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사

[해명자료]시뻘건 불길 치솟는데…방화복 커녕 ‘반팔 작업’

◆ “소각장 노동자들이 업체의 부당 노동 행위와 임금 착복에 항의하면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매일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업체도, 또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도 내 책임은 아니라며 꿈쩍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사측 관계자와 여러 차례 면담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노사 간 원만한 해결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 파업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음(마포소각장을 이용하는 5개 자치구의 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로 반입 처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관련기관에 파업상황 공유) ※ 서울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소각시설 운영 전문업체에 3년 단위로 민간위탁하고 있으며, 현재 삼중환경기술(주)와 환경시설관리(주)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 중임. 이번 쟁의행위(파업)는 삼중환경기술(주) 소속 노동조합원들이 노사 간 임금협상 결렬로 인하여 지난 12월 6일부터 소각로 가동을 중지하고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공동 컨소시엄 운영업체에서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현재는 소각로 3기중 2기가 정상 가동 중에 있음 ◆ “노동자들은 회사가 임금을 멋대로 깍기까지 했다고 주장합니다. 업체는 낮은 입찰가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서울시가 환경부 규정을 지키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는 보도 관련 - 서울시에서는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비 산출지침”에 의한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에 따라 비용을 산출하고 공개입찰에 의해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 수탁금액은 공개입찰과정에서 업체가 제출한 낙찰률(87.745%)에 의해 결정되고 있음 ◆ “업체는 파업 중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신규 채용에도 나섰지만 서울시는 권한이 없다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는 보도관련 - 쟁의행위(파업) 중 신규인력을 채용하여 대체 투입하는 것은 노동관련법에 저촉되므로 서울시는 파업 중인 사업장에 대체 투입된 인력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 쟁의행위 전에 채용한 인력으로 확인됨 ※ 노동관련법 등에 의한 부당노동행위 여부에 대하...
신나는 에코투어에 참가하면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투어할 수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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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에코투어에 참가하면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투어할 수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협력해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나는 에코투어’는 월드컵공원 내 다양한 환경시설(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태양광, 풍력 등)을 견학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에코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됩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출발해 마포자원회수시설, 월드컵공원(하늘공원)로 이어지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입니다. 전문교육을 받은 해설사(에너지 드리머)들이 2인 1조로 해설을 진행합니다. 에너지 자급자족 원리, 쓰레기 소각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각 시설을 둘러보게 되는데, 특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맹꽁이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타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최대 48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매월 1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1)를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 ‘노을공원 투어’도 신설해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1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월드컵공원에서는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 해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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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쓰레기, 내 콧속으로 들어온다

“생활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 배출하고, 음식 쓰레기는 최대한 줄이자!” 환경 탐방을 끝내고, 나부터 우선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오늘 “음식물을 20%만 줄여도 승용차 47만대에서 나오는 양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뉴스를 봤다. 우연찮게 때를 맞춘 것인지 지난 11월 29일 오후에 마포구청에서 출발한 ‘친환경 탐방’에 다녀왔다. 거기서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들의 숨은 노고를 발견했다. 우리 주변의 쓰레기를 치워 주는 일등 공신은 환경미화원이다. 그 다음은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용돈 벌이를 하는 노인들이다. 그분들이 온갖 쓰레기를 수거해 감으로써 비로소 서울의 깨끗한 공간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그 고마움은 쉽게 가늠하기 힘들다. 하지만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보면 그것을 금세 느끼게 마련이다. 비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태반이지만 한번 다녀간 학습자들은 자신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서울 환경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피부로 절감할 수밖에 없다. 학교에서 아무리 환경교육을 해도 이들 현장을 한 번 방문하는 것보다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다. 사실은 쓰레기 버리는 일에 무심한 성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현장일 것이므로 강제로라도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 월드컵공원의 변신은 무죄 첫 탐방지인 월드컵공원 디자인서울갤러리는 난지도가 쓰레기로 덮인 이후 다시 현재의 모습으로 변신한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땅속 쓰레기는 수십년, 아니 수백년이 흘러야 완전히 분해가 될 것입니다. 꽃섬이었던 난지도가 쓰레기 매립지로 변했다가 다시 공원으로 탈바꿈한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때마침 찾아온 필리핀 환경공무원들의 안내를 마친 임병욱 환경보전과장이 ‘쓰레기산 난지도의 변신은 환경재생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난지도는 급격한 경제 발전으로 인해 서울 쓰레기의 집합소가 되어 1978년부터 93년까지 9200만톤의 쓰레기가 쌓여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