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바다. 달아공원에서 내려다본 일몰

[여행스토리 호호] 동양의 나폴리 통영 예술 여행

통영의 바다. 달아공원에서 내려다본 일몰 호호의 유쾌한 여행 (34) 통영 여행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은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인 남해안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장입니다. 바다와 산, 섬, 포구, 운하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눈부시지만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으로 상징되는 가슴 벅찬 역사와 화가, 시인, 작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탄생하고 커간 역사와 예술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해산물들을 싱싱하게 맛볼 수 있는 맛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3월은 통영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도다리쑥국 등 제철 음식들도 딱 이때 맛볼 수 있어요. 동피랑에서 내려다본 통영항 이번에는 예술계의 세 거장을 만나러 통영으로 떠나보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대하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화가, 세계가 인정한 거장 윤이상 음악가입니다. 박경리 기념관 통영에서 첫 번째로 만날 예술인인 박경리 작가입니다. 통영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산 언덕에 박경리 작가의 묘소가 있습니다. 말년에 사신 곳은 강원도 원주이지만 살아 생전 통영을 몹시도 그리워하셨고 살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결국 돌아가신 후에야 통영으로 오셨다고 합니다. 박경리 묘소에서 바라본 통영 바다. 박경리 작가의 묘소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놓여있습니다. 주변은 아담하고 검소하게 공원으로 가꾸어져 있어서 여행자들은 잠깐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통영시내 서피랑에는 박경리 작가가 살았던 흔적과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티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 아래에는 기념관이 있는데 기념관은 선생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경리 작가는 통영에서 태어났지만 성인이 된 후 통영을 떠났다가 결혼 후 다시 통영으로 돌아왔습니다. 통영을 배경으로 한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주변에 소설의 배경과 선생의 흔적의 찾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