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프랑스자수, 정리수납…‘동네배움터’ 111곳 문 연다

2018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뭔가 배워보고는 싶은데 교육기관이 멀다는 이유로 포기한 적 있으시죠. 이제는 집 근처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배움터’를 찾아보세요. 1인가구 요리교실, 내집마련 경매, 바리스타교육, 풀뿌리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수업들이 우리 동네 주민센터 등 유휴공간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되어 어린이부터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1,13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접수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서울시는 학교, 주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카페 등 유휴공간 111곳에서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동네배움터’를 연다. 5월부터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강의정보 및 수강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7년 45개소, ▲2018년 53개소에서 동네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의 약 2배 규모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등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네배움터 수업 : 캘리그라피, 도그스웨터(왼쪽부터) 각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운영, 학습공동체 활동, 주민 소통 촉진 등은 ‘동 평생학습 전문가(평생교육사)’가 도맡는다. 현재 노원·도봉·성동·용산·중랑구에서 '동 평생학습 전문가' 채용이 진행 중이며(응시원서 접수), 종로구는 5월 중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올해 동네 곳곳에 더 많은 동네배움터가 개소해 시민들이 보다 촘촘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는 동네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2년까지 서울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
강동구동네배움터(승룡이네 동네배움터)는 다세대 주택을 활용하여 학습을 통해 이웃 소통의 장 마련을 추구한다. 단순 취미나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성인과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문화예술, 인문학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쉿! 서울시민은 열공중

강동구동네배움터(승룡이네 동네배움터)는 다세대 주택을 활용하여 학습을 통해 이웃 소통의 장 마련을 추구한다. 단순 취미나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성인과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문화예술, 인문학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글=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서울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4년차를 맞아 올해부터 서울형‘동네배움터’사업으로 새출발합니다. 현재 13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45개 동네배움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 학습이 지역 성장의 기반’이라는 전제로 유네스코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학습센터(CLC : Community Learning Centers)의 서울형 모델입니다. 유네스코 지역사회학습센터나 서울시 동네배움터에서 가지고 있는 원칙은 근거리에 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세대간 교육교류나 재능기부 등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나갑니다. 대학 평생교육원이나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지 않아도, 시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 대학을 비롯하여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전통시장, 도서관, 카페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카리나, 바리스타, 사진, 지역문화역사, 자녀교육법, 전통주학교, 원예, 공예, 건강 등 주민들이 원하는 학습 주제로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역별 동네배움터 운영 실제 사례를 유형별로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양천구 신영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신영시장의 `한마음 솜씨공방`에서 상인들은 짬짬이 모여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동네배움터 활동을 통해 이웃사촌 되기 양천구 전통시장인 신영시장은 지역 상인을 위한 POP, 캘리그라피, 실용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한마음 솜씨공방’이라는 학습동아리를 조직하였습니다. 시장은 장사하는 곳이지만 함께 모여 무언가를 배우면서 삶의 활기를 찾으시는 것이지요. 장바구니를 들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