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출생신고를, 반려견은 동물등록제 신고를 마쳤다

[DOG박육아일기] 아기와 강아지, 진짜 가족이 된 날

아이는 출생신고를, 반려견은 동물등록제 신고를 마쳤다 #1 너의 이름과 출생신고 임신기간 중 생각이 날 때마다 틈틈이 휴대폰 메모장에 아이의 이름을 적어보았다. 왠지 엄마가 직접 지어주는 이름이 좋을 것 같아서 예쁘다 생각이 드는 이름은 죄다 기록해뒀다. 하지만 남편에겐 예쁘게 느껴지지 않았는지 결국 아이가 태어나고 한참 후에도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결국 우리 부부도 작명소에 아이가 태어난 시를 알려주며 이름 추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한 아이가 평생 불릴 이름이 자판기 음료마냥 뚝딱 나왔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세 이름의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한자의 뜻과 음이 적힌 이름 후보는 모바일 메신저로 양가 부모님을 비롯해 이리저리 전해졌고 투표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하나의 이름이 정해졌다. 출생신고를 위해 작성한 서류 나의 아들 윤우. 아이의 이름을 정하니 남편은 서둘러 출생신고를 하자고 했다. 출생신고는 신생아 출생시 가족관계등록부 및 주민등록에 등록하기 위하여 시·읍·면의 장에게 신고하는 민원으로 출산한 병원에서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2018년 5월 8일 이후부터는 온라인 출생신고도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집에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부부는 주민센터가 가까워 직접 방문했다. 작명소에 준 아이의 한자 이름을 보며 행여나 틀릴까 한 자, 한 자 꼼꼼히 작성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신청서 출생신고와 더불어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대한민국의 한 아이 엄마로 복지혜택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수당 신청 이후 담당 공무원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이란 서비스를 소개해주셨다. 육아와 관련된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하는 지역거점형 원스톱 육아서비스다. 주로 가까운 의료기관, 어린이집을 비롯해 시기별로 필요한 유아장난감을 대여해주는 곳 등 엄마에게 필요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신청한 후 담당 보육반장으로부터 문자가 오는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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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잃어버릴까 걱정이에요

Q) 아이가 동생처럼 여기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잃어버렸습니다. 너무 상심하길래 다른 강아지를 사주긴 했는데, 강아지가 문만 열만 밖으로 도망을 치네요. 또 잃어버릴까봐 걱정이에요. 방법이 없을까요? A) 서울시 전역에서 동물등록제가 의무시행 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제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동물등록을 하시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동물 및 소유자의 정보가 등록되어 혹시 반려견을 잃어버려도 등록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동물등록방법에는 내장형 전자칩, 외장형 전자태그, 인식표 세 가지가 있으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내장형 전자칩은 고유번호가 들어있는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의 양쪽 어깨뼈 사이 피하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정확하고 영구적인 등록방법으로, 통상적인 백신접종에 비해서도 부작용이 매우 낮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외장형 전자태그는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펜던트를 목걸이 형태로 장착하는 방식이며 인식표는 소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적혀있는 이름표를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동물등록을 하려면 반려견과 함께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안내에 따라 등록을 하면 됩니다. 동물등록수수료는 내장형 전자칩 20,000원, 외장형 전자태그 15,000원이며 전자칩과 전자태그는 구청에서 제공합니다. 인식표는 10,000원이며 소유주가 직접 가져와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보조견을 등록하거나 유기견을 입양해서 등록하는 경우에는 동물등록수수료가 전액 감면됩니다. 내장형 전자칩이 이미 삽입된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가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중성화수술을 한 동물을 등록하는 경우와 3마리이상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3마리부터 50% 감면됩니다. 홈페이지 :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www.animal.go.kr)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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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반려견 키우는 분들 있다면?

2013년 서울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서울톡톡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시책 중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할 몇 가지를 골라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그 세 번째로 한 해 1만 유기견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른 반려견 '동물등록제'에 대해 알아본다. 집 근처 가까운 근린공원을 산책하다보면 반려견과 함께 걷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의 얼굴이 다른 만큼 크기도 종도 다양한 반려견들이 색색가지 목줄을 메고 총총 걸음을 내딛는다. 과연 서울에는 몇 마리의 반려견이 살고 있을까? 2010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제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보고서'를 보면 약 89만의 반려견이 살고 있다고 한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가 56,020마리로 1위, 그 다음 2위를 관악구가 52,350마리로 차지했다. 미처 등록되지 못한 유기견과 통계에 빠진 고양이 등을 포함하면 서울시민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훨씬 더 많은 수치가 될 것은 자명하다. 당시 2010년 기준 서울시 인구가 10,575,447명이니 서울시 평균 인구 12명당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고유번호 부여 문제는 89만의 반려견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키우는 사람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돌보기보다 병들거나 다치면 버리는 등의 유기견이 2002년부터 꾸준히 늘어 지난 한해동안 약 1만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은 차에 치이거나 폭력을 당하지 않고 유기견보호소에 들어오게 되면 그나마 다행, 하지만 10일 안에 새주인을 만나지 못하게 되면 안락사 '처리'를 당하게 된다. 공중보건학적으로도 유기견은 골칫거리다.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배고픔을 해소하고자 쓰레기통을 뒤지다 자연스레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되고, 그 질병들은 또 다른 유기견으로 옮겨가고, 결국 사람도 위협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길거리 유기견을 잡아들이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거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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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동물등록제 실시

서울 하계동에서 사는 김보미(여·20)씨는 최근 8년 동안 기르던 애완견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잃어버린 개와 함께 생활해 왔기 때문에 애완견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 김씨가 잃어버린 애완견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animal.go.kr) 덕분이었다. 사전 등록해 두었던 자신의 애완견 이력을 통해 잃어 버린 애완견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이처럼 잃어버린 개를 찾고 유기되는 애완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내년부터 애완동물 등록제를 전면 실시한다.서울시는 애완동물 등록제 실시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물보호조례'를 공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애완동물을 키우려는 서울시민은 구청에 애완동물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 동물에게 무선전자개체 식별 장치나 인식표를 부착한 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기록해야 한다. 또 등록된 애완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죽었을 때는 경위서나 증명 서류를 관할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처럼 무책임하게 동물을 버리는 행위가 적발되면 내년부터는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에 따라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서울시 동물보호과의 배진선 주무관은 "마이크로칩을 삽입해 동물에게 인식 바코드를 부여한다면 유기동물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잃어버린 동물을 찾는 것에도 더욱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중성화 사업 규정도 신설 됐다. 이에 따라 각 구청과 시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포획한 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포획했던 장소에 다시 방사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반려동물등록제의 시행과 함께 내년부터는 동물학대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동물 학대방지와 복지 증신을 담은 정책을 펼 계획이다. 영상·글 = 봉필성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