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하나은행본점 로비에 전시된 올림픽기념 전시부스. 장애인 스키복과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알면 더 감동적인 동계 패럴림픽 이야기

을지로 하나은행본점 로비에 전시된 올림픽기념 전시부스. 장애인 스키복과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하나 된 열정으로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선물했던 평창올림픽이 1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2월 25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더 감동적인 또 하나의 올림픽이 3월 9일 시작되어 10일간의 축제를 펼치고 있다. 바로 장애인들의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다. 패럴림픽이 시작된 배경을 알면 더 감동적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척수손상은 사망선고와 같았다. 전쟁으로 제대로 된 치료법도 없었고, 오랜 침대생활로 건강이 악화되면 3년 이내 사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운동을 통한 재활’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영국 런던 국립척수장애센터 소장인 스토크맨더빌병원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신경외과의사)였다. 그는 몇몇 환자에게 재활운동 치료를 본격적으로 적용했고 이것이 효과를 보았다. 젊은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방안을 생각하던 그는 운동경기를 하면서 선의의 경쟁심을 유도하는 대회를 착안, 실행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하여 선수단까지 만들게 되었다. 드디어 1948년 런던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스토크 맨 데빌’ 경기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매년 경기를 가졌는데 1952년에는 네덜란드의 장애인 양궁팀이 참가함으로써 국제경기대회의 성격을 갖추게 되었다. 이것이 패럴림픽의 모태가 되었다. 문화역서울 284에 전시된 인공지능(AI) 콜센터.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안내도우미가 경기, 교통, 관광 정보 등을 응답해준다. 이후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차 참가국과 인원이 많아졌다. 1972년에 열린 하이델베르크 대회에서는 참가 범위가 척수장애인에서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는 패럴림픽에서도 성화봉송을 하게 되었고, 하계 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열린 도시에서 패럴림픽을 함께 여는 것으로 결정했다. 패럴림픽의 로고 ‘아지토스(Agitos : 나는...
2017년 10월 평창올림픽 대비 실전 테스트 중인 윤성빈 선수

‘윤성빈 선수 경기관람’ Go평창앱으로 준비하기

2017년 10월 평창올림픽 대비 실전 테스트 중인 윤성빈 선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을 꿈꾸는 한국인이 있다. 윤성빈 선수는 세계 랭킹 1위로 ‘스켈레톤의 천재’라 불리고 있다. 한국인에게 생소한 종목인 스켈레톤은 선수들이 썰매에 엎드려서 경사진 1,200m 이상 구간 얼음 트랙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경기다. 남자 스켈레톤 경기 일정은 2월 15일, 16일 오전이며 16일 오전 9시 30분 3차, 10시 45분 4차 질주 후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된다. 기자는 이 스켈레톤 종목에 대해 알게 된 후, 경기 관람을 위해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까지 가기로 결심했다. 올림픽 슬라이딩센터까지 어떻게 가고 셔틀버스는 몇 번인지 확인이 번거로울 즈음, ‘GO 평창’ 앱이 등장했다. 지난달 말 출시된 ‘Go 평창’은 올림픽 경기장까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주는 앱이다. 실제 기자가 이용해보니 KTX 및 고속버스·시외버스 어플과 연동되고, 셔틀버스 노선 확인이 가능하여 매우 유용하였다. 이를 원활히 이용하려면 ‘Go 평창’ 앱을 이용에 앞서 미리 코레일톡, 고속버스 모바일,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깔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앞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및 굿즈 소개 전시관 기자는 서울시청에서 올림픽슬라이딩센터까지 가는 방법을 검색해보았다. 2월 16일 경기 당일이 설날 연휴인 관계로 KTX표는 매진이었지만 대신 시외버스 좌석은 아직 남아 있었다. GO 평창 앱은 시외버스로 횡계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후, 셔틀버스를 타는 노선을 추천했다. 서울특별시청에서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까지 소요 시간은 총 4시간이며, 비용은 1만4,250원으로 나왔다. 또한 화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자 바로 ‘시외버스 모바일’ 앱으로 연결되었다. 이렇게 ‘Go 평창’ 앱을 통하여 KTX 등 승차권을 예약하는 경우, ‘예약조회’를 통해 예매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Go 평창` 앱이 소개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서울-강릉 평창e버스 무료셔틀 예약해보니…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평창 올림픽 개막식까지 어느덧 일주일 남짓 남았다. 현재까지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70%를 넘어섰으며, 2018평창겨울음악제 등 문화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입장권을 구매한 서울시민들은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교통편’ 이다. 서울에서 경기장 인근역까지 KTX요금은 편도 당 2만원을 훌쩍 넘으며, 왕복 이용 시 5만 원가량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비용부담도 부담이지만, 더 큰 고민은 인기 경기가 몰리는 날에는 사전예매 또한 ‘명절연휴’ 못지않게 치열하다는 점이다. 서울시가 이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무료 셔틀버스 ‘평창e버스’를 준비했다. ‘평창e버스’는 올림픽 경기나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 소지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다. 평창동계올림픽(2.10~2.25, 2.9 개회식 당일 제외)과 패럴림픽(3.9~3.18) 기간 동안 서울광장과 평창ㆍ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간다. 평창 e버스 노선도 셔틀버스는 총 4개 노선으로, ▲서울발 강릉행(오전 9시 서울광장 출발) ▲서울발 평창행(오전 9시 30분 서울광장 출발) ▲강릉발 서울행(20시30분 안목카페거리 출발) ▲평창발 서울행(20시20분 월정사 출발) 으로 운행된다. 사전 예약 현황을 고려해 1일 최소 10대~최대 30대까지 운행한다. 이미 1월 26일부터 셔틀버스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기자가 직접 예약 사이트(www.ebusnvan.com/모바일 전용)에 접속 후 예약을 해보았다. 평창e버스 예약 일정 안내문 우선 셔틀버스 예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예약금 9,900원과 평창올림픽 혹은 문화올림픽 입장권 이 두 가지다. 셔틀버스 예약에 앞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미리 해야 한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위치한 ≡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기자의 경우 회원가입을 미리 하지 않았더니 회원가입 후 다시 처음부터 예약을 진행해야 했다. 서울시가...
3월 18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즐기는 평창올림픽

3월 18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특별전이 열린다 ◈ 서울올림픽기념관-지도에서 보기 ◈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10여 일을 앞둔 시점에 ‘서울올림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선 지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전-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다. 특별전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관 1층 전시교육실과 로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및 마스코트, 기념주화세트 등을 보기 위해 모인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그 중에서도 체험존이 열리고 있는 부스에서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컬링을 체험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선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설상종목 7종목과 시원한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빙상과 슬라이딩 종목 8종목, 총 15종목이 펼쳐진다. 설상경기는 평창을 중심으로, 빙상 및 슬라이딩 경기는 강릉을 중심으로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다양한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컬링 체험에 직접 도전해 보았다. 가상의 얼음판 위에 서서 돌을 표적 안에 밀어 넣었다. 신이 난 아이들은 점수와 상관없이 즐거워보였다. 실제 경기에서는 브롬(broom)이라고 하는 빗자루 모양의 솔을 이용하여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하며, 목표 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게 한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컬링은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다음은 봅슬레이를 체험했다. 썰매에 타자 마치 눈 위를 내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봅슬레이는 19세기 후반 스위스에서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를 잡았으며,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봅슬레이와 나란히 썰매처럼 생긴 것이 보였다. 스켈레톤이다. 조심스럽게 썰매 위로 엎드렸는데, 썰매에 굴곡이 있어 엎드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빙상트랙을 엄청난 속도로 활강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1928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켈레톤은 중단...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평창올림픽 관람,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가 도와드려요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 편의를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Special Help Center)’를 설치, 운영한다.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는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는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안내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부스를 설치하는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와 관광안내사가 이동하는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로 운영된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을 포함한 두달 동안 운영된다. 움직이는 안내소인 청량리역과 상봉역에는 9명의 레드엔젤이 파견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 청량리역에 설치된 이동형 스페셜 헬프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도 일대 및 수도권 주변과 타 시도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를 지원하며, 그 외 관광통역안내전화(1330), bbb 코리아(1588-5644) 등 다국어 언어채널을 연결하여 모든 국적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요 입국 지점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정보센터를 연계하여 교통, 숙박, 관광지 등 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안내도 제공한다. 개별 관광객이 많은 올림픽 기간에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유실물센터, 야간교통편, 올림픽과 서울 관련한 종합정보가 수록된 ‘웰컴킷’을 배부한다고 한다. 청량리역, 평창 공식 상품점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기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된 열정!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20...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다. ⓒnews1

[가자!평창!] 동계올림픽 더 즐겁게 응원하는 길!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3) 평창동계올림픽 교통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드디어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강원도가 근 20여 년간을 준비해 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이미 30년 전 올림픽을 개최했었던 선배도시 서울시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강원도와 공동개최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장권 구매, 인력과 물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저상버스 44대를 지원하는 게 눈에 띈다. 저상버스는 바닥면이 낮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2억 원 이상) 지방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규모 시내버스망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저상버스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가 이를 통 크게 지원함으로써, 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올림픽이 점점 다가오고 관심이 커지면서, 어떻게 동계올림픽을 보러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실 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시군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경기를 TV로만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직접 가보는 것도 의미가 클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 안내)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서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 지를 알아보자. 평창동계올림픽은 대중교통으로 가자 서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가는 방법은 3가지로 철도, 버스, 자가용이다.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대중교통이 권장된다. 대중교통은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다. 버스와 철도는 터미널과 역까지만 가므로 불편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경기장 주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서울 시내버스

타요만큼 귀여워요 ‘수호랑 반다비’ 버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서울 시내버스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수호랑·반다비 래핑 시내버스가 18일부터 두 달 간 서울시내 간선도로를 달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에도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50대를 운행한 바 있다.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서울시 응원문구가 버스 전체를 감싼 래핑버스 69대. 차량 옆면, 뒷면에 홍보물을 부착한 버스 31대가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경유하는 143번 등 50개 노선 총 100대가 대상이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래핑버스 측면 평창올림픽 연계 기차역·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심야 연장 운행 평창 올림픽 개최 기간 중 10일간은 서울 주요지점 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새벽 2시대까지 연장해 밤늦게 서울로 오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막차 연장은 서울역 등 주요 역 및 터미널을 경유하는 11개 노선이 대상이다. 2월 9일 개막 당일을 비롯해 심야 수도권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에 운수종사자 인력 여건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 연장 운행 노선 ○ 262, 405, 504, 604, 9401, 9701, N13상계, N26강서, 360, 643, N61상계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 (주요지점 기준 익일 2시대까지) ○ 연장 운영일 : 2월 9, 10, 12, 14, 17~21, 25일 택시도 개최기간 중 주요역사와 터미널 집중배차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과 강릉을 잇는 시내 광역교통 연계 5개 지점별(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로 담당 운송사업자를 지정하는 당번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시설 내 모니터 총 3만 여대를 통해서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택시는 차량 내...
세종문화회관 옥외계단에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박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서울을 달리다

세종문화회관 옥외계단에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뜨거운 시민 응원, 광화문광장을 달구다 지난 1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열렸다. 서울 성화봉송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광화문 광장에는 모여든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순신장군 동상 위로 드론이 소리를 내며 맴돌고 있었고 행사장 한편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핸드프린팅이 진행되고 있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마다 보드에 자신의 손바닥자국을 새기면서 성큼 앞으로 다가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습이 진지했다. 행사장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백호 ‘수호랑’도 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고 ‘팽이 돌리기’ 부스에선 놀이에 푹 빠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키다리인형도 행사장에 등장해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분위기를 띄웠고 광화문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국악과 현대무용 등 성화봉송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열기를 더했다.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핸드프린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광장 주변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옥외 계단에서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카드섹션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카드섹션에 뜨자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축하행사장에는 외국인들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어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적 축제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오후 6시가 가까워지고 어느덧 땅거미가 지면서 광화문광장의 야광등은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성화봉송 주자가 곧 모습을 드러낼 시간이 임박하면서 광장은 점점 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오후 6시 반을 넘어설 무렵, 드디어 광화문 광장에 성화봉송 주자가 나타났다.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봅슬레이 선수 출신 강광배 교수(오른편)와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시민들의 환호 속에 들어서고 있...
13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조선시대 어가행렬을 재현한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다.ⓒ김진흥

30년 만에 서울을 밝힌 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13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조선시대 어가행렬을 재현한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다. 30년 전, 대한민국 수도를 밝혔던 올림픽 성화가 다시 한 번 서울을 찾았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전국 방방곳곳을 다녔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입성했다.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었다. 성화봉송은 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전 국민의 참여 속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Let Everyone Shine’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는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하며 2,018km를 7,500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참여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 성화봉송이 끝나는 저녁에는 지역축하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남부 지역들과 인천광역시를 거쳐 서울로 온 올림픽 성화는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전역 곳곳을 누볐다. 4일간 4개 코스, 총 103km 구간을 600여 명이 나눠 달렸다. 성화봉송 주자들(좌)과 이를 환영하는 시민들(우) 성화봉송 주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박용택 LG트윈스 선수, 전 농구 국가대표 서장훈, 축구 영웅 차범근 등 전·현직 운동선수들부터 배우 박보검, 모델 한혜진, 가수 전소미 등 연예인들, 어르신, 장애인 등 서울시 추천 주자 42명까지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했다. 대부분 성화봉송 주자들은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기쁜 나머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말복 씨는 “성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이 ...
1월13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성황봉송 축하 행사에는 `드론` 성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뉴시스

서울 광화문광장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온 날

1월13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성황봉송 축하 행사에는 `드론` 성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1월13일 서울 광화문광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입성 기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또 1월14일에는 서울시장과 자치구청장들이 함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평창을 방문했다. 서울시 성화 봉송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4개 코스, 총 103km 구간을 600여 명이 나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성화봉송자는 드론 레이싱 챔피언 김민찬 선수였다. 김민찬 선수가 가져온 성화를 박원순 서울시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kt회장과 함께 점화했다. 서울시청 방문단은 1월14일 오전 10시30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듣고 서울시 특별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개‧폐막식이 개최될 '평창올림픽 스타디움' 현장을 찾아 현장 준비상황을 둘러봤다. 5대 특별지원대책은 ①관람권 완판 및 소외계층 올림픽 경기관람 지원 ②인적‧물적 자원 최대 지원 ③대대적 홍보로 막바지 붐업 ④관광객 특별환대 ⑤교통 편의 지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