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대장간은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시민들이 도구와 장비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뚝딱! ‘디지털대장간’

만들어보고 싶었던, 실현시켜보고 싶었던 아이디어가 많은데 장비가 없다면? 장비를 다룰 줄 몰라 시도해보지 못했다면 디지털대장간의 문을 두드려보자. 디지털대장간에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테크숍(TechShop)이 있고, 독일에는 팹랩(FAB lab)이 있다면, 서울에는 디지털대장간이 있는 셈이다. 서울시 디지털대장간은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시민들이 도구와 장비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대장간은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서울 시민들이 도구와 장비를 활용하여 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창업 전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의 기초 장비 교육부터 제작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계들을 이용하기 전에는 항상 먼저 교육을 이수해야 권한이 생기므로, 반드시 장비별 교육일정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면 좋겠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에 변화가 있다. 6월 교육 일정에 대해서는 5월 30일에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다. 각 월별 교육 예약 페이지는 이전 월의 24일 낮 12시에 오픈되니 사용하고자 하는 장비와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사전에 미리 예약해두면 된다. 디지털대장간 내부 장비 배치도 ©디지털대장간 기본 장비별 기본교육을 이수했음에도 아직 장비를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심화교육인 장비 사용 멘토링을 활용하면 된다. 장비 사용 멘토링 서비스는 누구나 장비 사용에 대한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대장간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는 월 1회 자유로운 교류 기회 및 협력의 장도 제공된다고 하니 여러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있다면 멤버십에 가입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디지털대장간 내 진공 성형기 장비의 모습 ©디지털대장간 디지털대장간에는 47개 종류의 72대의 다양한 장비들이 있다. 사업용 3D 프린터부터 레이저 커팅기, 각종 용접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열리는 상암문화광장의 학생들 모습

상상이 현실로! 서울 학생 ‘메이커괴짜축제’ 현장

2019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열리는 상암문화광장 중앙 ©조성희 2019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를 다녀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2019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작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첫 날 개막식 시작 전부터 서울시의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어 부스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10월 18일 오전 11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김종희 서울시 교육청 과학전시관장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대신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포가 있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협력적 괴짜를 키우기 위해 메이커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 나누는 창작문화 축제입니다.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개막 축하 영상을 화면으로 만날 수 있었다. "실제로 상상 속의 일이라고 치부되던 많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우리,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때로는 괴짜처럼 상상하고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기자재를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서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메이커 괴짜들의 행복한 축제를 축하합니다." 자작자동차 체험 관람객과 드론 체험장 모습 ©조성희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학생 메이커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2개 부스에서 14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전시/체험관, 특별관, 경연대회, 공모전, 메이커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로봇 공학자 한재권, 그래픽 디자이너 유지원, ...
20일 G밸리 합동개소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G밸리 ‘창업·디자인·제조혁신’ 메카로 도약한다

20일 G밸리 합동개소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금천 G밸리가 창업과 디자인, 제조 혁신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금천 G밸리에서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지식재산센터 합동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개소식을 통해 출발을 알리는 세 공간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①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경쟁력 있는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②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지식재산권을 만들고 보호해줄 ‘③ 서울지식재산센터 분소’ 3개 시설로, ‘아이디어 발굴-디자인-제작-특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세 공간은 이용자의 편의와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 지식재산센터가 입주하고,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와 디자인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간에는 벽을 허물어 공간을 연결했다. 서울시‧중기부‧산업부‧특허청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합동개소식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특허청 박원주 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장들은 G밸리에 문을 연 각 시설들을 소개하며 운영 계획과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이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방명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G밸리 기업지원 시설 운영에 서울시 역할이 매우 큰 만큼,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와 디자인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전문메이커들의 창의적인 작업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울창업 허브 및 시 운영 44개 창업시설 간 연계를 통해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화하고 양산하여 혁신 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 발표한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조성’ 계획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펀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양...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AN4 행사, 올해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혁신파크에서 FAN5 행사가 열린다.

컴퓨터로 작물재배한다?! ‘FAN5’에서 미래도시 구경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AN4 행사, 올해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FAN5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 최대 제작자(메이커)들의 축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Fab Lab Asia Network 5th, 이하 FAN5)’가 5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전세계 제작자들이 운영하는 26개 제작 워크숍을 비롯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팹시티 캠퍼스를 운영하고, 팹시티를 처음으로 시작한 토마스 디에즈 바로셀로나 팹시티 대표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시작품 경진대회(해커톤), 30개 팹랩 운영 사례 발표 등 50여 개 다양한 형식의 세부 프로그램에 국내외 제작자 400여 명과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 팹시티(Fab City, Fabrication City) ○ 개념 : ‘지속가능성・자급자족・민주적 도시’를 만들자는 국제적 도시운동으로 도시의 자급자족률 50% 이상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실험을 추진 ○ 주도단체 : 바르셀로나 IAAC(Institute for Advanced Architecture of Caralonia), 미국 MIT CBA(Center for Bits and Atoms), Fab Foundation ○ 가입도시 : 파리, 바르셀로나, 보스톤, 암스테르담, 심천 등 세계 28개 도시 ■ 팹 랩(Fab Lab, Fabrication Lab)】 ○ 제작실험실로서,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프린터와 같은 실험 생산 장비를 구비한 곳으로 누구나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로 구현해 보는 지역사회 차원의 풀뿌리 과학기술 혁신 활동 공간 ○ 국제 팹랩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일정한 장비 구비, 전문 인력 확보 등 필요 ○ 가입현황 : 세계 1,642개소 가입(우리나라 29개소) 이번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미래 도시 미리 본다 ‘팹시티 캠퍼스’ 체험 지속...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전세계 시민제작자의 축제, FAN5 행사가 열린다

미리 가본 전세계 시민발명가들의 신기한 축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전세계 시민제작자의 축제, FAN5 행사가 열린다 시민이 미래도시를 만들고 체험해 보는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발명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가는 메이커들의 축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컨퍼런스5(FAN5:Fab Lab Asia Network Conference 5)’ 행사가 열린다.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는 FAN5는 ‘We Make Change(우리는 변화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27개국 60여 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게 되어 그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과 비교해 4배 커진 규모다. 아시아 제작자(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이 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자리다. ‘FAN5’ 행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관련 용어부터 먼저 알아보는 게 좋겠다. ‘팹랩’은 ‘제작하는 연구실’을 뜻한다. 3D프린터 등으로 같이 모여 활동하고 작업하는 공간은 ‘메이커스페이스’라 하는데, 메이커스페이를 갖고 제작자 운동을 이끌어가는 본거지를 ‘팹랩’이라 한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팹랩은 29개소로, 2023년까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367개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메이커’는 ‘시민발명자’ 또는 ‘시민제작자’를 의미한다.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60~70% 이상 높이자고 선언한 도시를 ‘팹시티’라고 한다. 서울은 작년에 팹시티 선언을 한 팹시티 가입국이다. 도시 차원에서 팹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FAN5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서울혁신파크 내 상상청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컨퍼런스(FAN)’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제작들이 한데 모여 각각의 팹랩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직접 미래도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시아 제작들의 최대 축제이다. 서울혁신파크에...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학교를 잇는 길동무 차량을 운영한다

메이커교육, 차량지원까지! 과학관 ‘길동무’ 기특하네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학교를 잇는 길동무 차량을 운영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해 서울시내 초‧중‧고 20개교, 4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관 길동무 차량(대형버스)’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 거리가 멀어 과학관을 찾아오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차량으로 픽업해 무료로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과학관 길동무 차량’은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작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과학관을 기점으로 15km 떨어진 서울시내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은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받는다. 학생들은 차량을 통해 학교나 기관에 설치된 메이커 스페이스에 모여 상상 속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해보는 메이커 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3D 모델링, 코딩, 목공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2시간)과 도슨트 전시해설이 동반된 과학관 투어(1시간)로 구성된 ‘길동무 프로그램’을 무료로 5월부터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목공체험(좌) 라인트레이싱 코딩교실(우) ■ 과학관 길동무 프로그램 일정 (매주 수, 5~11월) 시간 내용 장소 담당 09:30~10:00 만남의 시간 4교육실 교육강사 10:00∼12:00 메이커체험 (3종 中 선택1) 4교육실 교육강사 12:00∼13:00 점심시간 커뮤니티스페이스 인솔교사 13:00∼14:00 전시관 투어 1층 G전시관 앞 도슨트 ■ 메이커체험 3종 ○ (선택1) 상상을 현실로! 3D모델링 체험 교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델로 구현하기 위한 3D 모델링과 슬라이싱 프로그램의 기초체험 교육 - 중학생 대상, 정원 16명 ○ (선택2) 나무야...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4차 산업시대 주인공 ‘메이커’를 위한 축제와 공간 한자리에!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메이커(Maker)란 무엇일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화하고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창작 작품을 제작한 결과물,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메이커들이 모여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식전행사 창의성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메이커 운동의 붐을 조성하고, 서울 동북권의 대학 및 기관들을 연계해서 청년들의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메이커의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7년 9월 ‘2018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한성대학교와 스타비스 코리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였다.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판매장터도 운영되었다 창작 작품 전시와 동북4구 대학협의회 중심의 오픈마켓에서는 메이커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창작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고,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판매하는 메이커 프리마켓도 운영되었다. 특히 3D펜, 드론, 3D프린터, 업사이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컨퍼런스로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메이커 운동의 전문세션과 가족 체험 중심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메이커 놀이(예술이 된 쓰레기)’의 오픈세션이 양일간 진행되었다. 만화가 안중걸의 라이브 드로잉쇼 색다른 볼거리로 10일 오후 1시부터 만화가 안중걸의 드로잉쇼가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시민들의 얼굴을 하얀 종이 위에 붓펜으로 완성시키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3시간 동안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