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서울북스타트'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북스타트!

어렸을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는 거의 모든 엄마들의 로망일 것이다.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져 어른보다도 더 편안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누리는 아이들을 보면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 싶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든다. 자극적이고 일시적인 콘텐츠만으로는 아이가 충분히 사고하며 자신만의 것을 만들기에는 부족할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지도 않은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잘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품고 독서로 태교를 하는 엄마들도 많다. 하지만 막상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에게 재밌고 행복하게 책 읽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은 초보 엄마들에게 너무 어려운 과제이다.  아직은 그림 밖에 볼 수 없는 아이지만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뭐라도 읽어주려고 애쓰고 있다 ⓒ김가현 초보 엄마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올해 ‘서울 북스타트’ 사업에 착수했다.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책 놀이 수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치구에서 영유아(18개월 이하)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수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주민센터로 향했다. 내가 속한 영등포구에서는 수령을 위해서는 꼭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예방접종 때만 들고 다니던 아기수첩을 잘 챙겨서 갔다. 지역 동주민센터의 복지 담당 부서에서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책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김가현 책꾸러미를 수령하는 데에는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림책 2권과 함께 아이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은지 친절하게 그림과 글로 설명해 놓은 가이드북도 제공받았다. 북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지도를 받았다.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의 위치와 연락처, 후속으로 진행되는 자치구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북스타트 사업을 위해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내용도 있었다. 책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성장하는 ...
용산구 원효로1동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를 대여해 우리집 라돈 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 대여해 이용해 보니…

용산구 원효로1동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를 대여해 우리집 라돈 농도를 측정해 보았다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라돈’은 환기를 게을리 하면 위험 농도를 쉽게 넘어간다. 특히 우리나라는 우라늄 매장량이 높아 위험지대로 알려져 있다. 공기보다 8배나 무겁고 무색, 무취, 무미의 위험한 방사성 기체며, 고농도 라돈 가스를 장기간 흡입했을 때,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제 많이들 알고 있다.문득 우리 집에 떠돌고 있을지 모를 라돈양이 궁금해졌다. 각 자치구별 주민센터에서는 무상으로 라돈측정기를 대여해 준다. 주민센터에 가서 라돈측정기 대여를 문의하고 연락처를 적어놓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다. 예쁜 가방에 들어있는 라돈측정기와 설명서, 측정 기록지를 받아들고 측정에 들어갔다. 구별로 다를지 모르나 용산구는 대여기간이 3일간이었다. 라돈측정기를 1시간 동안 놔두면 10분마다 데이터가 체크된다(좌), 라돈아이 앱을 다운받아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저장할 수도 있다(우)우선 안방에 있는 침구와 아이들방이 궁금했다. 사용법은 간단했다. 우선 창문과 방문을 닫고 전기를 꽂고 1시간 동안 놔두면 10분마다 저절로 체크를 해준다. 보다 정확하게 실내 공기질 측정을 위해서는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띄우고 측정하라고 했다.책상에 놓아둔 후 측정을 시작했다. 측정을 하다가 안전 기준치인 4pCi/l(148Bq/㎥) 이상이면 소리가 나는데, 그럴 경우 창문을 10분 이상 열어 환기를 하라고 쓰여 있었다.측정한 후 데이터를 알고 싶으면 앱을 다운받아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설정을 바꿀 수 있다. 물론 저장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1.06pCi/l이 나왔다. 생각보다 공기질이 양호했다. 일단 수치가 낮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재어봤지만, 기준치보다 낮았다.라돈은 땅과 접해 있거나 지하실이 있는 단독주택, 학교, 지하공동시설이 가장 위험하며, 새벽녘에 농도가 가장 높아진다. 또한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보다 정확하게 평균적인 수치...
2018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프랑스자수, 정리수납…‘동네배움터’ 111곳 문 연다

2018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뭔가 배워보고는 싶은데 교육기관이 멀다는 이유로 포기한 적 있으시죠. 이제는 집 근처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배움터’를 찾아보세요. 1인가구 요리교실, 내집마련 경매, 바리스타교육, 풀뿌리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수업들이 우리 동네 주민센터 등 유휴공간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되어 어린이부터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1,13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접수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서울시는 학교, 주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카페 등 유휴공간 111곳에서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동네배움터’를 연다. 5월부터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강의정보 및 수강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7년 45개소, ▲2018년 53개소에서 동네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의 약 2배 규모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등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네배움터 수업 : 캘리그라피, 도그스웨터(왼쪽부터) 각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운영, 학습공동체 활동, 주민 소통 촉진 등은 ‘동 평생학습 전문가(평생교육사)’가 도맡는다. 현재 노원·도봉·성동·용산·중랑구에서 '동 평생학습 전문가' 채용이 진행 중이며(응시원서 접수), 종로구는 5월 중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올해 동네 곳곳에 더 많은 동네배움터가 개소해 시민들이 보다 촘촘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는 동네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2년까지 서울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
서울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찾동 2.0 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찾동이’를 소개합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찾동 2.0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는 골목으로 간다’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2.0’ 출범 선언 및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찾동이’ 발대식이 열렸다. 4월 9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열린 ‘찾동 2.0’ 출범식에서 서울시는 찾동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며 동 단위보다 더 작은 단위의 골목 현장으로 복지 서비스를 스며들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월 9일 찾동 2.0 출범식과 시민찾동이 발대식이 열렸다 이태수 찾동 추진운영위원장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정책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펼치는 것으로 전면 혁신해, 2015년 7월 전국 최초로 ‘찾동’을 출범 시행 중”이라며 “80개 동에서 시작한 ‘찾동’ 서비스는 오는 7월이 되면 서울의 25개 자치구 424개 전체 동에서 전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찾동은 ‘복지국가’와 ‘시민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는 지난해 찾동 2.0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찾동 2.0’ 서비스 중에는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찾동이’가 특히 눈에 띈다. ‘시민찾동이’는 지역과 이웃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골목의 주인인 주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 시민 누구나 ‘시민찾동이’가 될 수 있으며, 현재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찾동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소개한 찾동의 주요 성과에 따르면 이전에는 사회복지 인력이 21%에 불과했으나 2019년 2월 기준으로 찾동 인력은 48%로 2.3배 확대되었다고 한다. 이에 동 단위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보였고, 지역 공공의제에 주민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주민 조직, 마을계획단, 주...
'돌봄SOS센터'가 7월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된다.

긴급간병, 병원동행 ‘돌봄SOS센터’ 7월 첫 선

긴급돌봄‧일상편의를 위해 '돌봄SOS센터'가 7월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돌봄SOS센터’를 5개 자치구(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에서 시범운영한다. ‘돌봄SOS센터’는 복지‧보건‧의료 서비스의 통합창구로,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방문 동행, 형광등 교체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주민 개개인의 돌봄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한다. 센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며,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의 ‘돌봄매니저’로 구성된다. 그동안 ‘찾동’이 주민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면 새롭게 신설되는 ‘돌봄SOS센터’는 이렇게 발굴한 주민들을 비롯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5개 자치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같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전화(120다산콜센터, 해당 돌봄SOSO센터)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 ‘돌봄매니저’가 72시간 내로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 → 각 개인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로 연계해준다. 서비스 이용 후에도 돌봄매니저가 만족도 조사와 사후점검을 통해 전 과정을 관리한다.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자격이 맞지 않아 기존 제도권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대상자들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설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각 동별로 사전에 확보한 지역 내 전담기관을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탈락자)나 홀몸 어르신(장애인)이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요양보호사의 가사‧간병서비스를 연간 최대 5일 간(필요시 최대 10일, 1회당 최대 3시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생활 밀착형 민원업무가 이뤄진다

알아두면 유용한 동주민센터 서비스의 모든 것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생활 밀착형 민원업무가 이뤄진다 각종 서류를 떼기 위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동주민센터다. 흔히 동사무소로 불리웠던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업무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① 각종 증명서 발급, 복지 서비스 제공 주민센터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좌),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버릴 경우 주민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한다(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와 주민등록증 발급, 전입신고, 출생신고, 사망신고 등을 처리해 준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하여 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인 등록, 기초연금, 어르신 일자리 사업 운영, 보육료 지원과 한부모가정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아기를 출산한 가정들은 필수적으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게 된다.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과 전기세 할인 신청도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작년 7월 이후 출산한 모든 가정에 출산 축하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출생신고를 하러 가서 양육수당과 전기세 할인 신청 그리고 선물까지 챙겨올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세계약을 한 후 확정일자 발급,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폐기물 스티커 발급 등의 업무도 주민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만 17세가 되면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주는 곳도 동주민센터다. ② 작은도서관, 헬스센터 이용 신월5동 방아다리 문학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작은도서관’과 ‘헬스센터’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헬스센터는 건강도 챙기면서 동네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된다. 규모는 작지만 유용한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읽을 수 있는 책과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1년 내내 진행되고 있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해볼 수 있다. 양천구의 모든 도서관은 문학, 음악, 미술,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의 홍보 포스터및 추천카드

한강로동주민센터의 ‘내친소’를 소개합니다

한강로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내친소' 명함과 안내문 용산구는 서울시에서 조금 늦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작은 늦었지만, 결실은 빠르고도 놀라웠다. 지난 12월 서울시청에서는 2018년을 결산하는 ‘찾동 공감마당’ 행사가 열렸다. 여기서 용산구 한강로동주민센터의 특화사업인 ‘내 친한 이웃을 소개합니다(내친소)’는 인기상과 공감상을 얻기도 했다. 한강로동 주민센터 얼마 전 한강로동주민센터를 찾아 용산구의 ‘내친소’ 사업에 대해 좀더 알아보았다. ‘내친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한강로동주민센터 특화사업이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을 찾아가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에 통장들과 주민단체가 시행해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한강로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동주민센터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2017년 12월 ‘내친소 복지살피미 명함’을 제작해 통·반장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장기투숙시설 운영자 등에게 배포했다. 명함에는 “우리 동네 복지살피미가 되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뒷면에는 동주민센터 상담 추천자와 대상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다. 복지살피미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누구나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후 성과는 예상보다 꾸준히 이어졌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250여 세대의 취약가구가 새로이 발굴됐다. 기존 수급자가 다른 취약계층 이웃에게 ‘내친소’를 추천하기도 했다. 월세가 밀린 가구를 알게 된 공인중개사가 취약계층을 알려준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내친소’ 사업은 또 다른 따뜻한 결과들을 낳았다. 용산 우체국은 장기 방치된 우편물 가구를 조사하겠다고 했고, 용산돌봄연대와 함께 고독사 예방 돌봄 사업 MOU를 체결하게 됐다. 복지플래너 수첩에 빼곡히 붙은 '내친소' 명함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강로 1동 찾동 사업을 담당하는, 복지플래너 고혜정 주무관은 “사실 수급자들이 초...
헤어질 때마다 눈물나는 친구 방문간호사

“또 올게요” 헤어질 때마다 눈물나는 친구, 누굴까?

“왜 혼자 사세요?” 강영삼 할머니 : 며느리 직장 갔다 오면 스트레스 받잖아. 노인네가 집에 있으면... 불편하지만 참아야지... 혼자 몸이 아프다 보니까... 서로가 편안하게... 그냥 이렇게 있는 게 편할 것 같아요 “그럼 누가 찾아오나요? 강영삼 할머니 : 아무도  안 와주는데 선생님만 찾아오시니까. 너무 너무 좋은 거죠. 아 나도 이제 이렇게 ‘살아 있구나... 또 살 수 있구나...’ 이런 생각 들죠. 오희숙 서울시 방문간호사 : 이렇게 하래 이렇게~ 만세 해봐~ 만세 하고 훅 당기는 거야. 귀를 자꾸 만져보소. 오우 진짜~ 보들보들해 “어른신들 돌볼 때 어떠세요?” 오희숙 서울시 방문간호사 : 어른신 돌볼 때는 그냥 가족 같아요. 내 나중의 내 모습이 될 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전화번호도 적어놓고 가요. 당신이 아팠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올 수 있는 친구, 위급한 상황 있을 때 누구가 내 옆에 전화할 사람 하나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연락처를 드려요. “간호사님이 왜 좋으세요?” 강영삼 할머니 : 모든 것을 다 따뜻하게 해주고 그러니까 이~만큼 좋죠. 이렇게 누가 나를 가르쳐준 사람 없잖아요. 아무도... 그러니까 그냥 많은 위로를 받고 항상 보고 싶죠. 갈 때는 막 눈물 나려 그래. “마음이 어떠세요? 오희숙 서울시 방문간호사 : 언제까지 기다리냐~ 그러시면서 눈물이 주렁주렁 그러면 마음이 나도 아픈 거야. 그래도 옆에서 이 분들을 챙길 수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나에게 방문간호사란?” 김재석 할아버지 : 우리 같은 이런 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분이에요. 우리 가족들보다도 더... 나한테는 참 귀중한 사람으로 생각해요. 김은자 할머니 : 너무 좋은 존재 강영삼 할머니 : 나한테는 은인이지 오희숙 서울시 방문간호사 :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간호사... 나의 운명 마지막에 가는 길 간호사가 지켜줬으면 좋겠어... 정말 마지막 가시는 모습 속에 우리가 있을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
은행나루 내 휴식공간

방학3동 마을활력소 ‘은행나루’를 소개합니다!

방학3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은행나루' 내 휴식공간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방학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커뮤니티 공간 ‘은행나루’는 마을활력소의 대표적인 모델로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서도 마을활동가들이 찾아가는 견학지가 되고 있다. 이곳은 마을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2015년 동주민센터 공간개선사업에 지원·선정됐다. 방학3동주민센터 커뮤니티 공간 ‘은행나루’는 주민 휴식 공간인 ‘어울터’, 교육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채움실’, 취학 전 아이와 부모를 위한 ‘늘봄방’,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테라스 ‘솔마루’, 전시공간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행나루 내 갤러리 공간 또한, 지하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주민설계형 마을학교인 ‘자람마을학교’는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크게 초등학생 방과 후 마을학교와 돌봄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운영하고, 마을주민들이 출연하는 은행나루 마을방송국도 있으며, 팟캐스트 라디오 제작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이곳은 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방학기간 중에는 학부모 모임 등을 위한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희망일 2주 전까지 전화(02-2091-5666) 예약하면 된다. 은행나루의 공간은 누가 운영할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11시부터 5시까지 2~3시간씩 2명의 봉사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봉사자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기존 봉사자들이 지인을 소개하거나, 호기심 있는 주민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기도 한다. 은행나루에 비치된 커피와 차는 자율적인 주민 기부로 운영된다. 이곳에선 때때로 주민노래잔치, 음악회, 옛 사진전, 영화감상, 일일찻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
복지도 배달이 되나요

[효과빠른 서울시~정 ②] 띵동! 찾동! 복지가 배달 왔어요

서울시 정책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특별영상 ‘서울시~정’, 지난번 함께꿈 화장실 편에 이어 또 다른 영상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의 선두주자, ‘찾동’ 인데요. 2015년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올해 24개구 동 전체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이제 서울 구석구석 ‘나만의 찾동 공무원’이 배치돼 복지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더 진화한 찾동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서울시가 현재 선도적, 모범적 ‘동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찾동’ 정책의 1기 성과를 정리·완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비스로 질적 개선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2018년 찾동 정책은 ▲인프라 구축의 마무리 ▲촘촘한 주민 돌봄 서비스 제공 ▲주민 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복지포털 내 ‘나만의 찾동 공무원’ 찾기 서비스 ①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찾동 ‘공공서비스 확대’ 먼저, 찾동 전담공무원이 확대 배치된다. 5월이면 중구·중랑·서초·송파를 포함한 24개구 전 동에서 찾동 정책이 시행된다. 시민 누구나 ‘나만의 찾‧동 전담공무원’을 갖게 되고 서울복지포털에서 검색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중점 관리해 ‘고독사 없는 마을’을 실현한다. 3월까지 '고독사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지하·옥탑방, 고시원 등 사각지대를 기획 조사한다. 주민네트워크를 활용, 주민 상시 신고 시스템을 가동한다. 출산가정 방문간호사를 늘리고, 출산용품 ‘마더박스’ 지원, 독거어르신 집중관리 등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를 실현한다. ■ ‘찾동’ 주요 추진 지표   2015 2016 2017 2018 ‘찾‧동’ 시행동 13개구 80개동 18개구 283개동 24개구 342개동 24개구 402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