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마일리지도 쌓고 에너지도 절약하자

올여름 전기요금 지금부터 절약하기, 에코마일리지 쌓기 도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화면.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쉽게 필요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달 말일이면 우편함에 꽂혀 있는 관리비 명세서를 살펴본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전기 요금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자취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파트 관리비에 비하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겨울에 난방비 걱정 없이 마구 쓰다 보면 생각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2월분 관리비 고지서 하단을 보면, 전기 고객번호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벌써부터 전기 요금이 걱정이다. 그런데 최근 에너지도 아끼고, 관리비도 줄이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삼조의 방법을 알았다. 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도입 10년을 맞이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체 회원의 경우 소상공인이나 기업 등 사업자 번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 고객번호 중 1개 이상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고객번호를 모른다면 고지서 샘플을 보며 차근차근 등록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온라인 신청 또는 부서 방문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서(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mation/whatIsEco.do?menuNo=1)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가까운 자치구 민원실이나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에너지 사용량 계산기. 4인 가구 기준으로 대략적인 전기 사용량을 넣어보았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친환경, eco)와 마일리지(쌓다, mileage)의 합성어이다.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경우에 마일리지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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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신경 쓰면, 전기요금이 절반~

에너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서울 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증산로 14)를 방문했다. 마침 청소년 단체 관람 대열이 있어 그들과 함께 에너지 해설사 진행에 따라 코스별로 안내를 받았다. 약 1시간 20분 동안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빠르고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하는 현실의 긴박함이 느껴졌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200만 TOE(석유환산 톤)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이다. 기자 또한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을 물려줄 수 있는 이 정책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첫 번째 방법은 햇빛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력 사용량 600kw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비를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월평균 599kw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하면 연간 200만 원이 절감된다고 한다. 두 번째는 LED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다. LED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은 5배 더 길고, 전기료는 절반이다. 일반 전구보다는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1만 원 이하 저가형 LED 전구도 나와 있다. 또 하나의 절약 방법은 에코마일리지(ecomileage.seoul.go.kr) 가입이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우리집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되면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친환경 제품이나 전통시장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 일상생활 속에서 대기전력을 줄이는 법  ○ 전기난방기기 온도를 한 단계 낮게 설정해 사용한다.  ○ 세탁물을 한 번에 모아서 세탁한다. 세탁기에 세탁물을 80%가량 채워 세탁을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 식기세척기는 가득 찰 때 모아 한번만 사용하면 절약효과 있다.  ○ TV나 PC 사용시간을 1시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