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서 서울동행 주무관들을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그 이상! 대학생 자원봉사 ‘서울동행’이 떴다!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② 서울동행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는 이들은 알지만,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내 손안에 서울은 기획시리즈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1탄 프로청 취재에 이어 2탄으로 서울동행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동행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서울동행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봉근 대리, 허경진 주임, 임민주 주임이 취재에 응해주었다.  서울동행 자원봉사 참여자와 동생들의 환한 미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 서울동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들었고, 2018년을 기준으로 10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60만 명이 넘는 초‧중‧고 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학생 90%, 동생 80%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행이 처음 시작할 때는 동생들의 행복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동생과 대학생 참여자 모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이와 같은 동행의 모토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상상마당 회의실, 취재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 ⓒ전슬기 동행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네 가지로, 교육‧돌봄‧재능‧기획봉사가 있다. 교육봉사는 주로 중‧고등학생 동생들에게 교과목 학습 지도를 하는 활동이다. 초등학생 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봉사는 네 가지 봉사활동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재능봉사는 대학생 참여자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 예체능, 외국어 등의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다. 마지막 기획봉사는 뒤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는 활동이다.  동행은 성실히 활동하는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참여 기간과 활동시간에 따라 뮤지컬,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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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000명, 동생들에게 재능나눔 실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는 교육봉사 활동이다. 매년 10,000여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가 주 활동 장소이며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활동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2014년 1학기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 7,00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 3일(월)부터 6월 21일(토)까지 1학기 동안이며, 활동분야는 교과목 학습 지도, 방과 후 돌봄교실 등 7개 분야이다.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서울시동행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2월 18일(화)부터 3월 1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 2014년 동행프로젝트 신청안내  ○일 정   - 2014년 1학기 신청기간 : 2014. 2. 18(화) ~  3. 14(금)   - 2014년 1학기 활동기간 : 2014. 3. 3(월) ~ 6. 21(토)  ○ 신청대상 :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  ○ 신청방법 : 동행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신청마당→ 봉사활동 프로그램 신청                    →봉사활동 선택!  ○ 활 동 처 : 서울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그 외 교육현장(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 봉사내용 : 7개 분야 활동분야 프로그램명 활동내용 및 사례 교과목학습지도 국어, 영어수학, 기타 - 개별 또는 소그룹 단위로 교과별 학습지도 활동- 학습의욕과 동기가 떨어지는 학생들에게 학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습방법 및 지도 등 초등학교돌봄교실 숙제도와주기신체놀이활동 -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필요한 개별 또는 그룹 숙제지도- 집단 활동지도 및 보조 (ex. 실내·외 게임지도 등)- 돌봄교실에서 숙제지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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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봉사한 당신, 해외봉사 기회까지

동생행복도우미 '동행' 우수 봉사자들 해외봉사단에 선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2011년을 열정적으로 보냈던 서울시 '동행' 대학생들이 오는 1월 26일(목) 캄보디아로 떠나기에 앞서 지난 19일(목) 시청에서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동생행복도우미의 준말인 '동행' 프로젝트 참가 대학생들은 학기 중에 초· 중·고교생 동생들에게 학습지도와 예체능 특기적성 지도를 하는 일종의 재능 나눔 봉사단이다. 동행 봉사단은 그동안 우수한 활동을 보인 대학생들에게 2009년부터 몽골,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로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우수봉사자 42명 역시 지난 1년 동안 8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온 이들. 초·중·고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 엄격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두 학기 이상 동행 프로젝트에 참가했음이 밝혀졌다. 특히 유재호(국민대, 25세) 학생은 3년째 동행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봉사시간만 250시간이 넘는다. 이번에 동행 봉사단이 가는 곳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리뷔아 마을이다. 15일동안 봉사단은 과학교육, 문화교류, 환경교육의 3개팀으로 나누어 연날리기, 바늘구멍사진기와 한지공예, 비누와 에코백만들기 등의 교육봉사뿐 아니라 현지 청소년드림센터 건립, 보육원 꽃밭 가꾸기, 책걸상 페인트칠 등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봉사 프로그램대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밖에 한·캄 대학생 토론회나 운동회처럼 현지 대학생 및 주민들과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의 모든 활약상은 인기 카툰작가로 웹에서 활약하는 '무적핑크' 변지민씨가 동행해 개성 있는 만화로 그려낼 것이다. 2012년 1학기 동행 참여 2월 13일부터 접수 시작돼 한편 2012년 1학기 동행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동행 홈페이지(http://www.donghaeng.seoul.kr)를 통해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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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봉사팀 ‘캄보디아에 희망을 선물하다’

“하루 종일 논에서 모내기를 하면 2달러 정도 받아요. 집에 비가 세고 밤이 되면 춥기도 한데 돈이 없어 고칠 엄두를 못 내요. 집을 지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캄보디아 따게오 마을 주민 쏜타씨는 서울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체 ‘동행’ 팀 42명은 지난달 19일부터 14박 16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따게오 지역에서 집짓기와 아이들 교육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집짓기 봉사는 현지의 메케아 학교에서 시행하는 극빈층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모두 3채의 집을 재건축 하는데, 재건축이 결정된 집들은 하나같이 나무를 얼기설기 엮어 만든 구조물로 한눈에 보기에도 영 엉성해 보였다. 집이라기 보단 엉성한 창고에 가까웠다. 무더운 날씨, 습한 바람. 봉사단은 더위에 지쳐 땀을 흘려가면서도 묵묵히 톱질과 못질을 했다. 집의 기본 뼈대는 이미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상태. 봉사단은 집 내부의 바닥과 벽을 만들어야 했다. 집 내부 바닥은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면과 떨어지게 만들어놓은 구조물에 대나무를 채우는 일이다. 대나무가 바닥의 전부여서 꼼꼼한 못질로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는데 못질이 서툰 사람이 자주 보였다. 봉사단 중 여대생들은 대부분 "못질이 처음" 이라고 말했다. 마당에서는 집의 벽을 만드는 일이 진행됐다. 먼저 대나무로 벽의 뼈대를 만들고, 바나나 나뭇잎으로 뼈대를 채우는 작업이다. 3일간 이 작업은 계속됐다. 새로운 집은 세로 5m, 가로 4m의 크기로 지어졌다. 10년 주기로 바나나 나뭇잎 벽만 교체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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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형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교실. 3명의 학생 앞에서 내윤하(성신여대 IT학부 3학년)씨의 영어수업이 한창이다. 수업이 끝난 늦은 오후다. 청소까지 끝낸 교실은 의자가 책상 위로 올라가 있다. 3명의 학생들만이 맨 앞줄에 앉아 윤하씨의 수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이 숙제를 안 해 와서 속상해요. 진도를 나갈 수가 없네요.” 윤하씨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동행프로젝트’에 지원했다. '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이다. 그녀는“일주일에 하루 4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보내요. 또 아이들의 시험기간에는 같이 공부하기 일쑤죠.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학과 수업에 투자했다면 A학점은 쉽게 받았을 것”이라며 웃는다. ‘동행’은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들이 무료로 과외를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예상과 달리 2009년 동행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2689명의 대학생들이 참여 신청을 했다. 올해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5511명의 대학생들이 이 무료과외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 명의 대학생이 최소한 3-4명의 아이들을 가르친다. 배운 지식을 나눠주는 미덕이 요즘 대학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보람으로 일한다. 돈이 아니다. 김솔라(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씨는 “과외를 하면 한 명당 보통 50-60만원을 받아요. 4명을 가르치면 한달에 받는 과외비가 200만원을 훌쩍 넘었겠죠” 솔라씨는 무료과외를 했던 고1 남학생의 영어성적이 한 학기 만에 20점대에서 50점대로 넘어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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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우리가 책임집니다!

서울시의 올해 학교지원 주요사업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저소득층 학습 도움 서비스인 '동행프로젝트'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5,500여 명은 지난 3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지난 7일부터 700여개 초·중·고교에 배치돼 봉사활동에 들어갔다.서울시는 2009년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이 교과목 학습지도부터 특기적성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동행프로젝트'를 마련한 바 있다. '서울동행프로젝트'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울동행봉사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동생들을 위해 교과목 학습지도와 예체능 교실 등 다양한 학교 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봉사 활동이다.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초·중·고생들의 공부하는 습관 등을 돕는 '아름다운 봉사'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학생 선생님'들의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 2009년 2,600명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5,500여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대학생 봉사자의 만족도(현재 79%)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초중고 수혜 학교 만족도는 94%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봉사 대학생 및 수혜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수혜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지도하고 학습계획을 짜는 데 도움을 주는 '자기주도학습지원' 분야를 신설했으며, 특기적성 분야에선 독서지도를 강화했다. 올해 동행 봉사단 전체 대표로 활동하게 될 유재호(국민대)씨는 "처음에는 내가 가진 걸 나눠주고 싶은 마음에 동행을 신청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제가 나눠 준 것보다 많은 걸 동생들로부터 받고 있더라"라며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40명의 아이들이 내게 불러준 '스승의 노래'…. 이런 값진 것들이 동행을 끊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서울시 이창학 교육협력국장은 "어려운 처지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나도 행복해지고 존중받는 사회가 우리가 지향하는 서울의 모습"이라고 밝혔다.대학생 봉사 참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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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Story 1. 봉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줄 몰랐어요! 참가자, 고승훈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친구가 농구나 하자는 거예요. 정말 농구나 하자는 건 줄 알고 츄리닝 차림으로 농구공 들고 운동장을 찾았죠. 근데 친구 곁에 중학생들이 여럿 있더군요. 그냥 '친구가 아는 애들인가보다'하고 같이 농구하는데 애들이 계속 "선생님, 선생님"하고 부르는 거예요. 속으로 '왜 그러지'하면서 애들이 물어보는 것마다 가르쳐줬어요. 한바탕 신나게 뛰고 나니 애들이 묻더군요. "선생님, 다음 휴가 때도 오실 수 있으세요?" 그게 동행의 시작이었어요. 공군으로 군복무를 하던 2009년, 6주마다 주어지는 황금 휴가 때마다 아이들과 농구하는 게 즐거워서 시작하게 된 고승훈 학생(명지대)의 동행은 제대 후 본격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동행프로젝트의 그루터기 멤버로도 톡톡히 참여하고 있다고. 그를 만나 이야기하며, 정말 억지 봉사가 아닌 스스로 즐기는 멋진 봉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1. 동행프로젝트에 대해서 고승훈 학생만의 언어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면? 한마디로 계속 하고 싶은 재미있는 봉사예요. 왠지 봉사라고 하면 힘들고 반강제적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행해져야만 할 것 같잖아요. 하지만, 동행은 달라요. 동행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잘하는 것을 나눠준다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죠. 이렇게 하다보면 재미있으니까 계속하게 되죠. 2. 그럼,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나요? 저는 체육 전공이라서 주로 체육 특기 프로그램 선생님으로 참여했어요. 당곡 중학교에서 농구를, 당곡 고등학교에선 배드민턴을 가르쳤고, 이번 학기에는 서울 잠신초등학교 아람단 선생님으로 봉사하게 됐어요. 벌써부터 학생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할 생각을 하면 즐거워져요. 3. 동행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뭔가요? 개인적으로 지난여름에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동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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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공부 도우미 자청한 대학생들…

2011년 3월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서울시 ‘동행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2009년,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생들의 지식과 재능을 나눠주는 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동행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동행은 ‘동생 행복도우미’ 줄임말. 대학생과 초・중・고등학교 동생들이 서로 함께 배움의 길을 간다는 뜻이다. 초기엔 참여 대학생이 2,689명이었는데 올해엔 5,500명으로 늘었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영락고등학교의 댄스 무대 등 신전 공연으로 발대식이 시작됐다. 2010년 동행 봉사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이 선보여졌고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등 인사들은 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씨앗이 되기를 부탁하다”고 격려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1,200여 명 대학생 봉사자들의 선서와 봉사단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후 서울시 홍보대사인 이은결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졌다. 동행 프로젝트는 ‘교과목 학습지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체험학습지원’, ‘기획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혜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지원’분야가 신설됐다. 현재, 참여자는 서울동행홈페이지(http://www.donghaeng.seoul.kr)에서 계속해서 접수 중이다.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서울 거주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0시간 이상 봉사 시 서울시장 명의 인증서를 제공하고 워크숍 참석 및 해외봉사활동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활동 후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동생들에게 학습 지도를 하면서 예비교사로서의 사전체험도 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중・고등학교 역시 서울동행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생들이 들려준 ‘스승의 은혜’가 최고의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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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더 소중한 걸 얻는다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학습지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숙제 도와주기와 신체놀이활동, 음악·미술·체육· 독서지도 등의 특기적성 교육 그리고 체험학습 지원까지 해준다. 그것도 무료봉사로. 도대체 어떤 선생님들일까? 대학생들이나 현역 교직원들이라면 이미 누군지 짐작하셨을 것이다. 바로 '동생 행복 도우미'의 준말인 '동행'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다. '동행' 프로젝트는 사교육 수요가 최대한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흡수될 수 있도록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 탄생했다. 대학생 누나·형들이 저소득층 초·중·고 동생들의 학습도우미로 나선다면 어떨까. 우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대학에 협조를 구했다. 학교 교육을 관할하고 있는 시교육청도 협력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학습지원서비스였다. 2009년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으니 '동행봉사단'은 올해 3년째다.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동행'은 조용히 호응을 얻었다. 2009년 1학기에는 2,6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318개 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 다음해인 2010년 1학기에는 대학생 5,100여 명이 600개 학교에서 활동하는 등 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그리고 오는 3월 7일부터 700여 개 초·중·고교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서울시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5,500여 명에 이른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과연 어떤 매력이 그들을 끌어들이고 있을까? 실질적인 혜택을 나열하자면 40시간 이상 봉사 시 서울시장 명의 인증서 제공, 워크숍 참석 및 해외봉사활동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뿐이다. 굳이 덧붙이자면 매년 우수 봉사자 10명을 선발하여 서울시장명의의 표창을 준다는 것 정도. 물론 대학생 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교육을 비롯하여 실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내용으로 한 특강을 제공하고 있긴 하다. 이것만으로 2010년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봉사자들의 만족도 79%, 초중고 수혜 학교 만족도 94%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