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에서 도입한 전기소형노면청소차

골목길 청소, 친환경 ‘전기청소차’로 쓱쓱싹싹!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시민은 아시다시피 먼지와 동고동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더구나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많다. 하루만 지나도 창문 틈새는 들러붙은 시커먼 먼지로 가득하다. 집안도 이러한데 집 밖을 나서면 어떨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이다. 도로에서는 배기가스뿐 아니라 도로 재비산먼지가 발생한다. ⓒ윤혜숙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는 어떨까? 도로의 미세먼지라고 하면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와 같은 오염물질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의 마모된 타이어 등에서 떨어져 나와 바닥에 깔려 있다가 공기 중으로 떠오르는 재비산먼지도 있다. 사람이 통행하는 골목길이라고 낫진 않다. 골목길을 오가는 행인들의 신발에 묻어 있는 흙먼지가 바닥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또한 바람에 의해 공기 중으로 떠오른다. 아마도 도로나 골목길의 바닥에 물걸레질한다면 창틀의 먼지보다 훨씬 오염이 심할 것이다. 그래서 지자체에선 수시로 도로와 골목길을 순회하면서 길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도로를 청소하는 대형노면청소차 ⓒ마포구청 도로는 수시로 차량이 지나다니므로 환경미화원이 걸어 다니면서 청소를 할 수 없다. 대신 대형노면청소차, 살수차, 도로미세먼지흡입차 등을 동원해서 도로의 노면을 청소하고 있다. 그런데 청소차가 지나가고 나면 바닥은 깨끗해지겠지만 청소차 운행으로 인한 또 다른 오염물질이 배출될 것이다. 골목길은 주황색 유니폼을 착용한 환경미화원이 휴지 및 낙엽 등의 쓰레기를 일일이 쓸어 모아서 청소차 또는 운반용 수레에 담고 있다. 골목길을 청소하는 전기소형노면청소차 ⓒ마포구청 이 가운데 서울 마포구는 골목길 청소를 위해서 친환경 방식의 전기소형노면청소차 3대를 도입해서 홍대 일대, 공덕·아현동, 상암동 지역에 각 1대씩 배치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과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대형노면청소차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돌아다니면서 청소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길을 누비고 다니는 앙증맞은 크기의 전기소형노...
지난 16일, 제5회 마포 M 클래식 축제가 시작됐다.

브람스를 좋아한다면…마포M클래식 온라인 축제!

마포구에서의 아름다운 선율이 올해는 랜선으로 온 세계에 퍼진다. 서울시 마포구는 지난 16일, 제5회 마포M클래식 축제를 개최했다. 오는 10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마포구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축제로 꾸렸다. 제5회 마포M클래식 축제 포스터 ⓒ마포문화재단 2015년 시작한 마포M클래식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도시 속 음악축제다. 지난 4년간 총 4,16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260여 회 공연을 열었고 누적 관객만 23만 명에 달한다. 매년 가을 밤이 되면 여러 아티스트들과 수십 만 명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크게 3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9월 16일과 24일에 펼쳐지는 스페셜 생방송 프로그램인 ‘클래식 온 라이브’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캐슬린 킴, 김현수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과 마포구민 10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메인 콘서트 ‘희망을 노래하다’, 마포구 주요 명소 6곳(마포6경)에서 드론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영상미를 극대화한 ‘마포 6경 클래식’ 등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모습 ⓒ마포TV 유튜브 이번 축제는 최초로 ‘디지털 컨택트’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것도 처음이지만 디지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공연을 펼치는 것 또한 첫 경험이다. 김명곤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축제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공간이 없고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축제와 공연을 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여러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축제를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무대를 펼친 '콰르텟 로쏘' ⓒ마포TV 유튜브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마포M클래식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기존 예정되어 있었던 M클래식 축제 프로그램인 ‘방방곡곡콘서트’가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바뀌면서 탄생한 ‘...
콰르텟 로쏘(클래식기타:박성광, 아코디언:김은혜, 바이올린:정다은, 더블베이스:유이삭)

디지털 콘택트 클래식 축제 ‘마포M클래식’

올해 5회를 맞은 '마포M클래식 축제'가 지난 9월 16일 디지털 콘서트로 막을 올렸다.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마포M클래식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공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0월 15일까지 펼쳐진다. 도심 속의 음악축제인 마포M클래식 축제는 올해 3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김연수, 캐슬린 김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와 마포구민 100여 명이 화상프로그램으로 만나 화음을 맞춘 비대면 대합창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 마포구 명소 6곳을 배경으로 360도 VR(가상현실), 드론, 지미집, 초광각카메라로 뮤직비디오를 보듯 영상미를 살린 ▲‘마포6경 클래식’, 스페셜 생방송인 ▲‘클래식 온 라이브’ 등이다. 축제 첫 날인 16일, 콰르텟 로쏘와 예일챔버 오케스트라, 르엘 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이 무관중으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콰르텟 로쏘 공연 모습 ⓒ정인선 콰르텟 로쏘의 연주로 시작한 ‘클래식 온 라이브’ 무대는 강렬하고 정열적인 선율로 처음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드라마나 영화에 삽입돼 친숙한 브람스의 헝거리 무곡 5번, 라벨의 볼레로, 오블리비온의 여인의 향기, 몬티의 차르다시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열정적인 연주를 감상하다 보니 지쳐있던 마음에 활력이 생겼다. 예일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정인선 예일챔버오케스트라는 가을밤 정취를 가득 담은 엘가의 세레나데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다.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연인의 창가에서 연주하며 부르는 사랑 노래다. 두 작곡가의 사랑에 대한 감정 표현을 비교하면서 들으니까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피아졸라의 사계는 아르헨티아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탱고선율’로 표현한 것으로, 강렬한 탱코 선율이 현악단 합주와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 현장에서 보는 건 아니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공연을 감상하듯 연주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으로 전달되었다. 르엘오페라단 김경아 단장이 공연에 앞...
경의선 책거리는 서울에서 가장 복잡한 홍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여기 홍대 맞아? ‘경의선 책거리’에서 누리는 여유

2호선 '홍대입구역'은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의 생기가 넘치는 공간이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기고 독특한 분위기의 술집이 즐비하기에 홍대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열정이 누그러지지 않아 모임이 잦은 것은 다소 걱정이 된다. 더욱이 야외보다 실내에서는 코로나19의 전파력이 강할 수 있기에 홍대에서 실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경의선 책거리'를 소개해 본다. 홍대입구 6번 출구로 나가면 경의선 책거리를 만날 수 있다. ©김재형 홍대입구, 낭만이 흐르는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가 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 독서문화를 불어 넣기 위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거리다. 2016년 10월에 조성됐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의선 책거리에 가려면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는 게 가장 좋다. 이곳에 도착하면 책거리를 소개하는 조형물을 먼저 볼 수 있다. 무심코 걸터 앉아 기타를 잡고 있는 소년동상을 보면 홍대 인디밴드들이 흘렸던 노력과 땀이 연상되기도 한다. 게시판에서는 마포문화행사, 베스트셀러, 추천 신간도서, 책거리 행사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의선 책거리(Book on air)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 여러 이벤트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면 좋다. 서강대 방면으로 걸어가는 경의선 책거리는 여기가 홍대가 맞나 착각에 빠질 정도로 평온한 분위기다. ☞경의선 책거리(Book on air)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클릭) 벤치에 앉아 일상을 즐기는 시민들이 평온해 보인다. ©김재형 걷다보면 주변에 있는 안락한 의자가 눈에 띈다. 나이 많은 어르신을 비롯해 젊은 남녀, 외국 청년들이 벤치에 앉아 오손도손 얘기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아마 홍대이기에 더 자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듯하다. 담벼락에는 장미가 길에 뻗어 있어 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옛 정취가 가득한 경의선 책거리 플랫폼 아동산책, 예술산책, ...
마포구 손기정로에 자리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 '돼지슈퍼' 모습

돼지슈퍼, 기택계단⋯요즘 핫한 ‘기생충’ 촬영지

영화 기생충 촬영지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등 4관왕을 수상하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마포구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가 두 곳이나 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손기정로에 위치한 '돼지슈퍼'와 슈퍼에 인접해 있는 '계단'이 그 곳이다.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핫한 돼지슈퍼 내부와 주인부부 ©박분 충정로역 6번 출구에서 아현동 가구거리를 지나 10분 남짓 걸으면 돼지슈퍼가 모습을 보인다. 영화 기생충에서 등장인물인 '기우'와 '민혁'이 슈퍼 앞 파라솔 아래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 장소가 바로 이 곳 돼지슈퍼다.   돼지슈퍼는 골목을 오가다 잠깐 앉아 음료수로 목을 축이거나 귀가 길에 간단한 찬거리를 살 수 있는 평범한 동네가게의 모습이다. 가게의 주인부부는 손님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고 가게 유리창에는 ‘기생충 촬영 우리슈퍼’라고 쓴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영화에서는 돼지슈퍼가 아닌 ‘우리슈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까닭에 아마도 방문객들이 맞게 찾아왔는지 혼동할까 염려한 것 같았다. 돼지슈퍼 옆 가게 '꿈은 이루어진다' 간판 모습 ©박분 슈퍼 옆 가게에서 종이학을 접고 계신 어르신도 환한 미소를 보인다. “방문객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슈퍼의 사진을 찍어 가는데 우리 가게도 알게 모르게 함께 찍혀 기왕에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가게를 단장하는 중”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간판 이름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더욱 축하하는 것 같았다. 영화 속 장면들을 떠올리며 걷다보면 깔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때론 잔잔하게 마음을 흔들기도 하는데 이게 영화 촬영지를 찾는 매력이 아닐까? 돼지슈퍼 앞 골목길 풍경 ©박분 영화 속 배경이 된 곳을 직접 보니 반갑고도 신기했다. 수려한 경관이 아닌 동네 골목길에 숨은 듯 있는 작은 가게와 후미진 골목길 칙칙한 계단도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콩닥콩닥 가슴을 뛰게...
서울시청사

[해명자료]서울시 “공시지가 낮춰달라” 국토부에 첫 요청

서울시 “공시지가 낮춰달라” 국토부에 첫 요청(2020.02.04.) ◆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2020년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해 강남구와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등 4개 자치구에 대해 ‘하향검토’해달라는 취지의 참고자료를 전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20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하여 일부 자치구(강남구 외 3개구)에서 하향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서울시 의견은 강남구 외 3개구에 대한 ’19년도 거래된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참고하여 ‘20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가격에 현실화율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사항임 ※실거래가격 반영 재요청(서울시 토지관리과-2489(2020.02.04.)) 문의전화: 02-2133-4671 ...
서울시청사

[해명자료]”허가·보조금 걱정말라” 태양광 업체의 검은 유혹

◆ “서울 마포구에서 낚시용품을 운영하는 건물주가 지난해 5월 태양광업체 녹색드림협동조합과 2800만원짜리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 중 서울시 보조금은 600만원이었다”는 보도 관련 - 기사에 보도된 건과 관련하여 관할 자치구인 마포구에 확인 결과 서울시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참여를 위해 건물주의 이름으로 태양광 설치계획서, 보조금 신청서 등 접수된 서류는 없었으며, 따라서 서울시 보급사업과는 무관하게 설치한 시설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 서울시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은 건물주(보급업체 대행 가능)가 설치 전 자치구에 설치계획서, 건축물대장, 구조안전검토서, 개발행위허가증 등을 제출하면, 자치구는 관련 서류가 적정한지 사전검토를 통해 신청한 건물주를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하고, 자치구에서 적정 설치를 확인한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음. ※ 다만, 태양광업체 녹색드림협동조합은 본 건과는 별도로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관련 규정 위반사항이 있어 청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음. 추후 청문 결과에 따라 2019년 베란다형 보급사업에 배제, 고발 등 조치 예정 문의전화: 02-2133-3568 ...
청년교류공간 건물 전면 사진입니다.

꿈꾸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곳, 청년교류공간으로 오세요!

'청년'이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성장'이란 단어가 내포한 뜻만큼 하고 싶은 것도 꿈도 많은 게 청년인 것이다.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청년교류공간'은 이처럼 하고 싶은 것도, 꿈도 많은 전국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며 서로의 가치를 찾고 연결하는 공간이다. 서울시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품을 넓히는 경험을 꿈꾸는 '청년교류의 베이스 캠프'인 셈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교류공간 ⓒ정세원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은 서울시 직영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간을 통해 청년활동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한다. 홀로 서야 하는 청년들이 서로 만나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어린이집을 개조하여 만든 청년교류공간은 4층 건물로 각 층들은 각각의 쓰임새에 맞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취사가 가능한 '이리와방' ⓒ정세원 1층 '이리와방'은 즐거운 수다와 음식이 끊이지 않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공용 부엌이 있어 요리와 취식이 가능해 유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대관요금은 시간당 1만원. 사무실 공간으로 쓰이는 2층 '얘기해방' ⓒ정세원 2층 '얘기해방'은 청년단체와 운영 사무실이 있는 공간이다. 안정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오피스 공간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강연이 이루어지는 3층 '들어봐방' ⓒ정세원 3층 '들어봐방'은 네트워킹, 포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대관 요금은 시간당 1만원이다. 숙박이 가능한 4층 '쉬어가는방' ⓒ정세원 4층 '쉬어가방'은 활력 충전하며 밤새 즐거운 교류를 이어가는 휴게 공간으로, 숙박이 가능하여 지방 지역 청년들에게 숙박시설로 제공되고 있다. 대관 요금은 회당 5...
서울 마포구 청년교류공간의 외관

어서 와!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은 처음이지?

서울 마포구 청년교류공간의 외관 마포구청역에서 내려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면 나타나는 ‘청년교류공간’.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은 1층부터 4층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건물이었다. 전국구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를 찾고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해 구석구석 살펴봤다. 청년교류공간 1층 이리와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1층 ‘이리와방’은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공간이다. 제공되는 커피를 먹으며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카페 소음이 싫다면 이곳에서 자기개발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도 가능해 유학생들이 전통음식을 만들어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 소모임에도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청년교류공간 2층 ‘얘기해방’ 2층 ‘얘기해방’은 안정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오피스 공간으로 값 싼 임대료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극단, 봉사단체 두 팀이 사용하고 있으며, 극단 같은 경우 3층의 ‘들어와방’에서 연극 연습도 하고 있다. 청년교류공간 3층 ‘들어와방’ 3층 ‘들어와방’은 네트워킹, 강연,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홀이다. 취재가 있었던 날에는 썬캐쳐를 만드는 취미활동 장소로 사용되고 있었다. 모두 집중하고 있었으며 즐거워 보였다. 청년교류공간 4층 ‘쉬어가방’과 욕실 4층은 ‘쉬어가방’은 활력을 충전하며 밤새 즐거운 교류를 이어가는 휴게공간이다. TV, 에어컨, 샤워시설까지 있어 밤샘 회의나 긴 시간동안 교류를 나누기에 적합하다. 실제로 4층과 옥상 ‘하늘봐봥’은 최근 웹드라마 제작에도 사용될 만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색 공간만큼 참여해보고 싶은 다양한 프로그램들 당장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존재한다. 청년교류공간에서 협력하고 있는 아트페어 ‘YAS:MANGWON’가 오는 9월 22일 마포구(월드컵로 19길 12,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클릭 특히 관심...
마포중앙도서관의 전경 사진 ⓒ마포구청

도서관의 변신! 마포중앙도서관

마포중앙도서관의 전경 사진 지난 10월 15일, 옛 마포구청사 부지(마포구 성산로 128)에 지하 2층, 지상 6층 전체면적 20,229㎡(약 6,120평) 마포중앙도서관이 개관했다. 기자는 개관 전날 방문하여 중앙도서관의 1층부터 6층까지 직접 둘러봤다. 이곳에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청소년교육센터,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와 있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다. 현재 도서관에는 장서 10만여 권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40만 권까지 도서를 확보할 예정이다. 680여 석의 좌석을 갖춘 열람실은 일반 도서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 열람석이 있었고, 책장을 넘기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까지 갖춰져 있다. VR체험실에서 세계여행 가상체험 중인 시민들 마포중앙도서관의 초창기 설립 동기는 빈부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좌우되는 교육 양극화 시대에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라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건립을 찬성(87.1%)한 구민의 열망은 결실로 맺어져서 신개념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곳은 단순히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다. 첨단 IT기술과 청소년 교육 기능을 결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도록 하였다. 전국 최초로 인공로봇을 이용해 도서관 안내서비스를 하고, 디지털 신기술 IT체험관,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할 수 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VR체험실에서는 청소년들이 현실 속에서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또 2층에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센터가, 5층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청소년교육센터가 있다. 청소년교육센터에서는 12개의 특기적성실을 운영하며 각종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교육이 범람하는 현실 속에서 공교육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대형지구본, 세계지도, 세계화폐전시실, 가상여행체험은 자라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