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심리지원센터에서 시민의 스트레스 상담 및 심리교육을 진행한다.ⓒ뉴시스

마음 감기엔 ‘서울심리지원센터’를 찾으세요

서울심리지원센터에서 시민의 스트레스 상담 및 심리교육을 진행한다. 스트레스에 지쳤을 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전문가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시가 시민의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스트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9월 9일,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를 개소한다. 지난 1월 송파구 장지동에 첫 ‘서울심리지원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가 두 번째로 세워진다. 서울시는 북부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의 가벼운 심리장애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상담하고, 심리적 문제가 발생한 초기에 지원함으로써 더 심각한 심리장애를 예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북부센터에서는 지역의 정신건강관련 공공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리고민 초기에 이용 가능한 기관을 구체적으로 안내, 연계할 예정이다. 시민과 전화상담, 심리평가, 초기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평가하고, 문제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적절한 기관으로 연계해 준다. 또한 평소에 시민이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교육도 제공한다. 심리교육은 정신건강을 위한 대규모 특강과 소규모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규모 특강은 생애주기에 맞춘 주제로,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훈련을 위한 주제로 구성되며, 9월 10일부터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심리적인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용료는 무료다. 특강 및 정신건강문제 예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심리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seoulpsy-bukbu)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 개소식은 9월 9일 오후 3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1층 아트홀(도봉구 소재)에서 열린다. 문의 :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02-901-8652) ■‘서울 시민을 위한 마음건강...
지난해 열린 `베이비부머 일자리 엑스포`에서 한 참가자가 채용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뉴시스

50대 베이비부머 대상 무료 정신건강검진

지난해 열린 `베이비부머 일자리 엑스포`에서 한 참가자가 채용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50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등을 위한 무료 정신건강검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국가 검진체계와 별도로 만 50대인 시민에게 정신건강 관련 검진·상담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국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만 56세(1959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시민은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무료로 최대 3회까지 검진 및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무료검진·상담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명단을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25개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검진·상담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내 25개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교육기회 확충, 일자리 발굴, 건강관리 지원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해 지난해 4월 발표했던 '베이비부머 응원 종합계획'의 일환입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50대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 부모 부양, 자식 뒷바라지 등으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며 “적절한 정신건강검진으로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한정신건강재단 등 유관 단체와 협조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