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등하원부터 놀이 지도 도와줄 ‘돌봄히어로’ 모집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로 활동할 중장년 세대 참여자를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에 선발되면 총 30시간(이론 21시간, 실습 9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어린이집·유치원 등하원, 식사 및 간식 먹이기,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행 등 육아·돌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돌봄 아이 대상은 0~10세로, 근무시간은 주5일이며 활동비는 시간당 1만 원 이상으로 책정된다. 신청 자격은 아이 돌봄에 관심 있는 만 45세~64세 서울시 거주자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신체‧정신이 건강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좀더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알고 싶다면, 8월 3일 남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 또는 서울시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자리 연계 이후에도 분기별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간담회, 결과보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육아 및 돌봄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다”며 “더불어 육아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과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50+포털 ...
도우누리 로고

“돌봄서비스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입니다”

일반 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은 다른 기업이 있습니다. 나 혼자 잘사는 세상보다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돌아봅니다. 바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시가 선정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방문하고 소개하는 기사 연재를 시작합니다. 시민기자가 직접 찾아가 가까이서 보고 들은 그들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사회적경제 우수기업탐방(6) 무덤에서 요람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누리 누구나 인생의 주기에는 돌봄이 필요한 시기가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산모신생아서비스, 재가 장기요양, 노인돌봄, 가사간병,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모든 돌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도우누리’는 보건복지부 인가 제 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삶의 주기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며 개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쓴다. 2013년엔 협동조합 최초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수탁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공립시설을 협동조합에게 위탁하는 일이 흔치 않은 것을 생각할 때, 그 성과는 대단한 것이었다. 민동세 이사장은 돌봄 서비스의 노동가치가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동세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돌봄 서비스의 노동 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유휴인력이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이 강해 돌봄의 비용가치를 높게 산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임금이 낮습니다. 저희가 사회적 목적을 지닌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이유는 돌봄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도우누리’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동일직종보다 더 나은 급여를 지불하고 직원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5인 이상이 모여 소모임을 만들면 월 1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해 준다. 감정노동자인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