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로쏘(클래식기타:박성광, 아코디언:김은혜, 바이올린:정다은, 더블베이스:유이삭)

디지털 콘택트 클래식 축제 ‘마포M클래식’

올해 5회를 맞은 '마포M클래식 축제'가 지난 9월 16일 디지털 콘서트로 막을 올렸다.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마포M클래식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공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0월 15일까지 펼쳐진다. 도심 속의 음악축제인 마포M클래식 축제는 올해 3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김연수, 캐슬린 김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와 마포구민 100여 명이 화상프로그램으로 만나 화음을 맞춘 비대면 대합창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 마포구 명소 6곳을 배경으로 360도 VR(가상현실), 드론, 지미집, 초광각카메라로 뮤직비디오를 보듯 영상미를 살린 ▲‘마포6경 클래식’, 스페셜 생방송인 ▲‘클래식 온 라이브’ 등이다. 축제 첫 날인 16일, 콰르텟 로쏘와 예일챔버 오케스트라, 르엘 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이 무관중으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콰르텟 로쏘 공연 모습 ⓒ정인선 콰르텟 로쏘의 연주로 시작한 ‘클래식 온 라이브’ 무대는 강렬하고 정열적인 선율로 처음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드라마나 영화에 삽입돼 친숙한 브람스의 헝거리 무곡 5번, 라벨의 볼레로, 오블리비온의 여인의 향기, 몬티의 차르다시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열정적인 연주를 감상하다 보니 지쳐있던 마음에 활력이 생겼다. 예일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정인선 예일챔버오케스트라는 가을밤 정취를 가득 담은 엘가의 세레나데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다.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연인의 창가에서 연주하며 부르는 사랑 노래다. 두 작곡가의 사랑에 대한 감정 표현을 비교하면서 들으니까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피아졸라의 사계는 아르헨티아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탱고선율’로 표현한 것으로, 강렬한 탱코 선율이 현악단 합주와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 현장에서 보는 건 아니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공연을 감상하듯 연주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으로 전달되었다. 르엘오페라단 김경아 단장이 공연에 앞...
'레드 슈즈' 공연이 온라인 생중계 됐다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레드슈즈’ 안방 1열 관람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연ㆍ문화계에도 ‘비대면 공연’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월 5일 국립오페라단이 창작 오페라 '레드 슈즈'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본래 이 작품은 4일, 5일 양일간 공연하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 상영으로 변경됐다. 사전에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모두 환불받았다. 창작 오페라 '레드 슈즈' 상연예고 화면 ⓒ국립오페라단 '레드 슈즈'는 동화 작가의 대가 안데르센의 ‘빨간 구두’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빨간 구두를 얻게 된 소녀가 구두를 신고 멈출 수 없는 춤을 추다가 절대 벗겨지지 않는 구두로 인해 결국 다리를 잘라내고 경건한 삶을 살 게 된다는 내용이다. 창작 오페라 '레드 슈즈'는 여기에 작곡가의 상상력이 더해졌다. 마녀로 몰려 마을에서 쫓겨났던 마담 슈즈라는 인물이 자신을 버린 목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딸 카렌에게 접근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가량 공연한 '레드 슈즈'는 이 날 세계 최초로 관객들에게 공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국립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안방 1열에서 보게 되다니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모습에 실로 놀라웠다. 국립오페라단 관계자가 채팅으로 남은 공연 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공연화면 아래에 자막이 함께 제공되어 배우들의 대사와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120분 동안 국립오페라단 관계자가 채팅방에 상주하며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공연내용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1부 공연에서는 배우들의 마이크 소리가 작아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시간 중계였기에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관객들이 소리가 너무 작다는 의견을 냈고, 2부에서는 이 의견이 반영되어 배우들의 목소리가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었다. 실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 랜선으로 참여한 시민들

시민의 선택!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

“참여자들만의 잔치가 아닌, 온 시민에게 관심 받는 예산 한마당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무관중 속 온라인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가 열렸다. 2020 서울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서울시 공식 유튜브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는 지난 8월 29일 15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2021년도 최종 예산 사업을 확인하고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시민위원들은 현장 점검, 회의 등을 거쳐 시민제안 사업을 심사했으며, 최종 결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당일 1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재우 씨 ⓒ서울시 공식 유튜브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신규 예산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9년부터 추진한 숙의예산은 기존의 행정 사업의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과 관이 함께 참여해 설계하는 사업이다. 필자도 시민숙의예산 위원 활동을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만큼 감회도 새로웠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 일정이나 회의도 계속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무관중 온라인 행사 안내문자. 비대면 진행 동안 이메일 등으로 소식이나 할 일을 전달받았다. ⓒ김윤경 여러 고심 끝에 숙의예산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다행히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회의가 열렸다. 뜻하지 않게 영상을 만들거나, 밤늦도록 결과를 내야 하는 담당자와 위원들 모두 어려움이 컸다. 총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해까지는 시청에서 함께했던 한마당이었는데, 올해는 현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마저도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은 텅 비었지만, 무대 스크린에는 많은 위원이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 하는 모습이 보였다. 목소리 대신 채팅 창에는 여러 의견이 속속 올라왔다. 총회 시작을 알린 샌드아트...
듀엣으로 부른 노래

한빛예술단 랜선 콘서트…가슴에 큰 울림 주는 이유

더 이상 비대면, 랜선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각종 콘서트, 패션쇼, 전시회, 면접 등에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랜선콘서트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좋은 연주를 감상했다. (출처: 강북문화재단) 수많은 온라인 공연 중에서도 눈길을 끈 랜선 콘서트가 있다.‘ Summer of Love’라는 한 여름 속 멜로디는 무더위를 상큼하게 식혀주었다. 이 콘서트가 좀 더 특별한 이유는 세계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들려주는 연주였기 때문이다. 강북문화재단는 올해 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을 기획해, 창단 18년 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희망과 치유, 사랑의 메시지를 지친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지난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강북문화재단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중계됐다. 공연 장소는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빈 객석을 앞에 두고 공연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의 발열 체크와 관악기 연주자를 제외한 연주자들의 마스크 착용 등도 잊지 않았다. 첫 무대를 근사하게 열어준 이승기 색소폰 연주자 가수 이아름과 김지호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콘서트는 케니지의 ‘Loving you’로 막이 올랐다. 색소폰 연주자 이승기 씨의 연주와 양한구 씨의 반주가 감미로움을 더했다. 뒤이어 로맨틱한 감성 가득 담긴 ‘미녀와 야수’ 노래가 들려왔다. 선율은 러시아 소치 및 평창패럴림픽과 여러 방송 등에서 이미 고운 목소리로 잘 알려진 가수 이아름 씨와 김지호 씨에 의해 울려 퍼졌다. 두 사람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목소리는 무대에 가득 넘쳐 랜선을 타고 각 가정 곳곳에 울려 퍼졌다. 얼마간 그 노래에 도취돼 있었는지, 노래가 끝난 후 다른 사람 손을 잡고 무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고서야 가수들이 눈이 안 보인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다. 한빛예술단 김종훈 음악감독이 생각을 전하고 있다 소감을 말하는 윤석현 트럼페터 연주자들이 음악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
CAC 글로벌 서밋 2020 4일차 문화 분야의 오프닝

[CAC 2020] 온라인 공연, 전시…그 다음은?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는 2,500여 건의 현장 예술 행사가 취소, 연기되었다. 취소된 공연의 규모는 600여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아마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분야가 문화예술계이지 않을까 싶다.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일이 부족하고, 수익이 없어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비대면 공연, 즉 온라인 공연이다. 필자는 원래 공연, 전시 등을 좋아해서 코로나19 발생 전에도 많은 공연이나 전시회를 찾아다녔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공연, 온라인 전시를 많이 이용해 봤다. 실제로 가서 보는 것과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것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4일차 문화 분야의 오프닝 이번 회의는 총 세 가지 파트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계 비대면 공연 및 전시의 전망과 과제, 세계 4개의 도시가 발표하는 각국의 문화예술계 비대면 공연 사례,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친 영향과 비대면 공연 및 전시의 전망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다. 백선혜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의 발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 예술의 현황과 비대면 공연 예술의 확산 백선혜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은 현장성과 대면 접촉이 중요한 공연과 전시, 축제 등은 현재 일시정지 상태에 가깝다고 운을 뗐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 128개국에서 문화시설을 폐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각종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5월에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화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짐에 따라 6월 중순까지 많은 문화시설들이 재휴관을 결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위축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위축은 단지 예술 영역에 한정된 것이...
서울 가락고등학교 정은경 선생의 두 번째 발표

[CAC 2020] 온라인 교육, 어떻게 달라질까?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CAC 글로벌 서밋 3일차 세 번째 시간은 교육 분야이다. 국내외 교육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3일차 세 번째 시간이 원격회의로 진행되었다. 원격교육 운영 사례와 확대 방안에 대한 사례 공유 및 논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언택트’라는 개념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언택트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분야가 교육 분야가 아닐까 싶다. 필자만 하더라도 이미 학교의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듣고 있다. 교수님을 직접 뵙지 못하고 수업을 들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따로 수업을 녹음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이미 세계 많은 나라에서 언택트 방식의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오프라인 개학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서밋 3일차 교육 분야 회의의 첫 번째 순서를 맡은 배영직 부장 첫 번째 발표자는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인 배영직 부장이었다. 배영직 부장은 혁신미래교육과 원격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제일 먼저 서울시 소재 원효초등학교의 온라인 입학식 영상을 보여주며 역사적인 최초의 입학식 모습을 소개했다. 원격 교육은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한 대응 수단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 교육의 새로운 수단이 촉발된 것이라 말했다. 7차 교육과정 이후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은 에듀-테크형 스마트 교육으로의 변화를 촉진하였고, 이는 더 이상 학생들에게 ‘하게 한다’가 아닌 ‘하다’로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배영직 부장이 발표 중 사용한 자료의 일부 서울시는 서울형 온라인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온라인 교육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 장기화를 대비하고 있다. 휴업 중에도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학교 기반을 조성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온라인 교육은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
지난 6월 1일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온라인 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이 시작되었다.

[CAC 2020] 인상적이었어! 세계도시 코로나19 대응 사례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국내 뿐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와 헌신적인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인해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빠르게 잡혔지만, 다른 외국들은 아직까지 대응체계가 잡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코로나19는 더 이상 우리만 해결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지구촌 모두가 연대와 협력을 해서 이겨내야할 때가 온 것이다. ‘CAC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은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가 6월 1일~5일 간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 회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한국의 우수한 감염병 대응 체제에 대해 또 한번 놀라는 계기가 되었다. 6월 1일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온라인 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이 시작되었다. ⓒCAC2020 CAC는 Cities Against Covid-19의 줄임말로 '코로나19와 맞서는 도시들간의 모임'을 뜻한다. 모든 회의는 언택트 즉, 무관중 온라인 회의로 개최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로 생중계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1일 첫 날은, 프리서밋 데이(Pre-Summit Day)와 토크쇼가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 이 토크쇼에는 한국에 사는 7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필자가 시청한 ‘CAC 글로벌 서밋 2020’ 2일차 온라인 회의에서는 42개 세계 도시 시장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날 세션의 주제는 감염병 공동 대응과 도시간 협의체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자매우호 및 주요도시의 도시정부 시장회의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조연설로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CAC2020 회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연설의 주제는 '팬데믹 시대, 도시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의 제안'...
CAC 프리 서밋

[CAC 2020] 첫 날 프리서밋, 온라인 관람 후기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서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다. 일본에 있는 친구는 끝이 안 보인다며 우울하다고 전했다. 지구촌 모두가 협력해 헤쳐가야 할 시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시기에 직면했다. 서울시는 6월 1일~5일 코로나19 극복을 소개하고 새로운 표준도시 비전을 공유할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위기를 가져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의 대처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CAC 글로벌 서밋 온라인 회의가 6월1일~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CAC (Cities Against Covid-19) 온라인 회의는 5일 간, 각국 도시 시장 및 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의 장을 연다. 물론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12일 서울연구원과 함께 정책제안 토론회를 열어 표준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5가지 비전을 제시했으며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했다. 또한 3,000명의 서울시민위원들과 22일 온라인 유튜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각도로 논의를 해오고 있다. 6월 1일 CAC 2020 첫 날,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각국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알리는 프리서밋 데이가 진행됐다. ⓒCAC2020 지난 1일 ‘CAC 글로벌 서밋 2020’ 첫날, 오전 11시부터 프리서밋 데이(Pre-Summit day)와 토크쇼가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울을 사랑하고 한국에 살고 있는 러시아, 영국, 네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패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각 나라의 지인들과 연결해 코로나19에 대한 현재 상황을 들어보았다. 외국 친구들이 많은 필자 역시 궁금한 마음에 온라인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