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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임대주택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시가 새로운 유형의 공공원룸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가족원수와 관련된 가점항목을 모두 없앴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이면서도 1인가구이거나 독신청년층이라는 점 때문에 임대주택에 들어가지 못했던 계층에게 입주기회를 대폭 넓혔다는 점이 특징. 공공원룸주택의 공급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3인 이하 기준, 2,974,033 원)의 70% 이하인 1~2인 가구의 무주택 세대주다. 그리고 부동산 및 차량보유 기준이 일정 요건(부동산은 12,6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2,467만 원 이하)에 부합해야 한다. 시는 전체 공급물량 중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에 30%, 기초생활수급자에 20%를 우선 공급하여 그동안 임대주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층과 극빈층 1~2인 가구가 입주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공고일 현재 중소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근로자로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경우 우선공급 대상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일정 물량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가점표상 가족원수 점수 미달로 임대주택 입주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저소득층 1인가구도 희망을 갖게 됐다.  공공원룸주택은 당해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2년 단위로 계약갱신이 가능하며, 갱신계약 시 소득 및 자산기준 초과자는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할증하여 주거자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대학생 등 특정대상에 공급한 경우 공급취지에 맞게 총 거주기한을 제한할 계획이다. 방화동 공공원룸주택 75호는 시유지에 건설·공급하는 첫 사업모델 이번에 마련된 공급기준은 6월 공고 예정인 방화동 개화산역 공공원룸주택 75가구 입주자 모집부터 최초로 적용된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631호, 2014년까지 총 1,63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방화동 공공원룸주택은 시유지에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공원룸주택의 첫 사업모델로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