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은 안전하고 편리하다.

아이들 취향저격 ‘지하철 운전’…안전체험 3가지

디지털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운전대를 잡고 지하철 시운전(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박세호 서울시 지하철 9개 노선은 거미줄처럼 촘촘히 서울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어느 한 구간에서 한두 시간만 연착이 되어도, 금방 신문 방송에 보도될 정도로 시민 생활에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지하철로 인해 대규모의 인구 이동이 한순간도 쉬지 않고 시내 전역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정말 엄청난 일이다. 생활과 밀접한 지하철인 만큼 지하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사전에 충분한 교육과 대비도 필요하다. 그래서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 운행의 신뢰성과 더불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집에서 지하철 안전 동영상을 시청하며 안전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1.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지하철 안전 동영상'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는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알리는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도 쉽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뽀로로와 그의 동료들을 주인공으로 하면서 철도사고 예방과 사고 시 행동요령을 알려준다.  그리고 안전체험 홍보관과 스마트 스테이션 소개 영상과 안전한 지하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 ‘지하철 안전하게 타고 내리고’ 영상도 있다. 안전 동영상들을 살펴 보니 어떤 내용들은 전철 내 모니터에서 이미 본 것들도 있었다. 2. 5호선~8호선 '역 안전 체험' 동영상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 안전 체험'을 추천한다. 5호선에서 8호선 내에 있는 역 중에서 '역 안전 체험'을 해보는 것이다. 이는 전화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역 안전 체험' 대상은 어린이와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분들이다. 어린이는 1시간 동안 역사를 둘러보고 지하철 탑승까지 이루어진다.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은 약 30분간 역사에서만 활동이 이뤄진다. 역사 내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사고 사례의 동영상을 보며, 에스컬...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보는 스트레스 프리존

바쁜 발걸음 잠시 멈춰보세요! 힐링되는 지하철역 4곳

세찬 바람이 시린 겨울이다. 더불어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니 외출이 꺼려진다. 이런 겨울날, 친구와 지하철역에서 만나 멀리 나가지 않고 역사 내에서 즐길 곳은 없을까? 또 혼자 지하철을 이용할 때,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쉬어가기 좋은 역을 찾아가봤다! 1.야외처럼 환한 지하철 '종각역' 태양의 정원 지하철역 속 오아시스 태양의 정원 ©김윤경 얼마 전, 새롭게 단장한 ‘종각역 태양의 정원’. 주위를 지나다 전화로 약속장소를 ‘종각역 태양의 정원’으로 하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난해 12월 13일 개장했지만, 이미 꽤 알려진 듯했다. 서점 옆 비어있던 유휴공간이 태양광 에너지를 받은 식물이 가득한 곳으로 변모했다. 예전 다른 행사로 찾았을 때는 그저 빈 공간이었던 곳이 이제는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나무와 꽃이 조화를 이루어 반사된 천장이 아름답다 ©김윤경 도심 지하철역 내에서 유자와 레몬이 달린 나무를 본다는 건 뜻하지 않은 소득이 아닐 수 없다. 이곳은 지상에 설치된 8대의 집광부를 통해 빛을 받는다. 물론 여전히 식물에 공기를 통하게 하는 것은 숙제다. 지상에 설치된 8대의 집광부 ©김윤경 담당자는 “지하에서 식물이 지속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무엇보다도 지하철역 유휴공간이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자연채광기술과 스마트 유지관리로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를 확보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태양 추적 시스템으로 0.06도 이하의 정밀 추적이 가능하다. 태양광 전송 기술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연 그대로의 빛을 이용한 감성조명을 조성할 계획이며 라이트 캐노피를 통해 차별화된 시각적 쾌적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공간조명을 연출한다. 울창하고 푸르른 식물들이 가득하다 ©김윤경 물론 태양광 에너지로 정원을 꾸민 역은 종각역이 처음은 아니다. 옥수역...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반포역에서 ‘안전체험’부터 ‘라이프케어’까지 한번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지난 2월 서초구 잠원동 7호선 반포역 지하 1층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이 생겼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지하철 안전 홍보관 및 헬스&라이프 케어존까지 개관했다고 해서 반포역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 및 지하철 안전 홍보관’을 찾았다. 체험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먼저 커다란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교통공사 관련 책들과 전시된 여러 안전장비 가운데 주황색에 노란선이 그려진 조끼를 보니 한 때 미처 탑승하지 못한 승객들을 뒤에서 밀어주던 ‘푸시맨’이 생각나기도 했다. 안전홍보관 앞에 놓인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총 6회,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 신청하기) 안전체험을 하기 전에 ‘영상교육장’에서 안전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본격적인 체험 공간이 펼쳐지는데, 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VR 체험장’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는 화재신고, 화재진압,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대의 체험 기계가 마련돼 있다. 체험용 고글을 쓰고 두 개의 조이스틱을 통해 이동하며 비상용 전화를 찾아 화재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비상조명을 따라 탈출해야 한다. 일단 체험용 고글을 쓰면 시공간의 감각이 떨어져 중심잡기가 힘들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험관 관계자 분이 친절하게 방향을 안내해 준다. 안경을 쓴 채로 체험이 가능하며 혹시 체험 중 어지러움을 느끼면 즉시 말해야 한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VR 체험이 끝나자 심폐소생술 체험이 기다린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CPR 체험으로 심정지, 심장마비 환자의 심장과 폐의 활동을 소생시키는 응급 처치술을 배운다. 안내 비디오를 시청한 후, 직접 성인 마네킹을 가지고 실습...
7호선 반포역 ‘지하철 안전 홍보관’

지하철역에 세탁소·헬스장이?! 7호선 반포역의 변신

7호선 반포역 ‘지하철 안전 홍보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복합 문화생활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교통공사는 반포역 지하 1층에 지하철 안전 홍보관, 헬스&라이프 케어존을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 홍보관은 연면적 220㎡ 규모로 지하철 건설, 운영, 사고, 안전 시스템, 미래 안전시스템, 게임 등 7개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건설존에서는 하저터널 지하철 구간의 입체 단면도와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구조모형이 전시돼 있다. 홍보관 내부 모습 사고존에서는 지하철 사고 유형을 연대별로 정리해 놓았다. 이러한 지하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통합상황실, 승강장 안전문 관제시스템 등 안전시스템도 볼 수 있다. 헬스&라이프 케어존 내 ‘무인세탁소’ 헬스&라이프 케어존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터디카페, 여행정보카페, 무인세탁소가 입점해 있다. 키즈짐도 입점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에 새로 마련된 ‘전동차 운전 체험기’ 한편, 지난 2월 개관한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에는 기관사 양성용 전동차 운전 체험기를 설치했다. 운전 방식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역 마다 특성에 맞게 테마를 정해서 그 지역의 개성이 드러나는 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공간을 혁신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