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한 당신, "만나자, '나'와!" 청년인생설계학교 2019년 여름학기 모집 2019. 06.03(월)`06.17(월)

찾아보자, 진짜 내 진로!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청년인생설계학교 2019년 여름학기 모집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열립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서울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4세 청년 200명을 선발해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 갭 이어(Gap year)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신청해보세요.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다.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폭넓은 경험 제공, 자존감 회복을 위한 또래 그룹 커뮤니티 운영, 청년 인생전환기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2017년 청년의회에서 ‘갭이어(Gap year)’ 지원 정책으로 제안되었으며, 2018년 시범 사업을 통해 20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3개월의 활동을 마쳤다. 청년인생설계학교 (2018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청년교류공간, 모두의학교 등 서울의 다양한 청년 공간에서 진행된다. 여름학기는 7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진로고민러, ▴청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모두발언, ▴일상의 데시벨, ▴리틀포레스트, ▴어리를빗, 약간의 흥미, ▴소셜디자이너 경험 과정, ▴방학과 휴가, ▴별의별 이주OO, ▴청년요양원, ▴섬마을 인생학교, ▴연결과 사유의 방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진로 고민을 토대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소시오 드라마와 속마음 산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사람책’,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도시농업 체험 등 삶을 채우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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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가는 ‘모두의 학교’에 반하다

모두의 학교 2층에 자리한 ‘모두의책방’, 다양한 매겨진을 열람할 수 있게 해놓은 코너지난 5월 18일, 서울시 온라인 뉴스 ‘내 손안에 서울’에 글을 기고할 시민기자 양성을 위해 개설된 ‘서울 시민기자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금천구 소재 ‘모두의 학교’에서 열렸다. ‘서울 시민기자 학교’ 첫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해본 ‘모두의 학교’은 신선했다.시민참여를 넘어서 시민주도의 ‘모두의 학교’ 탄생 과정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 곳곳을 견학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보물 같은 공간을 알고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에, ‘모두의 학교’를 좀더 소개해 보기로 한다. 지난 5월 18일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서울 시민기자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모두의 학교에서 열렸다.‘모두의 학교’는 45년간 중학교였던 공간이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시민학교이다.학교 이름 그대도 모두의,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학교를 실천하고자, 1층 입구에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 카드’가 비치되어 있다. 시민주도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두의 학교’ 전경프로그램 운영 편의를 위해 1년을 4학기로 기간 구분을 하고 있긴 하지만, 공유된 시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반영하여 학기 중간에도 모두의 학교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하여 3월과 9월 신청을 통해 개발비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교육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툴킷(도구)도 개발하였다. 모두의 학교 1층 ‘모두소통광장, 누구나 자유롭게 오고가며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시민들이 주도한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 특히 감동을 준 사례는 ‘꽃할배 놀이터’였다. 70대 이상의 할아버지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된 ‘꽃할배 놀이터’ 프로그램은, 70대 이상의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 음악 등 다양하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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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에 알차게 배워 봄! ‘시민무료교육’ 정보 대방출

모두의학교 새봄의 설렘과 함께 배움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모집을 속속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뻔한 교육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모두의학교’를, 플라스틱 없는 새활용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새활용플라자’를, 근무로 바빠 여유가 없다면 ‘찾아가는 시민학교’를 선택해주세요. 배우고 싶은 마음, 그 결심이 단 3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시 평생교육이 전적으로 밀어드릴게요! 관심있는 과목과 신청일정, 지금 확인해보세요! 모두의학교 3월 봄학기 개강, 30여개 프로그램 모든 세대를 위한 배움의 공간, 뻔하지 않은 평생학습을 만나볼 수 있는 금천구 ‘모두의 학교’가 3월 16일부터 봄학기를 시작한다. 5월말까지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3월 4일부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선착순 접수를 놓치지 말자. 모두의학교에서는 봄학기 개강과 동시에 문화, 건축, 미디어,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30여개 무료 평생학습 프로그램(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근 중·고교와 협력 추진하는 청소년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두의 스케치북’ ▲퇴근 후 새로운 취미에 몰입해보는 ‘직장인 탈출구’ ▲동네를 산책하거나 영화·음악을 매개로 삶의 경험을 공유하는 ‘모두의 산책학교’ 시리즈 등이 있다. 그밖에 ▲아두이노와 3D펜을 활용한 ‘미세먼지 알리미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고장 난 전자제품 분해·수리해보기 등 2018년 공모로 선발된 시민학교 스타트업의 정규학교도 운영된다. ☞ 2019년 모두의학교 봄학기 주요 프로그램 모두의학교는 올해도 시민이 원하는 주제로 시민학교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설명회(3/1...
헌 책 위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 작업 중이다

헌 책 위에 그리는 ‘디자인 스터디’ 수업 체험기

헌 책 위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 작업 중이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모두의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자인 스터디'를 체험하러 다녀왔다. 모두의 학교는 옛 한울중학교 자리에 들어선 서울의 새로운 '평생학습센터'인데, 뭔가 지금까지의 학교와는 다르다! 모두의 학교는 하나의 시민학교인 동시에 또 다른 시민학교를 발굴, 육성하는 '시민학교 플랫폼'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시작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공교육이나 평생교육에서 얻지 못했던 배움을 직접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민학교 스타트업'을 공모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에서 약 1개월간 시범 단계 시민학교(새싹틔움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에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서 다음 학기에 정규 단계 시민학교(푸른잎새학교) 운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학교 스타트업들 중에서 '디자인 스터디'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았다. 디자이너들의 모임에서 시작해 시민 참여 수업으로 확대된 ‘디자인 스터디’ 수업 현장 '디자인 스터디'는 헌 책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북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3회차 수업 중 마지막 회차에 참여한 터라 2회차를 진행하는 동안 시민학교 참여자들이 작업해온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어떤 것이든 기획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는  열린 시스템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공간을 처음 설계할 때도 이곳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모아서 설계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두의 학교'는 연간 프로그램 계획서라는 게 없다. 계속 시민들의 제안을 통해 개발되고 회의를 통해 만들어지면 모두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는 형태인 것이다. 처음 들어간 ‘디자인 스터디’ 교실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그들의 작업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기존 다른 곳의 강의실과는 다른 구조로 기다란 타원형으로 둘러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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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학교’서 옥상텃밭, 채식베이킹 배워볼까?

모두의 학교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 모두의학교에서 7~8월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화 속 요리 따라 하기 ▲가족과 옥상텃밭 가꾸기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베이킹 ▲기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카이빙 등 10여개의 이색 프로그램을 가지고 7월 2일부터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여름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분야의 융합을 시도함으로써 배움의 주제와 방식을 다각화했다. 이는 ‘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 부담도 필요 없다. 단, 프로그램별 특성에 따라 참여 대상이 3세대 또는 4인 이상 가족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오는 7일, 여름학기 개강파티 열려 또한 여름 개강을 맞아 7월 7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칠월칠석 모두의학교 개강파티’가 개최된다. 모두의학교 1층에서는 지난 봄학기(3~6월)에 진행된 ‘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를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나의 문화다양성 지수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층 도서공간에서는 박준 시인, 독립출판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토크, 북갤러리 행사가 열린다. 7종의 인테리어 모형을 통해 가변형 서재를 미리 체험하고, 각자가 원하는 형태로 재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3~4층에서는 ‘시민학교 배움시장’이 열려 지난 봄학기에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9개 시민학교를 체험하고 평가해볼 수 있다. ■ 모두의학교 여름학기 프로그램 개요○ 행사장소 : 모두의학교 (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 학기 중 16개 이상 순차 개설 예정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대상 일시(예정) 나를 찾아줘2 실리콘 몰드 기법으로 ‘나’를 상징하는 모형 만들기 (시민 누구나 15명) ○7.02.(월) 11:00-14...
혁신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모두의 학교 1층 로비

시민 중심 평생학습 실험실 ‘모두의 학교’에 가다!

혁신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모두의 학교 1층 로비 ‘누구나 학생이 되고 선생님이 된다’ ‘모두의 학교’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모두의 학교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실험실이다. 모두의 학교에서의 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세대·성별·지역 등을 뛰어넘어 모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달려있다. 모두의 학교는 2016년 초까지 45년간 중학교(대림여중·한울중)로 사용되던 공간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 10월 ‘서울은 학교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관한 곳이다. 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을 아우르는 독산3동에 자리해 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을 고민하던 서울시가 혁신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모두의 학교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2014년이었다. 모두의 학교는 다른 공공시설 조성사업과 달리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과정부터 시민이 참여했다. 공사가 완료되고 공간이 오픈되는 개관식에도 시민이 주인공이 됐고, 모두의 학교 내부 곳곳 인테리어도 지역 학생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시민이 만드는 진짜학교 플랫폼’이라는 정체성답게 모두의 학교는 다른 평생교육시설과 달리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쉽게 말해 누구나 원하는 수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서재(좌) 안내, 서재 옆 시민 휴게 공간 (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은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학교를 뜻하는 ‘시민학교’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지칭하는 ‘스타트업’의 합성어다. 시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순수한 배움을 목표로 하는 시민 또는 단체,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창조적 재생산 역량을 보유한 시민 또는 단체,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가능하다.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보조금 및 기타 ...
모두의 학교 도서관.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시민이 만들고 채워 갈 모두의 학교

모두의 학교 도서관.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누구나 학생이 되고,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곳.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모두의 학교’!여가를 이용해 뭔가 배우고 싶은데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강좌만 있고 딱 나에게 필요한 것은 찾을 수가 없다. 나름대로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어 사람들과 나누고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배우고 싶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모두의 학교’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층 로비, 프로그램이 없을 때에는 모든 공간이 오픈돼 있어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10월 28일 금천구 독산동에 평생학습센터 ‘모두의 학교’가 개교를 하였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평생학습센터가 아닌, 완전히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운영만이 아니라 건물 자체의 설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만든 진짜 시민 학교이다. 건물의 곳곳에는 참여한 시민들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다. 학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1층 로비에서 시선을 살짝 올려다보면 사다리와 집 모양의 무늬를 찾을 수 있다. ‘공간탐험대’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재현된 모습이다. 공간탐험대 아이들의 기록이 남겨진 계단 4층 건물인 ‘모두의 학교’는 한층 한층 계단을 밟고 올라갈 때마다 공간탐험대 아이들과 함께한 흔적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이 작업한 결과물을 현수막과 사진으로 꾸며놓았다. 아이들의 말이 적힌 계단을 밟고 2층으로 올라서면 실내 정원이 마음을 한결 차분하게 해준다. 바로 앞에는 차분해진 마음에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이 있다. 아직은 오픈 전이지만, 이 공간 역시 시민들의 의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만든 독특한 구조의 복도 ...
시민이 주도해서 수업을 만들어 가고 서로 같이 배우는 ‘모두의 학교’ 교실 복도

누구나 사용 가능한 ‘모두의 학교’ 공간 이용법

시민이 주도해서 수업을 만들어 가고 서로 같이 배우는 ‘모두의 학교’ 교실 복도 2017년 10월 모두의 학교가 새롭게 오픈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울시 평생교육 기관인 모두의 학교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배우고 싶은 수업을 제안하고 기획하며 개설하고 함께 배워가며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험실이자 신개념 평생학습센터인 셈이다. 기존의 수동적 교육환경을 지양하고 평생학습의 주체자로 거듭나 수업과 관련된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강사나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1층 ‘시민플랫폼’ 공간 모두의 학교는 1971년부터 작년 초까지 중학교(대림여자중학교, 한울중학교)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었다. 도면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도 공간탐험대인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며 만드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컨셉도 독특하고 공간도 창의적인 모두의 학교를 소개해본다. 1층, 지역 주민의 사랑방 모두의 학교는 1층부터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각종 강의와 모임을 위한 ‘시민소통광장’이 있다. 시민소통광장에서는 동네주민들이 마실 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짝 열려 있다. 이곳은 강의와 모임, 학습을 위한 가변형 공간으로 3개 실로 분리되거나 합체되어 넓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플랫폼’은 시민소통광장과 옥외데크로 확장할 수 있는 넓은 로비로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바닥에 게임을 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시민이 원하는 수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를 비치해 놓았다. 시민소통광장을 지나 다목적홀로 가는 공간에 버킷리스트를 쓰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정기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수업을 개설하기도 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시민 누구나 학생이 되어 배울 수도, 선생이 되어 가르칠 수도 있는 ‘모두의 학교’ 전경

뻔한 학교는 가라! ‘모두의 학교’가 궁금해

시민 누구나 학생이 되어 배울 수도, 선생이 되어 가르칠 수도 있는 ‘모두의 학교’ 전경 금천시 독산구에 위치한 ‘모두의 학교’는 조금 낯선 학교이다. 평생교육관이라고 하기엔 이제껏 봐온 교육관과는 다르다. 45년간 중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흙이 깔린 넓은 운동장이 있고 현대식 건축물로 학교와 문화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다. 한쪽에선 수업을 하고 다른 한편에선 여유롭게 교정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이상적인 모습의 학교일지도 모르겠다. ‘모두의 학교’ 공간은 시민의 아이디어와 필요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학기제로,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학기가 시작된다. 교실은 어느 곳 하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각기 다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실과 교실을 이어주는 벽은 가변형 벽으로 툭 터서 넓게 쓰기도 막아서 줄여 쓰기도 한다.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용도에 따라 교실을 넓게도 좁게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일자형 학교 복도가 아닌 S자 형태의 복도가 있는 층은 곳곳이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이다. 기존의 학교에서 보지 못한 이 공간들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정형화된 틀에 박힌 학교가 아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곳이 ‘모두의 학교’의 매력 포인트다. 모두의 학교 1층 시민소통광장.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두의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고정된 프로그램집이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서로 배우는 배움실험실’을 추구하고 있다. 수업을 개설하기에 앞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업내용을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새로운 수업을 개설한다. 수업은 배우는 과정 중에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모두의 학교’에는 학생이 없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참여자가 있을 뿐이다. 학교는 일방적인 프로그램 제공자가 아닌 제휴자가 되...
50+캠퍼스 ⓒ서울사랑

[서울사랑] 이 학교, 평생 다니고 싶네!

50+캠퍼스 현대는 전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교육 시대다.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춘 서울의 평생 배움터에서 남은 인생 주기를 더욱 가치 있게 가꾸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본다.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 모두의 학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 학교’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스스로 발굴‧기획‧학습‧운영하는 혁신적 평생 학습 종합 센터로, 금천구 독산동의 옛 한울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난 10월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시민이 만든 학교 과정이 정식으로 열린다. 현재 스타트업 시범 사업을 통해 정규 과정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시민 학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배우고, 강사와 수강생이 수평적 관계로 배움을 펼치며, 교실은 생활 이슈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씨앗 역할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민 주도형 평생 학습’이 목표인 모두의 학교는 어떤 강좌를 개설하기 원하는지를 공모하고 8개 주제를 정해 개강할 때까지 교육과정을 컨설팅한다.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처럼 모두의 학교가 작은 평생 학교 강좌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학교 교실은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한 씨앗 스타트업 시민 학교 중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모두홈 학교’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강좌다. 모두 홈학교는 어깨너머로 배우고 터득한 인테리어 기술을 주변에 알린 경험이 토대가 됐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강사가 수강생과 서로 도우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외진 곳을 밝게 만드는 실습 활동도 필수 과정이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쓰레기 문제나 지역의 독거 어르신 문제 등 우리 삶과 직결된 생활 이슈, 지역 문제, 공공성을 띤 개인의 고민 등이 학습 테마가 된다. 모두의 학교는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를 내건 만큼 교사와 학생의 나이나 하는 일이 다양하다. ‘은빛까치학교’는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