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로비ⓒ뉴시스

[메르스 심층 진단] ② 서울시의 6.4 긴급 브리핑

지난 달 병원 부분 폐쇄 조치를 취했던 당시 삼성서울병원 로비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20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메르스는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현장관계자 등 20명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해 향후 메르스와 같은 유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시 차원의 대응책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를 서울시 보건의료 종합대책 마련에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은 방대한 양의 심층인터뷰 내용을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6가지 주제로 나눠 전달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지난 6월 4일 있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관계자들의 평가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글 싣는 순서  ① 메르스, 무엇이 문제였나?  ② 서울시의 6.4 긴급 브리핑  ③ 잘한 점과 아쉬운 점  ④ 메르스 대응 과정의 쟁점들  ⑤ 결국엔 성숙한 시민의식  ⑥ 앞으로 이것만은 고치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6월 4일 오후 10시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35번째 확진 환자가 5월 30일 1,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재건축 조합행사에 참석했고, 대규모 인원이 메르스 감염위험에 노출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메르스 발생 병원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 환자의 동선을 공개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킨 과잉대응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심층인터뷰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6월 4일 긴급 브리핑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라는 말에 공감을 표현하면서 6월 4일 긴급 브리핑으로 사태의 심각성이 드러났고 정...
메르스에 더위까지...노량진 수산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시스

“한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합니다”

메르스에 더위까지...노량진 수산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메르스 여파로 타들어가는 시장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8일부터 석 달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합니다. 메르스 사태에 긴 가뭄까지... 어느 때보다 ‘타는 목마름’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오늘 저녁거리는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 준비해보는 건 어떠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8일부터 전통시장·소규모 상가 302개소 주·정차 단속 완화  - 메르스로 침체된 민생경제 살리기 방안…추석 연휴 포함 9월 말까지 적용  - 소규모 음식점 단속유예시간 기존보다 1시간 연장, 관광버스도 단속보다 계도 메르스로 타격을 받은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8일부터 추석이 끼어있는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합니다. 전통시장,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상가 밀집지역, 소규모 상가 등 시내 302개소가 대상입니다. 302개소는 명절기간 또는 평상시 일정시간대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124개소와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상가밀집지역 27개소, 6차선 미만 소규모 음식점·상가 주변도로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와 더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을 태운 관광버스 단속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으로 기존(오전 11시 30분~오후 2시)보다 1시간 확대합니다. 소규모 음식점 주·정차 단속 완화는 2011년 11월부터 추진 된 것으로 2012년엔 시민들이 선택한 최우수 정책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현장 평가 결과 전통시장 40%, 소규모음식점 27%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가 아닌 계도 위주 단속으로 전환하되, 시민 안전과 소통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종전과 동일하게 단속합니다. ▲교통 혼잡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
국내 메르스 첫 진원지인 경기 평택성모병원이 6일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9일 폐쇄한 이후 38일 만에 재개원했다.

[메르스 심층진단] ① 무엇이 문제였나?

국내 메르스 첫 진원지인 경기 평택성모병원이 6일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9일 폐쇄한 이후 38일 만에 재개원했다.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20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메르스는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현장관계자 등 20명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해 향후 메르스와 같은 유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시 차원의 대응책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를 서울시 보건의료 종합대책 마련에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은 방대한 양의 심층인터뷰 내용을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6가지 주제로 나눠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글 싣는 순서  ① 메르스, 무엇이 문제였나?  ② 서울시의 6.4 긴급 브리핑  ③ 잘한 점과 아쉬운 점  ④ 메르스 대응 과정의 쟁점들  ⑤ 결국엔 성숙한 시민의식  ⑥ 앞으로 이것만은 고치자! 서울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메르스와 관련된 행정, 의료, 위기관리, 학계 등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메르스 초기 확산 원인 심층 인터뷰 결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은 메르스가 초기 확산된 원인에 대해 크게 세 가지를 지적했습니다. 첫째, 국내 유입이 없었던 해외전염병에 대한 연구와 대비 부족으로 인한 초기 방역에서의 허점, 둘째, 병원 내 감염관리 및 관리체계의 부실, 셋째, 공공의료시스템 및 전문인력의 부족입니다. “첫 환자를 빨리 찾아내지 못한 방역시스템이 문제” 먼저 초기 방역 허점과 관련해, 신종전염병에 대한 검역 및 연구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응 체계의 짜임새가 부족했고,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 사전 시나...
약국ⓒ뉴시스

서울시, 메르스 확진환자 경유 약국 공개

서울시가 7월 6일 오전 기준, 메르스 확진환자가 경유한 약국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중 메르스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이 지나지 않은 약국은 태평양 약국 1곳입니다. 한편, 메르스 환자가 다녀갔지만 잠복기 14일이 모두 지난 약국은 강남정온약국, 늘기쁜약국, 늘푸른약국, 다정약국, 동일약국, 메디슨약국, 방약국, 성원약국, 파낙스약국, 푸른약국, 프라자약국, 큰덕약국, 힘찬약군 영민약국, 삼성강남약국, 원플러스약국, 종로광명약국, 스마일약국, 튼튼약국, 수서약국, 위드팜천사약국, 시티약국, 모범약국 등 총 23곳입니다. 추후 역학조사 과정을 통해 관련 내용은 추가적으로 변동, 보완될 수 있습니다. 구 분 개수 약 국 명 잠복기(14일)미경과 1 태평양약국(7.9까지) 잠복기(14일)종 료 23 강남정온약국, 늘기쁜약국, 늘푸른약국, 다정약국, 동일약국, 메디슨약국, 방약국, 성원약국, 파낙스약국, 푸른약국, 프라자약국, 큰덕약국, 힘찬 약국, 영민약국,삼성강남약국, 원플러스약국, 종로광명약국, 스마일약국, 튼튼약국, 수서약국, 위드팜천사약국, 시티약국, 모범약국 메르스 확진환자 경유약국을 자치구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치구 약 국 명 영등포구(1) 늘기쁜약국 강남구(4) 파낙스약국, 삼성강남약국, 원플러스약국, 수서약국 송파구(5) 강남정온약국, 늘푸른약국, 메디슨약국, 시티약국, 모범약국 중구(2) 힘찬약국, 방약국 성동구(2) 푸른약국, 영민약국 양천구(1) 동일약국 강서구(3) 다정약국, 큰덕약국, 프라자약국 관악구(1) 성원약국 강동구(4) 종로광명약국, 스마일약국, 튼튼약국, 위드팜천사약국 중랑구(1) 태평양약국 ...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

20명 심층인터뷰가 담긴 서울시의 ‘메르스 징비록’

“저희들이 이송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부분이 이용하시는 분도 보호해야 하고 우리 대원도 보호해야 했다는 점이죠. 또 환자들이 자기 증상을 쉽게 노출 시키지 않아 굉장히 어려웠어요. 방재센터 신고 접수단계부터 어느 정도 문진을 통해서 상대방의 증상이 어떤지 판단했고 그게 일선에 즉시 전달되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도 기본 장비를 착용하고 상대방을 접하도록 했죠,” -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질병관리본부 현재의 조직, 인력, 전문성으로는 신종전염병을 막을 수 없다. 생물학적 재난에서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자와 본부 자체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역학조사위원회 위원) “이번 경험을 통해 서울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됐고 큰 예방주사를 한 대 맞은 거죠. 요새 징비록이 유행이잖아요. 서애 류성룡이 징비록을 쓴 이유도 다음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것인데, 심층인터뷰도 그런 차원이죠,” - 박원순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장 서울시가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현장관계자의 생생한 회고, 경험담, 극복 과정 등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는 기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본인도 직접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심층인터뷰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해 행정 관계자 4명, 정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현장 관계자 5명,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의료계 전문가 6명,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언론·학계 관계자 5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시는 인터뷰를 통해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심층인터뷰 결과는 서울시 메르스 대응 백서 등 향후 메르스와 같은 유사 감염병 발생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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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캠페인] ⑧ 면역력 쑥쑥 높이는 생활 습관

메르스 극복을 위한 일상 속 작은실천 #8 똑같은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누군가는 가볍게 지나가고 누군가에겐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영상을 보면서 면역력 키우는 법 함께 배워보아요! 면역력 높여주는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원.천.봉.쇄! * 이 캠페인은 서울시, 시민주도형 공공소통 문화운동 ‘LOUD’팀, 지식공유 사이트 ‘쉐어하우스’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기침은 팔꿈치로’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메르스 예방 8가지 에티켓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2주간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기획에서부터 제작, 배포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메르스 예방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 제공 링크  ○ 쉐어하우스 제공 매체   - 쉐어하우스 닷컴 : sharehows.com   - 네이버TV캐스트 채널 : tvcast.naver.com/sharehows   - 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user/ShareHows  ○ LOUD 제공 매체   - LOUD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 www.loudproject.com   - LOUD페이스북 : www.facebook.com/loudproject2015   - LOUD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channel/UCSdvkkxizGX5wnUDEHRCrhw  ○ 서울시 제공 매체   - 내 손안에 서울 : mediahub.seoul.go.kr   - 서울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eoul.kr   - 라이브서울 : tv.seoul.go.kr ■ 지난 영상 바로가기  ① 재채기 나올 땐, 팔꿈치에 대고 “꿈치!”  ② 허공에다 “에취”는 금물!  ③ 오늘 당신이 만진 것은 ?  ④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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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캠페인] ⑦ 음식은 각자 덜어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일상 속 작은실천 #7 수저를 입으로 쭈욱 빨아 다시 그 수저로 음식을 뒤적~뒤적~ㆀ 국이나 찌개를 함께 나누어 먹는 한솥밥 문화도 좋지만, 우리 조금만 더 위생적으로 문화를 개선해보면 어떨까요? 먹을만큼만 각자 그릇에 덜어 먹어보세요. ‘유난’이 아닌 ‘배려’입니다. 따로따로, 음식은 덜어서! * 이 캠페인은 서울시, 시민주도형 공공소통 문화운동 ‘LOUD’팀, 지식공유 사이트 ‘쉐어하우스’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기침은 팔꿈치로’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메르스 예방 8가지 에티켓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2주간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기획에서부터 제작, 배포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메르스 예방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 제공 링크  ○ 쉐어하우스 제공 매체   - 쉐어하우스 닷컴 : sharehows.com   - 네이버TV캐스트 채널 : tvcast.naver.com/sharehows   - 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user/ShareHows  ○ LOUD 제공 매체   - LOUD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 www.loudproject.com   - LOUD페이스북 : www.facebook.com/loudproject2015   - LOUD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channel/UCSdvkkxizGX5wnUDEHRCrhw  ○ 서울시 제공 매체   - 내 손안에 서울 : mediahub.seoul.go.kr   - 서울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eoul.kr   - 라이브서울 : tv.seoul.go.kr ■ 지난 영상 바로가기  ① 재채기 나올 땐, 팔꿈치에 대고 “꿈치!”  ② 허공에다 “에취”는 금물!  ③ 오늘 당신이 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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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캠페인] ⑥ 병문안은 문자로!

메르스 극복을 위한 일상 속 작은실천 #6 지인이 병원에 입원하면 삼삼오오 모여 병문안을 가는 문화가 있죠. 하지만 무분별한 병문안은 바이러스를 퍼지게 하는 위험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답니다. 쾌유를 기원하면서도, 아픈 사람을 응원하는 다른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무작정 병원을 찾기보다, 병문안은 문자로! * 이 캠페인은 서울시, 시민주도형 공공소통 문화운동 ‘LOUD’팀, 지식공유 사이트 ‘쉐어하우스’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기침은 팔꿈치로’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메르스 예방 8가지 에티켓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2주간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기획에서부터 제작, 배포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메르스 예방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 제공 링크  ○ 쉐어하우스 제공 매체   - 쉐어하우스 닷컴 : sharehows.com   - 네이버TV캐스트 채널 : tvcast.naver.com/sharehows   - 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user/ShareHows  ○ LOUD 제공 매체   - LOUD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 www.loudproject.com   - LOUD페이스북 : www.facebook.com/loudproject2015   - LOUD유투브 채널 : www.youtube.com/channel/UCSdvkkxizGX5wnUDEHRCrhw  ○ 서울시 제공 매체   - 내 손안에 서울 : mediahub.seoul.go.kr   - 서울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eoul.kr   - 라이브서울 : tv.seoul.go.kr ■ 지난 영상 바로가기  ① 재채기 나올 땐, 팔꿈치에 대고 “꿈치!”  ② 허공에다 “에취”는 ...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 삼성서울병원ⓒ뉴시스

메르스 사태가 바꿔놓을 한국 의료문화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 삼성서울병원 문화평론가 하재근의 ‘컬처 톡’ 102 경상남도가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것은 우리 사회 의료문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병원의 공공적 기능보다는 오로지 수익성만을 최고의 의료가치로 여기는 관점이 그동안 한국 의료계 논의를 주도해왔다. 그래서 병원 영리화, 공공 병원 축소 등이 계속 화제가 돼왔다. 메르스 사태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터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병원이라던 삼성병원에 제대로 된 음압병실 하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삼성병원은 메르스 사태에 대처하기는커녕 오히려 키우는 역할을 했다. 메르스 진료 거점병원 역할을 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 국립, 시립, 도립 의료원 등 공공병원들이었다. 강원도 춘천의 한 50대 남성은 메르스 증세가 나타나자 강원대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엔 음압격리병실이 없었다. 그는 구급차를 타고 삼성서울병원까지 갔으나 그곳에서도 음압격리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입원을 못하고 결국 음압병실을 갖춘 강원도립 강릉의료원까지 가서야 입원할 수 있었다. 여기서 상태가 악화되자 다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런 식의 과정을 거쳐 6월 19일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도민 4명 중 2명은 강릉의료원, 2명은 서울에 있는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공공병원을 찾아 다른 지방으로까지 가야 했던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이라던 삼성서울병원엔 당국 기준에 맞는 정식 음압격리병실이 하나도 없었지만 서울의료원엔 국가가 정한 기준 이상의 격리병실이 준비돼있었다. 경기도에서도 경기도립 수원병원이 메르스 환자를 적극 수용했다. 사천시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는 집에서 가까운 진주의료원이 폐쇄됐기 때문에 양산시까지 이동해서야 입원할 수 있었다. 이런 일들이 알려지며 공공병원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진주의료원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바로 이런 것이 메르스 사태가 바꿔놓을 우리 사회문화의 변화다. 영리성 강화 쪽으로만 흘러오던...
SPC행복한재단

서울의 기업·단체들 메르스 극복 돕는다

SPC행복한재단(좌), 한국콜마(우) 물품지원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서울에 소재한 기업,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이후 다산콜120 등을 통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하는 기업, 단체들을 관련기관과 매칭, 현장 의료진과 환자, 외출제한조치 대상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는 지난 5월 네팔 대지진 사태 때 의료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등에서 사용할 소독젤, 손세정제 5,000개를 지원했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은 의료진과 지원인력, 환자 및 외출제한조치 대상 등 3천여 명에게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지원했습니다. 종합물류기업인 세방그룹과 건일제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비타민, 개인위생물품, 외출제한조치 대상자 생필품, 소독제품 등의 물품 구입비용을 후원했습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의료진 및 병원 지원 인력, 외출제한조치 대상자들에게 격려메시지와 함께 이온음료 및 간식 등을 직접 포장해 지원했으며, 외출제한조치 대상자 중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은신애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 사회협력팀장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탠 기업과 단체들의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이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민간 기업·단체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요처를 맞춤형으로 매칭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