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실내 보행자모드 화면

게임하듯 흥미진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서울맵’

지난 7월 1일, 서울시 3차원 지도로 공개되었던 스마트 서울맵(S-Map)이 11월 5일을  기점으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스마트 서울맵’은 실제 서울을 3D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시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공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개된 이후, 스마트 서울맵은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CCTV와 교통정보부터 경사도, 스카이라인, 바람길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기존 1.0 버전에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달라진 부분은 비대면 관광, 체험 서비스 확대와 실내외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확대다. 추가적인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었다고는 하지만 큰 변화가 없어 기존에 사용했던 시민이라도 불편함이나 어색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의 실내지도 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시청에서 보행자 모드를 사용해보았다. ⓒ스마트 서울맵 콘텐츠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공건축물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 3D 실내지도 콘텐츠와 국내 최초로 1인칭 시점의 ‘보행자 모드’ 이다. 스마트 서울맵에는 기존 210개소의 3D 실내지도 콘텐츠로 제공되었는데 186개소가 추가되어 총 396개소로 늘어났다. 그리고 ‘보행자 모드’를 통해 3D 실내지도에서 보행자처럼 실내 공간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방법은 S-MAP 접속 > 3D 서울지도 > 레이어 > 실내지도 순으로 클릭해 원하는 실내공간을 선택하면 보행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보행자 모드가 활성화되면 보행자의 시점으로 전환되며 키보드를 조작해 건물 내부에서 보행자처럼 움직일 수 있다. 필자가 직접 서울시청 실내지도에서 조작해보니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 서울시청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아 신기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까지 3D 실내지도 콘텐츠를 495개까지 확대하고 이를 활용해 가상 체험이나 실내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을 VR(가상현실)로 관광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 추가된 비...
포토존

60~80년대 추억 소환! 숨은 명소 ‘서울미래유산관’

“얼핏 보고 가시면 작다고 느끼실 거에요. 그런데 찬찬히 보면 예상외로 많은 내용에 놀라며 한참 둘러보고 가시더라고요.” 처음 미래유산 표식을 보았을 때가 언제였을까. 그동안 오가며 많이 보았던 서울미래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다. 그러던 중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 있는 ‘서울미래유산관’을 알게 돼 반갑게 찾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미래유산관 모습 ⓒ김윤경 “2019년에 생겼는데, 보통 중앙 계단으로 가게 되니까요. 잘 다니지 않는 길 쪽에 있어요. 그래도 올해 수직정원이 생겼고 리모델링을 해 더 재미있어졌어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서울미래유산관’은 처음 왔다고 하자, 담당자는 이렇게 말하며 차근차근 보면 좋을 거라고 알려줬다. 이곳은 60~80년대로 나뉘어 연도 별로 문화적 특징을 살려 표현했다. 특히 당시의 추억이 있다면 더욱 그리워지리라. 겪지 못한 젊은 세대라면 부모님께 듣던 이야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운 느낌을 받지 않을까. 관람안내를 미리 살펴보면 더욱 유익하다. ⓒ김윤경 처음 들어서면 오른편에 11월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서울의 휴일’이라는 영화에 대한 설명이 크게 적혀 있다. 마주한 벽에는 서울미래유산에 관련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포토존과 체험을 설명하는 안내가 있어 관람 전에 꼭 읽어보면 좋겠다. 60년대, 영화와 여가 문화의 등장 60~70년대 영화 부흥 시대를 만나는 허리우드극장 ⓒ김윤경 이제 왼쪽에 위치한 1960년대로 가볼까. 허리우드극장이 이곳에 간판을 걸고 있다. 물론 진짜 허리우드극장은 낙원상가에 있지만, 영화가 흘러나와 작은 영화관 느낌을 준다. 뒤편에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6~70년대 영화를 소개했다. 옛 입구 밖에는 영화 산업이 부흥한 60년대를 설명해준다. 스크린 1개 단관 개봉관들이 종로3가~을지로3가~충무로를 따라 들어섰고 단성사, 피카디리, 세기극장(현재 서울극장)이 삼각형을 이뤄 서울 시민들을 불렀다. 인기 작품이 개봉하는 날에는 새벽부터 줄이 종로 3가에서 종묘까지 늘...
서울시가 추석 연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추석엔 집콕이어라~” 송가인·서울시향을 안방1열에서!

서울시가 추석 연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서울시립교향악단 고향 방문도 가족모임도 어려워진 이번 추석엔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게 될 텐데요. 서울시가 집콕생활에 감동과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여행하며 송가인, 유태평양의 공연을 3D와 VR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부터, 서울시향의 클래식 공연,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선물 증정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엔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한 집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응원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 방역기간에는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②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③체험·선물증정 이벤트이다. 예술과 첨단기술 융합, VR로 송가인 공연보며 서울여행 첫째, 공연도 여행도 즐기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대중가수와 예술인의 합동 공연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이 구현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송가인(좌)과 유태평양(우)의 추석 특별공연이 10월 2일 19시 서울시 유튜브 등에 공개된다 10월 2일, 첫 영상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돈의문박물관마을, 돈화문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한양도성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가수의 모습을 8K UHD로 촬영해 3D, VR 기술을 통해 180도로 실감나게 볼 수 있다. 문화로 토닥토닥, 서울시, The K-pop 3개 유튜브 채널과 서울×음악여행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2일 19시 처음 공개되며, 3일 22시에 SBS MTV에서 방송된다. ‘서울x음악여행(SEOU...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

‘랜선 문화생활’로 즐거운 집콕 예약!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 안에서의 생활은 무료하고 지루할 때도 있어 어느 때보다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집콕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서울시 특히 행동반경이 제한된 집 안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이들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만한 것이 꼭 필요하다. 어르신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더불어 안전하게 집 안에서 문화예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8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 어르신들에겐 2020 서울국악축제 생중계 예약! 서울국악축제(8.28~29)는 네이버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2020 서울국악축제 네이버TV 2020 서울국악축제가 8월 28일(금)과 29일(토) 양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도시를 울리는 치유의 소리’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어르신들에게는 흥겨움을,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국악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공연은 28일과 29일 저녁 7시 30분에 악단광칠, 이봉근, 박은하, 안숙선 등의 국악인들이 출연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시원한 선풍기 아래 자리 잡고 앉아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춰보자. 2020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 : www.seoulgugak.com 2.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박물관 VR체험 예약! 박물관 전경을 VR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홈페이지 박물관 VR 관람으로 랜선 소풍을 떠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 학교도 가지 못한 채 온라인수업을 받느라 지친 학생들에겐 박물관 VR체험이 제격이다. 마우스를 클릭만 하면 360°회전하며 박물관의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재미난 경험이다. 사회적 ...
최근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수직공원이 조성되어 도심 속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알고 가면 더 재밌어! 돈의문역사탐방

조선의 수도 한양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 성곽에 4개의 문이 있었는데 남으로는 숭례문, 북으로는 숙정문, 동으로는 흥인지문, 서로는 돈의문이었다. 숭례문과 흥인지문은 서울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기에 사람들이 잘 알고 있고, 숙정문도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이 되며 차츰차츰 사람들도 알아가고 있다. 그러나 돈의문을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 서울의 서쪽 문을 물어보는 질문에 돈의문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보다 서대문이라고 대답할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돈의문이 철거되어 다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의문 지역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지역들이 남아 있다. 알고 떠나면 더 재미있는 돈의문역사탐방을 떠나 보자. 서울역사박물관  –  경희궁  –  돈의문박물관마을  –  돈의문 옛 터 그러나 앞의 두 곳은 현재 임시 휴관중이라 취재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일부 개방된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중심으로 서술하겠다. 경희궁의 흥화문과 서울역사박물관 ©김정훈 경희궁은 조선 후기에 임금이 정사를 보던 곳이다. 현재 정문 흥화문 안으로는 입장이 가능했다. 그러나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숭정문 안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궁으로 현재 들어갈 수 없었다. 경희궁 바로 옆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는데, 그곳도 현재는 전시를 소개하는 걸개만 걸려있을 뿐, 정문에는 쓸쓸한 ‘임시 휴관’ 문구만이 쓸쓸하게 필자를 맞았다.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돈의문박물관마을로 향했다. 3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조성된 수직정원 ©김정훈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돈의문 바로 옆에 위치했던 새문안 동네에 세워진 곳이다. 2003년 ‘돈의문 뉴타운’지역으로 선정되어 새문안 동네는 철거되고 근린공원으로 해당 지역이 조성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15년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을 그대로 보존한 채 돈의문박물관마을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정문에는 사진과 같이 수직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수직정원...
돈의문 수직정원 모습

도심 속 식물원? ‘서울형 수직정원’에서 힐링~

식물일까, 건물일까. 도심 한복판에 첫 '서울형 수직정원'이 생겼다. 그것도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마을, 바로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말이다. 그동안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여러 전시와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왔다. 길 건너에서 보면 온실과 어우러진 수직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윤경 비록 현재는 휴관 중이라 박물관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뿜어내는 자연의 느낌은 지나가면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개장을 앞두고 찾아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지나는 시민들이 연신 스마트폰을 눌러대거나 정원을 가리키고 있었다. 온실에서 육묘를 하게 된다. ⓒ김윤경 원래 7월 10일 개장이나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행사가 없어, 지난 9일 돈의문박물관 마을을 찾았다. 우선 들어가는 입구의 삭막한 풍경에 색이 입혀져 있다. 자칫 여러 민족과 옛 모습이 모인 조용한 박물관 마을에 퍼진 초록빛은 확연히 큰 활기를 준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울시가 만든  첫 '서울형 수직정원(Vertical Garden)’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다. 건물마다 휴관을 알리는 안내문과 닫힌 문들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사이를 걸어보는 건 괜찮았다.  따라서 서울도시재생센터 2층을 통해 갈 수 있는 옥상정원(그라스원)은 개관 전까지는 가지 못한다 해도 다른 곳, 혹은 길거리에서만도 충분히 수직정원 등을 볼 수 있다. 아담하고 아늑한 서울도시재생센터 2층 옥상정원 (현재는 휴관중) Ⓒ김윤경 담당자와 함께 조심스레 미리 볼 수 있었던 공간은 아담하고 아늑해 보였다. 빨리 개관을 맞아 휴식하러 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원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코로나19로 예상보다 조금 늦어진 7월 초에 끝이 났다. 기존 5개 건물의 구조를 보강하고 벽면녹화 및 경관조명 등이 첨가됐다. 푸르른 식물이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김윤경 “식물이 주는 많은 효과를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수평적 정원이 주는 제약이나 한계를 넘었고, 세계적으로도 수직정원...
수직정원으로 변신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에 1천㎡ 수직정원 조성…10일 개방

수직정원으로 변신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서울시가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에 총 1,000㎡ 규모로 수직정원을 조성해 10일 시민에게 본격 개방한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등 인접건축물 5개동에 ‘서울형 수직정원(Vertical Garden)’을 조성했다. ‘서울형 수직정원’은 겨울철에도 푸르게 자라는 좀눈향, 서양측백, 에메랄드 그린 등 목본류와 상록기린초, 은사초 등 지피·초화류로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로 구성됐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또한 수직정원을 지속적이며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자동관수시스템(점적관수, 미스트관수)을 구축했다. 시민들이 수직정원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온실정원, 옥상정원 등도 마련했으며, 학습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 옥상은 옥상정원(그라스원)이 조성됐다 아울러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마포구 신수동 주민센터 등 2개소에 수직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수직정원에 대한 기술력 보완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울시 내 공공건축물 수직정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이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녹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과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VR)체험이 가능하다

‘VR로 생생’ 박물관 랜선 여행, 지금 떠나자!

4월 현재, 서울은 벚꽃, 개나리, 진달래, 튤립으로 봄이 한창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안타깝기만 하다. 필자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평소에 문화재와 관련된 역사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역사를 공부해 보기로 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VR 파노라마 게시판에서는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체험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체험, QR코드, 증강현실(AR), VR 뷰어로 체험해 볼수 있다 ©이영남 예전에 사 놓았던 VR뷰어를 온라인 전시 관람에 적극활용 해봤다. ▲서울역사박물관 (https://museum.seoul.go.kr/www/NR_index.do?sso=ok) 에서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의금부 금오계첩'을 관람할 수 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도심 정비사업에서 출토된 도시유적을 원위치에 전면보존한 현장 박물관인데, 개관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전시가 '의금부 금오계첩'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사법기관이었던 의금부의 기능과 활동, 의금부도사들이 신입 관료의 신고식인 면신례 과정에서 계첩을 제작해 동료들과 나누어 가졌던 모습과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금오계첩'을 모아 전시에 담아냈다. '금오계첩'이라는 기록물을 통해 의금부와 관료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의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뷰어 실제 화면 또한, '2020년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 교육도 온라인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이고,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약 70년 동안 서울 시민들의 발이 되었던 '전차'를 주제로 전차의 역사와 그로 인해 변화된 근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만나게 된다.  ...
집에서 즐기는 랜선 공연

내 방 VIP석에서 랜선놀이, 랜서트 즐겨볼까?

집콕이 일상화 되며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다. 이럴수록 가족 모두 잠시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않으면 스트레스에 지쳐 버릴지 모른다. 확진자 수가 줄어 곧 생활 방역으로 전환될지 모를 중요한 이 때, 외출의 유혹을 물리치고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잘 보내려면 일단 자신만의 휴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집은 매 식사 후 방에 들어가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기로 정했다. 이러한 휴식 시간에 알맞은 랜선 체험 몇 가지를 소개한다. 창가를 바라보며 공연을 듣는 건 참 즐겁다. 서울시향 무관중 공연을 보는 모습 Ⓒ김윤경 먼저 점심 식사 후에 앉아서 햇빛을 쐬거나 바깥을 볼 수 있도록, 창문 앞에 가장 편안한 의자를 놓고,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관람석을 준비하자. 관객이 없는 VIP석이다. 커피나 차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아직 밖이 위험한 지금, 오직 나만을 위한 자리에서 내가 선택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랜선 놀이를  떠난다. 1. 노들섬 공연 ‘음악노들 온 에어’ 음악노들 온 에어 프로그램 정보 Ⓒ노들섬 다이어리에 4월 14일 20시 노들섬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14일부터 9차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무관중 랜서트(LAN+CONCERT) 공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음악 노들-온 에어(ON AIR)’다. 모두 저녁에 열려 마치 콘서트 저녁공연을 앞둔 기분이었는데, 종종 갔던 노들섬이라 왠지 더 들떴다. 특히 현재 일부 시설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 온라인으로 보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했다. 저녁 랜서트로 만난 '음악노들 온 에어'  Ⓒ김윤경 첫 공연은 십센치(10CM)의 랜서트로 막을 열었다. 십센치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의 OST를 맡아 더욱 기대가 되던 가수였다. 연두빛 베스트를 입은 십센치 권정열의 노래에 잠시 푹 빠졌더니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십센치 공연, 아티스트들과 음악 이야기로 소통하는 게 즐거웠다. Ⓒ노들섬 16일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
서울도시건축센터

이용원, 미싱…그 시절 느낌 아니까! 돈의문박물관마을

2003년 서울시는 새문안 동네를 '돈의문 뉴타운'으로 지정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추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들기로 하면서 지금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이 탄생했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했으며, 일부 집을 허물어 마을 가운데에는 너른 마당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연중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을 걷다 보면 60~70년대 어린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마을 입구에는 너른 마당을 조성해 연중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최병용 돈의문 전시관은 1960년대 가정집으로 지어진 건물을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식당으로 운영하던 곳이다. 건물들이 가진 건축적 공간 질서를 존중하면서도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촌, 서촌에서 봄직한 한옥 체험 공간은 1930년대 새문안마을의 한옥들을 되살려 서울에서 유일하게 근대식 건물과 한옥을 같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과 한옥을 체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와 어린이가 주로 찾는 인기 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건물은 최대한 기존의 모습을 살려 리모델링했다 ⓒ 최병용 돈의문마을 한옥체험공간  ⓒ 최병용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정적이지 않다. 연중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공방·문화 골목은 다양한 전시 및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플라워샵, 드로잉, 수공예, 베이커리 등 스튜디오형 공방, 음식점, 카페 등 커뮤니티 형태의 생활문화공간이 존재한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예술인들이 모여 그동안 추구해온 문화적 상상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에서는 공방· 전시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진다 ⓒ 최병용 작은 골목 사이사이 어린이들의 웃음과 이웃간의 정감 어린 삶이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