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동! 코로나19에도 ‘돌봄SOS센터’가 달려갑니다

“지금까지 어르신이 세금 내신 것을 타 쓴다고 생각하세요” 주민센터 공무원이 미안해하는 어르신에게 들려준 말이다. 그렇다면 어르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미안해했던 것일까? 지금부터 어르신의 사연을 알아보자. 노원구 덕릉로에 위치한 상계 3,4동 주민센터 ⓒ윤혜숙 만 65세 한 독거 어르신이 작년 7월 23일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6개월 간 병원에 꼼짝없이 누워 있었다. 다행히 회복되어서 병석에서 일어날 수 있었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두 팔의 기능이 떨어졌다. 집에 가도 자신을 돌봐 줄 가족이 없어서 걱정이었다. 퇴원할 때 주민센터에 연락해서 본인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얘기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문의했다. 이때 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돌봄매니저 권대성 주무관과 사회복지수급자 담당 한기훈 주무관이 독거어르신 댁으로 향하고 있다. ⓒ윤혜숙 상계 3, 4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권대성 주무관은 어르신에게 당장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2월 25일부터 어르신의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보내고 있다. 지금 주 3회 요양보호사가 방문해서 일시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이 돌봄매니저에게 그간의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윤혜숙 어르신은 교통사고 후 두 팔의 감각이 없어서 상체를 움직이는 게 원활하지 않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씻을 수 없고, 설거지, 청소, 빨래 등 집안일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요양보호사가 방문해서 어르신의 몸을 씻겨주고 집안일을 해준다. 돌봄서비스를 받은 지 6개월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연장해 드렸지만 8월 28일에 돌봄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돌봄서비스가 종료된 이후를 대비해서 권 주무관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있었다. 우선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재신청했다. 지난 5월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했지만 6월에 미등급 판정을 받았다. 그때보다 건강이 악화하여서 판정일 기준으로 3개월 지난 8월 말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어르신 생명 구한 ‘IoT비대면 돌봄서비스’ 확대한다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 성북구 S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배OO 씨는 서울시가 어르신의 실시간 안전 확인을 위해 설치한 IoT 기기 덕분에 최근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배 씨는 IoT기기 모니터링을 하던 중 평소 고혈압과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 댁에서 '위험' 메시지가 뜨자 즉시 찾아갔다. 어르신은 "나… 여기…"라고 대답은 했지만 문을 열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배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으면 뇌졸중 골든타임 시술을 놓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IoT 기기를 설치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총 135건(2018년~2020년 7월)의 위험상황을 감지,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자택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 후 병원에 이송하거나, 집 밖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모시는 등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고독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고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안에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대상자를 총 1만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새로운 돌봄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2017년 3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2,800가구, 지난해 5,000가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
어르신·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종합재가센터’가 7월 23일 개소했다

종합 돌봄 서비스의 시작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

어르신·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종합재가센터’가 7월 23일 개소했다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월 정식 출범하였다. 성동구는 지난 2월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돼, 취약계층의 긴급상황 발생 시 17개 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연계해 주는 '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책임질 ‘종합재가센터’ 1호가 문을 열었다. ‘돌봄SOS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성동구에 첫 번째 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연내 은평·강서·노원·마포 5개 자치구에 개소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과 함께 돌봄과 요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민간요양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많은 민간 돌봄 공급자들이 생겼으나, 돌봄 대상자의 인권이 무시되거나 영업 대상으로 전락하는 문제도 생겼다. 이에 어르신,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공공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서울시가 성동재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은 시민으로서 매우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성동종합재가센터 내부.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식을 직접 찾았다. 뚝섬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했다. 총 면적은 353㎡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식 공식행사가 진행되기 전, ‘성동종합재가센터’ 현판 제막식이 먼저 이루어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성동종합재가센터의 현판이 펼쳐지는 순간 모두가 함께 축하해주었다. 개소식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주진우 원장은 “서울시민들의 삶에 ‘언제든 어디서든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18일부터 5개 자치구 88개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긴급돌봄부터 일상편의까지 ‘돌봄SOS센터’ 첫선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18일부터 5개 자치구 88개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방문 동행, 형광등 교체 같은 일상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7월 18일부터 5개 자치구(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 88개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돌봄SOS센터’는 복지‧보건 서비스의 통합창구로,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받기 위해 요양시설, 복지관, 보건소 등 각 기관별로 찾아가거나 연락해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앞으로는 ‘돌봄SOS센터’에서 필요한 서비스 지원‧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직+간호직’ 전담인력인 ‘돌봄매니저’가 방문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 각 개인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로 연계해준다.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 절차 일시재가·단기시설 서비스, 일상편의 등 총 8개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SOS센터 제공 8대 서비스 ‘돌봄SOS센터’는 총 8가지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첫째, 돌봄 대상자를 가정 방문하여 수발하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단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하는 ‘단기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 신청 탈락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요양보호사 및 활동보조인의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일시재가 서비스’가 연간 최대 60시간 제공되며,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 일정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하는 ‘단기시설 서비스’는 연간 최대 14일까지 지원한다. 둘째, 작지만 꼭 필요한 일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이동지원·주거편의·식사지원’의 일상편의 3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병원이동 등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지원하...
서울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행사서 축하하는 박원순 시장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서울케어 통합브랜드 선포

서울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행사서 축하하는 박원순 시장 서울시 서남병원이 4일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11년 설립된 서울시 서남병원은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4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하 4층~지상 8층, 350병상 규모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계획 및 평가에서 5년 최우수기관 선정, 의료기관 인증획득, 심평원 폐렴적정성,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우수내시경실·우수검사실 획득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서울시가 최근 선보인 돌봄·복지 통합브랜드인 서울케어를 12개 시립병원 중 최초로 선보이며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시립병원을 ‘서울케어’ 브랜드로 모두 동일하게 교체해 시민들이 쉽게 공공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구의원 등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관영 서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시 서남병원은 종합병원 승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진료기능 강화로 서남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울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종합병원승격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 서남병원은 시설 및 기능보완을 위한 병원 증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래진료 공간 추가 확보로 환자중심 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진료부문을 각각 독립 공간으로 변경한다. 또한 2개층 증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적화 병동 확보 및 운영, 재활 낮 병동 등 특성화 구역으로 재구성하며, 종합병원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중증질환 의료서비스...
서남병원에서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과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가 열렸다.

촘촘한 돌봄서비스 ‘서울케어’…서남병원 현판식 현장

서남병원에서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과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가 열렸다. 살면서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질병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아이를 키울 때, 고열이 올라 응급실에 뛰어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모님 간병으로 오랜 시간 병상을 지킨 이도 있을 것이다. 이때 병원비 걱정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더욱 참혹하다. 서울시에서는 보편적 복지인 의료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서울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케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의료·건강·복지 등 돌봄 서비스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따뜻한 배려 속에서 믿음직한 의료, 건강, 복지를 올바르게 누리게 하는 돌봄 서비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서남병원은 시립병원 최초로 ‘서울케어’ 간판을 달게 되었다 6월 4일 서울 서남병원에선 종합병원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서울케어’ 브랜드 간판을 다는 현판식이 열렸다. 서남병원은 시립병원 최초로 서울시 돌봄, 복지 통합브랜드인 ‘서울케어-서남병원’ 브랜드 간판을 달게 됐다. 앞으로 서울시 12개 시립병원 앞에는 ‘서울케어’ 브랜드가 붙게 된다.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대상별 맞춤별 건강교육 등 서남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리통증 체조, 심폐소생술, 치매상담, 서남병원 301네트워크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서남병원을 시민에게 소개했다. 서남병원 301네트워크는 보건,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통해 병원치료가 필요한 의료적 위기상황의 주민에게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서남병원 301네트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사후관리 서비스다. 환자가 복귀 후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청, 보건소 등 지역사회와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진료 재연계 및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서남병원을 소개하고 있는 송관영 서남병원장 송관영 서남병원장은 “서남병원이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면서 “...
그동안 민간에서 다뤘던 돌봄 서비스를 서울시가 직접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회서비스원’ 창립 현장서 직접 들은 돌봄사업 4가지

그동안 민간에서 다뤘던 돌봄 서비스를 서울시가 직접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태어난 순간부터 눈을 감는 날까지, 인간은 혼자서 삶을 살 수 없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인 고찰을 배제하더라도, 신체적으로 돌봄이 있어야만 생존이 가능한 시기가 있다. 예전 대가족 시대에는 그러한 돌봄이 가족 안에서 충분히 해결되었다. 그러나 핵가족화를 넘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일인 가구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더는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우리의 삶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한다. 많은 민간시설에서 돌봄을 담당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도,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을 창립했다. 지난 11일 서울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2019년 3월 11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이 진행되었다. 2014년 사회서비스원의 초기 모델로 사회적 일자리 공단 설립을 구상한 이후 4년간의 준비과정이 있었다. 총 준비 기간 1,683일, 총 참여시민 수 2,127명, 총 전문가 수 139명, 총 의견수렴 횟수 52회의 과정 끝에 이루어낸 결실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에 바라는 마음을 포스트잇에 담았다 서울시는 좋은 돌봄과 좋은 일자리를 책임지는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의 창립기념식을 지난 3월 11일에 개최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포용적 사회정책의 핵심으로,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장기요양과 장애인 활동지원, 보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책임지고 돌보는 일을 담당한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2017년 국제노동연맹에 따르면 GDP의 2%를 돌봄 경제에 투자할 경우 약 6,4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합니다. 같은 규모를 건설 분야에 투자했을 경우의 고용 창출효과 5,100만 개보다 더 크다...
서울시는 돌봄SOS센터 신설, 어르신 무료급식 서비스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다.

“더 탄탄해집니다” 올해 달라지는 서울복지 11가지

서울시는 돌봄SOS센터 신설, 어르신 무료급식 서비스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다. 올 한해 서울복지가 더욱 탄탄해진다. 서울시는 서울형 기초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돌봄SOS센터 신설, 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고 ▴기초생활 보장 ▴어르신‧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과 관련된 11개 주요 정책내용을 소개했다. 원스톱 돌봄 현실화, 긴급복지 지원은 2배로 | 기초생활 보장 먼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문턱이 낮아진다.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기초수급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위해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장애인연금이나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가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조사에서 제외되며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그동안 종합 돌봄서비스를 받기 위해 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 등 해당 기관에 개별 연락·신청해왔다면, 앞으로는 ‘돌봄SOS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SOS센터는 올해 7월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되며, 어르신‧장애인은 물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당시 2,434가구에 8억 6,500만 원을 지원한 ‘서울형 긴급복지’는 종로 고시원 화재 사고 시 59가구에 1,900만 원을 지원했고, 동절기 현재, 한파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2019년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은 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2배로 확대·편성됐다. 수급자 재산 기준을 1억 8,900만 원에서 2억 4,200만 원으로 완화했으며, 기존 5인 이상 가구에만 추가 지원하던 생계비는 2019년부터 가구원 수에 관계없이 전 가구에 추가 지원된다. 사회 공헌형 일자리 늘리고, 어르신 무료급식 서비스 확대 | 어르신‧50+세대 2040년 65세 이상 비율이 30.4%(2014년 통계청...
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전담기관을 2019년 상반기 설립한다.

‘좋은 돌봄’을 부탁해! ‘서울사회서비스원’에 거는 기대

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전담기관을 2019년 상반기 설립한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12)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의 의미​ 유치원 비리 사태가 터지자, “어린이집은 괜찮겠냐?”, ​“요양원은 더 심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실제 2016년 보건복지부의 요양기관 현지 조사 결과, 727곳 중 94.4%가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등으로 적발됐다고 한다. 나이트클럽 유흥비, 성형외과 진료비, 골프장 이용료, 개인 여행비, 개인 차량 유지비 등으로 사용한 요양원도 있다. ‘과연 노인 요양이나 보육, 장애인 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를 민간업자에게 맡겨도 좋은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런데 때마침 ‘서울 사회서비스원(가칭)’이 내년 상반기 설립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어르신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같이 그동안 민간에 맡겨졌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게 된다는데,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지난 10월 27일에 열린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행사에 전시된 서울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소개 국공립 직영 요양복지시설은 고작 1~2% 현재 노인 장기요양기관 중 국공립요양시설 비율은 고작 1~2%에 지나지 않는다. 지역사회복지관은 지자체가 70% 정도 소유하고 있으나, 직접 직영하는 곳은 극소수다. 장애인 복지관은 0.5%, 사회복지관은 7.7%다. 어린이집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은 7% 선인데, 이중 2.7%만 직영이고 대부분은 위탁 운영된다. 이들을 관리 지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또한 모두 민간 위탁되고 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요양 시설을 개인에게 허용한 나라는 없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자본력도 약하고, 움직임이 가벼워 시설 폐쇄가 쉽습니다. 개인사업자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역부족이란 얘깁니다.”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조례제정 공청회’ 발제자로 나선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의 설명이다. 실제 대다수 나라에선 요양시설을 국가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며, 민...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집에서 진료 받아요…10월 ‘건강돌봄서비스’ 시작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건강고위험군 시민을 위해 마을의사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오는 10월부터 성동·노원·은평·관악 4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는 보건소(지소) 건강돌봄팀이 대상자 특성에 맞는 포괄적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관리하는 서비스다. 건강돌봄팀은 마을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의료사회복지사, 정신전문요원, 치과위생사, 방문간호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건강돌봄팀이 지역 내 방문간호사,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과 연계해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건강고위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자에겐 설문조사, 문진·검사, 신체계측 등을 통해 영양상태, 우울·자살경향성·치매위험도, 허약 등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게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영양 보충식품 제공, 재활운동 등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치매·우울 심층검사 및 전문가 상담 또는 입원 등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또한 서울시 시민건강포인트 참여의원, 지역 의료기관, 약국과 네트워크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고령화 시대에 의료 취약계층일수록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고 적정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마을의사 중심의 건강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서울시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지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 제공 체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