23일(금) ~24일(토) 양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리 크라우드, 리듬습격단’은 쓰레기고물 세상속 각기 다른 7인의 좌충우돌 소동이야기이다. 28일(수)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브라이언 크레인 내한 10주년 특별초청공연’이 열리며, 23일(금) 서초구민회관의 ‘새콤달콤 발레이야기’는 안무가가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발레이야기가 펼쳐진다. 화이트데이 특별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10일(토)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로랑 코르샤 화이트데이 콘서트’, 14일(수)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의 ‘More Than Kiss’가 감성어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는, 22일(목)~24일(토) 3일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교육뮤지컬 ‘독도는 우리땅이다’, 23일(금) ~2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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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의 필수 예방접종 무료!

내년부터 만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의 필수 예방접종이 무료로 전환된다. 지금까지는 필수 예방접종을 할 때 본인부담금 1만 5천 원을 모두 내야 했지만, 2012년부터는 질병관리본부 행위비 지원사업에 따라 본인부담금 1만 5000원 중 1만 원을 국가(국비30%, 시비35%, 구비35%)가 부담하고 나머지 5천 원을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본인 부담이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서도 저출산 시대 양육비 부담 완화 및 접종률 향상을 위해 2012년 1월부터 일부 본인부담금 5천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ㆍ경기ㆍ인천의 인접지역에 살거나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에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인근 광역단체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의 접종대상은 161만 4,716명. 시는 위탁 의료기관 수 3,444개소 운영을 통해 접종대상의 의료기관 선택권을 높임으로써 예방접종과 건강관리를 병행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 11월말 기준 지역별 필수예방접종률은 서울 89%, 경기 90%, 인천 92%이며, 올해 서울시 접종률은 감염병 퇴치기준인 95%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수 예방접종의 종류는, B형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등 10종 백신과, B형간염, 결핵,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일본뇌염 등 11종의 감염병이다. 문의 : 보건정책과 02)3707-9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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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애니메이션 무료로 보자

1892년 10월 28일 애니메이션의 첫 상영일을 기념하는 국제 행사 '2011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기념 상영회'가 10.28~30일 서울애니시네마와 인디플러스에서 열린다.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International Animation Day)'은 1892년 10월 28일, 프랑스 파리 그래빈 박물관의 시각 극장에서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이 상영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ASIFA: Association Internationale Du Film d’Animation)'가 2002년 제정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 이래 ASIFA Korea의 주도 하에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크로아티아, 이집트, 독일, 헝가리, 인도, 폴란드, 포르투갈, 미국 등 총 11개국 189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서울애니시네마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 : SBA인프라지원팀 3455-8341~2 □ 2011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기념 상영회 ○ 기 간 : 2011.10.28(금) ~ 10.30(일)○ 장 소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시네마               인디플러스 ○ 관 람 료 : 무료 (선착순 입장) ○ 상영 프로그램 섹션명 작품수 내용 비고 한국 Vol.1 9 동물원모자, 괴물, 극기, Deadline Makes Creative 등   한국 Vol.2 7 돌아보다, 단장의능선, 세레나데, 아, 얼쑤, 연환, 플레이   이집트 16 National Defense, Abu Alfasad Birthday, Gold 등   폴란드 27 CYCLIST, The HOPlite, Two Ends of Victory 등   포르투갈 8 INDEPENDENCE OF MIND, MY MUSIC 등   크로아티아 12 My Way, Firs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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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북촌에 가면 입장료가 무료~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작품 발표회 이번 주말 북촌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22일 이곳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와 북촌 내 전통공방 등에서 전통문화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잔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작품과 전통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게다가 이날만큼은 북촌 내 공방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이 안방, 사랑방, 대청, 정자 등에 전시된다. 전시품은 ▴민화 ▴자수 ▴서예 ▴매듭 ▴초고 ▴보자기 ▴염색 등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16개 분야의 작품들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진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25현 가야금 연주와 호남가가 있으며, 김덕영 강사의 거문고 연주를 배경으로 김영희 강사의 전통다례시연도 펼쳐진다. 북촌 일대 공방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 또한 이날 만큼은 북촌 일대 한옥공방 14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여공방으로는 ▴가회민화공방 ▴동림매듭공방 ▴리기태전통연공방 ▴북촌젓대공방 ▴북촌초고공방 ‘고드랫돌’ ▴설경나래옷공방 ▴심화숙한지공방 ▴옻칠공방 ▴옻칠공방 ‘칠원’ ▴우리빛깔바느질공방 ▴자연염색공방 ▴전통주공방 ▴전통침선공방 ‘태사혜’ ▴한상수 자수공방이 있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러나 공방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추가 비용이 들어가니 참고하자.   ■ 북촌 전통문화작품 발표회 ‘잔치’ ○ 일 시 : 2011. 10. 22(토) 10:00 ~ 17:00○ 장 소 :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 105번지)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현대사옥 옆)○ 행사내용    - 전통문화작품발표회(10:00~17:00): 북촌문화센터 및 북촌 내 한옥공방(14곳)     - 공연(11:00~17:00): 가야금연주, 호남가, 전통다례시연 등 ○ 행사문의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T. 0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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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한지부채로 시원한 여름을~

서울풍물시장에 위치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대나무 피리와 한지, 양산, 부채 만들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와 날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풍물시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풍물 시장 구경을 겸해 나온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일 참가자들로 만원을 이루는 전통문화 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대나무 물총 만들기, 한지공예, 떡메치기 및 주령구 만들기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한지공예 체험은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됐는데, 어린이들의 방학숙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함께 방문한 어른들에게도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연말까지는 월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에는 대나무피리 만들기, 9월에는 한지 양산 꾸미기, 10월 연 만들기, 11월 풍등 꾸미기, 12월 팽이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소요 시간은 평균 30분 내외며 한 번에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일 오후 3시경 풍물시장 후문에서는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떡메치기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서 떡을 나눠 먹을 수도 있어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학 프로그램 또는 월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당일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현장 접수는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단체 참가자의 경우 2주 전에 전화 예약(02-2231-4037)을 해야 한다. 방학 기간 중이라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 전통문화 체험관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 프로그램 참가 방법   - 개 별 : 전화예약 및 현장접수   - 단 체 : 사전 전화예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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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여기’로 피해보세요!

공원, 광장, 강변무대서 펼쳐지는 여름밤 무료공연 폭우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와 여유를 되찾아 줄 8월의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선, 언제나 열려 있는 무대로 기억되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은 8월에도 변함없이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9일 ‘시가 흐르는 서울’, 11일 ‘서울팝스콘서트’, 16일 ‘오페랄랄라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된다.(문의☎ 2171-2476) 이와 함께 한강선유도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세빛둥둥섬 등에서는 ‘시가 흐르는 서울 시 낭송회’가 열려 운치 있는 여름밤을 연출한다. 시 낭송회에는 유안진, 손택순, 변종태 시인 등이 참석해 시낭송을 들려주며, 뮤지컬갈라, 팝, 오페라도 함께 공연된다. (문의☎ 2171-2475) 아울러,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원한 ‘아이스난타’가(문의☎ 2286-3455), 가든파이브 옥상정원과 중앙광장에서는 ‘문화숲프로젝트’가 펼쳐져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 12일부터 28일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썸머페스티벌’은 재즈뮤지션과 무용단이 함께 공연하며, 5일부터 20일까지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하늘樂 콘서트’에는 아티스트 이상은, 락밴드 허클베리핀,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참가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문의☎ 2157-8770) 영화관 부럽지 않은 박물관 시네마, 피서용 영화도 골라 보세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상영장을 찾는 것도 추천한다. 장편 및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는 실내 또는 야외 상영장을 운영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6일 종로 낙산공원에서는 ‘횡단보도’와 ‘글러브’를 상영하며, 11일 우장산공원에서는 ‘27일 후’와 ‘글러브’를 상영한다. 또 도봉구 중랑천변에서는 12일 ‘아이스커피’와 ‘맨발의 꿈’을, 강서구민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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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가는 휴가, 우리라고 못 가랴

"…모든 장애인이 바닷가에 앉거나 누워 바다 구경을 시작했어요. 마침 날씨는 화창했고 바다와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렀습니다. 그들은 별다른 말이나 표정없이 그냥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보았죠. 그리고 점심을 먹고 또 한참 바다 구경을 하다 오후에 돌아갔어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에 참가했던 자원봉사자의 소감이다. 이 짧은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생애 처음 또는 너무 오랜만에 바다와 마주할 수 있었다. 누구나 다 가는 휴가이지만 몸과 마음이 불편하여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 그들에게 특별한 휴가를 주기 위해 장애인 무료해변캠프가 문을 열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많은 장애인에게 여름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38선 휴게소 옆에 위치한 기사문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인근 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아담하여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만한 곳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곰두리봉사협회는 숙박용 텐트 50개 동을 이곳에 설치하고, 취사도구(가스버너, 식판, 식수) 등 물놀이 안전용품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충 퇴치기도 설치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동경로에 RFID가 장착된 점자 유도블록 및 엔젤보이스를 비치하는 등 ‘보행안내시스템’도 완비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2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무료의료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나눔진료봉사활동은 내과·정형외과·치과 등 3개 과목으로 7.15~16, 8.5~6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 단체는 서울시 장애인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나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http://komduri.or.kr→공지사항 →첨부파일)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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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침 맞으세요~

시간·경제적인 문제로 아파도 참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과 과도한 근무시간으로 인해 질병과 상해에 노출돼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어 소개한다.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한방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한의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방 진단을 내리고, 침· 뜸· 부황 등의 시술을 진행한다. 치료는 물론 개인별 상담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시간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부담으로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매월 정기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진료를 위해 회당 진료인원은 40명으로 한정한다. 진료를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 전화(02-2632-9933)와 이메일(smc9933@naver.com)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된 외국인 근로자는 당일 신분증을 제시하면 진료가 가능하다.   ■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한방진료 ㆍ일 시 : 매주 둘째주 일요일 오후 2시~5시까지 ㆍ장 소 :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 7층 대강당             (지하철 2호선, 9호선 당산역 8번 출구 직진 100M 도보 5분) ㆍ대 상 : 회기 당 외국인근로자 40명 ㆍ신 청 : 전화(02-2632-9933), 이메일(smc9933@naver.com) 및 방문접수 ㆍ문 의 : 교육운영팀 (02-2632-9933)ㆍ준비물 :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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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현장 채용의 행운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2010 서울일자리박람회'가 내일로 다가왔다.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는 14일과 15일은 청장년 취업박람회, 16일과 17일은 여성 및 어르신 취업박람회가 열리는데, 총 4일간 3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 컨설팅, 취업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우리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LG전자, 우리은행, 에스피씨, 대림산업, 남양유업, 경남은행, 빙그레, IBK 투자증권 등 대기업 및 알짜배기 중소기업의 공채 인사 담당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대거 참가한다는 것.   그 중에서 금융권을 대표하는 우리은행 인사부의 송대영 부부장을 만나보았다. 기자는 특별히 취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교 4학년 학생 두 명과 함께 했다. 국민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미진 씨와 광운대학교 4학년 최효정 씨는 각각 금융회사와 인사부서 근무를 목표로 취업 준비 중이다. 최효정(이하 최): 우선, 학점은 어떻게 평가를 하나요? 송대영부부장(이하 송): 3.0이 최저 점수입니다. 3.0이 넘지 않으면 서류 심사에서 '스크린(screen)'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미진(이하 김): 인턴경험은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송: 인턴 경험은 물론 평가를 합니다. 금융회사 계통이면 아무래도 가산점이 있겠죠. 자세한 가산점은 말씀드리기 곤란하군요(웃음). 오준일시민기자(이하 오): 자기소개서는 일일이 모두 읽어보시나요? 송: 물론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안 읽어보고 평가를 하는 기업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물론 성의 없이 쓴 지원자의 경우는 '스크린'을 하지만 그 외에는 저희 인사부 직원들이 모두 읽어 봅니다. 김: 캠퍼스 리쿠르팅 기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송: 우리는 줄여서 편하게 '캠리'라고 부르는데요. 캠리는 지금 저희 직원들이 서울과 지방으로 나가서 돌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15개 대학에 나가서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