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남산센트럴타워로 임시 이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만화소풍!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주말이 되면 가까운 어디라도 가고 싶지만 딱히 어딜 가야 할 지 몰라 고민일 때가 있다. 특히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무렵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아이와 자신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이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곳, 작년 초 명동역 인근으로 이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1999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 육성 기관이다. 2018년 여름까지 한국통감부가 있던 남산 자락에 위치했었지만 기존 건물의 재건축으로 작년 1월부터 대체 공간인 남산센트럴타워로 이전했다. 파란 바탕의 일러스트가 시선을 끈다 ©김윤재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와, 3분 남짓 걷다 보면 왼쪽 골목 안으로 파랗게 칠해진 건물 외벽에 남산 달덩이 캐릭터가 보인다. 골목길을 올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입구로 들어가면 캐릭터 체험 공간인 2층 애니소풍이, 건물을 끼고 돌아 남산센트럴타워 입구로 들어가면 만화도서관인 만화의 집(1층)이 나온다. 내부 계단이 있어 어느 쪽으로 입장하든 상관없지만, 유모차의 경우 건물 내 일반 엘리베이터가 2층에 서지 않아 계단이나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니 이점을 고려해 입구를 결정하는 편이 좋다.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도서관 '만화의 집' 남산센트럴타워 로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만화의 집 ©김윤재 1층 '만화의 집'에선 90년대 만화부터 최신 웹툰 단행본, 애니메이션 DVD까지 3만 여 권의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작품 외에도 작법서와 관련된 해외 서적들도 마련되어 있어 감상뿐 아니라 만화를 공부하는 이들이 찾기에도 좋다. 자료만큼이나 방문객의 폭도 넓어 아이들과 함께 앉아 책을 읽거나, 아이들 손에 만화책을 쥐여준 뒤 자신이 읽을 작품을 찾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층 벽면 책장과 중앙 큐레이션 코너 ©김윤재 독특한 도서 분류법도 눈길을 끈다. 1층의 자료들...
깔끔한 분위기와 세련된 구성이 돋보이는 만화의집

만화카페 부럽지 않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중구 명동에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기에 찾아 갔다. 학부모와 직장인 사이에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만화의 집'이다.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흔치 않은 장르와 콘텐츠를 갖췄기에 날로 그 명성이 치솟는 듯하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가기 좋은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 게다가 입장료가 없는 무료 시설이다.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만화의 집' 전경 ⓒ염승화 만화책이나 전문 도서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염승화 '만화의 집'은 이름 그대로 만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이 무려 3만여 점이 넘게 마련되어 있다. 1990년대 옛날 만화책부터 최신 신간 만화책, 그리고 국내외 전문 도서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를테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화 천국이라고나 할까. 이곳은 서울시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인데, 지난해 1월 남산 기슭에 있던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지금의 자리(중구 소공로 48)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50㎡(약 287평) 크기로 천장이 높은 1.5층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만화 서가와 열람실, 꿈 교실, 작은 극장, 영상 감상실, 전시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고, 1.5층은 서가와 열람실로 구성된다. 단순한 책 열람뿐만 아니라 전시와 강좌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한마디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 리스트인 ‘잘 생겼다! 서울’에 포함되고도 남을 개성 넘치는 장소로 여겨진다. '만화의 집'에는 90년대부터 최신 신간까지 4만여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염승화 한창 진행 중인 전시갤러리, 포토존으로도 인기 높은 공간이다. ⓒ염승화 '만화의 집'은 입구부터 매우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마치 유명한 카페에 와 있는 듯하다. 실내 장식이 세련되고, 분위기도 깔끔하다. 우선 안내데스크를 지나 중앙홀로 간다. 이곳에는 계단식으로 된 독특한 형태의 열람실 겸 쉼터가 있고...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만화의 집 입구

혼자여도 좋아, 아이랑도 좋아! 서울애니센터 ‘만화의 집’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입구 ⓒ최은진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 그 중에서도 ‘도심 속 쉼표’라고 불리는 공간이 있다는 얘기에 한 걸음에 달려간 곳은, 명동에 위치한 만화 도서관이었다. 만화 도서관 ‘만화의 집’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가보니,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다. 만화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최은진 만화의 집은 1층, 1.5층의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집에 놀러 온 것 같았다. 이곳에는 총 3만여 권의 책이 있는데 1층은 도움이 되는 도서, 어린이 도서, 주제별 도서 등의 기준으로 책을 분류해 놓았고, 계단을 올라 1.5층으로 가보니 시대별, 국가별로 분류되어 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한 쪽에 기대서, 배를 깔고서 자유롭고 편하게 만화를 읽는 모습을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곳의 분위기가 주는 편안함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 ‘혼자여도 좋아’라는 주제로 추천된 만화들 ⓒ최은진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만화 추천 코너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혼자여도 좋아’라는 주제로 큐레이터가 추천한 만화들에 눈길이 갔다. 1인 가구, 혼술, 혼밥 등 ‘혼자’라는 키워드가 많이 떠오르고 있는 지금, 혼자만의 술, 집 정리, 일상 등으로 다양하게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추천 만화들에 관심을 갖고 읽고 있었다. 어린이 만화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 ⓒ최은진 ‘살아남기’ 시리즈인 예전 만화들부터 최근 영화화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신과 함께’까지…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을 넘어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좋아할 법한 만화들이 즐비해 있었다. 추억이 담긴 만화 ‘슬램덩크’ ⓒ최은진 더불어 만화의 집은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 아빠도 열중해서 만화를 읽고 있었다. 만화의 집은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도서관인 만큼 식객, 슬램덩크,...
지금까지 이런 서점은 없었다 서울이색서점 HOT 4

절로 가고 싶게 만드는 핫한 서울이색서점 4곳

# 지금까지 이런 서점은 없었다 서울이색서점 HOT 4 # 더 이상의 평범함은 거부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사는 공간에서 이색적인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의 이색책방을 소개합니다 # 서울책보고 뉴트로감성 헌책보물창고 전국 최초 공공 헌책방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독립출판물, 명사 기증도서 컬렉션 등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책 문화공간'이다. # 서울책보고 북큐레이션, 독서모임, 북토크, 북마켓 등 매달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보자!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4 이용시간 : 화~금 10:30~20:30 / 주말 10:00~21:00 문의 : 02-6951-4979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만화매니아 무료꿀잼만화방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90년대 만화부터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만화의집 갤러리, 작은극장, 북큐레이션 코너 등 문화프로그램에도 함께하면 더욱 좋다!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48 1F 이용시간 : 화~일 10:00~20:00 문의 : 02-3455-8330, 8355 # 아크앤북 책+라이프스타일 샵이 결합된 이색서점 일상, 주말, 스타일, 영감 4가지 테마로 베스트셀러부터 소규모 출판사 책, 문구, 가전 뷰티 등 다양한 책들과 여러 카테고리 제품들을 테마와 스토리에 따라 만날 수 있다. # 아크앤북 강연, 공연, 토크 콘서트, 클래스 등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놓치지 말자!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 B1F 이용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070-8822-4728 # 대륙서점 우리동네 사랑방 치맥말고 책맥 1987년부터 운영된 동네서점으로 책방지기 추천도서, 동네주민 추천 책 등 다양한 독립 출판물과 인문서적...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경

정식개관 전 무료! 확 바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경 최근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남산센트럴타워로 이전 개관했다. 1995년 5월 설립에 설립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육, 전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을 진행하는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남산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의 핵심시설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1층에 위치한 만화의집 입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 22일부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개관한 센터는 남산센트럴타워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다양한 만화책과 DVD를 감상할 수 있는 ‘만화의집’, 2층에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캐릭터 체험 공간 ‘애니소풍’으로 되어 있다. 만화의집 1층 전경 1층 만화의집은 모든 연령계층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만화책과 DVD를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복층 구조의 만화도서관이다. ‘설레고 뭉클한’, ‘뜨겁고 불꽃 튀는’, ‘궁금하고 알고 싶은’ 등 색다르고 다양한 주제별로 도서와 DVD가 준비되어 있다. ‘꿈 교실’이라는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의, 토론,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도서, 영상 공간이 준비 되어 있다. ‘만화의집’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롭게 만화를 즐기는 시민들 만화의집 2층에는 연대별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만화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만화의집은 시범기간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무료로 운영된다고 한다. 도심 속에서 문득 들려 만화책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2월 2일부터 24일까지 만화의집 내 작은 극장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부터 넛잡2 등 다양한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