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에는 독립운동가 7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의열사가 있다

2024년 달라지는 효창공원 지금 가보니…

효창공원에는 독립운동가 7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의열사가 있다 집 가까이 있어 자주 찾던 효창공원이 2024년 변모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 효창공원을 독립운동 기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무척 반가웠다. 관련기사 ☞ 용산 효창공원 ‘독립운동 100년 기념공원’으로 만든다 그동안 효창공원이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지역 사람들 이외에는 많이 찾지 않지 않는 편이라 아쉬웠었던 것도 사실이다.  공원 내부를 보면 여느 근린공원과는 달리 '민족의 얼이 담긴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 중요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효창공원 입구 효창공원은 원래 효창원으로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장남인 문효세자와 생모 의빈 성씨, 순조의 후궁 속의 박씨 및 영온옹주 3개의 묘가 있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사적의 격하를 위해 공원법을 제정하고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개칭해 강제 이장케 했다. 그런 곳이었지만, 이곳에는 현재 김구 선생의 묘와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사의 묘, 이동녕, 차이석, 조성환, 안중근 가묘까지 삼의사와 임정요인 더욱이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의 묘까지 있는 중요한 곳이다. 정문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임정요인 묘역 효창공원은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을 따라 올라가면 임정요인 묘역이 나온다. 설명을 읽고는 태극문양이 새겨진 문을 지나 윗부분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올라가면 비로소 임정요인 묘소에 다다른다. 임정요인을 생각하면서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그 옆으로 가면 원효대사 동상과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한다. 백정기 무궁화를 비롯, 5명의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무궁화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다시 정문 쪽으로 내려오면 현재 쓰이지 않는 연못과 제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뒤로 각 5명의 이름을 딴 무궁화들이 있는데 단지 이름만 딴 무궁화가 아니다. 예를 들어 김구 무궁화는 마곡사에서, 윤봉길 무궁화는 윤봉길 생가 터에서...
수상 메모리얼 예시(일상시)

용산 효창공원 ‘독립운동 100년 기념공원’으로 만든다

수상 메모리얼 예시 용산 한복판에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 효창공원은 원래 조선 정조의 장자인 문효세자의 묘역인 효창원이 있던 곳입니다. 일제는 이곳에 골프장과 유원지를 짓고, 묘역은 이전시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규모가 작아졌고, 도로로 단절되면서 섬처럼 폐쇄적인 공원이 됐습니다. 해방 후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 묘역을 조성했고, 효창운동장을 비롯한 여러 시설이 추가로 들어섰습니다. 이렇듯 복합적인 역사와 의미가 깃든 장소지만 시민들과 멀어졌던 효창공원이 이제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이봉창 의사 등 7인의 독립운동가가 잠들어 있는 용산구 ‘효창공원’(총면적 16만 924㎡)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독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추모공원’ 같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마주하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상 속 기념공원, 미래세대가 뛰어노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효창공원 내 시설현황 서울시는 4월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1919.4.11) 100주년을 하루 앞두고 ‘효창독립 100년 공원 구상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협의가 여의치 않았던 ‘효창공원 바로 세우기’를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 효창공원의 새로운 공간 구상 방향은 ▲효창운동장은 창의적 계획을 통해 변화 가능한 ‘다층적 공간’으로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은 ‘일상 속 성소’로 ▲주변 지역은 ‘확장된 공원’의 개념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폐쇄적이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효창공원을 ‘함께 기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다. 기존 효창운동장 벽면을 활용한 축구 기념물 조성 예시 첫째, 효창운동장은 창의적인 계획을 통해 리모델링을 추진, 공원과 하나 되는 축구장으로 거듭난다. 효창운동장은 그동안 전면철거, 축소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60여 년 ...